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대전 서구에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분양 중으로,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9일이며 11월 11~13일(월~수)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대전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둔산 생활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로, 대전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있다. 갑천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의 유성온천역에는 2028년 대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지역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분양 초기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수요자는 “둔산동에는 새 아파트가 많지 않아 이사 갈 집이 드물었는데, 이번 신규 분양 단지가 입지는 물론 설계 면에서도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이 단지는 35층의 고층 설계와 넓은 주차공간(가구당 1.65대)을 갖춰 실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도보 거리에 월평초를 비롯한 중·고교와 둔산 학원가가 자리해 탁월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실거주에 최적화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화 설계도 강점이다.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춘 공간 활용도 높은 설계가 적용됐으며, 대형 타입은 테라스와 보조주방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전용 84㎡ 타입은 6억 원대 후반, 115㎡ 타입은 9억 원대 중반에 공급되며, 펜트하우스 타입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생활권 내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분양 단지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층고와 갑천 조망이 가능한 이 단지가 좋은 분양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까지 조성되며, 3개 동 총 33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9일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2024-10-25 13:57:00[파이낸셜뉴스]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내달 분양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월평 일대 최고 35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의 중심지인 유성과 둔산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비롯해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 월평초등학교는 물론, 인근 중·고교 및 대전 명문학원가인 둔산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안심교육환경을 자랑한다.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까지 두 곳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가구에서 갑천뷰 또는 공원뷰가 가능할 예정으로 향후 조망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12 14:24:58효성중공업의 아파트 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가 최근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올해 최고브랜드 부문’에 선정되며 대전 둔산 권역에 신규 단지를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2012년부터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해온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번 수상 전에도 2020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 대상, 2021년 조선일보 미래건축문화 대상, 2023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의 신뢰성과 소비자 인식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이러한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전 둔산 생활권에 신축 아파트 단지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선보인다. 대전 서구 월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견본주택이 개관 중이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갑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둔산 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2028년 대전 2호선 트램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최고 35층에서 바라보는 공원과 갑천뷰를 통해 탁월한 조망권을 제공하며, 월평초와 인근의 중·고등학교 및 학원가로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대형 타입 테라스와 보조주방 등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사전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2024-11-08 14:36:53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내달 분양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월평 일대 최고 35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의 중심지인 유성과 둔산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비롯해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 월평초등학교는 물론, 인근 중·고교 및 대전 명문학원가인 둔산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안심교육환경을 자랑한다.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까지 두 곳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가구에서 갑천뷰 또는 공원뷰가 가능할 예정으로 향후 조망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연지안 기자
2024-09-12 18:24:40[파이낸셜뉴스]경기 안성시 및 평택시 등 반도체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의 분양단지에 대한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경기 평택시 평택지제역 역세권에 공공택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안성과 평택이 관심지로 꼽힌다. 이곳은 지난 4월 정부가 경기도 용인 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지리적으로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또 정부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3만3000가구 규모 신규 택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의료, 정밀, 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2024년 예정)와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2025년 예정), 스마트코어폴리스(2027년 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광역버스 정류장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이며,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구간)와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양진초와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하고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킹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 약 5700㎡ 규모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소사지구 문화공원과 역사유적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한편 강원 원주 반곡동 혁신도시 생활권에서 분양 중인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관심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전용 84~202㎡, 총 922가구 규모다. 올해 9월 조기 착공될 것으로 전망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강남 수서, 성남 판교까지 1시간 대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제일건설은 경기 연천에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다.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경원선과 GTX-C노선 덕정역, 다양한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6-23 09:58:37물가가 거침없이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에셋파킹(Asset Parking)’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즉, 자산을 저장해두면 더 큰 부를 가져다 주는 곳이 각광 받는 것이다. 에셋파킹은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에 선 반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위기가 나오고 있지만 강남권 하이엔드 상품 등 고가의 부동산 상품을 중심으로 완판 행진에 신고가도 경신하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루시아 도산 208’, ‘파크텐 삼성’, ‘레이어 청담’ 등 강남권에서 3.3㎡당 1억원을 넘는 초고가 오피스텔 단지가 단기간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3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미분양이 180세대에 달하는 것과 대비된다. 업계에서는 “분양가보다 억대로 오를 것이라는 자산가들의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한남동 한남더힐’ 등 초고가 아파트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5억원을 초과해 주택담보대출이 나오지 않지만 슈퍼리치들이 에셋파킹을 위해 매수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 상업시설도 투자금 불리는 ‘에셋파킹’ 각광 최근에는 상업시설도 에셋파킹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투자 트렌드를 리딩하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상업시설 매수 열풍이 거세다. 하나금융그룹이 올 4월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고소득자의 2021년 말 상업용 부동산 보유 비중은 38%로 1년 전보다 4%p 늘었다. 투자 목적의 주택 구매 비중(9%)을 4배 이상 웃돈다. 올 2월 KB 자산관리전문가(PB)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결과를 분석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PB에 돈관리를 맡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 상업시설이 38%에 달했다. 처음으로 재건축 아파트, 일반 아파트(각 2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과거에 상업시설은 월세를 받는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대형 개발호재가 겹치며 억대 웃돈이 붙은 곳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서울 청량리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등은 이미 100% 계약을 마쳤다. 이는 청량리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펼쳐지는데다, 서울에 대기하고 있는 교통 호재 대부분이 몰려 있어 에셋파킹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청량리역은 향후 GTX-B·C 2개 라인을 포함해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로 거듭난다. 에셋파킹이 가능한 신규 상업시설도 분양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달 (주)한양은 서울 강북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량리에 대규모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 2,993㎡(약 4,000평), 연면적 3만 344㎡(약 1만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2023년 5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초고층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형성과 함께 청량리의 새로운 메인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답십리로에 들어선다. 특히 답십리로가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대로변과 맞닿은 상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바로 앞에는 청량리역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400㎡(약 1천평) 크기의 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스카이라인 가운데 위치해 청량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부 공간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라운지 5개소를 마련해 활력을 불어 넣고, 이를 통해 SNS에서 이슈화 되는 ‘핫 플레이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로에 위치한다.
2022-05-19 09:06:44광주, 광양, 청주 등 전국에서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일반적으로 첫 분양 결과가 마중물이 되어 후속 분양을 이끄는 만큼, 건설사에서는 입지 선정부터 설계, 마케팅까지 공을 들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고, 희소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역에 첫 출사표를 낸 단지들은 분양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 5월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양평구에서 공급한 첫 번째 더샵 브랜드였던 ‘양평 더샵리버포레’는 2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4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8.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롯데건설이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역시 최고 226대 1, 평균 12.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지역 내 ‘첫’ 번째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은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구미시 첫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구미 아이파크 더샵’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달 5억27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 당시(2020년 10월) 분양가는 3억6000만원선으로 약 8개월 반에 1억6700만원이 오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공급 실적이 없었던 지역에 출사표를 낸다는 상징성 때문에 건설사에서도 긴 시간 철저하게 준비해서 공급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최근에는 인기 브랜드 아파트의 지방 중소도시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얼마 남지 않은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가 더욱 희소성을 가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역 내 핵심 입지로 꼽히는 (구)서남대병원 부지에 조성되는 첫 번째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한 상무지구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3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7월 전남 광양시에서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지하 3층~지상 33층, 5개 동, 전용면적 84㎡~145㎡, 7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구봉산 관광단지, 테마파크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율촌제1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시에서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며, 지하 7층~지상 49층,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의 첫 주자로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49층으로 지어져 청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충주시 첫 포레나 브랜드인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7월 분양한다.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인근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용전고등학교(가칭·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도 예정돼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2021-06-29 14:50:46[파이낸셜뉴스] 10월 셋째 주 전국 13곳에서 7146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16곳이 문을 연다. 12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4일은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오피스텔), 15일 ▲화성동탄2 A77-2블록(국민임대) ▲보령웅천(국민임대), 16일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인천 부평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울산 KCC 스위첸 웰츠타워 1·2단지 ▲힐스테이트 사하역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주상복합) 등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7일엔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주상복합)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18일엔 ▲아산 모종 삼일파라뷰 더 스위트(민간임대) 등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16곳이 문을 연다. 16일엔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주상복합 · 오피스텔) 등 2곳이 오픈한다. 나머지 14곳은 모두 18일에 개관한다. 수도권에서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주상복합·오피스텔) ▲인천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 엘리트파크 등 5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아산 모종 삼일파라뷰 더 스위트(민간임대) ▲아산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2차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부산 대신 해모로 센트럴 ▲부산 센텀 마티안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록 이노시티애시앙 등 9곳이 오픈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9-10-12 09:37:59분양시장이 계절적인 비수기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의 여파로 숨죽이기에 들어갔다. 이번주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2000여 가구 수준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서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경기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대구 '해링턴플레이스 감삼' 등 서울, 경기, 대구 지역에서 예정됐다. 1순위 청약접수는 경기, 전남, 강원 세 지역에서 진행된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6곳에서 총 203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혜림건설은 20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45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22가구 규모다. 단지 양쪽으로 동천과 서천을 끼고 봉화산을 바라보는 조망을 갖췄다. 22일에는 포스코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96가구 규모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로 이동 가능하다. 견본주택 개관도 이어진다. 23일,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에 공급하는 사당3구역 재건축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3개 동, 총 514가구 중 전용면적 41~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9-08-18 18:32:54- 층간소음 5년 사이 4배 증가, 아파트 특성 고려한 특화설계 적용으로 예방 필요해 -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 새 아파트 층간소음 줄이기 '총력' 지난해 7월,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주민 A씨가 윗집 주민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은 '층간소음'. 이처럼 층간소음이 살인사건까지 불러오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인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층간소음 문제로 방문상담을 신청한 건수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6,16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500건 안팎의 방문상담건수가 추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10월~12월 증가분까지 고려한 추정치는 7,000건을 훌쩍 넘어선다. 2012년 연간 1,829건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5년 사이에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층간소음 특화설계는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여러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을 영위하는 아파트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층간소음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설계단계에서부터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주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이에 각 건설사도 신규 공급 아파트들의 바닥차음재 두께를 기존 아파트보다 늘리거나 특허 받은 마감재를 활용하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층간소음 저감설계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실제로 층간소음 저감 아파트들의 경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은 60mm 두께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이에 힘입어 2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698건이 접수돼 89.5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올해 공급되는 신규단지에도 다양한 층간소음 특화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선보인다. 단지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해 소음을 최소화 한다. 현대건설의 자체사업인 이 단지는 총 3,510가구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2개의 단지로 공급된다. 효성. 진흥기업은 이달 인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 일대에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단지는 세대 욕실 내 혁신적인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소음을 예방한다. 이 시스템은 세면대와 양변기, 욕조가 닿는 하단 바닥 위에 배관을 설치해 아파트 내 층간소음을 감소시킨다. 소음뿐만 아니라 설치, 유지, 보수가 쉬워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1층, 16개 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1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신건영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67번지(소사벌택지지구 S-1블록)에 ‘아너하임186’을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복층형으로 구성돼 1개 라인에 2가구가 상, 하층부로 나뉘어 배치 된다. 또한,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1층과 4층에 거실을 배치했고, 2, 3층에는 각 세대의 침실을 배치할 예정이다. 평택 최초의 프리미엄급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93㎡, 총 186가구 규모다. 대림산업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356-1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2013년 층간소음 차단 기술을 특허로 등록한 대림산업은 이번 단지에도 차별화된 층간소음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공급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253세대이며, 이 중 85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8-03-13 15: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