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이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학생(Student) 연구원을 모집한다고 29일 알렸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신청은 구글 폼에서 가능하다. 모집공고 이미지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한양증권에서 새롭게 선보인 산학연계 신모델이다. 학생 연구원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자(CEO)와 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O명이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이다. 연구 성과 우수자는 희망자에 한해 신입사원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주니어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한양증권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1-29 09:53:15[파이낸셜뉴스] 학생연구원들의 인건비 일부를 연구실 운영경비 등으로 썼다고 하더라도 담당 교수를 국가 연구자금 지원대상에서 배제하고, 지급된 연구비를 환수조치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서울대 교수 A씨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학술지원대상자 선정제외처분 등 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대법원은 A씨가 사익을 취한 것이 없고 연구실 소속 전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됐으며 나름의 기준을 통해 객관적으로 관리됐다는 점을 들어 “환수처분과 함께 연구지원대상 제외처분을 한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밝혔다. ‘BK21 지원사업’과 ‘연구중심대학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A씨는 대학원생 등 학생연구자들에게 지원되는 인건비 중 일부를 되돌려 받아 연구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다 적발, 교육부로부터 연구비 환수처분(유용분)과 지원대상 제외처분(3년)을 받았다. 그러자 A씨는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은 없고 실질적으로 사업에 참여했으나 형식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돼 있는 연구원들의 인건비나 연구인력들의 해외학술 행사 참여비 등으로 사용됐다"며 소송을 냈다. 이에 교육부는 “과거 대학원생 개인에게 지급된 인건비를 교수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 되돌려 받아 착복한 사례들이 너무 많았다”면서 “그로 인해 되돌려 받는 것 자체가 금지돼 있다”고 맞섰다. 1심은 “인건비 지급, 연구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등 본래 지급대상인 학생연구원들을 위해 사용됐고, 사업비를 용도 외로 사용한 경우라 보기 어려운 만큼 환수처분과 지원대상 제외처분은 위법하다”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반면 2심은 “연구장학금 일부를 돌려받아 공동관리한 것은 사업비를 용도 외로 사용한 것”이라며 1심을 뒤집고 교육부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학생인건비 공동관리를 엄격히 금지하는 것은 연구자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 학생인건비를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대학원생들이 외형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해도 불만이 없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연구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구비의 투명한 집행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학생연구비를 회수해 공동으로 관리한 행위가 적절하진 않지만 “환수처분 등으로 인해 얻을 공익보다 이로 인해 입게 될 불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환수처분과 지원대상 제외처분은 재량권을 일탈한 처분”이라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20-02-07 15:40:5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연구원이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했다. 대학과 책임연구원은 이 기준을 바탕으로 학생연구원의 R&D 성과에 대한 권리와 연구수당 등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지정기관을 대상으로 '학생연구원 내부 운영 규정'기준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지정기관은 학생인건비 집행의 효율성과 안정적 인건비 확보 등을 위해 국가R&D사업의 학생인건비를 통합해 관리·집행 하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정한 기관이다. 해당기관은 현재 대학 53곳, 과학기술원 4곳, 출연연구기관 2곳 등 총 59개 기관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 기준에는 학생연구원이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대학원 문화 조성을 위해 대학 및 구성원 간에 노력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대학·교수·학생의 의무, 학업·연구활동 보장, 처우, 인권·권익보호, 고충·상담 창구운영 및 위반 시 처벌·제재 등이 있다. 한편, 대학은 이 기준에서 제시하는 사항을 참고해 2월말까지 각 대학의 실정에 맞게 내부 운영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올 상반기 운영현황 점검을 통해 규정 마련 여부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석래 성과평가정책국장은 "대학에서 학생연구원 내부 운영규정 마련을 통해 교수-학생 간 상호 협력적인 관계, 연구와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대학원 문화 정착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1-28 11:39:31[파이낸셜뉴스] 한국천문연구원은 20·21일 '2020 동계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천문연구원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연구원을 개방하고, 천문학 강연 및 연구시설 견학, 태양흑점 관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소재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날 방문객들은 강연과 천문학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별과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개인 견학이 어려웠던 연구시설과 천문관측 장비 등을 둘러보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1-07 09:53:38[파이낸셜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11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2019 혼디모앙 과학축제'를 개최했다. '혼디모앙 과학축제'는 제주도 내 학생을 위한 에너지기술 관련 과학 체험 행사로,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과학 지식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 내 초등학생 및 교사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로 Play & Run'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명 과학 유투버 '미나니'는 '일상 속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 에너지 퀴즈 대회를 통해 소소한 과학 지식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에너지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스파게티면으로 풍력발전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카드 찾기, 신재생에너지 체험 키트 만들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병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혼디모앙 과학축제와 같은 과학 체험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과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11-11 13:56:16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전기물리연구센터 배정수 학생(UST KERI 캠퍼스)이 최근 펄스파워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인 '2019 IEEE 펄스파워 및 플라즈마 과학 컨퍼런스(PPPS)'에서 'Outstanding Student'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정수 학생은 '모듈형 고밀도 펄스전원 기술'과 관련한 발표 논문이 세계 펄스파워 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배정수 학생은 지난해 9월 또 다른 펄스파워 3대 학회인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EAPPC)'의 젊은 연구자 상에 이어 올해 메이저 학회에서도 큰 상을 차지하며, 펄스파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구자로 손꼽히게 됐다. 펄스파워 기술이란 긴 시간동안 전기에너지를 저장·압축해 짧은 시간에 매우 높은 수준의 전압과 대전류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배정수 학생은 펄스파워 기술을 적용한 펄스 전원장치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해 각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압과 전류를 발생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 기술은 향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를 비롯해 의료, 농업,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이 가능하다. 배정수 학생은 "열심히 준비했던 논문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우리 KERI 전기물리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펄스파워 연구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히며 "항상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애정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KERI 임근희·장성록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배정수 학생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KERI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다. UST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교육기능을 부여해 출연연구기관의 풍부한 연구인력, 첨단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미래 인재양성 교육 및 출연연구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7-11 09:31:34【울산=최수상 기자】 프랑스 고등국방연구원 학생단 일행이 24일 울산을 방문, 울산항VTS(Vessel Traffic Service System·해상교통관제시스템)를 견학했다. 프랑스 고등국방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방대학교와 유사한 교육기관이다. 이날 학생단은 게라드 바린(65) 전 해군중장을 포함한 40여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VTS에서 한국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전해듣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은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시 프랑스 해양총국의 희망으로 마련됐댜.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5-24 14:56:29국가연구개발사업에 학생 연구원 인건비를 허위 청구하고 1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부(박형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교수 A씨에 대해 1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보다 낮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12억원 허위청구로 기소 A씨는 2006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연구책임자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학생연구원 인건비와 연구장학금을 허위로 청구하고 정해진 용도 외에 사용해 서울대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으로부터 총 1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학생연구원에게 인건비로 석사과정은 약 80만원, 박사과정은 약 140만원 고정 급여만을 지급했다. 정부나 기관이 학생연구원 개인계좌로 입금한 인건비가 고정 급여를 초과할 경우 이를 회수해 공동 운영 경비로 사용하게 했다. 참여하는 연구과제 수가 적어 정부에게 지급받는 인건비가 고정급에 못 미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상 학생연구원 인건비는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 이에게만 지급돼야 한다. 인건비는 학생연구원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인건비를 연구책임자가 회수해 공동관리하는 것도 금지한다. 이는 우월적 지위에 있는 연구책임자가 학생연구원 인건비 본래 용도 외 사용을 막기 위함이다. 1심은 A씨가 과다 인건비를 청구해 산학협력단 등을 기망한 점과 사기의 고의를 인정해 유죄로 판단했다. A씨 측은 “학생인건비를 학생연구원 공동운영 경비로 사용한 것은 결국 인건비 사후사용에 불과하다”며 “아무런 속임이 없어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항소했다. 2심도 A씨가 사기죄에서 기망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산학협력단에 학생연구원에게 해당 금원 전부가 귀속될 것처럼 인건비 지급을 청구했다”며 “산학협력단으로 하여금 인건비 사용용도를 착오에 빠지게 하는 것으로 편취의 고의도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엄정한 처벌이 필요" 재판부는 “A씨는 투명하게 연구실을 운영하고 학생연구원에게 실질적 경제보상으로 연구의욕을 고취해야할 책임이 있음에도 관련 규정을 위반해 초과인건비를 공동관리했다”며 “학생연구원들이 자유로이 사용해야 할 인건비를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귀속시키지 아니한 점은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봤다. 다만, A씨가 피해자들에게 금액을 모두 변제하거나 공탁한 점, 서울대산학협력단이 A씨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초과인건비를 공동관리하게 된 처음 취지가 연구과제 참여가 낮은 연구원에게도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게 하려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점, 동료 교수와 일부 학생이 선처를 타원하는 점 등을 감형 사유로 참작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02-27 10:25:05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ʻ제9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ʼ에서 삼산고등학교‘AgaFe’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2개 고등학교의 96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토론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에 진출할 총 24팀이 선발됐다. 이어 지난 14일 “학교 급식에 GMO 식품 사용 금지는 바람직한가?”라는 논제로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24강 예선 조별 리그전과 8강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최종 결과, 삼산고등학교 ‘AgaFe’팀(정현철, 정승은)이 대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서울과학고등학교 ‘Bio Genius’ 팀(박세진, 옥준성)이 금상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상장 및 상금 80만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 특별상인 최우수스피커상에는 정승은(삼산고등학교 2학년), 우수스피커상에는 옥준성(서울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지난 2010년 이후 9회째 연속 실시되고 있는 토론대회는 생명공학에 대한 인문.사회 관점에서의 사고력과 체험학습을 통한 과학기술이론 정립을 돕는 청소년 대상 융합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이 ‘생명과학 체험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토론 경기 참가와 더불어 생명공학기술의 기본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실습기회를 제공했다. 김장성 생명공학연구원장은 “이번 토론대회 논제인 ‘학교급식’ 문제는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주제인 만큼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토론과정에서 제시됐다”며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생명공학 분야의 소통 및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바이오산업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08-16 09:50:13국토연구원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8일까지 '제22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국토연구원과 소년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본 대회는 미래 국토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국토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매년 평균 1만여 편이 응모되고 있으며 그간 총 20만여 편 이상이 응모, 6000여 명의 어린이가 상장 및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339인, 지도교사 2인, 단체 7개교에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된다. 개인, 지도교사, 학교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국토연구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공모 주제는 내가 꿈꾸는 미래국토(마을), 함께하는 우리 국토(마을)이다. 작품은 내달 18일 소인분까지 우편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처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조선일보사 구관 3층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운영사무국'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8-30 15: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