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속보]카카오, 톡비즈 광고가 콘텐츠 부진 채웠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7 09:13:39"채널코퍼레이션 직원을 지금보다 2배 이상 증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널톡 해외 진출 국가인 미국, 일본에서 근무할 전문가도 40~50명 채용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 김재홍 공동대표(사진)는 23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온라인에서는 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채널톡이 온라인 점원 역할을 하며 좋은 대화 경험을 제공하고 구매도 이끌어 낸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쌓으며 빠르게 성장한 기업들은 채널톡과 같은 비즈 메신저를 잘 활용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채널톡은 챗봇(대화형 AI) 기반 채팅 상담을 비롯해 고객관계관리(CRM)와 팀 메신저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비즈 메신저다. 특히 채널톡은 소비자 질문에 24시간 응답하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팬데믹 이후 '비즈 메신저' 역할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비즈 메신저' 수요가 늘고 있다. 채널톡 올인원 비즈 솔루션의 경우, 비대면 전화상담 한계를 보완하고 중소사업자들 고객관계관리(CRM)를 효율적으로 돕고 있다. 또 채널톡 팀 메신저는 팀원과 고객 간 메신저 연결도 가능하다.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한 답변을 전문 지식을 갖춘 또 다른 팀원이 빠르게 대답해 줄 수 있어 상담만족도가 높다. ―온라인 점원이 구매 전환율에 영향을 미치나.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손님이 들어오면 20~40%는 상품을 사는 반면 온라인 매장에 들어온 고객이 실제로 상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약 1~2%에 불과하다. 그런데 채널톡을 통해 제품 문의를 한 고객 구매전환율은 오프라인 매장과 유사한 수준이다. ―채널톡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가. ▲채널톡은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서 국내외 7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2017년 채널톡을 출시한 뒤, 매출도 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최근 시리즈C 단계에서 280억원을 투자 받았다. 리드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싱가포르 국영 투자사인 테마섹 자회사 파빌리온 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 가디언펀드,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글로벌 고객사 등 해외 사업계획은. ▲채널톡은 한국에서 시장 니즈를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고, 일본에서 해외 기업 반응을 살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글로벌로 확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일본 매출은 채널톡 전체 해외 매출 중 17%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또 올해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우선 북미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를 사용하는 e커머스 사업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23 18:03:13[파이낸셜뉴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4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톡비즈(카카오톡 기반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2% 성장했다”면서 “톡비즈 중에서 비즈보드(채팅방 목록 상단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 성장했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또 기업 등 다양한 브랜드가 소비자와의 소통창구로 이용하는 ‘카카오톡 채널’과 관련, “카카오톡 계정 기반 간편 회원가입 기능인 ‘싱크’ 도입 광고주가 1만3000개까지 확대되면서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4%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톡채널 메시지와 싱크 결합을 통한 마케팅 성공 사례가 확산되면서 싱크 광고주는 1만5000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1-04 09:55:37[파이낸셜뉴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6일 1·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톡비즈(카카오톡 기반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톡비즈 중에서 비즈보드(채팅방 목록 상단 광고)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경험한 기존 광고주들이 예산을 확대하는 가운데 신규 광고주 유입도 가속화되면서 비즈보드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기업 등 다양한 브랜드가 소비자와의 소통창구로 이용하는 ‘카카오톡 채널’과 관련, “카카오톡 계정 기반 간편 회원가입 기능인 ‘싱크’를 통해 진성 고객을 확보한 뒤, 고객유지(리텐션)을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지난해 4·4분기부터는 카페24와 메이크샵 등 주요 5개 쇼핑 플랫폼 호스팅사에게 ‘싱크’를 쉽게 연동시키는 툴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크를 도입한 광고주 숫자가 3배 이상 증가했고, 싱크와 연동된 광고주들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숫자도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광고주들의 월평균 카카오톡 채널 마케팅비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올 하반기 업그레이드된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 대표는 “브랜드들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에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하는 것처럼, 앞으로는 카카오톡에 ‘카카오점’을 오픈하여 구매, 결제, 상담에 이르는 비즈니스 활동을 활발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5-06 09:57:14[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1567억원, 영업이익 45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대비 35%, 121%씩 늘어난 사상 최대 기록이다. 작년 4·4분기 매출 1조2351억원, 영업이익 14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46%, 88% 올랐다. 카카오 매출 효자는 ‘톡비즈 매출’이다. 카카오 톡비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3603억원을 달성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도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사업 매출 확대와 카카오페이 결제 거래액 및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174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포털비즈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검색 광고 매출이 감소해 전년동기대비 9% 감소한 1227억원에 그쳤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5781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도 1636억원을 달성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한 1408억원을 달성했다. 음악 콘텐츠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1551억원을 기록했다.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카카오M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매출 증가와 음반 유통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1186억원이다. 한편, 카카오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통칭하는 ESG 관련, 지난 1월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내부적으로 12대 실천 분야를 정하고 80여개 추진과제를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ESG 활동 세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2-09 08:52:50[파이낸셜뉴스]흥국증권은 16일 카카오에 대해 톡비즈의 눈부신 성장으로 올해 1조원대 매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조태나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톡비즈 부문의 서프라이즈로 인해 카카오의 핵심 성장 동력은 확인됐다”며 “카카오톡 광고의 경우 올해 37%에 이르는 성장, 선물하기와 메이커스는 44.9% 성장, 신규 사업인 톡보드의 경우 특히 고성장이 기대된다. 톡보드의 광고 인벤토리 사용률은 아직 30% 수준이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연간 영업이익은 2018년 -965억원에서 지난해 -653억원으로 적자폭 축소가 시작됐다”며 “페이 거래액은 올해 1·4분기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커머스 사업부와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빠르게 회복중인 페이 부문 수익성으로 연내 흑자 달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06-16 08:42:42카카오가 올해 3·4분기 내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광고를 붙이기로 했다.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팅목록 최상단에 광고 브랜드를 노출하는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전체 이용자로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광고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정적인 이용자는 많지 않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의 광고 효과와 비교해 전환율이 우수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카카오톡 광고를 보고싶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서는 광고를 즉시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해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종원 카카오 사업전략팀장( 사진)은 2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카카오 톡비즈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카카오톡 비즈니스 로드맵을 밝혔다. 카카오가 지난달 베타테스트 방식으로 선보인 카카오톡 광고를 전체 이용자에게 확대하고 이를 통해 매출액을 높이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카카오톡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채팅목록 최상단에 있는 광고를 클릭하면 예약, 회원가입, 구매, 상담 등을 연결한다. 카카오는 두 달 동안 일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대비 매출액 전환율인 '노아스'를 분석했다. 그 결과 노아스는 SNS 경쟁사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견줄 정도로 나오면서 광고주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이 팀장은 "파트너사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하는 이유가 '전환율'이 높기 때문으로 우리도 마케팅대비 매출액 기준으로 약 400%를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1·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제시한 카카오톡 비즈보드 매출액 50%, 총 광고매출 20% 이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팀장은 "매출액은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여 공동대표는 "톡보드는 일회성 광고 노출이나 기존 배너 광고와 달리 카카오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국내 광고시장 판도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팀장도 카카오 비즈보드에 우호적인 이용자가 더 많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초반에 이용자 이탈 등 부정적인 반응에 잠을 자지 못하면서 세밀하게 반응을 살피면서 운영했다"면서 "두 달 동안 운영하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걱정할 수준으로 많지 않아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광고 노출을 원하지 않을 경우 차단하거나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팀장은 "톡비즈 광고는 보고싶지 않으면 즉시삭제할 수 있다"면서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면 이용자의 피로도를 높이지 않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톡비즈 광고를 영구히 삭제하는 기능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6-26 15:49:58카카오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를 돕는 ‘톡 비즈 솔루션’ 신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통합 카카오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선보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더 적합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안하기 위한 서비스가 나온 것이다. 우선 '카카오싱크'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클릭 한번으로 파트너사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파트너사가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로그인을 유도하지 않고 카카오톡 내에서 바로 회원을 확보할 수 있다. 멤버십, 플러스친구 가입자도 동시에 늘릴 수 있다. 새롭게 취득한 회원 정보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고객 그룹을 설정하고, 플러스친구를 통해 보다 정교한 타깃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알림톡, 상담톡 등 비즈니스 메시지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스마트 메시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콘텐츠 셀렉터 기능을 통해 파트너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최대 10개까지 입력한 뒤 소수의 친구를 대상으로 해당 메시지를 발송, 각 메시지를 수신한 친구 반응을 분석한다. 이 중 가장 좋은 메시지를 선별해 다수의 친구에게 발송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메시지 발송률, 오픈율, 효과 등 실시간 발송 통계를 파악할 수 있고 발송메시지에 반응한 이용자 속성을 인구통계, 관심사 등 기준에 맞춰 자동 분석해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이 같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플러스친구에 ‘비즈니스 인증’ 절차를 도입해 사칭 등 위험을 방지하고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내부 심사를 거쳐 기관, 사업체, 브랜드 등을 대표하는 공인된 플러스친구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한 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명인, 사업자 두 가지 타입으로 인증 표기를 구분했다. 미인증된 플러스친구 채팅방에 진입하는 경우 상단에 주의 문구가 노출된다. 해당 인증을 거친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인증마크 부여, 검색 상위 노출 등을 지원한다. 신석철 카카오 비즈파트너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서비스로 사업자의 비즈니스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카카오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사업 성장과 고객 관리에 있어 최고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3-28 10:31:18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2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뷰티와 기술의 결합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뷰티 스타트업 트렌드와 유관 스타트업 업계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동후 전무는 기조강연자로 나서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모든 것.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사로 300여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해온 기업이다. 첫 번째 사례발표는 버츄어라이브의 이재열 대표가 '일상 생활 속의 뷰티 문화를 바꾸는 기술!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뷰티산업 수익모델'을 주제로 강연한다. 버츄어라이브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헤어핏'정식 출시 후 6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40만 건, 가상체험 횟수 4,5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파펨 최영렬 대표는'파인드 유어 시그니처(Find your Signature), 당신의 향기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추천 알고리즘 활용 방안'를 주제로 강연한다. 파펨은 알고리즘을 통해 향수를 추천해주는 퍼퓸텔러(Perfume Teller)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으로, 장기적으로 향기의 객관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비즈 플러스 톡'은 매달 한 차례씩 콘텐츠 분야 내 주목 받는 장르별 전문가 및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CKL기업지원센터의 정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02-22 09:10:56KT는 기업용 통합 메신저 서비스인 '올레 비즈톡(olleh biz talk)'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레 비즈톡은 기업고객을 위해 채팅, 쪽지, 팩스, 전화, 음성·포토 메시지, 단체문자발송 등 메신저 기능 등을 제공한다. 별도의 가입비나 사용료 없이 문자메시지(SMS) 발송이나 팩스 사용 등에 따른 실제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특히 조직도를 연동해 내부 직원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조직 내 소모임 기능을 활용해 문서·사진·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일반 웹 환경은 물론이고, PC클라이언트 및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유무선 소통이 가능하다. KT G&E부문 기업프러덕트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올레 비즈톡은 스마트워크 시대에 중소기업들이 비용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능들을 확장해 업무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2-12-17 14:5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