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BNP파리바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11번째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BNP 파리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11년부터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해온 자선행사이며, BNP파리바그룹의 4개 계열사가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 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함께 참여한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11년간 지속된 아름다운가게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BNP파리바의 임직원들이 재사용과 순환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여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BNP파리바는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써 환경 문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가게와의 바자회를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국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책임감 있는 소비 및 중고물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한 달간 의류, 신발, 가방, 책 등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물품은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 된 후 수익금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될 예정이며, BNP파리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일일 판매 도우미로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BNP파리바는 아름다운가게 자선바자회와 더불어 걷기대회, 펀드레이징마켓, 자선경매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펀드레이징 캠페인에서 모금된 금액은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18 14:33:09한국투자증권은 프랑스 파리에서 BNP파리바 리얼에스테이트와 유럽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MOU 체결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유럽 각국의 부동산 투자물건을 선점하고 시장정보 및 업무지원을 신속히 제공받아 유럽 내 부동산 대체투자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티에리 라루폰 BNP파리바 리얼에스테이트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2-22 14:50:53BNP파리바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28일 아시아태평양 대표 에릭 레이너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 조각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BNP파리바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성곡미술관 조각공원 내 7개 예술 작품 보존복원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필립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6-09-28 08:48:11대만의 금리인하로 한국 또한 내달 금리인하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BNP파리바의 마크 월튼 (Mark Walton) 이코노미스트는 28일 대만 중앙은행(CBC)의 금리인하 단행이 한국 경제에 가지는 의미 분석 및 한국은행의 향후 금리정책을 예상한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업계 컨센서스와 달랐던 BNP파리바의 예상대로 대만 중앙은행(CBC)가 금리인하를 단행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제조업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압박이 더욱 부각됐다"며 "대만과 같이 한국 또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서, 중국 경기의 하락세 및 대내외 수요 감소로 인해 현재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한국은행은 10월 중순 열릴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이 대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키로 결정하는데 일조했을 것"이라며 "한국은행 또한 내달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5-09-26 09:04:43장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 장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 장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BNP파리바그룹이 한국 손해보험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한국 손보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베스 사장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BNP파리바그룹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국가"라며 "손해보험에 진출해 보장성보험 분야의 상품개발에 이어 생·손보시장을 아우르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NP파리바그룹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플랜(Plan)'을 세우고 아시아지역 보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은 '테스트 마켓'으로 상품개발과 신채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 다베스 사장은 "올해 '디지털'을 사업모토로 정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등 신판매채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전용상품 출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베스 사장은 "ELS변액보험 처럼 좀 더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프랑스에서는 고령자가 많아 은퇴이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 많이 개발돼 있어 이런 부분을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금융당국의 시장규제와 관련해 그는 "다른 나라에 비해 규제가 강하지만 한국 보험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이 높고 금융당국의 모니터링 체제가 잘 갖춰져 있다"며 "보험사의 건전경영관리와 소비자보호 모두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4-04-23 15:10:15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아시아 경제전문지인 '더 에셋'이 주최하는 '트리플 에이 인베스터 & 펀드 매니지먼트 어워즈 2013'에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더 에셋'의 트리플 에이 어워즈는 한국을 포함한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부문 및 자산관리부문 등에서 국가별 최우수 기관 등을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용 철학, 지속적으로 우수한 펀드 성과, 선진 운용 프로세스를 도입한 다양한 신상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김기덕 기자
2013-05-23 17:22:23BNP파리바는 아시아지역의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 ‘더 에셋 (The Asset)’이 주관하는 ‘2011 The Asset Triple A Awards’에서 5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한국 최우수 자산운용사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파생상품 하우스상도 수상했다. 또 2011 최우수 신용파생상품 하우스, 2011 최우수 기관투자상품(신용 부문), 2011 인도네시아 최우수 자산운용사 등에서도 수상했다. BNP파리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내 고객들의 리스크 및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서비스, 솔루션 제공에 있어 최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BNP파리바의 지속적인 성공을 방증한다”며 “이러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10-04 17:23:37외국계 증권사들의 한국증시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한국시장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조정한 반면, BNP파리바는 한국시장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코스피지수에 대한 전망도 1820∼2300까지 차이가 매우 컸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바라본 내년 한국증시의 명암을 짚어봤다. ■2010년 대체로 긍정 전망 2010년 한국 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장밋빛이다.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한국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내년 한국 기업의 이익이 4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연기금의 비중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국내 기관들의 수요가 남아있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가의 주식 추가매수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코스피지수가 최고 23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내년 코스피지수를 1900선으로 전망하며 주가 조정시기에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CS는 “선진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주식 비중을 확대하면서 기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내년 초 한국증시 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쿼리증권은 코스피 목표치를 1820선으로 설정했다. 맥쿼리는 “주식시장의 펀드 흐름은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내년 1·4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반면, 지난달 30일 BNP파리바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시장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ie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가 지적한 한국 시장의 리스크는 외국계 펀드 자금의 유출이다. BNP파리바 클리브 맥도넬 이사는 “올해 아시아 주식시장으로 외국계 펀드 자금이 270억달러가량 유입되면서 아시아 증시 회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의 MSCI 수치는 올해에만 58%의 수익을 냈으며 이는 지난 93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이러한 외국계 펀드의 수익이 문제의 근원이 됐다. 그는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이러한 외국계 펀드에 대한 자본통제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3·4분기까지 한국으로 유입된 외국계 펀드 자금은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9%에 달하며 이는 원·달러 환율의 가치 하락을 야기했고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부담도 커졌다”고 지적했다. 너무 빠른 출구전략의 시행이나 자산가격 상승도 잠재 위험으로 꼽히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예상보다 빠르고 공격적인 출구전략은 코스피에 대한 우리의 긍정적인 시선에 가장 큰 위험 요소”라며 “또 상품 가격이나 자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한국 시장 스탠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기준 금리 인상이 내년 1월, 늦어도 1·4분기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2009-12-01 22:30:27외국계 증권사들의 한국증시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한국시장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조정한 반면, BNP파리바는 한국시장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코스피지수에 대한 전망도 1820∼2300까지 차이가 매우 컸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바라본 내년 한국증시의 명암을 짚어봤다. ■2010년 대체로 긍정 전망 2010년 한국 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장밋빛이다.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한국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내년 한국 기업의 이익이 4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연기금의 비중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국내 기관들의 수요가 남아있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가의 주식 추가매수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코스피지수가 최고 23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내년 코스피지수를 1900선으로 전망하며 주가 조정시기에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CS는 “선진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주식 비중을 확대하면서 기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내년 초 한국증시 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쿼리증권은 코스피 목표치를 1820선으로 설정했다. 맥쿼리는 “주식시장의 펀드 흐름은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내년 1·4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반면, 지난달 30일 BNP파리바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시장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ie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가 지적한 한국 시장의 리스크는 외국계 펀드 자금의 유출이다. BNP파리바 클리브 맥도넬 이사는 “올해 아시아 주식시장으로 외국계 펀드 자금이 270억달러가량 유입되면서 아시아 증시 회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의 MSCI 수치는 올해에만 58%의 수익을 냈으며 이는 지난 93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이러한 외국계 펀드의 수익이 문제의 근원이 됐다. 그는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이러한 외국계 펀드에 대한 자본통제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3·4분기까지 한국으로 유입된 외국계 펀드 자금은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9%에 달하며 이는 원·달러 환율의 가치 하락을 야기했고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부담도 커졌다”고 지적했다. 너무 빠른 출구전략의 시행이나 자산가격 상승도 잠재 위험으로 꼽히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예상보다 빠르고 공격적인 출구전략은 코스피에 대한 우리의 긍정적인 시선에 가장 큰 위험 요소”라며 “또 상품 가격이나 자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한국 시장 스탠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기준 금리 인상이 내년 1월, 늦어도 1·4분기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2009-12-01 17:48:36프랑스의 BNP파리바가 22일(현지시간)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마이너스 2.4%에서 마이너스 4.5%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BNP파리바는 이같은 경기둔화에 대응하여 한국은행(BOK)이 현재 2.5%인 기준금리를 올해 1%까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2009-01-22 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