랜드로버는 SUV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할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All New Discovery)'를 2016 파리모터쇼에 앞서 28일(현지시간) 영국 워릭셔에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전 공개는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모험정신과 올 뉴 디스커버리의 범접할 수 없는 역량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기 위해 초대형 런던 타워브릿지 레고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높이 약 13m에 달하는 타워브릿지 레고는 현재까지 제작된 레고 모형 중 세상에서 가장 큰 크기로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경신했다. 작업에는 총 580만 여개의 레고블럭과 5개월의 작업 기간이 소요됐다. 새로운 세계 신기록과 함께 등장한 올 뉴 디스커버리는 브랜드 슬로건인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and Beyond)'와 거침없는 모험정신이 녹아있는 차세대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2014년 뉴욕오토쇼에서 등장해 랜드로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던 컨셉트카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전천후 주행을 지향하는 랜드로버의 정통성에 미래지향적인 외관 이미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더해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면모를 모두 갖췄다. 랜드로버는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 다재 다능함, 안전성을 보장하는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를 완성하기 위해 혹독한 개발 과정을 거쳤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랜드로버 모델 중 최초로 실제 테스트 도입 전 가상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서는 28개월 동안 20개국을 돌며 두바이 사막과 콜로라도, 스웨덴 아르제플로그 등 가장 혹독한 기후와 지형에서 실제 테스트를 실시하며 담금질했다.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랜드로버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팀은 가장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프리미엄 패밀리 SUV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는 SUV 세그먼트를 재정의할 혁신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는 1989년 출시된 이래로 전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5세대 모델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6-09-29 09:44:16[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26일부터 제33회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하나은행에 따르면 손흥민과 함께 하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전 세계 랜드마크에 등장하는 하나은행의 대표 캐릭터 ‘별돌이’, ‘별송이’를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바라보는 장면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은행이자 외국환은행인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담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는 광고기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FOOH(Fake Out Of Home,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것을 결합한 광고 기법) 기법을 은행권 최초로 TV광고에 도입했다. 미국 타임스퀘어와 영국 타워브릿지, 프랑스 에펠탑 및 대한민국 남산타워에 등장하는 별돌이, 별송이를 FOOH 기법을 활용해 표현함으로써, 실제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 26개 지역 11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은행인 하나은행이 이번 광고를 통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새롭게 시도한 FOOH 기법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26 16:23:47[파이낸셜뉴스] MZ세대 핫플로 부상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 포토박스와 게임존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형 매장이 등장했다.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MZ세대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리뉴얼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매장을 변신시켰다. 리뉴얼 된 해지스 매장은 기존 매장 구성 형식을 과감하게 깬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전시켜 차별화 포인트를 매장 곳곳에 녹였다. 6일 LF에 따르면 헤지스가 더현대 서울 매장을 주요 내방객인 MZ세대를 타깃으로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 상권별 특성에 맞춤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현대 서울은 전체 방문객 절반 이상이 MZ세대일 정도로 2030 소비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헤지스 더현대 서울점 콘셉트는 'MZ세대의 놀이터'다. 단순히 판매에 집중된 일반적인 매장과 달리 고객 경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적용했다. 매장의 오른쪽 벽면에는 '아이코닉바'가 자리 잡고 있다. 헤지스를 상징하는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코닉 라인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고객들은 20여 가지 아이코닉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실제 바처럼 앉을 수 있도록 스탠드 의자를 구성해 매장이 아닌 듯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헤지스닷컴에서 오픈한 '헤지스 로잉 크루 게임'을 오프라인에서는 처음으로 더현대 서울점에서 선보인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스피드 게임으로, 로잉에 기반한 브랜드 정체성을 재미 요소로 녹여내기 위해 헤지스가 자체 개발했다. 런던 템즈강 배경 등 게임 공간 곳곳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으로 일상의 다양한 경험을 기록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포토박스도 기획했다. 포토박스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와서 무료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헤지스아이코닉' 문구가 기재된 폴라로이드 양식의 사진이 촬영 즉시 출력되는 기계다. 매장의 중앙부에는 한 벽면을 가득 차지하는 대형 LED 포토존이 마련됐다. 런던을 상징하는 타워브릿지와 빅벤, 런던의 길거리 등의 영상을 송출해 영국 현지의 분위기를 물씬 살렸다. 최우일 LF 헤지스 사업부 부장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무겁고 딱딱한 방식이 아니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쇼핑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브랜드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공간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4-06 08:52:01[파이낸셜뉴스]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지친 요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몸으로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가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육·해·공 전 범위를 아울러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올 여름,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체험과 즐길거리를 원한다면 잠실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롯데월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손님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최상의 방역, 소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최고 높이에서 즐기는 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통해 무더운 여름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하며, 대한민국 최고 높이 건축물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하늘 위 스릴을 만끽할 각종 미션과 함께 아찔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브릿지 위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또다른 매력 포인트다.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로 구성돼 인솔 직원 동행 하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상악화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마지막 조 7시 출발). 서울스카이 전망대 121층에서는 국내 최고층 전망을 배경으로 가상의 악당 로봇들과 고공전투를 벌이는 신규 증강현실(AR) 슈팅게임 ‘스카이 아레나’도 운영 중이다. 국내 최고 높이 서울스카이를 배경으로 태블릿 속 증강현실로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치는 이 게임은 짜릿함과 함께 간단한 조작으로 체험이 가능해 가족들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121층에 위치한 상품샵에서 태블릿을 대여 후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이색적인 여름나기 도심 속 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한다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디 오션 체험다이빙 프로그램 3종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국내 최대 규모 25m 메인수조에서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눈앞에서 만끽할 수 있다. 스킨스쿠버 수료증 소지자라면 물 속을 걷는 ‘씨워킹’과 수조 안을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는 ‘펀다이빙’(중급 수료자 이상)을, 다이빙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전문강사의 인솔 하 안전하게 기구를 타고 ‘씨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최대 4인의 단체 또는 개인을 기준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체험을 포함해 약 90분간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통해 기념사진도 촬영 가능하다.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트로 뮤직박스와 토크쇼 형태의 이색 생태설명회가 함께하는 ‘바다사자의 콜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사자의 특징, 먹이 등 생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들으며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도 같이 볼 수 있어 더욱 현장감 있고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수조 옆에는 노래 부르는 귀여운 바다사자 포스터와 함께 LP판, 카세트, 마이크 등이 설치된 뮤직박스가 있어,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다양한 인생 샷 촬영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이 메모지에 직접 신청곡을 적어 게시하면 이를 틀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다양한 인생 샷 촬영도 가능하다. ‘바다사자의 콜센타’ 토크쇼는 평일 일 1회, 주말 일 2회 진행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온몸으로 즐기는 월드 카트레이싱 친구, 가족들과 신나는 레이싱 게임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답이다. 롯데월드는 실내 어드벤처 1층에 ㈜넥슨의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를 테마파크 어트랙션으로 구현한 월드 카트레이싱을 18일 오픈했다. 먼저 ‘서킷 레이싱’은 최근 e스포츠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심 레이싱 시스템(트랙의 질감 및 페달의 감도, 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실제 레이싱을 하는 느낌을 구현한 시스템)을 도입해 마치 실제 레이싱 대회 같은 실감나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PC나 모바일에서만 즐기던 카트라이더를 운전석 모양의 시뮬레이터에 앉아 실감나는 거대한 스크린으로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현실 속 레이싱 수준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가족 손님을 위한 ‘패밀리 레이싱’도 운영한다. ‘패밀리 레이싱’은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카트 움직임을 따라 이동하는 모션체어에 앉아 화면 속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콘텐츠다. 보호자가 조이패드을 이용해 화면 속 카트를 운전 할 수 있어 아직 게임을 혼자 주도적으로 하기 어려운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6-27 11:20:27[파이낸셜뉴스]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화이트데이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탕이나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사탕 말고 더 특별한 선물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 화이트데이에는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아쿠아리움을 빼놓을 수 없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화롭게 유영하는 해양생물들을 함께 감상하며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인 바다사자를 구경하고 내려와 메인수조인 ‘디 오션’ 수조에 도착해 잠시 앉아 가오리들의 군무를 감상하며 잠시 물멍에 빠지면 어느새 가까워진 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 시즌을 맞아 다이버들이 꽃으로 장식된 메인 수조에서 진행하는 특별 퍼포먼스와 포토타임도 펼쳐진다. 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일 2회 진행하니 이색 커플 사진을 원한다면 놓치지 말자. 특별한 프로포즈를 원한다면 ‘프로포즈 커플 다이빙’도 눈여겨볼 만 하다. ‘프로포즈 커플 다이빙’은 스킨스쿠버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만 12세 이상). 혹시 스킨스쿠버 경험이 없더라도 사전교육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전문강사와 함께 아름다운 수중 세계를 경험하는 도중에 연인에게 미리 준비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벤트가 종료되면 기념촬영 및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한달 간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쿠아리움 이용권 2매와 슈스틱 아이스크림 1개를 30프로 이상 할인된 가격인 4만 2천원에 판매하는 ‘스위트 화이트데이 커플 패키지’를 선보이니 놓치지 말자. ■ 서울스카이에서 로맨틱한 화이트데이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 볼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높은 곳만큼 설레는 장소는 없을 것이다. 설레는 화이트데이에 멋진 야경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이미 사랑 고백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을 통해 미스터 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첫 온라인 팬미팅 ‘고백’의 생생한 모습이 방영되며 로맨틱한 공간으로 한번 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인과 잊지못할 짜릿한 스릴을 느껴보고 싶다면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추천한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하며, 대한민국 최고 높이 건축물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올해는 스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에 촘촘하게 바닥이 연결된 브릿지의 시작과 끝 지점에 철제 바닥이 없는 징검다리 구간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오직 착용한 하네스에 연결된 세이프롤러와 손잡이에 의지해 아래가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대한민국 최대 높이의 타워브릿지를 건너야 한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하늘 위 스릴을 만끽할 각종 미션과 함께 아찔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118층에 위치한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에서는 특수 촬영장비를 통해 별처럼 반짝이는 서울 야경을 발 아래 두고 연인과 함께 다정한 커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은 120층 ‘서울스카이 포토 카운터’에서 인화해 소장할 수 있다. 혹시 연인에게 화이트데이를 맞아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다면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는 ‘123라운지 프로포즈’ 이벤트를 눈여겨보자. 서울스카이 꼭대기층인 123층에서 진행되는 ‘123라운지 프로포즈’ 이벤트는 프리미엄 라운지바 ‘123라운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야경으로 반짝이는 한강뷰를 선물한다. 야경을 배경으로 두 사람만을 위해 마련된 별도 테이블에선 달콤한 와인과 치즈세트를 즐길 수 있으며 말로 다 전하지 못한 진심은 직접 준비한 영상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 프로포즈 이벤트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도 준비돼 있어 그날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다. ■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조명 장식과 포토존이 함께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화이트데이 하면 빠지지 않는 장소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이다. 순간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과 신나는 공연,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평생 기억에 남을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빛나는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다양한 조명 장식과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32개의 가로등이 화이트, 네온, 은하수 등 3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트윙클 거리’,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에 기둥마다 화려하게 은하수처럼 수 놓여진 ‘매직로드’, 별빛이 쏟아지는 것 같은 ‘스노우 브릿지’와 ‘스노우 캐슬’ 등 화려한 조명을 활용한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로 파크 곳곳이 사진 명소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잊지말자. 감각적인 컬러, 데코와 조명으로 구성된 20여개의 포토 부스가 있는 ‘그럴싸진관’엔 신축년 맞이 흰 소 인형 부스, 텐트와 각종 캠핑 장비로 꾸며진 캠핑 부스 등 다양한 테마가 함께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학교 ‘세젤예교’도 운영 중이다. TV 속 꿈꾸던 예쁜 교실, 과학실 등에서 학교, 교복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별한 이 날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곳 저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는 것은 어떨까?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09 11:33:44[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가 돌아온다! 지난 해 오픈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가 동절기 운휴를 마치고 오는 5일 오픈한다. 올해는 스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에 촘촘하게 바닥이 연결된 브릿지의 시작과 끝 지점에 철제 바닥이 없는 징검다리 구간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오직 착용한 하네스에 연결된 세이프롤러와 손잡이에 의지해 아래가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대한민국 최대 높이의 타워브릿지를 건너야 한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하며, 대한민국 최고 높이 건축물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하늘 위 스릴을 만끽할 각종 미션과 함께 아찔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특히 투어 후 기념 사진 인화와 투어 인증서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또 하나의 색다른 추억이다. 작년 7월 오픈 이래 코로나 19 상황에도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언론 매체에서 화제가 됐다.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로 구성돼 인솔 직원 동행 하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상악화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마지막 조 7시 출발). 특히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브릿지 위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또다른 매력 포인트다. 입장료는 전망대 입장과 브릿지 투어,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포함해 인당 10만원이며, 서울스카이 지하1층 매표소 및 온라인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 후 신청을 원하는 고객들은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8만원에 참여도 가능하다. 투어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스카이브릿지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샤우트! 스카이브릿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카이브릿지 횡단 전 참가자들의 함성 소리를 측정해 동시간 대 최고 기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3월 31일(수)까지 진행되니 친구, 연인과 가슴 뻥 뚫리는 아찔한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스카이브릿지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서울스카이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관람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화장실 내부와 각종 도어 손잡이 등 일 3회 소독 실시 및 매주 사업장 전체 야간 소독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탑승 대기 공간 바닥에 거리두기 표시와 스카이셔틀 탑승 인원을 50% 이내 최소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코로나 19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02 10:13:53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무더운 여름,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릴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8월,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이 수많은 신규 콘텐츠와 우대 혜택으로 중무장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규 호러 콘텐츠와 매직캐슬 맵핑쇼 먼저 무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호러 콘텐츠 2종이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3일부터 새로 오픈하는 호러영상관 '좀비 씨어터'는 총 2가지 호러 영상 콘텐츠를 교차 상영하며, 예기치 못한 특수효과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 지난달 문을 연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 프리즌'은 이미 롯데월드 필수 방문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호러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 '왓섭'과 협업한 프리퀄 스토리, 국내 유명 영화 세트 제작사와 함께 만든 감옥 시설 등도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야외 매직아일랜드의 상징 '매직캐슬'에서 펼쳐지는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 '매직캐슬 라이츠업'도 새로 오픈했다. 롯데월드 마스코트인 로티와 함께 과거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시대에 따라 변하는 매직캐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석촌호수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8시40분부터 진행되며, 야외 매직아일랜드 내 '메인브릿지', '오버브릿지 전망대', '오버브릿지' 3곳에서 관람할 때 보다 풍성하고 섬세한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카드·신한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든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되며, 12세 이하 어린이와 입장 땐 본인 50% 할인, 동반 어린이 1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오후 6시 이후 입장 땐 1인 2만원, 2인 3만원에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즐기는 이색체험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선 이색적인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배우는 요가 클래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최고의 아침'을 이달부터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투명한 유리바닥으로 서울과 한강이 발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진행되는 요가 클래스가 색다르다. '최고의 아침'은 서울스카이 오픈 전인 오전 9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진행되는데, 수많은 요가 인생샷과 함께 서울스카이를 여유롭게 관람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지난달 말 오픈한 '스카이브릿지 투어'도 주목할 만하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2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액티비티다. 지상 541m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등 다리 위에서 진행되는 스릴있는 미션과 기념사진 인화, 투어 인증서로 남기는 색다른 추억도 놓치지 말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방문을 위한 할인 혜택도 미리 챙겨두는 게 좋다. 먼저 KT VVIP 멤버십 회원은 본인 정상가 결제시 동반 1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삼성카드와 NH농협카드, KB국민체크카드로 결제할 땐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갖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시원한 여름 피서지로 인기 만점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올여름 바닷가로 물놀이를 떠날 예정인 고객이라면 오는 12일부터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해양안전교육도 참여해보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여름 물놀이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해양 안전 수칙을 실습과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한 차례씩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유아 및 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호러명부: 오싹무시한 아쿠아 친구들 찾기'는 아쿠아리움 내 이빨, 가시, 맹독, 전기 등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생물을 찾아보는 투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게이트에서 해양생물 10종의 특징이 설명돼 있는 미션지를 받아 해당 생물을 찾아보고 아쿠아리움 동선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미션지는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 숙제로도 제격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삼성카드와 KB국민 체크카드로 결제 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KT 이용고객 역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BC카드 페이북 앱 QR결제 시 2만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즐기는 여름 나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며,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내방객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기라인 및 대기공간은 바닥 테이핑을 통해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며, 엘리베이터, 어트랙션 등은 탑승인원을 제한해 이용객간 간격을 유지한다. 이밖에도 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적 방역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8-06 16:40:54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24일 타워 최상단부에 설치된 다리를 걸어보는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선보인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로 구성돼 인솔 직원 동행 하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투어에 관한 안전교육을 듣고 장비를 착용한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참가자들은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등 하늘 위 스릴을 만끽하고 아찔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동절기 및 기상악화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일요일(오후 1~7시) 운영된다. 조용철 기자
2020-07-23 17:00:01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24일 타워 최상단부에 설치된 다리를 걸어보는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선보인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로 구성돼 인솔 직원 동행 하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투어에 관한 안전교육을 듣고 장비를 착용한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참가자들은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등 하늘 위 스릴을 만끽하고 아찔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동절기 및 기상악화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일요일(오후 1~7시) 운영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22 14:52:57[파이낸셜뉴스] 하늘 위 색다른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주목하자.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는 24일 타워 최상단부에서 세계 최고 높이의 짜릿한 액티비티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으로 개장 후부터 서울스카이가 꾸준히 지향해온 ‘체험형 전망대’ 콘텐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루프는 기존에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오픈하지 않았던 공간으로 세계 4위이자 대한민국 최고 높이 건축물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로 구성돼 인솔 직원 동행 하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투어에 관한 안전교육을 듣고 장비를 착용한다. 붉은 점프 슈트를 입고 헬멧과 등반용 하네스를 착용하면 하늘 위를 걷기 위한 준비 끝. 하네스는 차후 루프에 오르면 동선상 안전줄에 연결해 더 안심하고 스카이브릿지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이어서 118층 투명 유리 바닥 ‘스카이데크’, 120층 야외 테라스 ‘스카이테라스’ 등 전망대 주요 관람 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지나 최상단 야외 루프로 이동한다. 지상 500m의 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에 도착한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참가자들은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등 하늘 위 스릴을 만끽할 각종 미션과 함께 아찔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투어 후 브릿지와 전망대에서 촬영한 기념 사진 인화와 투어 인증서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또 하나의 색다른 추억이니 놓치지 말자.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기상악화일 및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마지막 조 6시 출발). 만 12세 미만, 체중 120kg 초과, 신장 140cm 미만이나 혈압 및 심장, 근골격 및 근육계통 등의 질환 보유자, 계단 이동이 어려운 손님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입장료는 전망대 입장과 브릿지 투어,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포함해 인당 10만원이며, 서울스카이 지하1층 매표소 및 온라인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 후 신청을 원하는 고객들은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8만원에 참여도 가능하다. 스카이브릿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사전체험단을 모집하는 ‘강심장에 도전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미션을 통해 블로거 및 인스타그래머 50인 및 동반 1인을 포함 총 100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100인은 무료로 전망대 입장과 스카이브릿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후 개인 블로그 및 SNS에 남긴 후기를 통해 베스트 리뷰어로 뽑힌 3팀에겐 특별한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기존에 없던 고공 스릴 액티비티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스카이는 단순한 국내 최고층 전망뿐 아니라 공연, 전시, 액티비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하는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년 4월 개장한 서울스카이는 지난 3년간 문재인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덴마크 왕세자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9년 12월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이 함께하는 세계거탑연맹(WFGT)에 가입하며 글로벌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도 했다. 또한, 각국의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선보이고 소개하는 ‘서울스카이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 117층 전체를 초록빛 정원으로 연출한 ‘하늘비밀정원’과 같은 콘텐츠 뿐만 아니라 유명 작가와 연계한 다양한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스카이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며,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손님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2층 대기 공간은 바닥 테이핑을 통해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며,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은 회당 탑승 인원을 기존의 5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스카이브릿지 투어 이용 시, 안전교육장 내 살균 소독기를 비치해 매회 슈트와 헬멧, 하네스를 소독하며, 슈트는 세탁 업체를 통해 정기 세탁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입·퇴장로 손잡이에 향균시트를 부착했으며, 정기적으로 전 시설물 방역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20 08: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