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은 이안디벨로프를 대상으로 787억원 규모 양산 평산동 한신더휴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5.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년이며 실착공일은 2022년 2월 중으로 예정됐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0-26 09:46:05양산 평산동 양산 평산동에 산사태가 일어나 축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양산 평산동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양산 평산동 산사태는 60m인 옹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양산 평산동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엄청난 양의 토사가 아파트 근처까지 쏟아졌다. 양산 평산동 산사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양산 평산동까지 난리네", "해운대에 이어 양산 평산동까지 걱정이다", "양산 평산동 산사태를 끝으로 대형사고 안 일어나길", "양산 평산동 주민 여러분 불편할텐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21 08:54:24부산과 울산 사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양산 웅상 지역이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가성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양산 웅상은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중심 허브 지역으로 급부상 중이다. 양산 웅상 지역은 광역철도 호재는 물론 이미 구축된 웅상대로와 7번 국도를 통해 부산과 울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평산동 상권, 초등학교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약 9만 9,680㎡ 규모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웅상센트럴파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처럼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에 대어급 호재까지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가성비가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실제 최근 분양된 단지들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지난달 양산에 공급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 원 후반~5억 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반면 울산에서는 동일 면적 기준 7억 원대, 부산에서는 8억 원대부터 최고 13억 원 수준까지 형성돼 있어, 같은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가격 격차가 상당하다.. 업계 관계자는 “양산 웅상은 부산과 울산 사이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광역철도 개발 수혜가 더해져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이미 구축된 인프라와 교통 호재를 고려할 때, 현재의 가격 수준은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웅상 지역에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유일한 분양 단지로, 양산의 첫 자이 브랜드 공급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 계약금(5%)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이후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주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2025-07-18 10:34:39[파이낸셜뉴스] 원자잿값, 공사비, 인건비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집값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분양가는 6월 기준 3.3㎡당 196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48만원)보다 115만원이나 올랐다. 1년새 무려 6.2% 상승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기준으로 10년 전인 2015년(1023만원)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오른 수치다. 여기에 지난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도 올랐다. 기존 1㎡당 210만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인상됐다. 분양가 상승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층간소음 규제 강화,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 의무화 등 추가적인 건축 기준 도입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주며 초기부담금을 확 줄이고 있다. 조건이 좋은 새 아파트를 내세워 내 집 마련 장벽을 낮추는 것이다. 시장이 어려울수록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유입될 수밖에 없어서다. 이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내세워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인 신규 분양물량에 이목이 쏠린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분양 중이다. 총 84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168㎡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교통허브인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다.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5%)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HL디앤아이한라가 이달 초 견본주택을 오픈한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706가구 규모다. 1000만원 계약금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지난달 견본주택을 오픈한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효성중공업이 공급 중인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도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을 5%로 설정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7 09:20:07[파이낸셜뉴스]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GS건설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서 다음 달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7월 3일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양산시 및 경남, 부산시, 울산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경우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 금액의 5%이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 웅상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난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는 입지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회야강 수변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현관창고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주차대수는 세대당 1.39대다. 또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스쿨버스존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자연의 풍경을 담은 자이의 시그니처 가든인 엘리시안 가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든,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공간 및 시설 등도 예정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25 09:57:28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투시도)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공급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인근에 위치한다. 도보권에 평산초등학교가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난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는 입지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계획)'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건폐율은 약 14%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최가영 기자
2025-06-22 18:56:37[파이낸셜뉴스]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격 상승률, 청약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19일 업계예 따르면 중대형 아파트는 희소성에서 강점이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 98만4360가구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는 11만2224가구(11.4%)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60~85㎡) 아파트는 67만5918가구(68.7%)가 공급됐고, 소형(60㎡ 이하)은 19만 8595가구(20.2%)였다. 이처럼 희소성이 커지면서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상승률 면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기준 전국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951만 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2328만 원으로 약 19.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체 평균 상승률(9.5%)은 물론, 소형(7.7%)과 중소형(5.9%)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수요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 거래 비율은 2022년 7.7%에서 2023년 10.3%로 증가했고, 2024년에는 전체 거래량의 10.8%(5만2957가구)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전용 94㎡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무려 511대 1에 달했으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전용 99㎡는 206.5대 1, 인천 송도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01㎡는 5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에코시티 더샵 4차' 전용 110㎡는 지난해 6월 청약에서 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 요인이 단지 넓은 면적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 계층이 주요 수요층을 형성하며 이러한 단지는 자연스럽게 지역 내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중대형 평형 중에서도 상징적인 존재로, 고급 설계와 조망권, 희소성 등의 프리미엄 요소로 인해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분양 예정인 중대형 아파트에도 눈길이 쏠린다. 우선 GS건설은 6월 양산시 평산동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20·168㎡, 총 8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최근 10년간 동양산 지역에서 85㎡ 초과 평형의 공급 비중이 단 1.3%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희소성 높은 120㎡ 중대형 타입을 다수 구성해 중대형 평형대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전용면적 59~125㎡ 123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A1·A2·A3 블록)을 통해 총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천안의 강남으로 꼽히는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은 점이 돋보인다.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전용면적 59~84㎡,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 84㎡가 절반 이상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SM스틸건설부문과 삼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원에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997가구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은 7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금강주택은 7월 군포대야미 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서 군포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최고 27층, 5개동, 전용 61~84㎡, 총 502가구 규모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이며, 4호선 대야미역을 통해 사당까지 환승 없이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이달 말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5개동, 총 659가구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전용 59~84㎡)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약 67%가 전용 84㎡로 공급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9 13:42:39[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경상남도 양산시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경남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높이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 모두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으로 예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이며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도 풍부한 인프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난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맞닿아 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계획)'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회야강 수변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되면 이 일대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건폐율은 약 14%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1.39대이며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2 10:07:01[파이낸셜뉴스] 건설사들이 새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지연됐던 아파트 분양 물량을 쏟아내는 양상이다. 5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2만6005가구(임대포함)의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올해 월간 기준으로는 최대 물량이며 전월(1만7000가구) 및 작년 동기(1만6000가구) 보다 8000~9000가구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과거 대비 많은 물량이 예고된 만큼 수요자의 내 집 마련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6월 수도권 분양 예정물량은 총 1만6389가구로 올해 5월(1만4965가구) 대비 다소 늘어난 수준이다. 작년 동기(7053가구) 대비로는 2배 이상 많다. 작년 동기 기준으로 지역별 물량 변화를 비교하면 △서울(339가구→677가구) △경기(5253가구→1만4050가구) △인천(1461가구→1662가구) 등으로 모든 지역에서 물량이 늘어나며 경기에서만 8797가구 증가한다. 특히 경기 물량이 수도권 물량의 86%, 전국 물량의 54% 비중을 차지해 경기 지역에 대한 물량 쏠림이 상당하다. 규모를 고려한 수도권 주요 분양예정 단지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대성베르힐(613가구)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1769가구) △경기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1029가구)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중흥S클래스(1010가구) 등으로 볼 수 있다. 6월 예정된 지방 분양물량은 총 9616가구로 전월(2469가구) 대비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작년 동기(9262가구) 대비로는 비슷한 수준이다. 지방은 부산 물량이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많지만 특정 지역에 대한 쏠림 보다는 고르게 분산돼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3412가구)을 필두로 충북(2098가구), 충남(1238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주요 단지로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448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트레파크(1370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1238가구) △경남 양산시 평산동 양산자이파크팰리체(842가구) 등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올해 1~5월까지 전국 청약경쟁률 누적치를 살펴보면 △전국(8.39대1) △서울(60.62대1) △수도권(10.08대1) △지방(7.01대1) 등으로 서울과 서울 외 지역들로 철저하게 양분된 분위기다. 실수요자가 청약통장을 적극적으로 꺼내는 치열한 청약결과가 나오려면 지방 일대의 경우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가 선결 과제인 만큼 월간 기준 최대 물량이 예고된 6월에도 상대적으로 미분양 수준이 적은 수도권 위주로 청약 결과가 준수할 전망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05 16:21:34[파이낸셜뉴스] 6·3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이달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6407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실적(1만8969가구)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며 이중 일반분양은 약 2만1550가구로 추정된다. 2일 직방에 따르면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3865가구, 지방이 1만2542가구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은 △경기 1만 295가구 △서울 1865가구 △인천 1705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대전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경기권에서는 1000가구 전후의 대규모 분양이 집중된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 997가구,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장항S1’ 869가구,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6BL로제비앙모아엘가’ 1215가구,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1029가구, 김포시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 1769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한 곳만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잠실르엘’은 기존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86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올림픽공원과 한강을 가까이 두고 있으며, 잠실 일대의 생활·교통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다. 분양은 6월 말로 예정돼 있으나 일정은 조율될 수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B1)’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그 외 지방광역도시 곳곳에서 6월 분양이 계획돼 있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 ‘양산자이파크팰리체’ 842가구,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리버파크센텀’ 2070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트레파크’ 1370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1238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BL’ 1448가구 등이다. 청약 흐름도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DSR 3단계 규제가 잔금대출부터 적용되지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이기 때문에 6월 분양 단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규제 시행 전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별적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 또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에 심리적인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중도금 등 집단대출은 대부분 분양 시점에서 금리가 확정돼 있고, 실제 대출금리에 금리 인하 효과가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해 유동성 측면의 체감은 제한적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약 수요는 단기간에 급격히 확대되기보다는, 수도권 등 선호 입지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02 10: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