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줄어드는 인구, 달라지는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도시 재편의 시나리오를 짚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교토대 도시·지역경제학 분야의 권위자인 모리 토모야 교수가 참여해 한국보다 20년 먼저 인구 감소를 겪은 일본의 지방 소멸 현황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를 통해 100년 후 도시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김영수 전 산업연구원 부원장은 한국의 수도권 집중 현상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지방 도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토론은 김세용 고려대 도시연구원장(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은정 경상북도 저출생여성정책 특별보좌관 등이 참여해 인구 감소 시대의 도시·재정·주거 정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5-07-15 16:34:19호반그룹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호반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이 15억5000만원에 달한다. 김선규 회장은 "이번 후원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의 해법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우리나라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로드맵을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23 18:51:19[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호반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이 15억5000만원에 달한다. 김선규 회장은 "이번 후원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의 해법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우리나라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로드맵을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23 14:32:04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파트너 기관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28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따르면 '금난새와 함께 하는 감사 콘서트'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복합문화공간 북쎄즈에서 개최됐다.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피아니스트 박창혁,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기타리스트 지익환,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연주하는 생상, 피아졸라 등의 곡을 실내악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022년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우리나라의 심각한 초저출산 문제를 민간 차원에서 해결해 나가고자 발족된 연구기관이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원장을 맡고 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출범 후 지금까지 해외석학 초청 등 17회의 인구문제 관련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했고 최근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최우선 국정과제, 대한민국 인구 위기 반전을 위한 10대 정책'의 정책 제안집을 발간한 바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28 18:06:23[파이낸셜뉴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파트너 기관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28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따르면 '금난새와 함께 하는 감사 콘서트'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복합문화공간 북쎄즈에서 개최됐다.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피아니스트 박창혁,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기타리스트 지익환,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생상, 피아졸라 등의 곡을 실내악 연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022년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우리나라의 심각한 초저출산 문제를 민간차원에서 해결해 나가고자 발족된 연구기관이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원장을 맡고 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출범 후 지금까지 해외석학 초청 등 17회의 인구문제 관련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했고 최근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최우선 국정과제, 대한민국 인구 위기 반전을 위한 10대 정책' 의 정책 제안집을 발간한 바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28 10:59:29[파이낸셜뉴스]한미글로벌은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과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과 한미연은 저출산·고령화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부동산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쿄도시대학 환경정보대학원 및 도시생활학부의 우토 마사아키 교수가 ‘인구감소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본의 사례를 들어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전 국토부 차관)를 좌장으로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피데스개발 대표),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방송희 주택금융연구원 수석연구원, 차학봉 땅집고 미디어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미글로벌과 한미연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인구문제와 부동산 시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신청은 무료이고 4월21일까지 홈페이지의 별도 신청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4-15 08:24:21[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우리나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5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우리나라 인구 문제에 대해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발족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호반그룹이 전달한 지원금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인구 감소 위기 관련 정기 세미나 △포럼· 학술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운찬 이사장은 "인구 감소로 인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호반그룹의 지원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인구 회복을 위해 기업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말했다. 김선규 회장은 "이번 후원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은 우리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5-17 13:50:37[파이낸셜뉴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한국인구학회와 함께 오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구감소시대 한국의 이민정책: 방향과 쟁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멸하는 대한민국,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의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출범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첫 세미나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에 대해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발족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포스코, 매일유업 등 34개 기업 및 단체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초대 이사장, 이인실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을 맡았다. 최근 발표된 2022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OECD 평균의 절반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책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지향적 이민정책에 대한 논의를 제안한다. 특히 단기순환적 노동력 이민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미래 전망에 기초한 이민 설계와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혜경 배재대 명예교수(행정학)가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성용 한국인구학회 회장, 정기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손성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 이진영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장,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비혼출산', '일본 저출산 사례분석', '출산장려 기업 사례' 등 인구문제에 대한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하여 저출산 문제 해법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30일 세미나는 인구문제와 이민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3일까지 이메일로 이름, 소속, 연락처를 보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3-20 10:54:06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인연)이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한인연은 최근 심각한 초저출산, 초고령화 문제로 인해 봉착한 국가소멸의 위기를 민간 차원에서 헤쳐나가고자 발족된 연구기관이다. 한인연은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및 정책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국내 대표 경제학자 중 한 명인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으로 추대됐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등 재계, 학계, 종교계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발기인 대표는 개회사에서 "작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인구 유지선인 2.1명의 3분의 1 정도이자 세계 최저수준이며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한국이 전 세계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이라며 "인구문제는 모든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다. 정부, 정치권, 종교계, 기업, 시민단체 등 국민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10-25 18:06:13[파이낸셜뉴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인연)이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인연은 최근 심각한 초저출산, 초고령화 문제로 인해 봉착한 국가소멸의 위기를 민간차원에서 헤쳐 나가고자 발족된 연구기관이다. 25일 한인연은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및 정책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경제학자 중 한 명인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으로 추대됐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등 재계, 학계, 종교계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각계각층에서 81명의 인사가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4개 단체 및 기업이 파트너기관으로 등록하여 한인연 출범의 뜻을 함께 했다. 김종훈 발기인 대표는 개회사에서 “작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인구 유지선인 2.1명의 3분의1 정도이자 세계 최저 수준이며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한국이 전세계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이다”며 “인구문제는 모든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정부, 정치권, 종교계, 기업, 시민단체 등 국민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인연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들과 협업하여 융복합적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정책 플랫폼 구축 △국내·외 저명 연구기관들과 인구관련 이론 및 정책 실증연구 △정기세미나, 석학 강연 등 교육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10-25 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