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인천 영종도 용유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 사회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직원 20여 명은 이날 바다 쓰레기 줍기, 수거 쓰레기 분리 처리 활동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정비 격납고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선정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양 생태계 보존이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의식에 공감해 반려해변 입양을 신청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10-18 16:43:22[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닭머르 해안을 두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지난 1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세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이다. 국내에 반려해변 사업이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분기별 정화활동과 공익광고 진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9월에는 참이슬 30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깨끗한 제주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을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21 10:15:36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2023-08-14 09:09:5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화성시 궁평 솔밭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경기바다 함께해(海)'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연안 5개시(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연간 주기적으로 해양 환경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공공기관은 도내 특정 항, 포구와 해안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청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3개 기관 직원 30여명은 화성시로부터 수거마대를 받아 지정된 해안가(궁평솔밭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플로깅에 참여한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은 지난 4월, 공동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100일 공동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5-15 10:20:0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화성시 궁평 솔밭 해수욕장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목적으로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연안5개시,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실시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이에 따라 경기아트센터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참여해 도내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아트센터 임직원은 이날 화성시 궁평 솔밭 해수욕장을 찾아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했으며,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 유입되거나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10 17:07: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함께 인천 영종도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소속 학생과 교수, 직원 등 100여명은 4월 3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북측 방조제에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교직원들은 5명씩 조를 이뤄 오전 10시부터 3시간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50L짜리 포대 60여개에 담아 수거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22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전기공학·컴퓨터공학·심리학·커뮤니케이션학·영상영화학·도시계획학·회계학·정보시스템학 등 8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학,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수잔나 엘리자베스 학생은 “"구석구석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많았다.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02 14:37:00제주항공은 2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 에코머는 제주 해안을 살리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항공 탑승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항공의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한 기획상품을 통해서도 제주 환경보전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3-21 13:26:0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온새미들 봉사단’은 제51회 지구의 날(22일)과 기후변화주간(22~28일)과 을 맞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봉사단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바닷가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4-27 03:39: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인천 등 전국 4개 해안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오션봉사단을 출범시켰다. 1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15일 인천·삼척·울산·새만금지역 해안 인근의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과 지역 해양경찰서 합동 봉사단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해양경찰서와 함께 해당 지역의 수중이나 연안 쓰레기 정화를 실시하고 기름오염 제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대규모 작업이 필요할 경우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굴삭기, 트럭 등의 중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이 운영 중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참여해 정화활동 뿐 아니라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해양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16 10:37:45[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사내 봉사단체인 온새미들 봉사단은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원리는 매월 한차례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구좌읍·마을주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연구소, 구좌농협 임직원도 함께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8-19 19: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