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계승서열 5위인 해리 왕자가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매건 마크리와 내년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이달 초에 영국 런던에서 약혼식을 마쳤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찰스 왕세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클라렌스 하우스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찰스 왕세자는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크리의 약혼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결혼식은 내년 봄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성명은 이어 "해리 왕자와 마크리가 이달 초 런던에서 약혼을 했다. 해리 왕자가 이를 여왕과 가까운 일가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또 "커플은 켄싱턴궁의 노팅엄 코티지에서 살 것"이라고 알렸다. 켄싱턴궁은 윌리엄 왕세손 가족과 해리 왕자가 살고 있는 곳이다. 36세의 마크리는 미국 법정드라마 ‘슈츠(Suits)’에 출연해 명성을 얻은 미국 배우다. 그는 2011년에 오랫동안 사귀어온 영화 제작자와 결혼한 뒤 2년 만에 별거했다. 올해 33세의 해리 왕자는 지난 1997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아들로 2007∼2008년과 2012∼2013년 아프가니스탄에서 공군 아파치 헬기 조종사로 복무한 바 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17-11-27 20:52:30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24일부터 국내에 전개하는 영국 브랜드 '벨스타프'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리브 타일러'와 협업한 '캡슐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벨스타프'는 1924년 영국에서 론칭한 것으로 9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수브랜드다. 데이비드 베컴, 브랜드피트, 이완 맥그리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크루즈 등 유명 스포츠 선수와 할리우드 유명 남성 배우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한섬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 등 3개 점포에서 '벨스타프'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컬렉션은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인 '리브 타일러'가 벨스타프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 및 크리에이티브로 임명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한섬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현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상품 라인을 국내에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리브타일러와 협업한 두번째 캡슐 컬렉션도 오는 2017년 봄여름(S/S) 시즌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10-23 16:10:55\r \r \r \r \r \r \r ▲ 시에나 밀러 / 구찌, 스타일뉴스 \r \r \r \r지난 24일(현지시간) 화려하게 막을 내린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유명인들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r \r \r \r \r \r \r \r ▲ 셀마 헤이엑 / 구찌, 스타일뉴스 \r \r \r \r할리우드 여배우들과 인사들이 선보인 화려한 의상을 살펴보자. 미국 배우 시에나 밀러는 23일 영회 ‘맥베스’ 상영회장과 24일 칸 영화제 폐막식 현장에 연달아 구찌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r \r \r \r \r \r \r \r ▲ 모나코 공주 샬롯 카시라기 / 구찌, 스타일뉴스 \r \r \r \r지난 17일 구찌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설립한 필름 파운데이션 지원으로 복원된 영화, 루치노 비스콘티 '로코와 그의 형제들'을 공개하는 프리미어 행사에 많은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구찌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주목 받았다. \r \r \r \r \r \r \r \r ▲ 전지현 / 구찌, 스타일뉴스 \r \r \r \r프리미어 행사에 이어서 구찌 모그룹인 케어링 그룹과 칸 영화제 주최측이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케어링그룹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여성의 업적을 기리는 ‘위민 인 모션’ 캠페인을 발족했다. \r \r \r \r \r \r \r \r ▲ 소피 마르소 / 구찌, 스타일뉴스 \r \r \r \r또한 케어링그룹과 칸 영화제 주최측은 캠페인 발족을 기념해 아카데미 상 2회 수상자이자 자선가인 미국 배우 제인 폰다와 안나푸르나 픽쳐스의 창립자 메건 엘리슨에게 상을 수여했다. \r프리미어와 갈라디너에는 전지현, 셀마 헤이엑 피노, 소피마르소, 베네치오 델 토로와 샬롯 카시라기, 잔느 다마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r
2015-05-27 09:13:39▲ 티나 페이 / 스타일뉴스, 캘빈클라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포시즌 베버리힐즈 호텔에서 제 21회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어워즈가 진행됐다. ▲ 케리 워싱턴 / 스타일뉴스, 캘빈 클라인 어워즈에 참석한 대부분의 여배우들은 모던하고 심플한 의상을 선택했다. 수상자 티나 페이, 제시카 랭, 브리 라슨, 구구 바샤-로가는 캘빈클라인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시스코 코스타가 디자인한 캘빈클라인 컬렉션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 조엘 맥헤일 / 스타일뉴스, 캘빈 클라인 진행자인 조엘 맥헤일 의상은 남성복 디자이너인 이탈로 주첼리가 디자인했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여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브리 라슨은 이날 시상을 맡은 배우 빌 헤이더로부터‘캘빈클라인 이머징 스타 스포트라이트’를 수상했다. ▲ 키아라 페라그니 / 스타일뉴스, 캘빈 클라인 매년 개최되는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어워즈는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재능을 보여준 여성 영화인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캘빈클라인 컬렉션과 리빌 캘빈클라인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영화 산업에 많은 영향을 끼친 다양한 여성들과 그들의 활약상이 소개됐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2014-10-27 13:52:01씬 시티2, 루시, 닌자터틀 (사진=포스터, 스틸) 할리우드 특급 섹시 여배우들이 ‘씬 시티2’-‘루시’-‘닌자터틀’을 통해 돌아온다. 오는 9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이하 씬 시티2)의 제시카 알바와 에바 그린이 ‘루시’의 스칼렛 요한슨, ‘닌자터틀’의 메간 폭스와 함께 섹시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장악에 나섰다. 제시카 알바는 ‘씬 시티2’에서 복수를 꿈꾸는 밤의 여신 ‘낸시’ 역으로 파격 변신했다. 씬 시티의 유일한 천사였던 ‘낸시’는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의 손에 생명의 은인이자 사랑하는 사람 ‘하티건(브루스 윌리스 분)’을 잃고 ‘로어크’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분노로 가득 찬 눈빛으로 무대 위에 선 제시카 알바의 섹시하면서도 슬픈 스트립 댄스가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또한 에바 그린은 씬 시티의 악녀 중의 악녀 ‘아바’ 역을 맡아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절정의 팜므파탈 캐릭터를 선보인다.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전 연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 분)’를 유혹해 남편을 죽이도록 조종하는 ‘아바’를 연기한 에바 그린은 달콤한 유혹과 차가운 배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루시’는 우연히 위험한 거래에 말려들어 마약 조직의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를 그린다. 스칼렛 요한슨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자비한 전사로 변신해 그의 추적자들에게 복수의 반격을 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메간 폭스는 특종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닌자터틀과 함께 행동하게 되는 열혈 여기자 역을 맡아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닌자터틀’은 오는 28일, ‘씬 시티2’와 ‘루시’는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12 13:31:56사미게일 (사진=㈜프레인글로벌) 사미 게일이 새로운 ‘잇 걸’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5월8일 개봉하는 영화 ‘디태치먼트’(감독 토니 케이)에서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에리카’를 연기한 사미 게일이 할리우드의 신예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디태치먼트’에서 10대 가출 소녀 ‘에리카’역을 맡은 여배우 사미 게일이 할리우드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1996년 미국에서 태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 ‘GYPSY’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사미 게일은 미국 TV 시리즈 ‘블루 블러드’에서 어리지만 당돌한 소녀 ‘니키’역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애니메이션 ‘더 콩그레스’에서 더빙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동그란 눈에 귀여운 이목구비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녀는 마치 앤 해서웨이를 닮은 듯한 외모로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 아만다 사이프리드, 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 잇 걸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데뷔작인 ‘디태치먼트’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 ‘헨리’를 만나면서 점점 변화해가는 가출 소녀 ‘에리카’를 연기, 반항적이지만 한없이 여린 속마음을 가진 소녀의 내면 연기로 극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무엇보다도 ‘디태치먼트’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이후 사미 게일은 ‘스톨른’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목숨을 걸고 구하는 사랑스러운 딸 ‘엘리슨 로엡’으로 열연하고, 최근 개봉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노아’까지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할리우드에 혜성같이 등장해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랑스러운 여배우 사미 게일은 당돌하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로 국내 관객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디태치먼트’는 오는 5월8일 개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25 16:22:59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1년에 367억원' 벌어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에 올랐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한 자료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 3300만 달러(한화 약 367억 원)를 벌어들였다. 졸리는 지난 1년 동안 영화 '멀레피센트(Maleficent)'의 주연을 맡아 출연료로 1500만달러를 벌었고, 루이뷔통 등의 모델로 활약하며 1000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2위는 오스카상을 거머쥔 제니퍼 로렌스로 그는 1년간 26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또 지난해 최고 수입을 올렸던 크리스튼 스튜어트는 2200만달러로 3위로 내려앉았고,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0만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나다", "그 돈 다 어디에 쓰나요?", "기부도 많이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3-08-01 09:41:53안젤리나 졸리(사진=DB) 안젤리나 졸리의 수입이 할리우드 여배우 중 최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3300만 달러(한화 약 367억원)를 벌어 할리우드 여배우 가운데 수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돼 1500만 달러의 출연료를 지급 받았으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모델로 활약해 1000만 달러의 광고료를 받는 등 기업 광고 출연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 이러한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영화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가 2600만 달러(약 289억원)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200만 달러(약 244억원)로 3위에 올랐다. 또한 4위 제니퍼 애니스톤(2000만 달러), 5위 엠마 스톤(1600만 달러), 6위 샤를리즈 테(1500만 달러), 7위 산드라 블록(1400만 달러), 8위 나탈리 포트만(1400만 달러), 9위 밀라 쿠니스(1100만 달러), 10위 줄리아 로버츠(1100만 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7500만 달러(한화 약 840억원)로 할리우드 남자배우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31 10:20:47<사진=넥센 히어로즈> 넥센이 할리우드 여배우 미셀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10일 넥센은 “오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에 할리우드 여배우 미셀 로드리게즈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셀 로드리게즈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와 영화 ‘아바타’, ‘레지던트 이블5’, ‘월드 인베이전’ 등에 출연한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로 알려져 있다. 이날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미셀 로드리게즈는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 출연했으며, 영화 홍보를 위해 동료 배우 빈 디젤, 성강, 루크 에반스,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내한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실시하는 ‘행복나눔N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소외계층 1,000여명을 목동구장에 초청한다. 더불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지휘자 서희태(48)씨가 이날 시타를 맡고, 그의 아내인 소프라노 고진영(47)씨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10 15:34:16어벤져스 여성 버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어벤져스’의 여성 버전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벤져스 여성 버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를 각각 할리우드 여배우와 매치해놓은 것. 토르 역은 엠버 허드가, 아이언맨 역은 산드라 블록이, 캡틴 아메리카 역은 알리슨 브리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헐크 역에는 비욘세가 낙점, 지난 슈퍼볼 공연 때의 모습을 패러디해 한 차례 화제가 됐던 사진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 여성 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 여성 버전 싱크로율 100%”, “비욘세 이 사진 또 나왔네”, “샌드라 블록 잘 어울리는 듯”, “진짜 잘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8 23: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