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한입에 쏙! 실시간 미국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투자자가 소수점 주식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시점에 온주(1주)와 동일하게 매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원화 및 외화(1000원·1달러부터) 주문을 모두 지원한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의 'KB M-able' 적용과 함께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정기구매 서비스의 경우 기존 최대 12개월로 제한되었던 구매 기간을 무제한(고객 해지시까지)으로 설정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신청 가능한 종목 수 역시 기존 10종목에서 최대 20종목으로 확대했다. 이외에도 △동일 종목 중복 신청 기능 추가 △신청단계 간소화(5단계→3단계) △정기구매 내용 정정 기능 신설 등을 통해 미국주식 정기구매 설정이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해졌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비대면·은행연계 종합위탁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B증권은 'KB M-able'에서 해외소수점 주식을 100달러 이상 매수한 고객 중 2만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주식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 정기구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달성 횟수에 따른 차등 추첨 혜택을 제공한다. 2회차 달성 고객 중 1000명에게는 해외주식쿠폰 3만원을, 3회차 달성 고객 중 500명에게는 해외주식쿠폰 5만원을 지급한다. 단, 구간별 중복 혜택은 불가하다.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1인 1회 한정으로 해외주식쿠폰 1000원도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2025-06-10 18:46:18[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M-able TV(마블TV)’의 ‘해외주식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 캠페인 영상이 업로드 후 2주만에 누적 조회수 212만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 출시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M-able 미니’에서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사고파는 거래 서비스이다. 고가의 미국주식을 1000원 이상부터 소액으로 살 수 있어 온주 거래의 부담을 낮췄으며, 정기구매 등 특화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는 ‘키우다’라는 컨셉으로 ‘잘 키우는 엄마’라는 타이틀로 시작한다.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을 비추며 가족애를 바탕으로 영상이 전개되며, 이는 해외주식 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로 꾸준히 자산을 키워가는 서비스의 특장점과 연계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는 친숙한 배우들과 음악으로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아내고 중후반부 이후에는 반전 요소로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커피값, 외식비, 쇼핑비, 여행비’ 등 일상에서 발생되는 각 에피소드별로 소비를 줄이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주식을 구매하는 모습을 담아 생소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로 2월 28일까지 해외 소수점 주식을 종목별 일 10만원이하 매수 시 별도의 신청없이 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KB증권 ‘M-able 미니’ 앱에서 거래 가능하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 등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및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1-13 14:36:20[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M-able 미니(마블미니)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미국 고가의 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로,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 파는 거래 방식이다. 약 420만원 수준의 아마존 주식을 1000원(약 0.000238주) 단위로 매수할 수 있어, 소액 투자금의 고객들도 미국 우량주를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서 모을 수 있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오픈 기념으로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랜덤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소수점 주식을 커피 한잔 값인 5000원 이상 매수한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10만명까지 해외 소수점 주식 1종목을 최저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PRIME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12-06 14:55:17KB증권은 다음달 5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하고 MAGAT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마블(M-able), 마블미니(M-able mini)’,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헤이블(H-able) 등 전 매체에서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후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마블미니’ 앱에서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를 한 고객에게 해당 계좌로 미국 우량 주식 MAGAT(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5가지 종목의 소수점 주식 포트폴리오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지급한다. KB증권은 미국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살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12월 6일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미국 고가의 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로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적은 2030세대 또는 미성년 자녀들도 고액의 미국 유망 주식을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증권 고객센터나 PRIME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11-22 09:45:59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발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 금융혁신을 핵심 경영과제로 삼고 각종 혁신 서비스들을 출시하며 기존 금융이 커버하지 못하던 영역까지 고객 저변을 넓히고 있다. 미니스탁은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대표적인 혁신 서비스다. 해외 주식을 1주가 아닌 소수점 단위로 매매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오픈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가입자 50만 명을 넘겼다. '온라인 금융상품권'은 e커머스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각종 금융상품을 액면가만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난해 3월 유통을 시작한 이후 올해 1월까지 약 340만장(1665억원 규모) 판매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리서치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에어(AIR: AI Research)'는 머신러닝 기법을 접목해 매일 쏟아지는 뉴스 3만여 건을 자동 분석하고 이 중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만 골라 리포트로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총 2121개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중 코스닥 시총 100위 이하 중소형주를 다룬 리포트도 498개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분석 범위를 해외로도 넓혔다. 'AIR US'는 미니스탁 내 등재된 미국주식 311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 리포트를 발간하며 해외 기업들의 투자 정보를 제공중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일부 부서를 넘어 전사적 차원에서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할 것"이라며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디지털 금융라이프를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2-21 17:31:10카드결제 건별 자투리 금액을 모아 해외 주식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소비·지출 관리를 연동한 소액투자 서비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어 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의 서비스 등 총 5건을 제6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 받은 혁신금융서비스는 신한카드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진단해 결과를 제공하고 카드 결제시 자투리 금액 또는 고객이 정한 금액을 지정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는 소액(소수(小數) 단위 포함)으로 투자하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가 포함돼있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소수단위의 해외주식 매매중개시 구분예탁 및 구분계좌 의무 등에 대한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돼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주 소수점 투자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혁신금융서비스 협업사례로,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는 향후 금융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핀테크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소수점 매매 외에도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사코리아, 개인투자자간 주식대차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렉셔널 등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19-07-25 15:29:38[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한입에 쏙! 실시간 미국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투자자가 소수점 주식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시점에 온주(1주)와 동일하게 매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원화 및 외화(1000원·1달러부터) 주문을 모두 지원한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의 ‘KB M-able’ 적용과 함께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정기구매 서비스의 경우 기존 최대 12개월로 제한되었던 구매 기간을 무제한(고객 해지시까지)으로 설정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신청 가능한 종목 수 역시 기존 10종목에서 최대 20종목으로 확대했다. 이외에도 △동일 종목 중복 신청 기능 추가 △신청단계 간소화(5단계→3단계) △정기구매 내용 정정 기능 신설 등을 통해 미국주식 정기구매 설정이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해졌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비대면·은행연계 종합위탁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B증권은 ‘KB M-able’에서 해외소수점 주식을 100달러 이상 매수한 고객 중 2만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주식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 정기구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달성 횟수에 따른 차등 추첨 혜택을 제공한다. 2회차 달성 고객 중 1000명에게는 해외주식쿠폰 3만원을, 3회차 달성 고객 중 500명에게는 해외주식쿠폰 5만원을 지급한다. 단, 구간별 중복 혜택은 불가하다.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1인 1회 한정으로 해외주식쿠폰 1000원도 제공한다. 특히, 미성년자 고객과 해외소수점 거래 신규 고객에게는 이벤트 추첨 시 당첨 기회를 두 배로 제공한다. 미성년자 고객에게는 자산관리와 투자에 대한 조기 경험을 유도하고,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며, 신규 고객에게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6-10 09:18:50[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한국투자’ 앱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을 확대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별도 앱인 ‘미니스탁’을 통해 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미니스탁 뿐 아니라 MTS ‘한국투자’에서도 동일한 소수점 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의 소수점 투자는 고가의 해외주식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금 부담이 적고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MTS 서비스 확대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6-04 09:44:34금융당국이 비상장주식 및 신탁수익증권(조각투자) 유통플랫폼과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를 제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운영돼온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유통플랫폼과 국내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반영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금융투자업 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이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시행되면 이들 서비스는 공식적으로 제도화된다. 우선 업계 최대 현안인 조각투자는 현재까지 6개 사업자가 관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고 4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금융위는 지난 2월 신탁수익증권 '발행 관련 투자중개업(발행플랫폼)' 인가단위를 신설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통 관련 투자중개업(유통플랫폼)' 인가단위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조각투자 환금성을 확보할 수 있다. 조각투자 유통플랫폼은 별도 투자중개업 인가단위도 신설한다. 투자자보호를 위해 인가요건은 물론 업무기준, 불건전 영업행위, 매출공시 특례도 제도화될 예정이다. 특히 조각투자는 투자대상이자 신탁재산인 기초자산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신탁업자(발행인)가 분기별 신탁재산 관련 정보를 공시하도록 했다. 이에 신탁업자는 신탁재산현황과 운용경과 및 손익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보고서를 유통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공시해야 한다. 조각투자 발행 및 유통 분리원칙도 마련된다. 장외거래중개업자 및 그 특수관계인이 수익증권의 발행·인수·주선인이거나 해당 신탁의 위탁자인 경우 중개를 금지한다. 인수·주선을 수행한 조각투자 발행플랫폼이 발행인에 준하는 성격을 지닌다는 점과 투자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신종 증권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다. 금융위는 조각투자의 일환인 토큰증권(STO)과 관련해서는 국회 계류 중인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뒷받침할 계획이다. 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은 "토큰증권(STO) 및 조각투자 제도화 등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비상장주식 유통플랫폼과 관련해서는 전용 투자중개업 인가단위(장외거래중개업)를 신설하기로 했다. 즉 두나무 증권플러스비상장 등은 자기자본요건 관련, 일반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 60억원,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30억원을 갖춰야 한다. 또 매매체결전문인력 1명과 전산전문인력 8명 등의 인력요건도 갖춰야 한다.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도 제도화된다. 현재 8개 증권사가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올해 1·4분기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17만명이 넘는다. 누적 매수주문 체결금액은 약 1228억 원이며 신탁잔량은 78억3000만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지원 서비스의 경우 제도화를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국회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5-08 18:59:48KB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의 콕' 시리즈를 통해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늘의 콕' 시리즈는 금융의 기초 개념부터 실전 투자 정보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용돈도 세금 낼까?', '우리 아이 청약통장은 언제 만들면 좋을까?' 등 부모 세대가 궁금해할 법한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3월 말 기준 KB증권 미성년 고객(0~18세) 중 주식을 보유한 고객 수는 전체 고객의 6.1%에 달하는 약 17만명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고객이 보유한 국내 주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TIGER 미국 S&P500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등이며, 해외 주식의 경우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SPDR S&P500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소수점 매매에 참여한 미성년 고객의 비율은 8.79%였으며, 지난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고객은 6만 5000명 수준으로 평균 4.48회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KB증권은 미성년 고객 대상 금융 콘텐츠 외에도 연령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 개선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은 단지 선물을 주고받는 시기를 넘어, 가족 구성원 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투자와 금융 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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