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제20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해 어려운 가정환경(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학업성적우수자, 효행, 예체능특기자 등)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총 2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예보는 지난 2005년부터 꿈나무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장학생 총 330명에게 장학금 3억174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예보는 이날 장학사업 20주년을 맞이해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장학생 초청을 재개하여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예보 문형욱 이사는 "예보는 금융계약자보호와 금융시장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발 장학생인 대학생 이모씨는 후배들에게 "당시 장학금을 교재와 정장 구입 등 진학 준비에 활용하여 큰 도움이 되었고, 제가 장학금을 받아 꿈을 향해 달려간 것처럼 여러분 또한 장학금을 통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02 15:02:2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17개 민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소속 전문인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육 강화가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대안교육 민간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8-13 14:56:2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고,복귀하는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 수련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현장을 조속히 정상화해 환자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한경 중앙재난대책본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1일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고 "그 어느때보다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높으며,정부는 내년도 재정 투입을 포함해 과감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5차 회의가 개최된다. 의료개혁특위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산하 4개 전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의료개혁 과제별로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고 있디"면서 "지속가능한 진료체계 확립방안,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4차 회의에서는 전공의 7대 요구안에 포함돼 있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기구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만큼, 전공의 여러분도 참여해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정부는 전공의 여러분이 더 나은 여건에서 양질의 수련을 받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전문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과대학 학생들이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하면 유급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7-11 09:31:14[파이낸셜뉴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역 기관과 저명인사들의 릴레이 기부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을 지난 25일 천안 본교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불교공뉴스 대표 혜철스님과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에게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충북 옥천에 위치한 불교공뉴스는 지난해 11월 충청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대학 시설 유지보수와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년도에 비해 올해 월등하게 많은 신입생이 입학하면서 전 교직원들이 학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지역 기관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대학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준 덕분에 큰 힘이 된다.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글로벌사이버대에는 올해 새 학기 시작부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산학 기관의 ‘릴레이 발전기금’이 진행되고 있다. 올 2월과 3월에는 AI드론학부 신입생과 실용경영학부 졸업생이 각 1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4월 9일에도 지역 기관인 ㈜새한로지스틱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학 측은 최근 각 학과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이 활발해지는 만큼 천안과 압구정 서울캠퍼스에 오프라인 교육 공간을 확보하는 데 발전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26 09:09:25【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함께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업중단예방지원단은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협의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가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컨설팅하며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로, 지역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예방 실천교 등 학업중단예방활동 지정교 687교를 운영해 학업중단예방 책무성을 강화한다. 또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워크숍 △운영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 지원으로 경기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비율이 지난 2022학년도 기준 초 96.83%, 중 93.16%, 고 80.49%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 엄신옥 과장은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지역 전문가와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18 09:32:21【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대구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공모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은 대학·전문기관이 우수한 전문 인력·시설을 활용해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소개, 견학, 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보건대는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8개 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진로 심리 상담 △임상병리사 체험 △시뮬레이션 기반 응급구조사 직업 체험 △마음까지 치유하는 물리치료 △안전한 스포츠를 위한 물리치료사 △나를 아름답게 하는 뷰티Ⅰ, Ⅱ △예비 유아교사 체험하기 △국민의 구강건강 지킴이! 치위생사 △바리스타 체험 등 총 13개다. 대구보건대 관계자는 "전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은 참여인원 77명 중 66명이 학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해 학교로 복귀했다"면서 "매해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학과와 응급구조학과가 신규로 편성됐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4-03 11:03:1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1일 수산의 날을 맞아 수산계 대학과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어업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창업 어업인 장학금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응해 어업분야를 전공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어업분야 또는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수산계 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 중 1학년 2학기 이상 학생으로, 올해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어업 현장실습 등 교육도 지원해 어업·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향후 어업과 수산분야 산업체(어촌 소재)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등 의무 종사하도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청년 어업인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청년 창업 어업 장학금이 전문성을 갖춘 청년 어업인력 양성과 어업·어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수산분야 지원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28 11:30:41[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PC행복한장학금’ 지원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지원받아 선발한 ‘가족돌봄청년(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체 및 정신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2월 2일까지 SPC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과제 평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20명을 선정한다. 외부 장학생은 2월 16일까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가정형편과 가족 구성원의 질병 경력, 가사 담당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50명의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대학 평균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총 2억5000만원 규모다.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매 학기마다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2023년까지 총 2327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4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1-24 11:41:35[파이낸셜뉴스] 한국 학생들의 수학, 읽기, 과학 성취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22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는 만 15세 학생의 수학, 읽기,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주년 주기로 시행된다. 당초에는 2021년에 시행됐어야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81개국(OECD 회원국 37개국·비회원국 44개국) 약 69만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총 186개교 6931명이 참여했다. 국내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수학 527점, 읽기 515점, 과학 528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OECD 평균보다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평균 점수로 매긴 순위는 전체 조사 대상국 기준으로 수학은 3∼7위, 읽기 2∼12위, 과학 2∼9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올랐다. 직전 조사 때인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18과 대조하면 수학과 읽기의 평균 점수는 각 1점, 과학은 9점 상승했다. 순위는 직전 조사 대상국(79개국) 중 수학 5∼9위, 읽기 6∼11위, 과학 6∼10위로, 최고 순위 기준으로 2∼4계단 상승했다. 영역별 성취 수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학 영역의 상위 성취 수준 비율은 PISA 2018 때 21.4%에서 이번 조사에 22.9%로 확대됐다. 다만 하위 성취 수준 비율도 15.0%에서 16.2%로 상승했다. 수학의 상·하위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읽기는 같은 기간 상위 성취 수준 비율이 13.1%에서 13.3%로 높아졌지만, 하위 성취 수준 비율은 15.1%에서 14.7%로 하락했다. 과학은 상위 성취 수준 비율은 11.8%에서 15.7%로 상승했고, 하위 성취 수준 비율은 14.2%에서 13.7%로 줄어들었다. 교육부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은 2018 평가 대비 성취수준은 유지됐고 국가 순위는 상승했다"며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성취를 유지 또는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2-05 19:16:38[파이낸셜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취업 후 상환학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제도개선으로 약 20만명이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학자금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자면제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이하까지 확대하고, 졸업하면 끝나는 이자면제 기간도 상환개시 시점까지 늘렸다"며 "실직·폐업·육아휴직 등으로 상환을 유예하는 경우 해당 기간 이자도 면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원내대표는 "중요한 것은 교육부가 민주당의 요구대로 9구간까지 취업후 상환 학자금과 근로장학금 대상을 넓히기로 한 것"이라며 "소득 중하위 계층임에도 부모님이 수도권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 지원대상에서 탈락해 온 청년들의 억울함을 해결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동안 정부·여당이 대안없는 반대와 방해, 사실 왜곡으로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상처를 준 잘못된 태도를 바꿔 민주당의 민생 정책을 따라와 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민주당은 할 일이 많다"며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법안 통과와 법 시행에 필요한 예산확보까지 차질없이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관련 법안 통과와 시행을 위해 397억원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홍 원내대표는 "등록금 부담경감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남아있는 불합리한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방식 개선, 이자면제 대상 확대 등 취업 후 학자금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3-11-29 10: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