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결혼한 미국의 재벌 상속녀이자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의 남편에게 숨겨둔 9살 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힐튼이 최근 결혼한 남편의 숨겨진 딸 존재를 알았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오늘 17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힐튼의 남편인 벤처 투자가 카터 리움은 9년 전 태어난 후 단 한 번 본 적이 없는 딸이 있다. 패리스의 남편 친딸의 친엄마는 TV 리얼리티쇼 '아스펜의 비밀'에 출연했고 배우 멜 깁슨과 잠깐 사귀었던 리얼리티 스타 로라 벨리지다. 로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이를 양육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패리스 남편측은 "카터는 아이에게 양육비를 주고 있다. 전통적인 부녀 관계는 아니지만 딸이 태어났을 때부터 부양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했다. 카터 리움측은 친자 확인 검사를 하지 않았고 지난 해 자신이 친부임을 인정하는 법적 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지식스는 "이 소녀가 자신의 친부 결혼 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결혼 소식에 소외감을 느꼈다. 아이는 아빠와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패리스 힐튼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벨에어 대저택에서 카터 리움과 2년여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3일 동안 성대하게 치러졌다. 힐튼은 카터 리움과 결혼 전부터 "남녀 쌍둥이를 출산하고 싶다"며 내년 출산 계획을 공개했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1-17 06:52:23가수 이효리가 ‘2013 MAMA’에 참석한다. 20일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이효리가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이효리가 수상자로 무대에 설지, 시상자로 무대에 설지 등 구체적인 부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남편 이상순과의 동반 출연에 대해 “이번 ‘2013 MAMA’에는 이효리 혼자 참석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효리의 ‘2013 MAMA’ 출연은 지난 9월 결혼한 이후 첫 공식 석상이라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결혼식 후 약 한 달 반 동안 신혼여행 겸 배낭여행을 즐긴 뒤 최근 귀국했다. 한편 ‘2013 MAMA’는 오는 22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2013 MAMA’에는 이효리 외에도 빅뱅, 엑소(EXO), 크레용팝, 정우 등 국내 스타들과 스티비 원더, 일비스, 아이코나팝, 패리스 힐튼, 곽부성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20 14:53:29폭탄주로 대표되는 송년회 대신 분위기 있는 연말파티를 원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와인이다. 재벌 상속녀의 결혼식에서 축하주로 사용됐거나 영화속 명장면에 등장하는 ‘스토리 와인’은 연말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켜 준다. 금양인터내셔날 마케팅팀 조상덕 부장은 28일 “스토리가 있는 와인은 모임 초반의 서먹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머니 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함을 더해주는 와인에 대해 알아본다. ■귀족와인으로 분위기 ‘UP’ 이탈리아 와인 ‘간치아 아스티’(3만2000원)는 달콤한 미감에 부담 없는 가격을 갖춘 스파클링 와인. 이는 지난 2005년 명품그룹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장녀이자 세기의 상속녀 델핀 아르노 결혼식 축하주로 선정돼 유명세를 탔다. 이 와인의 프리미엄급 ‘간치아 피닌파리나 아스티’(6만원)는 페라리 디자인 그룹이 보틀 디자인을 맡아 병의 실루엣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레스코발디 브뤼’(5만9000원)는 영국 헨리 8세 등 유럽 황실과 미켈란젤로 등 예술가들이 즐겨 마셨던 와인으로 ‘귀족 와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핑거푸드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도 파티 와인으로 제격이다. 칠레 산페드로사의 ‘몰리나 소비뇽 블랑’(4만원)은 영화 007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영국 시사회 파티에서 영국의 윌리엄 왕자, 해리 왕자가 마시면서 주목받은 와인이다. 지난해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 와인은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연인과 함께 하는 파티라면 ‘에로이카 리슬링’(5만9000원)이 잘 어울린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리슬링’이라는 의미를 담아 ‘에로티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와인 스펙테이터가 뽑은 100대 와인에 5회 연속 선정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독일 와인인 ‘블루넌 화이트’(1만7000원)는 파티의 여왕 패리스 힐튼이 여름철 파티에서 자주 마시는 와인.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파티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1만원대 저렴한 와인도 인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주인공 앤 해서웨이가 친구들과 모인 파티 자리에서 선보였던 ‘듀칼레 리제르바’(6만5000원)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와인으로 육류뿐만 아니라 파스타 등 이탈리아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유달리 힘들었던 올해 ‘지금은 힘들지만 곧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은 ‘니포자노 리제르바’(5만3000원)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에 적합하다. ‘니포자노’는 ‘우물이 없는 땅’이라는 뜻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열매를 맺었음을 의미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탄생한 이 와인은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다면 1만원대의 저렴한 와인도 추천할 만하다. 편의점, 할인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1만원대 와인은 와인의 대중화에 힘입어 판매량이 매년 신장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김은구 와인 바이어는 “가족들간에는 과일향이 풍부하고 비교적 산도가 낮은 중저가의 칠레산 카베르네 소비뇽이 좋다”며 “친구들이나 동료들의 송년 모임이라면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높은 샴페인도 좋지만 모스카토 다스티 같이 가격도 적당하고 스위트한 스파클링 와인은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2009-12-28 22:48:03폭탄주로 대표되는 송년회 대신 분위기 있는 연말파티를 원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와인이다. 재벌 상속녀의 결혼식에서 축하주로 사용됐거나 영화속 명장면에 등장하는 ‘스토리 와인’은 연말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켜 준다. 금양인터내셔날 마케팅팀 조상덕 부장은 28일 “스토리가 있는 와인은 모임 초반의 서먹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머니 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함을 더해주는 와인에 대해 알아본다. ■귀족와인으로 분위기 ‘UP’ 이탈리아 와인 ‘간치아 아스티’(3만2000원)는 달콤한 미감에 부담 없는 가격을 갖춘 스파클링 와인. 이는 지난 2005년 명품그룹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장녀이자 세기의 상속녀 델핀 아르노 결혼식 축하주로 선정돼 유명세를 탔다. 이 와인의 프리미엄급 ‘간치아 피닌파리나 아스티’(6만원)는 페라리 디자인 그룹이 보틀 디자인을 맡아 병의 실루엣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레스코발디 브뤼’(5만9000원)는 영국 헨리 8세 등 유럽 황실과 미켈란젤로 등 예술가들이 즐겨 마셨던 와인으로 ‘귀족 와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핑거푸드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도 파티 와인으로 제격이다. 칠레 산페드로사의 ‘몰리나 소비뇽 블랑’(4만원)은 영화 007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영국 시사회 파티에서 영국의 윌리엄 왕자, 해리 왕자가 마시면서 주목받은 와인이다. 지난해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 와인은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연인과 함께 하는 파티라면 ‘에로이카 리슬링’(5만9000원)이 잘 어울린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리슬링’이라는 의미를 담아 ‘에로티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와인 스펙테이터가 뽑은 100대 와인에 5회 연속 선정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독일 와인인 ‘블루넌 화이트’(1만7000원)는 파티의 여왕 패리스 힐튼이 여름철 파티에서 자주 마시는 와인.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파티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1만원대 저렴한 와인도 인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주인공 앤 해서웨이가 친구들과 모인 파티 자리에서 선보였던 ‘듀칼레 리제르바’(6만5000원)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와인으로 육류뿐만 아니라 파스타 등 이탈리아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유달리 힘들었던 올해 ‘지금은 힘들지만 곧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은 ‘니포자노 리제르바’(5만3000원)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에 적합하다. ‘니포자노’는 ‘우물이 없는 땅’이라는 뜻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열매를 맺었음을 의미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탄생한 이 와인은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다면 1만원대의 저렴한 와인도 추천할 만하다. 편의점, 할인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1만원대 와인은 와인의 대중화에 힘입어 판매량이 매년 신장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김은구 와인 바이어는 “가족들간에는 과일향이 풍부하고 비교적 산도가 낮은 중저가의 칠레산 카베르네 소비뇽이 좋다”며 “친구들이나 동료들의 송년 모임이라면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높은 샴페인도 좋지만 모스카토 다스티 같이 가격도 적당하고 스위트한 스파클링 와인은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2009-12-28 18:15:44■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존 터먼 지음/재인) 조지 부시, 월마트, ‘뉴욕 타임스’, 갱스터 랩, 패리스 힐튼, 크리스마스, 라스베이거스, 맥도널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처음엔 도무지 연결되지도 않는 단어를 놓고 공통점을 찾으라는 요구에 독자들은 황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해답이 보인다. 바로 미국이 세계를 망친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라는 점이다. 미국 최고의 지성인 중 한 사람인 MIT대 존 터먼 교수가 쓴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재인)은 ‘깡패국가’ 미국에 대한 통렬한 자기비판서로, 미국이 불량국가의 이미지를 벗고 착한국가가 되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터먼 교수는 미국이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불법침략을 자행하며 폭력적 상업주의를 만연시키는 등 정치·외교·경제·문화의 각 분야에 걸쳐 행해 온 악행을 낱낱이 고발한다. 그에 따르면 테러리즘에서부터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작성된 100가지 목록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환경’이다. 미국은 전 세계 인구의 5%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자원의 25%를 소비하며, 지구상의 그 어떤 나라보다도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물 소비와 벌목, 해양 오염 등 미국은 그 큰 경제 규모만큼이나 커다란 해악을 지구환경에 끼치고 있다. 이처럼 미국은 지구의 기후 변화에 관한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협약에 가입한 178개국 중 유일하게 교토의정서를 비준하지 않는 뻔뻔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세계 경찰을 자처하며 ‘정의’라는 이름으로 일으킨 추악한 전쟁은 손으로 꼽기도 어렵다. 1636년 키쿼트 족 인디언 살상을 시작으로 1898년 50만명의 필리핀인 학살, 1914년 멕시코의 베라크루스 폭격, 그리고 과테말라(1954년)·도미니카 공화국(1965년)·그레나다(1983년)·파나마(1989년)·이라크(1991년)·소말리아(1992∼93년) 등을 무단침공했다. 미국의 불법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겉으로는 인권을 내세우지만 속으로는 경제적 이득을 위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수립된 정권조차 자국의 필요성에 따라 군사작전이나 암살 등의 방법으로 전복시킨다. 이란의 무하마드 모사데크 정부나 칠레의 아옌데 대통령 등이 미국의 이러한 외교정책에 희생당한 지도자들이다. 터먼 교수는 또 미국의 기독교 복음주의를 새로운 형태의 식민침략으로 규정한다. 그는 “도덕적 정당성과 비이성적 열성으로 무장한 복음주의자들이 해외선교에 나서서는 빈곤이나 환경파괴, 전쟁, 인종차별에 관심을 기울이기보다 현지의 토착종교와 사회질서를 공격하고 미국찬양과 호전성을 드러내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패리스 힐튼 사건은 오늘날 미국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저자는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사항 중 30번(선정주의 뉴스 매체)과 35번(패리스 힐튼과 유명 인사 문화)에서 이를 다루고 있다. 미국의 언론이 유명 연예인의 시시콜콜한 점을 다루면서 경박해진 것은 미국이 안고 있는 무거운 문제 때문이라고 저자는 논평한다. 이라크 전쟁, 대 테러 전쟁, FTA, 무슬림의 반미감정, 남미 국가들의 저항 등 무거운 문제들이 너무 많다 보니 일부러 그것을 회피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말초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뉴스, 가령 ‘어떤 신부가 결혼식 직전에 실종되었다더라’, ‘패리스 힐튼이 술 먹고 운전하다가 감방에 갔다더라’ 등에 더욱 몰두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미국의 양심을 대표하는 진보 사학자로 꼽히는 하워드 진은 이 책의 서문에서 “미국을 깡패국가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많아지고 있다. 나는 우리가 민족주의적인 오만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정직하게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국가에 진정으로 봉사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2008-05-21 16:28:56세계적 호텔체인인 힐튼의 상속녀인 닉키 힐튼(20)이 15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교회에서 기습 결혼식을 했다. 니키 힐튼과 언니인 패리스 힐튼은 할리우드 유명 파티장을 휩쓸고 다니며 흥청망청 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해 ‘철부지 자매’란 조롱까지 받는 재벌 상속녀 자매다. AP가 입수한 법원 서류에 따르면 힐튼의 배우자는 뉴욕의 금융 매니저인 토드 앤드루 메이스터(33). 그러나 결혼식이 열린 교회측은 AP와의 통화에서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처음 보도한 ‘액세스 할리우드’는 패리스 힐튼과 여배우 비주 필립스가 새벽 2시30분에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힐튼 자매는 팜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스터프 잡지 파티라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힐튼 자매는 이 리조트에서 결혼식 전날인 14일 저녁 메이스터와 니콜 리치를 만나 식사를 함께 했다고 조지 말루프 리조트 소유주가 전했다. 니콜 리치는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로 패리스 힐튼과 함께 재벌 딸들의 시골생활을 담은 리얼리티쇼 ‘심플 라이프’에 출연했다. 조지 말루프는 결혼식이 개최된 사실은 확인해 주었지만 니키 힐튼이 자기 부부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고 전했다. 니키 힐튼도 언니 패리스처럼 연기에 취미가 있다. 그는 지난 91년 영화 ‘위시맨’에 출연했으며 음악채널 MTV의 시상식 쇼에도 출연했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
2004-08-16 11: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