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햇살론유스'를 이용하는 저소득 청년층의 이자 부담이 낮아지고 공급채널도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이 햇살론유스를 신청하는 경우 대출이자의 연 1.6%p를 이차보전해 연 2%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은행 대출금리 연 3.5%,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요율 연 0.1%를 합해 연 3.6% 수준이었다. 변경 후에는 대출금리 1.9%에 보증요율 0.1%를 더해 연 2%로 낮아진다. 공급 규모와 채널도 확대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햇살론유스 보증재원을 150억원 추가 확보, 공급 규모를 기존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렸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 이외의 청년에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를 연 4% 수준으로 0.5%p 인상하는 한편 기존 3개 은행(IBK기업·신한·전북)에서 7개 은행으로 공급 채널을 넓히기로 했다. 광주은행, 토스뱅크, 하나은행에 이어 하반기 제주은행이 새로 포함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08 15:36:2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소득이 낮거나, 신용이 부족한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보증서 기반 서민금융상품인 'KJB햇살론유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KJB햇살론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취업 준비생, 1년 미만의 사회 초년생, 청년 창업자 등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1200만원으로, 일반 생활자금 및 특별 용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0% 보증서 기반 대출상품이다. 특히 대출금리는 연 3.5%의 고정금리로 제공돼 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대출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심사를 통과한 후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방문 또는 광주와(Wa)뱅크(APP) 및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약정할 수 있다. 자격 조건에 따라 최장 8년의 거치기간 동안 매월 이자만 납부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최장 7년 동안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박문수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KJB햇살론유스'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제도권 금융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면서 "미래 핵심 고객층인 2030세대 유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7 12:53:09[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가 지난 2일 발표한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오는 31일부터 햇살론유스 지원 대상을 청년 사업자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햇살론유스의 지원대상을 확대해 정책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그간 미취업 청년 또는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초년생 청년만 이용할 수 있었던 햇살론유스를 창업 후 1년 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저소득 청년 사업자 지원 기준은 보증신청일 기준으로 창업(개업) 1년 이내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19∼34세 청년 사업자다. 지원 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생활자금의 경우 1회 최대 300만원, 물품구매, 임차료 등 특정용도자금의 경우 1회 최대 900만원 한도로 1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이며, 이용 금리는 3.6%~4.5%(보증료 포함)이다. 햇살론유스는 저소득 청년층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0년부터 운영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약 40만3000건, 1조3197억원을 공급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대학생·미취업청년·사회초년생 등을 지원했다. 햇살론유스 신청은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하거나 사전 예약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저소득 청년들의 지원 폭을 넓히기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2·4분기에는 사회적배려대상(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자활근로자·한부모가족·조손가족) 청년의 햇살론유스 이자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현재도 사회적배려대상 청년에게는 보증료 인하를 지원하고 있지만, 정부 재정으로 은행 이자의 1.6%p(포인트)를 지원해 최종적으로 2%대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고금리 지속, 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햇살론유스의 지원대상을 청년 창업자까지 확대 실시한다"며 "기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청년뿐만 아니라 창업 초기 사업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자들에게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30 10:38:37[파이낸셜뉴스]이달부터 저소득 청년층의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한 햇살론유스 공급 규모가 확대되고 지원 대상이 넓어진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햇살론유스 공급 규모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복권기금 출연금을 30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증액한다. 지원 대상도 넓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그동안 미취업 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청년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창업 후 1년 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1인당 생계비와 물품구매 등 용도로 모두 12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한부모나 조손가족 등 사회적배려대상 청년의 햇살론유스 이자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내년 2·4분기부터 정부 재정으로 은행 이자의 1.6%포인트(p)를 지원해 2%대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0-04 16:44:42청년·대학생들의 소액 금융대출인 '햇살론 유스' 공급규모를 1000억원 증액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햇살론 유스가 인기를 끌면서 4월 중 한도 소진 우려가 제기돼서다. 정부는 또 금융약자 대상의 서민금융 재정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같은 정책방향을 밝혔다. 최 차관은 복권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선 복권기금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햇살론 유스는 사업의 보증재원에 복권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3월까지 햇살론 유스의 총 대출 규모는 792억원 수준이다. 당초 올 한해 공급 목표였던 1000억원의 80%가량이 3개월 만에 소진된 셈이다. 간담회에서 복권위원회는 4월 중에 복권기금운용계획을 변경, 햇살론유스 사업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사업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보증재원은 기존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출 공급규모도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각 2배씩 늘어난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대책인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비 지원 규모도 3000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약 909억원이던 사업비 규모에 47억원을 증액해 총 3만4000여가구를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 차관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4-18 18:19:37[파이낸셜뉴스] 청년·대학생들의 소액 금융대출인 '햇살론 유스' 공급규모를 1000억원 증액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햇살론 유스가 인기를 끌면서 4월 중 한도 소진 우려가 제기돼서다. 정부는 또 금융약자 대상의 서민금융 재정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은 정책방향을 밝혔다. 최 차관은 복권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선 복권기금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햇살론 유스는 사업의 보증재원에 복권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3월까지 햇살론 유스의 총 대출 규모는 792억여원 수준이다. 당초 올 한해 공급 목표였던 1000억원의 80% 가량이 3개월 만에 소진된 셈이다. 간담회에서 복권위원회는 4월 중에 복권기금운용계획을 변경 햇살론유스 사업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사업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보증재원은 기존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출 공급규모도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각 2배씩 늘어난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대책인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비 지원 규모도 3000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약 909억원이었던 사업비 규모에 47억원을 증액해 총 3만4000여 가구를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 차관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4-18 14:18:02[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출시된 햇살론 유스(youth)가 청년층 약 3만8000명에 1352억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햇살론 유스는 이달 30일부터 현장방문 없이 앱을 통해 완전비대면으로 신청 할 수 있게 된다. 햇살론 유스는 월평균 150억원(1영업일 평균 7억2000만원)을 공급했다. 미취업청년의 공급비중이 63%로 가장 많았으며, 1인당 평균 350만원을 공급했다. 공급실적은 올해 1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1영업일 평균 4억7000만원이었다. 특례보증이 시행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1영업일 평균 20억원을 공급해 이전 대비 327% 증가했다. 이는 1인당 공급액이 특례보증 시행 이전 30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50%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미취업청년 63%, 대학(원)생 29%, 사회초년생 8% 순이다. 특히 코로나19 3차 추경을 통해 햇살론 유스재원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에따라 8월 18일부터 햇살론 유스 1회 지원액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었다. 정부는 햇살론 유스 일반생활자금 지원을 반기당 500만원까지 확대하는 특례보증 지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30일부터 햇살론 유스 완전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진다. 이에따라 신규이용자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서민금융진흥원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해 심사후 기업·신한·전북은행 등을 통해 대출 받을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0-10-15 10:19:26[파이낸셜뉴스]서민금융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도민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 3426명에게 약 12억3000만원 규모의 1년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3개월간 서금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접수했으며, 제주도청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해 최대 60만원의 대출이자를 주단위로 순차 지원했다. 서금원과 제주도는 지난 2023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근로자햇살론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보증료 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올해는 지원대상 상품을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및 최저신용자특례보증까지 넓히고, 사업예산도 18억원으로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올해 잔여예산 범위 내에서 햇살론15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지난해 보증료 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는 이자지원 사업으로 지원내용을 확대해 소득기반이 취약한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금융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었다”며 “서민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01 09:24:29[파이낸셜뉴스]서민금융진흥원은 햇살론 이용 고객의 보증료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미환급 보증료 지급 시스템’을 자체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서금원은 햇살론(근로자·유스 상품) 이용 중 대출금을 조기 상환한 고객에게 선납한 보증료를 환급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수취계좌의 휴면·해지 등 계좌 상태 변경으로 환급이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또한, 환급 계좌 변경을 위해서는 고객이 1397 콜센터를 통해 신분증,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현재 환급되지 못한 보증료는 약 8억원(1만5000건)으로 서금원은 고객 권익 보호 강화 및 제도 실효성 개선을 위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도 보증료 환급이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서금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실시간으로 미환급 보증료를 조회하고 환급 계좌를 등록해 신청까지 1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신청 완료 시에는 SMS 안내도 자동으로 발송된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기 미환급 보증료의 체계적인 환급을 유도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객이나 상속인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1397 콜센터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환급 여부 조회 및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3 15:07:30[파이낸셜뉴스]금융위원회가 추경 예산을 반영해 4조원 규모의 관세대응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금융위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금융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 3865억원을 반영해 통상 리스크 대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추경 예산 1000억원을 반영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4조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관세대응 프로그램을 한국산업은행에 신설한다. 관세 피해 업종 전반에 저리 운영자금 3조원, 반도체 외 바이오·2차전지·미래차 등 첨단산업 설비 투자에 1조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각각 최저 3%대와 최저 2%대 국고채 수준이다. 반도체 전 분야에 걸쳐 기업의 신규투자에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의 공급 규모도 확대된다. 추경 예산 2000억원이 보강돼 3조4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지원 규모는 3년간 총 17조원에서 20조원으로 확대된다. 지난 1월부터 재정 투입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의 올해 한도(4조2천500억원)가 전액 소진돼 추가 신청이 제한됐다. 이외에도 관세 부과 등으로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주력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재무건전성 개선을 지원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신규로 조성한다. 추경으로 500억원을 출자해 최소 50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관세 피해, 내수 침체 등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에도 1000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일반 보증프로그램보다 낮은 보증료율로 자금을 제공하는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신설, 총 3조3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취약 서민계층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최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최저신용자 한시 특례보증' 사업 지원에 재정 365억원이 보강돼 올해 보증 공급규모가 1700억원에서 2800억원으로 늘어난다. 저소득 대학생·청년을 위한 '햇살론 유스' 프로그램에는 복권기금 보증재원을 150억원 증액해 올해 공급규모가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02 15: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