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가 PETFLIX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론칭을 알렸다. 에이스는 PETFLIX 프로젝트의 신작으로 지난달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y Girl'(마이 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y Girl'은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고 과감히 그 의미를 찾아나서는 여정에 대한 곡이다. 따뜻한 사운드의 디스코 팝 장르로 경쾌하고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이동훈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도 진정성을 더한다. 무엇보다 박준희·이동훈·와우·김병관의 성장한 보컬이 스토리텔링을 더욱 탄탄하게 완성하고 있다. 시각적인 관전 포인트도 빼놓을 수 없다. 에이스는 PETFLIX 프로젝트에 발맞춰 'My Girl'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오피스 코미디 장르로 구성, 콘셉츄얼한 면모를 색다르게 풀어냈다. 최근 패션계 트렌드로 떠오른 긱시크(Geek Chic) 룩이 에이스만의 회사원 스타일링으로 재탄생했고, 댄서들이 함께하는 재치있는 퍼포먼스,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My Girl' 뮤직비디오에는 에이스 멤버들의 실제 반려견이 출연해 PETFLIX라는 프로젝트명 이름값을 톡톡히 했고, 팬들과 같이 춤을 추는 장면도 담겨 글로벌한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컴백 후에도 음악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에이스의 남다른 기획력과 준비성도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체 콘텐츠 '에이스 컴퍼니'와 '1000 포스트 챌린지' 또한 PETFLIX라는 큰 틀을 공유한다. OTT를 연상시키는 PETFLIX 프로젝트를 통해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에이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에 'My Girl'은 글로벌 차트 호성적에 이어 전날(5일) 방송된 SBS M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며 에이스의 상승세를 입증했다. '더쇼'에서 에이스는 'My Girl'과 함께 글로벌 팬들을 위해 'Effortless'(에포트리스) 영어 버전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막내 강유찬까지 전역하며 완전체로 재회한 에이스는 'My Girl'의 다양한 활동 및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2024년 내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4-03-06 10:38:45[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프로젝트 C’를 오는 하반기에 출시한다. 26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엔트런스는 10년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게임 ‘DK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게임들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실제 이 회사의 첫 번째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2021년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고,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국내 최초로 MMORPG 게임에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까지 오른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C’는 자유도 높은 정통 MMORPG로, 박진감 있는 전투와 타격감과 전략적 플레이 할 수 있는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다. 대규모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그래픽 대비 안정성을 확보해 전쟁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경쟁과 협동 플레이를 통해 RPG 본연의 속성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어 하드웨어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무과금 유저들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MMORPG 장르는 지난 4년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의 80%를 차지했으며, 가장 큰 규모로 형성되어있다. 인기가 높아 PC 게임 시장 규모를 넘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프로젝트 C’는 양사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MMORPG로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다양한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가 적용된 게임”이라며 “엔트런스와 함께 개발 중인 만큼 시너지 창출에 집중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주며 큰 인상을 남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올 하반기에 △MMORPG 장르 ‘프로젝트 C’ △FPS ‘스페셜포스: 리전 오브 몬스터즈’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수집형 RPG ‘프로젝트 N’ 등 다양한 신작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26 10:41:27[파이낸셜뉴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국악창작곡 개발-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가 오는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 창작곡 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 '는 지난 15년간 총 130곡의 창작곡을 개발, 16 장의 앨범을 발표하여 신진음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대회다.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 개 팀은 동시대에 전통적 요소를 다양하게 풀이한 ‘국악 창작곡’을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다 .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작곡가, 연주자, 문화예술기획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예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연주 역량 및 창작곡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현재 음원 녹음을 마쳤으며, 본선 무대의 연출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신창렬 감독은 “올해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곡들은 기존에 없던 연주구성으로 참신함이 돋보이는 음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특히 전통악기로만 구성된 앙상블의 깊이 있는 창작곡의 완성도가 돋보임과 동시에 정가, 판소리와 같은 전통 성악의 새로운 해석과 표현을 통해 독창적인 노래곡을 들려주고 있다는 점 또한 주요한 변화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06 09:28:09【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가 충남경제비전2030 ABC 프로젝트 중 세 번째 과제인 ‘행복공동체(C)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선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제비전2030 행복공동체 프로젝트 추진 제1차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신동헌 충남도 경제통상실장과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행복공동체 프로젝트 추진 상황 점검 결과 및 과제별 추진 상황 보고,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공동체 프로젝트는 제조업 기반 특성화보다는 저출산·고령화로 황폐화하고 있는 충남 중남부 지역의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성 조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세부 과제는 모두 16개로, 충남도는 이날 보고를 통해 14개 과제가 정상 추진되고 있고, 2개 과제는 추진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정상 추진 과제는 △지역사회 혁신 활동가 양성 △명품 골목상권 조성 △농공단지 리모델링 사업 △ICT 기반 스마트 팜 구축 △충남 전역 긴급 응급의료 체계 구축 △복지보건 통합 서비스 구축 사업 △지역 기반 적정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 △상생산업단지사업 확대 추진 등이다. 추진 미흡 과제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플랫폼 조성 △충남형 정주환경 모델 개발 등이다. 충남도는 이번 자체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현재의 행복공동체 프로젝트가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 역시 행복공동체 프로젝트 성과를 위해서는 지역공동체가 자생적인 영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표 프로젝트성 융복합 신규 과제 발굴 추진이나 단위사업명 수정이 아닌, 목표·주제 중심의 과제 통합 등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8-05-10 11:21:20동아오츠카는 온라인홍보단 '오로나민C볼단 : 시크릿 프로젝트' 2기를 발족하고, 오는 연말까지 온라인채널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오로나민C볼단 : 시크릿 프로젝트'(이하 오로나민C볼단)는 매해 자발적으로 오로나민C 콘텐츠를 만들어 활동중인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아오츠카가 지목하는 온라인 홍보단이다. 오로나민C볼단은 '오''로''나''민''C'라고 적힌 다섯 개의 볼을 모두 모으는 것을 최종 목표로 운영되며, 활동량이 많은 유저(User) 중에서 75명을 추첨해 첫 번째 오볼(오 ball)을 전달했다. 첫 번째 '오'볼을 받은 홍보단은 오는 9월부터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미션과정을 거치게 되며, 미션에 통과한 자만이 다음 볼을 받을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볼을 모두 모은 네티즌에게 연말 시크릿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오츠카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9-01 16:52:43삼성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16에 임직원 창의프로젝트인 C랩 우수 과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XSW(South by Southwest)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음악, 기술 페스티벌이다. 삼성전자가 SXSW 2016에서 선보인 C랩 우수 과제는 △가상현실(VR) 콘텐츠의 현실감을 강화해주는 신개념 모션 생성 헤드셋 '엔트림4D (Entrim4D)' △누구나 허밍만으로 쉽게 음악을 작곡하는 모바일 앱 '험온(Hum On!)' △함께 이야기를 그려 나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와플(WAFFLE)'이다. 관람객이 C랩 우수과제 '엔트림4D'을 체험하고 있다.
2016-03-14 10:12:07천우 국악방송 국악 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서 은상 수상 창작국악경연대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에 천우의 ‘화(華)’가 선정됐다. 수상작인 화(빛날 華)는 동해안 별신굿의 나오는 장단들을 사용하였으며, 주선율은 동해안 무가에 쓰이는 메나리조를 모티브로 삼았다. 동해안별신굿의 구조적 특수성을 밴드와 접목하였으며, 복잡하서도 강력한 타악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천우는 한국 전통음악, 전통연희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월드뮤직의 창조를 지향하며, 나아가 전통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여 국내, 세계무대에 신선한 방향 제시를 목표로 작품 활동을 진행중인 단체이다. 은상 수상인 천우에게는 국악방송사장상과 상패, 상금 7백만원이 수여됐다. 월드뮤직그룹 천우는 2014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참여를 시작으로 2014년 09월 21일(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별별연희 공연을 계획 중이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연희 융합 프로젝트 – JATI>이며, 우리 일상생활에 대중화된 전통연희의 주제를 바탕으로 가ㆍ무ㆍ악 일체(歌ㆍ舞ㆍ樂 一體)의 개념을 가미하여, 서양음악 중 재즈밴드의 장르 연주자들과 함께 협연을 통한 새로운 World Music 창조를 시도한 작품이라고 한다. 또한 소리와 춤, 악기를 하나로 융합하여, 서양음악의 재즈밴드와 함께 더욱 과감하고 파격적인 창작연희의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이번 기획공연의 목적이자 지향점이라고 한다. 대표전화 070-7765-4775
2014-08-26 11:00:00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7인조 혼성그룹 AUX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 1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AUX는 국악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품바를 연주했다. ‘21C 아리랑상’은 실크로드, ‘월드뮤직상’은 가야슬이 차례로 받았다. 대상팀을 비롯한 입상팀에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공연하고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음반을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상금은 1500만원. 이 행사는 역량 있는 음악 인재와 우수한 국악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됐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2010-08-15 19:10:48C&우방(대표이사 박명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사업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C&우방은 베트남 하노이시 하이바쭝 지역에 대지면적 2만8000여㎡에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을 위한 ‘퐁푸 프로젝트’를 검토해 현재 설계 및 사업승인을 위한 실무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C&우방은 프로젝트 사업주체로서 해당 부지의 건폐율과 용적률 상향을 위한 사업변경작업을 추진 중이며, 컨설턴트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시장조사 및 사업 추진시 설계업무 등 마스트플랜에 착수했다. C&우방은 사업성 검토와 토지매입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퐁푸프로젝트는 우방이 해외에서 벌이는 첫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지역은 현재 지속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1억2000만 달러의 매출규모를 기록하는 한편, 140만 달러에 달하는 사업이익을 실현시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우방 관계자는 “이외에도 베트남호치민시 인근 빈증성 지역의 주택사업인 올림푸스 프로젝트, 하노이 지역의 개발사업인 홍강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리비아 및 두바이 지역에서도 주택 및 빌딩사업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kjbae@fnnews.com배기재기자
2007-12-27 13:13:48한국투자증권은 저성장·저금리 국면에서 정부 배당친화적 정책의 수혜를 받는 'KB퇴직연금배당 40C(채권혼합)펀드'를 퇴직연금 상품으로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는 "2014년 투자테마 중에 배당주 펀드를 빼 놓을 수 없다"면서 "배당친화적 정부정책에 따라 배당 투자전략은 또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적 수익성을 갖춘 종목에 투자하는 배당주 펀드는 배당 재투자로 복리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KB퇴직연금배당40C펀드'는 국내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퇴직연금 상품이다. 주식부문은 업종내 경쟁력·배당수익률·순이익증가율·잉여현금 등을 고려해 주로 고배당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채권부문은 국채 및 회사채 장기투자로 안정성을 추구한다. 업종별 구성은 코스닥 투자비중이 32.59%(유형 11.59%)로 가장 높다. 또 유통 9.23%, 서비스업 7.89%, 운수장비 7.45%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성과와 자금유입도 우수한 편이다. 9월 말 기준 이 펀드 순자산은 8700억원으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수익률은 설정 이후 125.68%이며 6개월 6.6%, 1년 9.4%로 꾸준히 벤치마크를 초과하고 있다. 동일 유형내 기간별 백분위 순위도 연초 이후 모든 기간에서 상위 10%를 차지하고 있다. C클래스 총 보수는 0.8%이고 환매수수료는 없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임광복 기자
2014-10-23 16: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