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1월 운행을 개시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승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이용국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지난 2016년 11월 25일 운행을 시작했다. 승객들의 지속적인 확대요청에 따라 해마다 신규운행 및 기존 노선 확대 운행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25개 노선에 총 154대가 운행 중이다. 여기에 추가로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삼척, 부산~광주 등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기존 서울~마산, 서울~군산, 서울~강릉 등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 투입에 앞서 지난 해 말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통해 현재 운행 중인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재이용 의사는 91%에 달했다. 한편, 신규로 투입되는 노선에도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주중(월∼목) 요금할인(15%)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울-마산, 동서울-진해, 서울-마산, 서울-창원, 서울-강릉 등은 별도로 추가할인을 시행한다. 확대·신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예매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고 일정에 따라 3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정상희 기자
2019-01-27 18:14:21지난 2016년 11월 운행을 개시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승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이용국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지난 2016년 11월 25일 운행을 시작했다. 승객들의 지속적인 확대요청에 따라 해마다 신규운행 및 기존 노선 확대 운행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25개 노선에 총 154대가 운행 중이다. 여기에 추가로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삼척, 부산~광주 등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기존 서울~마산, 서울~군산, 서울~강릉 등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 투입에 앞서 지난 해 말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통해 현재 운행 중인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재이용 의사는 91%에 달했다. 한편, 신규로 투입되는 노선에도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주중(월∼목) 요금할인(15%)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울-마산, 동서울-진해, 서울-마산, 서울-창원, 서울-강릉 등은 별도로 추가할인을 시행한다. 확대·신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예매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고 일정에 따라 3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9-01-25 16:26:08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건의가 있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을 포함해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해 7월2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그동안 서울~세종 등 중거리 노선에도 투입 필요성이 이용승객 및 고속업계에서 제기되었으나 관련 규정상 200㎞ 이하 노선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이 제한돼 왔었다. 국토부는 이같은 요구를 반영해 이용객 선택권 확대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작년 12월 관련규제를 완화했으며 그 결과 이번 확대에 200 이하 노선이 처음으로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6월 프리미엄 고속버스 1차 노선 확대때 추가 확대요청이 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도 이번 신규 투입 노선에 포함됐다. 이번에 12개 노선이 확대운행됨에 따라 기존에 운행중인 14개 노선에 더해 총 26개 노선에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하게 됐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요금은 우등형 버스 대비 1.3배 요금이 적용되나 KTX 요금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23% 저렴하고 신규 노선에도 기존 노선에 시행중인 요금할인(15%)을 적용하면 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확대 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7월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인터넷 예매사이트,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8-06-23 23:03:02【광주=황태종기자】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은 오는 18일부터 '광주광역시(유·스퀘어)~인천국제공항'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광신고속과 함께 공동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고속 '광주~인천국제공항' 고속버스는 별도의 환승 없이 출·도착장까지 무정차로 운행해 공항 이용 여행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최적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로 위의 퍼스트클래스'라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1개의 안락한 좌석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최고급 버스이다. 기존 우등버스에 비해 7개 좌석을 줄여 개인공간이 훨씬 넓어졌고 무선충전, 고해상도 모니터, 전동시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특징이다. '광주~인천국제공항' 노선의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18일부터 5월말까지는 시범적으로 임시 투입되고, 6월 1일 이후에는 왕복 6회로 고정적인 시간에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 50분이며, 요금은 4만1800원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피로도가 높을 수 있는 '광주~인천국제공항' 노선의 이용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하게 됐다"며 "추후 수요에 따라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추가적으로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5-14 10:28:43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업계는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을 기존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2개 노선에서 서울~대구, 서울~강릉, 서울~여수 등 12개 노선으로 추가 또는 확대(총 14개 노선)해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어떤 버스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운행 개시 이후 승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기존 운행노선의 증회 및 신규 운행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받고 있다.이번에 신규 투입되는 12개 노선은 고속버스 업계에서 신청한 노선 중 운송수요가 많고 장거리(200km 이상)인 노선 위주로 선정됐으며 기존 운행 중인 2개 노선도 증회 운행된다. 확대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에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된 고급차량도 투입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기존 고속버스에 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추가해 보다 강화된 안전성이 특징이다.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 자동 긴급제동 체계(A-EBS) 등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해 추돌사고의 위험성을 줄였다. 또 차량 내 설비를 방염 자재로 갖췄으며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하는 등 기사와 승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기존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해 안락한 시트와 충분한 개인 공간을 보장하는 넓은 좌석 공간을 갖췄다. 독서등이나 충분히 넓은 좌석 테이블을 이용해 독서나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며 개별 모니터가 전 좌석에 달려 있어 영화, TV 등 여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6-14 17:18:11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업계는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을 기존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2개 노선에서 서울~대구, 서울~강릉, 서울~여수 등 12개 노선으로 추가 또는 확대(총 14개 노선)해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어떤 버스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운행 개시 이후 승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기존 운행노선의 증회 및 신규 운행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받고 있다. 이번에 신규 투입되는 12개 노선은 고속버스 업계에서 신청한 노선 중 운송수요가 많고 장거리(200km 이상)인 노선 위주로 선정됐으며 기존 운행 중인 2개 노선도 증회 운행된다. 확대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에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된 고급차량도 투입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기존 고속버스에 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추가해 보다 강화된 안전성이 특징이다.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 자동 긴급제동 체계(A-EBS) 등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해 추돌사고의 위험성을 줄였다. 또 차량 내 설비를 방염 자재로 갖췄으며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하는 등 기사와 승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기존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해 안락한 시트와 충분한 개인 공간을 보장하는 넓은 좌석 공간을 갖췄다. 독서등이나 충분히 넓은 좌석 테이블을 이용해 독서나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며 개별 모니터가 전 좌석에 달려 있어 영화, TV 등 여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코버스, 이지티켓)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6-14 10:10:12우등고속보다 편안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부산(1일 왕복 12회), 서울~광주(1일 왕복 20회) 두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첫 차 출발시간에 맞춰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성'과 '개선된 서비스'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첨단안전장치를 설치해 차량주행 중 추돌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법정 기준(4개)보다 많은 8개의 비상망치를 차량 내 배치해 화재발생 시 손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 좌석시트 등 모든 자재에 불에 잘 타지 않는 자재를 사용했다.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좌석은 우등버스에 비해 차량당 28석에서 21석으로 줄여 개인좌석 공간을 넓혔다. 최대 160도까지 등받이를 기울일수 있고 조절식 목베개 부착 등 항공 비즈니스석 수준으로 마련했다. 김성환 기자
2016-11-25 16:42:15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25일부터 서울~부산(1일 왕복12회), 서울~광주(1일 왕복20회) 두 노선의 운행을 개시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프리미엄 고속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11-25 14:04:44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사진)가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서울에서 부산과 광주를 오가는 운행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는 정부, 업계, 현대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현대차가 고객들의 고급 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대폭 보완해 개발한 차량이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차체자세제어장치 등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고, 최고급 독립 시트와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10.1형 LED 모니터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21인승(우등고속버스 28인승)으로 승객 좌석 공간이 넉넉하고, 승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좌석별 보호쉘과 옆좌석 가림막 등을 설치해 좌석별로 독립 공간을 갖췄다. 특히 각각의 좌석에는 최대 160도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정과 방향 조절식 목 베개, 개인 테이블, 독서등, USB 충전단자 등이 적용돼 항공기 1등석에 견줄만하다. 10.1인치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영화, TV,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의 탈출을 도와주는 비상망치를 총 8개 비치해 모든 승객이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서울~부산 하루 왕복 12회, 서울~광주 구간 하루 왕복 20회를 운행한다. 요금은 우등고속버스의 1.3배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11-25 11:02:02우등고속보다 편안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부산(1일 왕복 12회), 서울~광주(1일 왕복 20회) 두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첫 차 출발시간에 맞춰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성'과 '개선된 서비스'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첨단안전장치를 설치해 차량 주행 중 추돌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법정기준(4개)보다 많은 8개의 비상망치를 차량내 배치해 화재발생시 손쉽게 탈출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 좌석시트, 커튼 등 모든 자재에 불에 잘 타지 않는 자재를 사용했다.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좌석은 우등버스에 비해 차량당 28석에서 21석으로 줄여 개인 좌석 공간을 넓혔다. 최대 160°까지 등받이를 기울일수 있고 조절식 목 베개 부착 등 항공 비즈니스석 수준으로 좌석을 마련했다. 또 좌석간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가림막 등을 설치한 점도 특징이다. 이동중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좌석별로 테이블, 조명,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유에스비(USB) 포트를 설치했다. 전 좌석 개별모니터를 설치해 영화나 음악감상, TV시청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을 기념해 25일부터 30일까지 요금 할인 행사를 벌인다. 30%할인이 적용돼 우등버스 가격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누릴 수 있다. 서울~부산의 경우 4만4400원(할인가 3만4200원), 서울~광주의 경우 3만3900원(할인가 2만6100원)이다. 할인행사 종료 후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승차권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내년 6월1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 차량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으로 1992년 우등 고속버스 도입 이후 정체됐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상품을 다양화해 이용객의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X나 SRT, 항공기 등 타 교통수단과 경쟁함으로써 전체 교통 분야의 고객서비스 수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11-25 09: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