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되면서 수혜 테마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그린히어로펀드'도 주목받는 상품 가운데 하나다. 이 펀드가 편입한 종목들이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석 달 동안 20%를 훌쩍 넘는 성과를 냈다. 2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최근 3개월(25일 기준) 간의 수익률은 23.18%로 집계됐다. 1개월 성과도 14.84%에 달한다.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과가 돋보이는 이유는 것은 IRA 관련 수혜가 기대되는 덕분이다. IRA는 향후 10년간 3690억달러(약 481조원)를 기후 위기 대응 산업에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린히어로펀드는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외 종목들을 바구니에 담고 있다. 보조금을 받는 전기차 생산기업과 해당 기업에 2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테슬라, 엘앤에프, 나노신소재, 천보 등) △미국 태양광 보조금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인페이즈에너지, 솔라에지, 스템, 어레이테크놀로지스, OCI, 선런, 플러그파워 등) △미국 내 태양광 모듈공장, 풍력타워 등 생산시설을 투자하는 기업(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등)이 포함된다. 한화운용 관계자는 "IRA 관련 수혜를 누리기 위해선 상장지수펀드(ETF)보다 일반 펀드가 낫다"며 "클린에너지 테마 ETF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등급을 받은 클린에너지 섹터만 투자가 가능하지만 일반 펀드는 전통산업에서 클린에너지로 넘어가는 현대차 같은 기업들에도 투자를 하면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장 빠르게 기술혁신이 일어나는 테마여서 적극적인 리서치를 통해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고, ETF는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기업공개(IPO)에 참여, 특수목적회사(SPAC)처럼 새로 나오는 기업에도 투자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28 17:57:30[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0월 출시한 ‘한화그린히어로펀드’ 설정액이 100억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주요 국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 정책의 대안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 탈탄소경제로의 대전환에 글로벌 전체 관심이 쏠리면서 기후위기 대응산업과 그린뉴딜 금융상품으로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코로나19는 대공황에 비견되는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빠르게 정상화되었고 탄소중립으로의 대전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전세계 핵심기업에 투자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수소 등의 산업군이 주요 투자처이다. 태양광(29.8%), 전기차(27.9%), 풍력(19.0%),수소(5.9%), 완화적용(RE100)(4.4%)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6.42% 이다. (2020.12.09 기준 FN 가이드) 이 펀드는 국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 그린뉴딜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이 차별적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의 범위가 재생에너지와 전기차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소, 탄소포집설비, 대체육 등으로 확산될 수 있어 특정 산업이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과 비교해 장기적으로 대응하기가 더 유리하다. 최근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 정상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바이든이 당선됨에 따라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 이어 미국, 동아시아까지 탄소중립을 선엄함에 따라 전세계에 가장 많이 탄소배출을 하는 세 지역이 탄소중립을 향한 대전환을 나서게 된다. 산업의 전망치는 상당한 상향이 예상된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그로스운용팀 차장은 “전세계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투자은행들이 공통적으로 기후위험이 곧 투자위험이라고 인식하고, 탈석탄을 선언했고, 재생에너지로의 대규모 자본 재분배, ESG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며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 금융안정성이 훼손되고 자산가치의 불확실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기후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투자이자 경제 문제이며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펀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금융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10 09:46:26[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은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 등 기후위험완화산업에 투자하는 ‘한화그린히어로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위험완화(mitigation)란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 및 흡수해 미래의 기후변화 정도를 완화시키는 활동이다. 이번에 출시한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풍력 △수소 등 기업에 투자하거나, 이미 완화 기술을 실제 기업활동에 적용하여 배출량을 줄이는 기업에 투자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50년까지 태양광 발전 설비 투자가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석탄, 천연가스 및 원자력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연기금 기후금융의 표준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위험도에 따라 투자회수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석탄, 기후, 환경 기준으로 자산을 매각하며 자산재분배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한화자산운용 역시 자본시장 안에서 기후위험완화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주목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ESG 산업 계량 모델(ESG Sector Score)’ 및 성장산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전담 운용역과 리서치 조직을 적극 활용해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관점에서 펀드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밸류(Value0 운용팀 책임운용역은 “앞으로는 탄소배출권과 경제성장이 다르게 움직이는 디커플링 시대"라며 "이제 기후위험은 곧 투자위험이며, 포트폴리오에서 기후위험을 헤징하기 위해서는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ESG 트렌드를 통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한화그린히어로 펀드는 장기 이익 극대화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한화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며, 총 보수는 A클래스 연 1.072%(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 1.0% 별도)%, C클래스 1.472%, S클래스 0.812% 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10-23 11:37:33한화자산운용의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이 론칭 2주년을 맞아 '달투완(달마다 투자 완료)' 챌린지(사진)를 실시한다. 10일 한화운용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적립식 투자를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인 앱에서 참가를 신청한 후 매달 개별 펀드에 10만원 이상 반복투자하면 회차마다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말까지로, 기존 반복투자 건이 있다면 10만원 이상 증액시 참여할 수 있다. 12회까지 성공하면 'BHC 골드킹+콜라' 기프티콘, '메가박스 일반관람권 1인',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비롯해 총 6만6000원 상당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에 필요한 최소 투자금액의 5% 수준이다. '파인'은 지난해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IOS+AOS) 수 19만건을 넘어섰다.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으며 '2022 KCAB 한국소비자평가'에서 투자플랫폼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고,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하는 '오늘의 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파인 앱에서는 LIFEPLUS TDF·TIF, 그린히어로, K리츠 등 전문가가 엄선한 11개 펀드를 만날 수 있다. 현재 2.0버전으로 '나의 최적 연금 인출액 찾기', '펀드 비교·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채널연금마케팅본부장은 "적립식 투자는 분산투자 및 복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투자 습관으로, 연금투자 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장기 자산 형성을 돕는다"며 "전문가가 선별한 펀드를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적립식 투자하는 경험이 그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5-10 18:45:01[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의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이 론칭 2주년을 맞아 ‘달투완(달마다 투자 완료)’ 챌린지를 실시한다. 10일 한화운용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적립식 투자를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인 앱에서 참가를 신청한 후 매달 개별 펀드에 10만원 이상 반복투자하면 회차마다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말까지로, 기존 반복투자 건이 있다면 10만원 이상 증액시 참여할 수 있다. 12회까지 성공하면 ‘BHC 골드킹+콜라’ 기프티콘, ‘메가박스 일반관람권 1인’,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비롯해 총 6만6000원 상당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에 필요한 최소 투자금액의 5% 수준이다. ‘파인’은 지난해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IOS+AOS) 수 19만건을 넘어섰다.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으며 ‘2022 KCAB 한국소비자평가’에서 투자플랫폼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고,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하는 ‘오늘의 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파인 앱에서는 LIFEPLUS TDF·TIF, 그린히어로, K리츠 등 전문가가 엄선한 11개 펀드를 만날 수 있다. 현재 2.0버전으로 ‘나의 최적 연금 인출액 찾기’, ‘펀드 비교·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채널연금마케팅본부장은 “적립식 투자는 분산투자 및 복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투자 습관으로, 연금투자 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장기 자산 형성을 돕는다”며 “전문가가 선별한 펀드를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적립식 투자하는 경험이 그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5-10 13:16:29국내외에서 '탄소중립'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최근 1년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모펀드 설정액이 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테마 펀드 중에서는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국내 ESG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1조49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6556억원에 비해서는 8378억원이나 급증한 수준이다. 올해 ESG 테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은 '탄소국경세' 등 최근 주요국들의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은 지난 7월 14일 기후대응 법안 패키지인 'Fit for 55 Package'를 발표했다. 법안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55% 줄이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는 유럽에 수출하는 철강, 알루미늄 등의 제품은 탄소배출량에 비례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에서도 유사한 '탄소국경세'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1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실제 국내 주식형 ESG 펀드에 몰리는 자금이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펀드는 최근 정체되어있는 코스피 지수에 비해 성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주요 기후변화 대응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한화그린히어로(13.88%) △멀티에셋글로벌클린에너지(3.58%)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6.08%) △삼성글로벌클린에너지(재)(6.89%) △키움퓨처에너지(6.61%) △삼성에너지트랜지션(재)(2.41%) △알파글로벌신재생에너지1(3.27%) 등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09 18:16:26[파이낸셜뉴스] 국내외에서 '탄소중립'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최근 1년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모펀드 설정액이 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테마 펀드 중에서는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국내 ESG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1조49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6556억원에 비해서는 8378억원이나 급증한 수준이다. 올해 ESG 테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은 '탄소국경세' 등 최근 주요국들의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은 지난 7월 14일 기후대응 법안 패키지인 'Fit for 55 Package'를 발표했다. 법안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55% 줄이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는 유럽에 수출하는 철강, 알루미늄 등의 제품은 탄소배출량에 비례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에서도 유사한 '탄소국경세'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선진국들이 앞다퉈 '탄소중립' 법안을 발의하는 배경에는 더이상 기후변화를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바탕에 깔려있다. 최근 IPCC 6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 시점이 기존보다 10년 앞당겨졌다. 3년 전 IPCC는 2030~2052년에는 산업화 시대에 비해 지구 온도가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달 이 시기를 2021년~2040년으로 앞당겼다. 업계 관계자는 "1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실제 국내 주식형 ESG 펀드에 몰리는 자금이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펀드는 최근 정체되어있는 코스피 지수에 비해 성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주요 기후변화 대응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한화그린히어로(13.88%) △멀티에셋글로벌클린에너지(3.58%)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6.08%) △삼성글로벌클린에너지(재)(6.89%) △키움퓨처에너지(6.61%) △삼성에너지트랜지션(재)(2.41%) △알파글로벌신재생에너지1(3.27%) 등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09 14:41:11[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은 제1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ESG 경영전략 추진내역과 전략방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소집된 제1차 위원회에는 대표이사 등 이사 3인이 출석해 김 솔 사외이사(現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ESG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ESG 추진과제 이행과 현황, ESG 상품 및 투자운영 현황, ESG 관련 대외 평가 등을 점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ESG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고, 지난달부터는 ESG 뉴스 모니터링 데일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임투자 보고서는 6월 초 발간 예정이다. ESG위원회는 투자시장의 특징과 자산의 속성을 반영해서, 한화자산운용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군별 ESG 평가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화운용의 해외주식 및 채권쪽은 이미 ESG 평가체계가 마련돼 있다. 또 대체투자쪽은 프로젝트별로 ESG 검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투자 스팩트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가증권쪽은 펀드 및 자산군별로 ESG 투지기준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ESG를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특화 시킬 방법론을 발전시키고 또한,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운용철학으로 내재 시키는데 집중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다양한 종류의 ESG 공모펀드를 운용 중이다. 한화ESG히어로펀드(국내채권형), 한화그린히어로펀드(해외주식형), 한화코리아레전드ESG펀드(국내주식형), 한화아리랑탄소효율그린뉴딜ETF, 한화아리랑ESG우수기업ETF 등이 있다. ESG위원회는 반기 1회 소집되고 ESG 전략과 정책수립, 추진현황과 결과 보고 등 한화자산운용의 ESG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5-18 14:54:59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세뱃돈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려는 부모들이 늘면서 세뱃돈을 잘 굴릴 수 있는 펀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주린이들의 자산 배분 대응 상품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펀드, TDF(타켓데이트펀드), 그리고 꾸준한 스테디셀러인 어린이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그린뉴딜 훈풍…ESG펀드 추천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과 NH아문디, 한화운용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인프라 테마에 투자하는 ESG테마 펀드를 세뱃돈 재테크펀드로 조언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에너지트랜지션펀드'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로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기술 및 효율화, 에너지 인프라 관련 약 80개의 기업에 분산투자한다. NH-Amundi운용이 추천한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영역을 친환경, 플랫폼, 헬스케어로 꼽고 장기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전세계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수소 등의 산업군이 주요 투자처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현재 수익률이 40%에 육박한다. ■어린이펀드·TDF도 러브콜 국내 최대 운용사인 미래에셋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은 중장기 자산배분 차원에서 어린이펀드를 세뱃돈 재테크 대안으로 제안했다.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시리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펀드(수탁고 2조5000억원)로서 안정적인 성과는 물론 해외탐방,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과 미래에셋우리아이세계로적립식K-1호는 지난 2005년 4월 출시됐다. 2007년 4월 출시한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이머징 시장의 중심축인 중국과 인도의 업종대표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신한운용의 '신한 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펀드'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성장할 기업에 투자한다. 즉,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에 장기 투자하여 시장 대비 안정적이고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2005년에 설정됐고 현재 88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1년 수익률 47.62%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2월 8일 기준) 한국투신과 KB운용은 투자자의 생애주기와 예상 은퇴시점에 따라 자산별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TDF를 추천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은퇴예상시기에 따라서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환노출형), 2050(환헷지형)으로 구분된다. KB 온국민 TDF는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과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운용한다.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김영성 상무는 "어린이들이 세뱃돈을 장기 투자해 장래 어학연수나 등록금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예금 적금 보다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시점까지 남은 투자기간에 대한 글로벌 각 국가의 주식과 채권을 매달 리밸런싱 해주기 때문에 글로벌 국가의 GDP 성장률이 플러스 성장을 지속한다면 GDP성장률의 평균 이상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10 16:24:26[파이낸셜뉴스]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세뱃돈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려는 부모들이 늘면서 세뱃돈을 잘 굴릴 수 있는 펀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주린이들의 자산 배분 대응 상품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펀드, TDF(타켓데이트펀드), 그리고 꾸준한 스테디셀러인 어린이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그린뉴딜 훈풍…ESG펀드 추천 줄이어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과 NH아문디, 한화운용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인프라 테마에 투자하는 ESG테마 펀드를 세뱃돈 재테크펀드로 조언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에너지트랜지션펀드'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로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기술 및 효율화, 에너지 인프라 관련 약 80개의 기업에 분산투자한다. NH-Amundi운용이 추천한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영역을 친환경, 플랫폼, 헬스케어로 꼽고 장기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전세계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수소 등의 산업군이 주요 투자처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현재 수익률이 40%에 육박한다. ■어린이펀드·TDF도 러브콜 국내 최대 운용사인 미래에셋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은 중장기 자산배분 차원에서 어린이펀드를 세뱃돈 재테크 대안으로 제안했다.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시리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펀드(수탁고 2조5000억원)로서 안정적인 성과는 물론 해외탐방,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과 미래에셋우리아이세계로적립식K-1호는 지난 2005년 4월 출시됐다. 2007년 4월 출시한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이머징 시장의 중심축인 중국과 인도의 업종대표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신한운용의 '신한 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펀드'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성장할 기업에 투자한다. 즉,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에 장기 투자하여 시장 대비 안정적이고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2005년에 설정됐고 현재 88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1년 수익률 47.62%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2월 8일 기준) 한국투신과 KB운용은 투자자의 생애주기와 예상 은퇴시점에 따라 자산별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TDF를 추천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은퇴예상시기에 따라서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환노출형), 2050(환헷지형)으로 구분된다. KB 온국민 TDF는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과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운용한다.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김영성 상무는 "어린이들이 세뱃돈을 장기 투자해 장래 어학연수나 등록금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예금 적금 보다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시점까지 남은 투자기간에 대한 글로벌 각 국가의 주식과 채권을 매달 리밸런싱 해주기 때문에 글로벌 국가의 GDP 성장률이 플러스 성장을 지속한다면 GDP성장률의 평균 이상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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