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새울원전 제한구역 해상과 동일한 발전소로부터 약 760m 이내 해상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해상 경계 부표 내측 해안은 위험지역으로 설정됐다. 울산해경은 최근 제한구역을 위반해 위험하게 레저활동을 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보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이 지정 고시했다고 설명했다. 울산해경은 6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이후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2-17 17:22:23[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 13분께 부산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1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이 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레저보트 A호(4.68t)는 이날 부산 남천항을 출항해 남형제도 도착 후 다량의 해수가 유입돼 전복됐다. 사고 발생 후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한 승선원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급파해 3~4m의 파도가 치는 기상악화에도 1시간만에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침몰 당시 인근해상에 모여 있던 승선원 전원은 구명조끼를 모두 착용하고 있었다. 인근선박 A호에서는 구명환을 투하해 구조세력이 도착할 때 까지 해상위에 떠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9명 모두 저체온증 외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다대항으로 이송했다"면서 레저활동 때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활동구역의 기상을 확인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10-11 13:46:41【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23일 동해해경은 지난 22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도 삼척 궁촌항 북쪽 약 1km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다 조류에 떠밀려 암벽과 암초사이에 갇힌 레저보트 승선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23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레저보트 A호(FRP, 1.71톤, 승선원 5명)가 레저활동 종료코 입항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으나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자 승선원 B씨가 해경에 신고, 예인줄을 연결해 이날 저녁 7시 22분경 승선원 5명 모두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9-23 11:31:45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해양수산부, 경기도 주최로 진행된 '2019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KCA경인본부는 자체 제작한 해상긴급통신 장비 5종을 전시, 행사에 참여한 일반인들이 통신기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V-PASS, EPIRB 등 조난설비 사용방법 교육 및 긴급 상황 발생 시의 행동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해상 사고 발생 시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KCA의 주요업무인 무선국검사, 전자파강도측정 및 자격검정 홍보도 함께 했다. KCA 경인본부의 김승현 본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이용해 해상에서의 안전한 레저활동 확대 및 안전의식 강화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5-13 14:22:06【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일까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가 운영하는 ‘2019년도 해상엔진 테크니션 양성과정(MT 1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현장 실무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6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교육기관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세계최고 수준의 해양레저전문 대학 ‘영국 사우스 데본 칼리지(South devon college)’의 직업교육과정인 ‘마린 테크니션 과정’의 교육방식을 도입해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였다. 이번 1기 양성과정의 모집규모는 15명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13주 총 448시간 동안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해양레저산업의 이해 △해양엔지니어링의 이해 △선박 엔진 유지보수 및 서비스 △선박 추진장치 유지보수 및 서비스 △선박 전기시스템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인재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선외기와 선내기 엔진(15~370마력) 및 고장 진단장치 등 국내 최상의 교육기자재를 구비했으며, 교육생들은 경기테크노파크와 김포 아라마리나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해양레저산업분야 취·창업 희망자로, 기계정비 관련 전공자 또는 유사 경력 소지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90%이상 이수 및 졸업시험 통과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커리어 코칭, 멘토링,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2-01 10:19:27[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오는 2월11일까지 ‘2019년도 해상엔진 테크니션 양성과정(MT 1기)’에 참여할 무료교육생을 공모한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가 증가하자 현장실무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2016년 9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개설한 교육기관이다. 특히 작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 전문대학 ‘영국 사우스 데본 칼리지’의 직업교육과정인 ‘마린 테크니션 과정’ 교육방식을 도입해 프로그램 품질을 높였다. 이번 1기 양성과정 모집 규모는 15명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13주 총 448시간 동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교육생은 해양레저산업의 이해, 해양엔지니어링의 이해, 선박엔진 유지보수 및 서비스, 선박 추진장치 유지보수 및 서비스, 선박 전기시스템 이해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인재로서 역량을 갖추게 된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선외기와 선내기 엔진(15~370마력) 및 고장 진단장치 등 국내 최상의 교육기자재를 구비했으며, 교육생은 경기테크노파크와 김포 아라마리나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해양레저산업 분야 취·창업 희망자로, 기계정비 관련 전공자 또는 유사경력 소지자는 우대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90% 이상 이수 및 졸업시험 통과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커리어 코칭, 멘토링,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2-01 09:55:59[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해상엔진 및 자가정비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0월부터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2018 제3기 해상엔진 테크니션’ 및 ‘2018 해상엔진 자가정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해상엔진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선외기·선내기 등 해상엔진에 대한 정비, 유지보수 기능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도는 올해 높은 경쟁률 속에 두 번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이번 3기 과정이 올해 마지막 과정이다. 특히 해상엔진 및 고장 진단장비 등 최상의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현장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사우스 데본 칼리지(SOUTH DEVON COLLEGE)’와 협력해 선진 교육커리큘럼을 도입,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고 해양레저산업에 종사하려는 미취업자가 지원가능하며 모집접수는 오는 9일 마감된다. 이와 더불어 ‘2018 해상엔진 자가정비반’은 경기해양레저센터가 해양레저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유료교육과정이다. 현재 주요 선진국에서 ‘자가정비’ 교육은 보트·요트 오너, 관리전문가, 운항 전문가 등에게는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자가정비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 2일 과정으로 총 8회 개설되며, 보트사용자가 안전한 보팅(Boating)을 위해 갖춰야 할 기초 이론교육과 응급 정비능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해양엔진 테크니션 양성 노하우가 적용될 이번 자가정비반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선외기 교육은 안산의 경기테크노파크, 선내기 교육은 김포의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9-04 09:16:04현대해상은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레저의품격상해보험(사진)'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등산, 캠핑, 낚시, 자전거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재물손해 및 배상책임 등의 다양한 위험을 종합 보장해주는 레저상해보험이다. 각종 스포츠활동이나 특정 여가활동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에 대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으며 레저의 범위에 영화관, 콘서트홀, 스포츠 관람시설, 유원지, 여행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레저의품격상해보험' 레저활동 시 부상 당하기 쉬운 5대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의 담보를 통해 특정 상해에 대한 두터운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 보험은 교통상해, 대중교통이용중상해 등의 담보를 통해 레저활동 장소까지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화재손해 및 도난손해 등의 담보로 부재중인 자택에 대한 재물손해까지 보장해준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10년만기 전기납 가입 시 월 2만원 수준이다. 보험기간은 3.510.15년 만기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백경태 부장은 "레저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레저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창기 기자
2016-04-01 17:47:50현대해상은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레저의품격상해보험’( 사진)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등산, 캠핑, 낚시, 자전거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재물손해 및 배상책임 등의 다양한 위험을 종합 보장해주는 레저상해보험이다. 각종 스포츠활동이나 특정 여가활동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에 대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으며 레저의 범위에 영화관, 콘서트홀, 스포츠 관람시설, 유원지, 여행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레저의품격상해보험’ 레저활동 시 부상 당하기 쉬운 5대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의 담보를 통해 특정 상해에 대한 두터운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 보험은 교통상해, 대중교통이용중상해 등의 담보를 통해 레저활동 장소까지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화재손해 및 도난손해 등의 담보로 부재중인 자택에 대한 재물손해까지 보장해준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10년만기 전기납 가입 시 월 2만원 수준이다. 보험기간은 3·510·15년 만기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백경태 부장은 “레저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레저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6-04-01 13:41:40【인천=김주식기자】‘2014년 아시안게임’에 발맞춰 인천 용유도에 해상 종합레저시설을 갖춘 마리나항이 건설된다. 인천시는 오는 2014년까지 중구 을왕동 용유도 일대 7만8500㎡에 마리나항과 요트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마리나는 ‘해변의 산책길’이라는 라틴어로, 마리나항은 요트, 보트 등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해상 종합레저시설을 갖춘 항이다. 사업비 557억원이 투입될 마리나항에는 선박 계류시설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요트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이 건설된다. 계류시설은 해상 200척, 육상 100척 등 총 300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마리나항 건립 계획은 지난 1월 국토해양부의 ‘항만구역 기본계획’에 포함돼 고시됐다./joosik@fnnews.com
2010-03-31 11: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