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The-K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홍천군이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분절적으로 운영하던 13개 사업을 통합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주민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지역 특성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7-07 16:25: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위주의 건강증진사업이 대면사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난 10일 자월면(대이작)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 연평면까지 한 달여간 각 면 보건지소와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홍보관 방문 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영역별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한다. 옹진군 보건소는‘소소한 걷기, 확실한 건강변화’를 시작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 ‘담배와 거리두기’금연 캠페인, ‘건강한 인생설계, 생활습관 개선 캠페인’, ‘스마트하게 자가 건강관리 UP’모바일헬스케어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슬로건으로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으로 정부의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정도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미리 준비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로 주민들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15 14:48:09【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평가’ 결과 종합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80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통합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특화전략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전략 활용을 통한 영역별 건강증진사업 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포시는 2019년부터 ‘건강바람이 부는 마을’(하성면 전류리)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운영해왔다. 특히 지역 상황을 반영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건강지원 환경 조성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간 건강 격차가 해소됐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30일 “이번 수상은 보건소 각 부서가 연계-협력으로 집중적인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지지율과 참여율을 이끌었고 특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2-01 06:26:4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상인이 이끌고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 동네 건강 플러스 시장 사업’을 추진한 울산시가 정부의 ‘2020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성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울산시가 2020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13일 울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합동평가단은 최근 17개 시도에서 공모한 사업을 대상으로 정성지표를 평가한 결과 울산과 광주 두 곳을 광역시 우수기관에, 경북과 충북을 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상인이 이끌고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 동네 건강 플러스 시장 사업’은 50대 이상 인구비율 및 만성질환 의료 이용률이 높은 울주 서부권에 대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 사업이다. 주민 협력체계 구축(주민 참여기반), 상인이 이끄는 ‘주민 건강 나누미’양성(상인 역량 강화), 주민이 참여하는 상인+주민 건강 증진(맞춤형 건강관리), 건강한 골목 시장 조성(건강 환경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 결과 자아 존중감, 친밀감, 만족도, 건강시장 이미지 제고 등 건강증진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민 주도 건강 커뮤니티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문제와 수요자의 욕구를 고려한 창의적이고 적용 가능성이 높은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수혜자 중심 건강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07-13 08:46:49[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1350만원을 획득했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17일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건강도시 시흥에 적합한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치겠다”며 청렴한 보건서비스 약속과 함께 이번 수상의 공을 건강동아리와 시흥시민에게 돌렸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5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해 평가했으며 시흥시는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금연과 운동, 영양,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등 11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 증진과 건강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8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심뇌혈관에 빨간불이 켜진 한 개 마을을 선정해 혈색 도는 건강마을로 이행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는 다부문 협력, 건강활동가 활동영역 확대, 치료보다 생활 속 실천 활성화 등 차별성을 낳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4-17 22:30:37【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도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건강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보건소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평가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공유, 올해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도와 시군 간 파트너십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우수기관 시상에서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 및 지역 민관자원의 탄탄한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진주시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상을 차지했으며, 통영·의령·창원진해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수행 결과, 도민의 흡연율과 저염선호율 등 일부 지표가 좋아지고 있으나, 전국 대비 향상율은 낮은 편이다. 도는 매년 건강증진 정책 개발, 사업 활성화 및 결과 환류를 통해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인국 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의 낮은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망률 감소 및 건강행태를 개선해야 한다”며 “도민 건강을 위해 도와 보건소가 함께 소통하고 원팀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200억 원을 투입해 보편적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금연·절주·식습관·운동 등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밀착형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2-28 14:34:07【양산=오성택 기자】 경남 양산시는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13개 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추진 중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16년도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를 분석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3가지 지표(1년 후 300일 이상 당뇨투약 순응률, 성인 남성 흡연율, 걷기 실천율)를 핵심 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지표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1만2000여개 금연구역에 대한 관리 강화 및 보건소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한편, 금연전문가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금연사업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취약 계층의 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동을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지역으로 선정, 걷기·체조·역량강화교육 등 주민들이 직접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위원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자 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의 체감도는 건강증진사업 성과의 필수 요건"이라며 "한층 더 세심하고 촘촘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행복 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2-13 10:56:26【 대구=김장욱 기자】경북 구미보건소는 최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추진실적, 성과 등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됐다. 특히 구미보건소는 지난 2013년 우수상에 이어 2014년도 최우수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한 명품 건강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구미보건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대상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내·외부자원 연계 협력방안 마련, 잠재적 보건의료자원 발굴, 주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현황 및 지역주민의 서비스 요구도 파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通)하는 삶터, 건강한 일터를 위한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개발, 실행하는 것은 필수"라며 "앞으로 사업운영에 있어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간 협업사업을 더욱 공고히 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시행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 중심의 상의하달식 사업운영에서 벗어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 운영하는 하의상달식 건강관리사업이다. gimju@fnnews.com
2015-01-30 08:50:26【 대구=김장욱기자】'건강 핵심 브레인들이 대구의 건강을 책임진다!' 대구시는 14일 오후 2시30분 대구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지역 건강증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위원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각 보건소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금연, 절주, 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영양 등 13개 건강증진사업을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하고, 지역의 건강문제와 지역특성을 반영,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5명의 지역 건강증진 전문가들로 '통합 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감신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방향 수립, 지역 건강문제 분석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수행에 대한 기술지원, 자문, 교육, 정보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운백 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통합 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고혈압 등 심뇌질환들을 최대한 예방, 시민들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4-03-14 09:00:03[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기업들을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등급 'A'에 선정됨으로써 ESG 경영 전반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KCGS에 따르면 A등급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은 것으로 인정되는 등급이다. 이 같은 등급은 기업의 ESG 경영 수준 전반을 참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되며, 한국거래소는 이를 KRX ESG 투자지수 종목구성에 활용하기도 한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에 도달하기 위해 ESG 경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ESG 거버넌스를 구축해 분야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미래환경을 위한 녹색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2)을 기준연도 대비 42% 감축하고, 2045년까지 100% 감축을 목표로 한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작년에는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아울러 친환경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활동 전개 등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 혁신, 의료 접근성 향상, 공급망 ESG 관리를 목표로 삼고 있다. 보다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가진 의약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환자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의료 취약국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펀드, 유엔개발기구(UNDP) 등 국제 비영리기구 및 단체와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 이상 유지하며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사 부패 리스크를 관리하는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 기술보호 관리체계 유지 및 검증을 위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등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주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작년에 약 1조 265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총 181만600주(약 3346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일부는 소각에 나서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통합등급 A 획득은 셀트리온이 그동안 지속해온 ESG 분야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1-13 09: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