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진행된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공급하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1순위 청약접수에서 2개 블록 모두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2개 블록(39, 40블록)의 특별공급 제외 일반공급 물량 총 388가구에 5850명이 청약해 합산 평균 15.08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3가구 모집에 886명이 몰려 68.15대 1을 기록한 40블록의 84㎡C 타입에서 나왔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39블록에서는 224가구 모집에 2674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11.94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모집에 1265명(8.97대 1) △84㎡B 48가구 모집에 820명(17.08대 1) △84㎡C 17가구 모집에 469명(27.59대 1) △84㎡D 18가구 모집에 120명(6.67대 1)이 청약했다. 이어 40블록에서는 164가구 모집에 총 317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9.37대 1로 집계됐다. 전용면적별로 △84㎡A 111가구 모집에 1397명(12.59대 1) △84㎡B 20가구 모집에 541명(27.05대 1) △84㎡C 13가구 모집에 886명(68.15대 1) △84㎡D 15가구 모집에 114명(7.6대 1) △84㎡E 5가구 모집에 238명(47.6대 1)이 청약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역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 중에서도 영산강을 가깝게 낀 핵심 청정입지에 들어서, 견본주택 개관 첫 날부터 사전예약이 전타임 마감됐다"며 "오룡지구 내에 '푸르지오 브랜드아파트 대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뛰어난 미래가치를 알아봐주신 수요자 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설 연휴 다음 주인 2월 7~11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1-12 07:35:05[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29일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 40블록에 위치한 위치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이다.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공공택지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따라서 청약 시 규제는 완화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도울 전망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단지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자녀는 이사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을 갖춘다면 자녀의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 교육특화부지인 아카데미빌리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명품 학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과 에너지 절감·보안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환기·난방·가스밸브 제어부터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관리비 조회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목포·무안권 대장주로 뽑히는 '오룡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인기로 지역내 기대감이 높다"며 "영산강 조망과 향후 수변공원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반으로 한 교육특화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29 09:45:36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BL(블록) 일원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조감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2개 블록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 통풍, 개방감이 우수할 전망이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역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지로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를 구현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성초롱 기자
2021-12-08 17:42:21[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BL(블록) 일원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2개 블록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 통풍, 개방감이 우수할 전망이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역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지로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를 구현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자녀는 이사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6년)을 갖춘다면 중·고등학생 자녀의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악JC를 통해 2번 국도에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도 간편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는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받는다. 이에 청약 시 규제는 완화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도울 전망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12-08 10:22:51[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선보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2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데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총 7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413건이 접수되며 평균 36.41대 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기타경기 지역)에서 나왔다. 이 타입은 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 1867건으로 71.81대 1, 기타경기 2799건으로 272.94대 1, 기타지역 2286건으로 160.6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대우건설이 짓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고,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점과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지하철 3호선 연장선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았던 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운정신도시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교통망 개통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의 후분양 단지로 공급된 만큼 빠른 입주가 가능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며 빠른 입주가 장점인 이 단지는 현재 실물에 가까운 골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9일에 발표되며, 서류 접수는 11월 11~22일 12일간, 정당계약은 11월 25일~12월 5일 11일간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1-03 07:49:21[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23-1번지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9만원로, 청약 일정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으로는 다양한 교통망 개통이 예정돼 있다. 우선 단지 주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산들중, 운정고, 지산고, 교하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실물에 가까운 골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운정신도시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교통망 개통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빠른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방문과 온라인 형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5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10-22 14:44:47[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10월 중 1700여세대 규모의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23의1번지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내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이 예정돼 있고, 단지 주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입주 10년 차에 접어든 2기 신도시로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 CGV 파주신산내점(예정)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등 쇼핑·여가시설도 근접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9-28 10:27:4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남악오룡사업지구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우건설, 중흥건설 등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민·관·공 합동 '환경개선 재능기부-UP(業)'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공사 등이 협력해 각자 보유한 인적자원과 업(業) 역량을 활용, 시설 노후화로 안전성 등의 문제가 있는 도내 농어촌마을이나 아동·노인·장애우 시설에 대해 환경을 개선해 주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ESG 민간 확산 선포식'을 개최하고, 민간기업과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공동체 복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우건설과 중흥건설이 동반자 기업으로 함께 참여하면서 민·관·공 협력 모델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협력 3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보성군 노동면 옥마마을과 감정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쉼터인 우산각과 마을회관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하고, 마을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용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재능기부 1호 사업을 완료했다. 준공일에는 민·관·공 협력 재능기부 봉사 소식을 들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 신민호 위원장과 보건복지환경위 김재철 의원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을 환경미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등 힘을 보탰다. 대우건설 오룡푸르지오파르세나현장 장준석 소장은 "봉사 기간 장마가 겹쳐 조금은 힘들었지만 환경이 개선돼 좋아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금리 인상, 건설원가 상승 등 건설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시는 대우건설과 중흥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공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개발공하는 장마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는 2호 사업으로 목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남개발공사 시설안전 담당자와 대우건설 및 중흥건설 현장 실무진이 해당 시설을 찾아 장애인 시설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고,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회의실, 상담실 등의 공간 분리와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다. 목포시는 다양한 교육과 센터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ESG 경영 전파 및 민간 확산을 위해 사회적 가치 분야에 집중하고, 동반자 기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도민 소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ESG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8 14:15:53최근 분양 시장에서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한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전용면적 84㎡의 모든 타입이 전용면적 59㎡ 타입보다 높은 호응을 받았다.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 타입은 1만8,93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57.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전용면적 59㎡ 타입에는 이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8,477건이 접수돼 19.94대 1의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경기 구리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구리역’도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 타입이 44.79대 1로 모든 전용면적 타입(59㎡, 74㎡, 84㎡)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매매 시장 역시도 국민 평형의 인기는 가장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용면적 84㎡ 타입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만133건으로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7만1,794건)의 약 30%에 달했다. 이러한 전용면적 84㎡ 타입의 인기에는 탄탄한 수요층이 뒷받침하고 있다. 주택 시장의 주 수요층인 자금력을 갖춘 30·40세대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3~4인 가구로 소형 평형 대비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전용면적 84㎡ 타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국민 평형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해 전용면적 84㎡ 타입을 포함해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영광’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가구는 414가구로 전체의 약 84%에 달한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들어선다.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Hi-oT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단주사거리 인근)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2-06-20 10:17:33[파이낸셜뉴스] 올해 10대 건설사의 지방 도시 공급 물량이 1년 만에 약 2배 가량 늘었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수도권에 집중된 부동산 규제로 지방으로 눈을 돌린 10대 건설사들의 신규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올 한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총 72개 단지를 신규 분양(컨소시엄 포함)한다. 이 중 구체적인 가구수가 확인되지 않은 11개 단지를 제외한 63개 단지에 총 5만184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총 2만7684가구가 일반 분양된 전년 대비 약 1.8배 많은 수치다. 아직 집계되지 않은 나머지 11개 단지 물량까지 포함하면 약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경북이 1만461가구로 가장 많고, 충북 1만70가구, 충남 9226가구, 경남 8307가구, 전남 5670가구, 전북 4209가구, 강원 3435가구, 제주 468가구 등이다. 특히 충북은 지난해 포스코건설의 1개 단지 분양이 그쳤지만, 올해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10대 건설사의 시공 단지가 대폭 늘었다. 컨소시엄을 제외한 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906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한다. 충북 제천, 전남 나주,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에서 총 9개 단지를 분양한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 11개 단지(7291가구), 현대건설 6개 단지(6953가구), 대우건설 11개 단지(6688가구), 포스코건설 7개 단지(5633가구), 현대엔지니어링 5개 단지(4113가구), DL이앤씨 8개 단지(3573가구) 등의 순이다.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는 단독 시공 분양 계획이 없다. 이 외에 컨소시엄 단지는 3개 단지(5867가구)가 공급된다. 올 들어 지방도시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시공 단지들의 분양 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 1월 충북 음성에 공급된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1순위에서 음성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조기 완판했다. '나주역자이리버파크', '남악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40블록)',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제천자이더스카이' 등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나주, 무안, 충주, 제천 등 각 지역에서 1순위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전 정부가 수도권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규제책을 펼치면서 10대 건설사들이 지방도시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고 높은 희소성과 수요 선호도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다만, 현 정부가 정비사업 등의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다시 대도시에 집중돼 지방 도시 공급은 점차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5-26 14: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