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세계적인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맞춰 신제품 '피카 컵케익'을 내놨다. 2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피카 컵케익은 지난 6일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17일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출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관련 상품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앞서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두바이식 초코쿠키는 지금까지 80만개가 팔려나갔고, 매출 30억원을 기록했다. 신제품 피카 컵케이크는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함께 피스타치오, 초코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아 떠먹는 무스 형태 제품이다. 이정화 기자
2024-07-29 17:54:35[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세계적인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맞춰 신제품 '피카 컵케익'을 내놨다. 2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피카 컵케익은 지난 6일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17일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출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관련 상품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앞서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두바이식 초코쿠키는 지금까지 80만개가 팔려나갔고, 매출 30억원을 기록했다. 신제품 피카 컵케이크는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함께 피스타치오, 초코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아 떠먹는 무스 형태 제품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9 09:47:13[파이낸셜뉴스] '피카코인' 등 시세를 조종해 900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8) ·희문씨(36) 형제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당우증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 형제가 낸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 제96조에 의거해 이씨 형제의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보석 조건으로 △서약서 제출 △주거 제한 △보증금 2억원 △출국 및 3일 이상 여행시 법원에 사전 신고 △증인·참고인 접촉 금지 등을 내걸었다. 이들은 유명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다고 홍보한 '피카(PICA)코인' 등 사기코인 3종목을 발행했다. 이후 이들은 해당 가상자산들을 상장한 뒤 허위 홍보 및 시세조종 등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총 89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됐다. 피카코인은 유명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다고 홍보한 가상자산이다. 또 이들은 지난 1월에는 불법 가상자산 장외거래소(OTC)를 통한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기소됐다. 피카코인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상장 당시 허위 자료 제출 혐의로도 지난 2월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3-28 17:51:39[파이낸셜뉴스]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을 발행해 시세 조종을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던 피카코인 발행사 피카프로젝트 경영진들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2형사부(당우증 부장판사)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씨(24)와 성모씨(45)의 보석 청구를 지난 5일 인용했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보증금 2억원 납입 △주거지 제한 △출국 금지 △실시간 위치 추적을 위한 전자장치 부착 등을 조건으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7월 구속된 송씨와 성씨는 약 6개월여 만에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남은 재판을 받게 됐다. 이들은 A코인 거래소와 B코인 거래소에 피카코인을 상장시킨후 시세조종(MM) 및 미술품 조각투자사업의 성과를 허위로 홍보해 피카코인의 가격을 부양한 뒤 매도하여 338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 피카코인 판매대금 66억원을 임의로 유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도 있다. 이들은 코인거래소 상장 신청에서 유통계획, 운영자 등에 대한 허위자료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상장 심사를 방해해 거래소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미술품 조각투자증권 거래와 관련해 기존 투자유치 성과 등을 거짓으로 기재함으로써 8억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도 받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2-07 17:26:41[파이낸셜뉴스] 검찰이 피카프로젝트 사기 의혹에 연루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을 소환조사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정렬 단장)은 이날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이씨는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얻었다고 밝혀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렸다. 지난달 31일 검찰은 이씨의 친동생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 송모씨(23)와 성모씨(44)는 피카코인(PICA)을 상장시킨후 시세조종(MM) 및 미술품 조각투자사업의 성과를 허위로 홍보해 피카코인의 가격을 부양한 뒤 매도하여 338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이씨 형제가 피카 코인 관련 시세조종과 사기 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송씨와 성씨에 관한 1차 공판에서도 검찰은 "이씨 형제에 대해 수사 중에 있고 (사건을) 병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9-06 16:48:55[파이낸셜뉴스]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피카코인(PICA)'의 발행사 피카프로젝트 경영진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정렬 단장)은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씨(23)와 성모씨(44)를 각각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A코인 거래소와 B코인 거래소에 피카코인을 상장시킨후 시세조종(MM) 및 미술품 조각투자사업의 성과를 허위로 홍보해 피카코인의 가격을 부양한 뒤 매도하여 338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 피카코인 판매대금 66억원을 임의로 유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도 있다. 이들은 코인거래소 상장 신청에서 유통계획, 운영자 등에 대한 허위자료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상장 심사를 방해해 거래소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미술품 조각투자증권 거래와 관련해 기존 투자유치 성과 등을 거짓으로 기재함으로써 8억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도 받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8-09 17:55:35[파이낸셜뉴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이정렬 단장)이 가상자산 관련 업체의 사기 혐의 3건을 '1호 사건'으로 수사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코인 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피카 코인 발행사 피카프로젝트·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 관련 사건을 금융조사1부에서 합수단으로 재배당했다. 전날 출범한 합수단은 부실 코인 업체와 시장 관계자, 이미 투자자 피해가 현실화된 상장폐지 코인 등을 선별해 수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고이율의 이자를 얹어준다며 코인 예치 사업을 하다가 지난달 돌연 입출금을 중단해 논란을 일으켰다. 투자자들은 고위험 자산에 투자한 사실을 알리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두 회사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피카코인(PICA)는 '조각 투자' 방식으로 "유명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허위 사실로 투자자를 끌어모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21일 이 회사의 경영진 송모씨(23)·성모씨(44)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위메이드는 애초 공시한 계획보다 많은 양의 위믹스 코인을 시장에 유통했다는 이유로 수사대상에 올라 있다. 투자자 20여명은 지난 5월 이 회사 장현국 대표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7-27 14:22:14[파이낸셜뉴스]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피카코인(PICA)'의 발행사 피카프로젝트 경영진이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씨(23)와 성모씨(44)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유명 미술품을 공동으로 소유할 수 있다며 허위 정보로 조각 투자자를 모집하고 가상자산을 발행해 시세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또 피카를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한 뒤 가격을 올리기 위해 불법 시세조종 작업을 해 거래소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도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7-21 21:28:20[파이낸셜뉴스]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피카코인(PICA)'의 발행사 피카프로젝트 경영진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씨(23)와 성모씨(44)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 출석에 앞서 오후 1시53분께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혐의를 인정하나", "피해 투자자들에게 할 말 없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유명 미술품을 공동으로 소유할 수 있다며 허위 정보로 조각 투자자를 모집하고 가상자산 발행해 시세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또 피카를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한 뒤 가격을 올리기 위해 불법 시세조종 작업을 해 거래소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도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7-21 15:02:37[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마그니피카 에보 라떼' 전자동 커피머신 출시를 기념해 드롱기 컨셉스토어 양재점에서 고객 초청 커피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직관적인 '원터치' 아이콘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마그니피카 에보 라떼'는 누구나 쉽게 터치 한번 만으로 간편하게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풍미와 맛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아메리카노부터 카푸치노, 라떼 등 총 7가지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으며 드롱기만의 '라떼크레마' 시스템으로 알맞은 온도에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거품을 완성해준다. 우유양을 조절해 나만의 맞춤형 우유 및 커피 음료를 설정할 수 있는 '마이라떼' 기능도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기능이다. 드롱기는 완벽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고객 및 소비자 대상의 커피 클래스를 연중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달에는 지난 13일 신제품 마그니피카 에보 라떼를 활용한 커피 클래스를 개최했다. 바리스타 최진혁이 진행을 맡아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라떼, 모카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시연했다. 풍부한 우유 거품위에 애칭펜을 사용해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라떼아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남, 서초 지역 근무 직장인과 드롱기 VIP 멤버, 드롱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고객으로 구성된 클래스 참가자들은 직접 '마그니피카 에보 라떼'를 사용해 커피를 내리고, 홈카페 음료를 만들었다. 한편, 드롱기는 커피머신 전체 세계 판매 1위(2009~2021년 매출액, 독립조사 기관 기준)로 국내에서도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과 반자동 커피머신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0-17 10: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