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술 서비스 기업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7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뮌헨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전문연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 지능형자동차기술연구본부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시험인증 관련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및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의 전문지식, 시험인증분야 노하우, 전문인력 등 기타 상호협력 가능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사장은 "전기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안전과 성능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험에 있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티유브이슈드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한국 시장 내에서도 소비자와 제조사가 신뢰할 수 있는 배터리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2012-02-07 16:03:20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그룹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1일 독일 아헨(Aachen) 공과대 한국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내 원자력·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두일 사장은 1991년 아헨공과대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원자력연구소 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유지과학자, 지멘스코리아 원자력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현재는 원자력 및 전기전자,통신,철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1870년에 개교한 아헨공과대는 독일 명문 공과대로 약 400명의 한국인 졸업생을 배출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2011-06-12 14:04:26[파이낸셜뉴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과 독일 기업간의 협력 강화가 추진된다.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독상공회의소와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독일과 산업기술 협력 확대를 통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분쟁 등 불투명한 통상환경 속에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 직후 무역협회와 한독상의가 협력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지멘스(정밀기계), 한국머크(반도체 소재), 리커만 코리아(정밀기계), 프라운호퍼(유럽최대 응용기술 연구기관) 등 관계자는 발표자로 나서 보유 첨단기술과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한국 기업 및 기관과의 기술 교류를 제안했다. 아울러 한국바스프, SAP코리아,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등 독일 기술 기업들은 한국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김영주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일본의 조치로 한국 경제계는 핵심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에 소홀했던 것에 대한 자기반성과 함께 기존 동북아시아 중심의 가치사슬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됐다"며 "독일은 기계·화학·제약·전자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강국으로 공급처 다변화와 첨단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성윤모 장관도 축사를 통해 "한국과 독일은 소재·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최적의 파트너로서 양국간 협력이 해당 분야에 더욱 집중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또 무역협회는 한독상의와 소재·부품·장비 관련 협력 강화와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핵심 소재·부품·장비 공급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향후 독일 첨단기술 보유 연구기관·기업과 한국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효준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은 "상호 보완적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한국과 독일이 오랜 시간 축적한 신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선진 산업구조로의 혁신과 미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10-08 11:02:08서울과학종합대(aSSIST)는 오는 18일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MBA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20여명의 졸업생이 예비 입학생들을 위한 고민해결사로 나서 참석자들은 석사과정에 대한 궁금증뿐 아니라 커리어 고민에 대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일일 멘토로 나서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 동문으로는 이건춘 스타캠퍼스 대표, 이유용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전무, 윤효춘 코트라 이사, 오병기 KT 상무, 정범식 라이나금융서비스 이사, 전현경 커민스 차장 등이다.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는 최단기간(1.5년)에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경영학석사 학위와 미국 뉴욕주립대의 MSTM(이학석사)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과 차세대 테크노경영리더를 위한 기술경영 분야를 접목한 과정으로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교과 과정 내에는 3주간 해외 현지 수업과 기업 방문 등이 포함돼 있다. 이공계 출신에게는 경영 마인드와 전략적 사고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인문계 출신에게는 최신 테크놀로지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경영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16학년도 전기 모집과정으로 해외대학 MBA (핀란드 알토대, 중국 산동대), 산업보안, 대체투자, 빅데이터 MBA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월 8일(화)까지,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형자료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 참여 신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 / 문의 070-7012-2225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및 문의: 070-7012-2700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11-16 12:15:11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오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 입학설명회'를 연다. 특히 이번 입학설명회는 동문 회장단이 예비 입학생들을 위해 고민해결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일일 멘토로 나서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 동문으로는 이건춘 스타캠퍼스 대표, 이유용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전무, 송현진 크레비전 아이앤티 대표, 윤효춘 코트라 이사, 오병기 KT 상무, 정범식 라이나금융서비스 이사 등 총 10여명이다. 동문 회장을 맡고 있는 이건춘 스타캠퍼스 대표는 "학교의 위상은 학교의 우수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졸업동문회에서도 훌륭한 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직접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는 기술경영분야를 접목한 커리큘럼 과정이다. 지난 1999년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된 기술경영 석사학위 과정으로 최단기간(1.5년)에 미국 뉴욕주립대의 MSTM(Master of Science in Technology Management :이학석사)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경영학석사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100% 영어수업으로 이뤄지며 현재 500여 명의 동문이 모여 탄탄한 네트워크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16학년도 전기 모집과정으로 해외대학 복수 학위 MBA (핀란드 알토대, 중국 산동대), 산업보안, 대체투자, 빅데이터, 지식재산 MBA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차 전형 원서접수는 11월 10일까지,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형자료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입학설명회 참여 신청 및 문의: 070-7012-2225 -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및 문의: 070-7012-2700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10-20 13:19:32티유브이슈드 기술담당 안드레아스 바왈드,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 슈테판 렌취 사장,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본부장 이봉환 부사장, 시험개발센터장 정승균 전무, 의장부품개발센터장 이주하 상무(왼쪽부터) 등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에어백 제어장치에 대한 ISO26262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자동차 부품 업계 최초로 에어백 제어장치(ACU)에 대해 ISO 26262 인증을 획득,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연구소에서 독일 국제 시험인증 기관 'TUV SUD'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SO 26262는 급속도로 늘어나는 자동차 전장시스템과 소프트웨어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문제를 방지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1년 11월 제정한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이다.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전장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증명하는 척도가 되는 것으로,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ISO 26262 적용 개발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ISO 26262는 위험요인 제어 및 고장방지를 위해 설계는 물론 검증과 평가 등의 전 과정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어 글로벌 선진 업체들도 이를 적용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에어백 제어장치는 ISO 26262 적용 대상 품목 중 탑승자의 안전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으로 안전도가 가장 높다. 현대모비스는 안전도 등급이 가장 높아 기술적 요구사항과 인증심사가 가장 까다로운 에어백 제어장치 제품군에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스템을 모두 아우른 인증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성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2010년 말부터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2년여 간 제품개발 및 방대한 양의 기술문서를 작성했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의 엄격한 인증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많은 지적사항도 모두 개선했다. 현대모비스 이봉환 부사장은 "내년에 전장품 전 제품을 대상으로 ISO 26262 적용 개발을 확대해 세계 유수의 부품업체들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2월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CC)과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의 응용 소프트웨어에 대해 ISO 26262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2013-10-13 11:53:18티유브이슈드 기술담당 안드레아스 바왈드,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 슈테판 렌취 사장,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본부장 이봉환 부사장, 시험개발센터장 정승균 전무, 의장부품개발센터장 이주하 상무(왼쪽부터) 등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에어백 제어장치에 대한 ISO26262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자동차 부품 업계 최초로 에어백 제어장치(ACU)에 대해 ISO 26262 인증을 획득,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연구소에서 독일 국제 시험인증 기관 'TUV SUD'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SO 26262는 급속도로 늘어나는 자동차 전장시스템과 소프트웨어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문제를 방지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1년 11월 제정한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이다.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전장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증명하는 척도가 되는 것으로,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ISO 26262 적용 개발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ISO 26262는 위험요인 제어 및 고장방지를 위해 설계는 물론 검증과 평가 등의 전 과정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어 글로벌 선진 업체들도 이를 적용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에어백 제어장치는 ISO 26262 적용 대상 품목 중 탑승자의 안전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으로 안전도가 가장 높다. 현대모비스는 안전도 등급이 가장 높아 기술적 요구사항과 인증심사가 가장 까다로운 에어백 제어장치 제품군에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스템을 모두 아우른 인증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성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2010년 말부터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2년여 간 제품개발 및 방대한 양의 기술문서를 작성했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의 엄격한 인증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많은 지적사항도 모두 개선했다. 현대모비스 이봉환 부사장은 "내년에 전장품 전 제품을 대상으로 ISO 26262 적용 개발을 확대해 세계 유수의 부품업체들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2월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CC)과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의 응용 소프트웨어에 대해 ISO 26262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2013-10-11 17:49:14세계적인 기술 서비스 기업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의류 섬유 시험에서의 상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섬유 및 비 섬유, 전자전기 장비, 완구 및 신발류 등의 제품 시험 검사와 해외 규제에 따른 화학시험에 대한 시험 성적서 발행 등의 사항을 골자로 한다. 또한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문 인력을 포함한 주요 정보의 교류 및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력을 약속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2012-01-01 14:47:08티유브이슈드코리아(TUV SUD)는 30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능안전 인증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티유브이슈드 그룹의 주요 임원진을 포함해 자동차, 철도, 자동화기기 및 임베디드 시스템 등 4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독일과 일본 등지에서 초청되어 기능 안전 인증의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 기능 안전 인증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도입 방향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하는 등 업계 선도기업으로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제조 환경이 급변하고, 안전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등 기능 안전 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각종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제조물 책임(Product liability)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 제품 판매가 제한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1-09-30 08:58:15티유브이슈드 그룹은 22일 한전KPS와 연구개발(R&D) 및 엔지니어링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원자력발전, 기력, 복합화력, 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비롯해 전문 인력과 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사장은 “티유브이슈드 그룹은 한전KPS와의 상호협력으로 국내 전력 설비 시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고,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이자 녹색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전KPS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1-08-22 14: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