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윤리·인권·청렴 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윤리·인권·청렴 주간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윤리적 경영과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열린 ‘조직문화 미니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전문가의 강연과 지난해 'KRC-way'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의견 수렴 결과를 기반으로 조직 내 긍정적인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책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들이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배려, 소통,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섰다. 보다 경쾌한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로 직원 간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병호 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9-12 14:55:42◆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농어촌계획이사 하태선
2024-08-01 17:13:31[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8일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불거지며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은목서)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했다. 이어 올해도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동안 육성한 후 다시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앞서 지난달 식목일에도 생태계 보전을 핵심으로 밀원수와 밀원 식물인 화이트클로버를 심은 바 있다. 6월에는 세계 꿀벌의 날을 제정한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함께 ‘꿀벌 귀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인식을 함께할 계획이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5-08 13:22:53[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제31회 대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대원상'은 1994년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계기로 마련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에 주는 상이다. 효도 정신과 이웃사랑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공사만의 전통으로 지금까지 111명의 효행·봉사를 실천한 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간경화증으로 투병하는 부친에게 간을 이식해 주고, 간병에 힘쓴 안수빈 양평광주서울지사 대리와 배현우 안성지사 주임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성실이 임하면서도 아픈 가족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숭고한 일”이라며 “오늘 시상식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5-07 15:39:25◆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부서장 △비서실장 박재근 △홍보실장 박찬수 △기획조정실장 김경한 △디지털혁신처장 권병해 △비상계획실장 박재홍 △기반사업처장 심재학 △기반계획처장 예창완 △글로벌사업처장 김성경 △수자원관리처장 박진현 △수자원시설처장 김재식 △환경관리처장 이승헌 △지하수지질처장 전병칠 △농촌공간계획처장 강신길 △농지은행처장 하태선 △총무인사처장 서선희 △인재개발원장 신홍섭 △농어촌자원개발원장 김영배 △안전진단본부장 이희억 △화안사업단장 전용주 △금강사업단장 조현찬 △새만금사업단장 김동인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안재호 △토지개발사업단장 박갑순 △농어촌연구원 연구기획실장 박영진 △농어촌연구원 미래농어촌연구실장 노경환 △농어촌연구원 물안전환경연구실장 강석만 ◇지역본부장 △경기 김종성 △강원 김명일 △충북 최현수 △충남 이민수 △경북 김우상 △경남 손영식
2023-12-21 10:41:07◆ 한국농어촌공사 <임용> ◇상임이사 △수자원관리이사 주영일
2023-12-20 15:44:15◆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부사장 겸 기획관리이사 이승재 ◇상임이사 △농지관리이사 정인노
2023-10-10 11:58:39[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2년 연속 환경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우수한 ESG 정책 사례 발굴·공유·확산을 목적으로 ESG 정책에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공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공사는 지난해 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올해도 환경 분야에서 수상했다. 공사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 ESG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실시와 시나리오를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론을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도서 지역 등 물 소외지역에 기업의 물 사용량만큼 환원하는 ‘물 환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농촌의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해나가고 있으며 물 관리 전문기관인 공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환경에 대한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농어촌 환경을 위한 공사의 ESG 추진 노력을 인정받은 데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공동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SG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09-15 15:51:34[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 9명을 초청해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운영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농업협력사업(농업 ODA)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 개발 및 관리를 총괄하는 수자원기상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공사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기반시설과 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공사 사업 현장 및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이다. 수원국에 적용 가능한 공사의 농공기술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폰 사착 차관은 이날 전남 장성댐에서 안전진단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수리시설 안전진단 시연회’에 참석해 지하 매설물에 대한 CCTV 탐사로봇 조사 등 첨단화된 진단기법을 보며 “공사의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수리시설 관리와 최첨단 안전진단 기술을 캄보디아에 도입하고 싶다”며 K-농공기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공사는 1967년 해외사업 개척 이래로, 1976년 개도국의 경제발전 및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2017년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신설하고 수원국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산림, 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KOICA, 농림축산식품부, 민간기업 등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19개 연수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병윤 인재개발원장은 “다양한 국제교육을 통하여 공사의 경험과 기술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나아가 선진적인 K-농공기술 수출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3-05-30 16:07:0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가 일산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일산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동구 일산항 일대에 물양장 조성, 해수 유통구 설치, TTP 보강, 어구·어망 창고 설치 등 낙후된 어항시설 정비 및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울산 동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일산항 일대를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당사자 간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개발 관련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어촌·어항 통합개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5-24 11: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