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부터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행복GPS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2년 간의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행복GPS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면서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기여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90여대의 신규 행복GPS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규모다. 특히, 새로 지원되는 기기는 이용자 착용 여부 감지 및 알람, 헬스케어 기능 등이 추가된 최신 모델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보급된 기기 4131대의 통신비 지원도 연장하기로 했다. 2017년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행복GPS 무상보급을 시작한 SK하이닉스는 2021년에는 발달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기기 수급 대상자 선정 및 보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실종자 수색·수사에 행복GPS를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은 "7년 동안 누적 3만1000여 대의 행복GPS가 보급되었고, 2230여건의 실종자 발견이 이루어지는 등 이를 통한 SK하이닉스의 사회적가치 성과 창출액은 53억원에 이른다"며 "이 사업이 실종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05 09:37:55SK하이닉스와 경찰청이 웨어러블 배회감지기 행복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보급 대상을 실종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한다.SK하이닉스와 경찰청은 전국의 상습실종신고 고위험군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총 2000대의 배회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500명에게는 올해 12월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행복 GPS는 기억장애 계층의 보호 및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해 SK하이닉스가 경찰청과 3년째 함께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행복 GPS 대상과 보급 대수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첨단기술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부터 경찰청과 2020년까지 총 1만5000명의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올해까지 총 1만대를 보급했으며, 현재까지 실종신고가 접수된 49명 모두 무사히 귀가했고 평균 발견 소요시간도 12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돼 적지 않은 효과를 보고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8-12-12 17:01:53SK하이닉스와 경찰청이 웨어러블 배회감지기 행복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보급 대상을 실종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한다. SK하이닉스와 경찰청은 전국의 상습실종신고 고위험군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총 2000대의 배회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500명에게는 올해 12월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행복 GPS는 기억장애 계층의 보호 및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해 SK하이닉스가 경찰청과 3년째 함께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행복 GPS 대상과 보급 대수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첨단기술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부터 경찰청과 2020년까지 총 1만5000명의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올해까지 총 1만대를 보급했으며, 현재까지 실종신고가 접수된 49명 모두 무사히 귀가했고 평균 발견 소요시간도 12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돼 적지 않은 효과를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또 독거노인에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스마트홈 기기를 무상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사업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펼치고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8-12-12 09:00:03SK하이닉스가 치매 등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르신과 지적장애인을 위해 ‘기억장애 수호천사(행복 GPS)’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경기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 및 경기∙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 GPS 전달식’을 가졌다. 신승국 SK하이닉스 대외협력본부장, 허정우 이천노조위원장, 황영하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장,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 장성근 경기모금회 부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6-01-24 11:48:14[파이낸셜뉴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28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2024 반려동행 숲 피크닉'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120대 국정 과제 중 '사람과 동물이 모두 함께 행복한 건전한 반려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성과 경험을 더하기 위해 한국헌혈견협회, 양평 반려동물협회와 협력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상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은 "반려동물 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반려동행 숲치유 프로그램(매주 금요일)과 펫 로스(Pet Ross) 숲치유 프로그램(마지막 주 토요일)을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즈워킹 향기산책 △맨발 걷기 △펫 마사지이며, 맛보기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놀이치유 공간 ‘펫(Pet)톤치드존’ 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도시락 형태의 산림치유 비빔밥 품평회(선착순 60명) △견생네컷 사진 이벤트 △양평군에서 재배한 쌀가루로 만든 반려동물 간식 체험 △가을 숲을 즐기는 피크닉존 △비반려인을 위한 ‘숲멍해먹’ 자율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연의 사고에 대비해 스타트기업인 ㈜우연컴퍼니와 협력한다. 반려동물 유실을 막기 위해 ‘위치추적기(GPS)’를 부착하고, 반려동물 QR 출입 인증시스템 ‘펫 패스(Pet Pass)’를 도입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전의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펫(Pet)톤치드 존’이라는 뜻깊은 신조어가 생겼다"면서 "반려동물 천오백만 시대에 부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9-13 15:49:03[파이낸셜뉴스] 동국대 법학과 재학생이 제안한 '유산율 감소를 위한 휴대용 AI 태아측정기 개발'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본상을 받은 아이디어들은 실제 연구개발(R&D)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보건복지부에 제안될 예정이다. 2일 KAIST에 따르면, 지난 1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 크레이지 데이(Crazy Day)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했다. 공모전은 인구 위기를 극복할 과학기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KAIST가 3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공모전이다. 대상에 선정된 2002년생 동갑내기 박인아·이다은·허한나 팀은 인구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기 위해 최근 10년간 급증하는 유산율에 주목했다. 대상은 '유산율 감소를 위한 휴대용 AI 태아측정기 개발'을 제안한 박인아·이다은·허한나 팀이 차지했다. 2002년생 동갑내기로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이들은 인구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기 위해 최근 10년간 급증하는 유산율에 주목했다. 박인아 씨는 "인구문제 해결에 있어서 출산율뿐만 아니라 유산율이라는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고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구문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도전이지만, 더 많은 사람이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잉태된 생명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는 것만큼 출산율 증가에 중요한 해법이란 전제 아래 24시간 태아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초박형 기기를 제안했다. 최근 혈당 측정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는 부착형 패치보다 더 얇게 제작된 초박형 패치를 산모에게 장착한 뒤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태아의 안정성을 관찰하는 방식이다. 측정된 결과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에서 언제든지 확인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기기가 산모와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통지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거주하는 여성의 유산율이 높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만 취약지 권역 의료시설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유산된 태아는 총 146만여 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출생아 수는 348만여 명이다. 출산 대비 유산 비율도 지속해서 증가해 2013년 37.5%에서 2022년 49.4%까지 치솟았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팀의 아이디어는 임신 여성 3명 중 1명이 유산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산율을 절반으로만 떨어뜨려도 우리나라 출산율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할머니·할아버지가 알려주는 마을 여행 컨셉에 GPS· 3D 거리뷰 기술을 적용한 관광 안내 서비스 '할말'을 제안한 윤민지·안규리·이승민(충남대 재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노인의 지적자산을 관광산업에 적용해 고령층을 생산 가능 인구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수상은 '행복한 감정을 키우는 행복루틴 앱 챌린지'를 통해 형성한 행복한 습관이 출산율 증가와 인구 위기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제안한 유인근(인천 도담초 교사) 씨가 받았다. 송태오, 김은결(베트남 호치민 국제고 재학생) 팀은 온라인으로 최종 심사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치명적 질병의 초기 증상을 발견하고 사용자에게 알리는 교류형 시스템 '하우스피탈(House+Hospital)'을 제안했다. 노인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서용석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이번 공모에는 인구 위기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었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이 제시된 것은 물론 청년 세대들이 고령 세대와의 연대와 상생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약 한 달간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254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2단계 서류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지난달 말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공개 발표심사에 참여했다. 대상에는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의 상금과 총장상을 수여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02 10:41:49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위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집중해 사회문제 해결을 이끄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연 200억원 규모의 세이프티 펀드(Safety Fund)를 조성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반도체 위기에도 행복나눔기금 확대 2009년 '행복나눔봉사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SK하이닉스는,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부터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16년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분야가 한층 다양해진 해였다.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방지하고, 조기 발견을 돕는 '행복 GPS'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코딩,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하는 '하인슈타인'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조성해 발달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늘리는 '행복모아' 사업 시작 △2018년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독거 어르신의 외로움과 생활불편을 경감하고, 안전을 돌보는 '실버프렌드' 사업 등을 본격화했다.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이 기부한 만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이다. 올해로 14년 차를 맞은 이 기금의 누적 기탁액은 약 322억원이다. 지난해 반도체 다운턴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회사의 기부금은 전년 대비 1억3000만원 늘어났다. 이 기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는 '행복 GPS' △독거 노인 대상 AI 스피커를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지역사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ICT 인재를 양성하는 '하인슈타인' △아동·청소년 대상 ICT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 ICT STUDY LAB' 등 사업에 기금이 쓰였다. 2023년 누적 수혜 인원은 약 8만7000명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기금' 조성 외에도 각 사업부별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팬데믹 상황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과 함께 대면 일상이 회복되면서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 역시 더욱 활발해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서 ICT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팬데믹·자연재해 등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교육 및 생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고용 확대 앞장 '행복모아'는 SK하이닉스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 및 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주 사업 내용은 반도체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방진의류와 부자재를 제조 및 세탁, 포장하는 일을 담당한다. 비교적 쉽고 안전한 업무이기 때문에 다수의 장애인 고용이 가능하다. 행복모아는 작업장, 휴게실, 화장실 등 모든 공간을 장애인 사원들에게 최적화했으며, 2018년 정부에서 인증하는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담사회복지사를 고용해 고용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활동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행복모아는 2023년까지 약 400여 명의 장애인(발달장애인 비율 약 90%) 고용을 창출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0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그해 4월에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행복모아는 장애인 자립 선순환 모델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행복만빵'이라는 이름으로 '제과제빵' 사업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SPC삼립, SPC행복한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행복모아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모아는 SK하이닉스로부터 증자 받은 300억원을 포함한 총 400억원을 제과제빵 공장 건축과 운영에 투입하고, SK하이닉스는 이공장에서 생산된 빵과 쿠키를 사내식당에 간편식으로 제공한다. SPC삼립과 SPC행복한재단은 제과제빵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장애인 제빵공장 설립과 운영,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구성원에게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공장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 구인과 맞춤훈련 등 장애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 장애인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농장 건립을 위해 2019년 8월 푸르메재단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에 약 1만3000㎡ 부지에 첨단 정보기술(IT)기술이 접목된 유리 온실과 교육문화 센터 등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 청년들은 적성과 역량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교육·치유·돌봄 프로그램도 누릴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농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장애 청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다. 장애 청년들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ICT 활용, 치매노인 실종 예방 SK하이닉스는 고령사회를 맞아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노인 실종 문제 해결에도 일찌감치 관심을 가져왔다. 2017년 8월 경찰청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치매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 6000명에게 손목 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했다. 2018년에는 4000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SK하이닉스는 감지기뿐만 아니라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경찰청은 감지기 수혜 대상자 선발과 함께 실종 발생 시 수색,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했다. 2019년부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 계층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고, 2019년 한 해에는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에게 각각 3000대씩 총 6000대의 행복GPS를 지급했다. 지난 6년 동안 보급된 행복 GPS 의 수는 약 2만9000대에 달한다. 2021년 7월에는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복지부와도 손을 잡고 사업을 강화했다. 배회감지기는 실종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2017년에는 협약에 따른 무상보급 이후 배회감지기를 활용해 총 40여명의 실종 치매환자를 찾았고, 평균 발견 소요시간도 전체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에 소요되는 12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례로 2017년 9월에는 충남 보령에서 치매노인 조모씨의 실종신고 접수 후 즉시 감지기 앱을 통해 위치확인 및 추적한 결과, 경찰 수색10분여 만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위치추적 감지기 무상 지원을 통해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과 함께 수색에 투입되는 경찰 병력 수천 명을 대신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견된 치매노인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워도 배회감지기의 일련번호 조회를 통해 보호자에게 안전한 인계가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이렇게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 및 실종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9월 경찰청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행복 GPS를 통해 해결된 실종 사건은 총 1544건에 달한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프렌드'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AI 스피커를 매개로 한 ICT 돌봄 서비스인 실버프렌드를 전개하고 있다. 실버프렌드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화, 음성 제어, 패턴 분석을 통한 돌봄 등의 기능이 있는 AI 스피커를 제공해 고독감 해소와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실버프렌드' 패키지를 무상 제공하고 ICT 기반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1200대의 AI 스피커를 새로 보급해 총 5100여 가구의 독거 어르신이 실버프렌드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실버프렌드는 위험상황 방지 역할도 수행한다. 2019년 2월부터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란도란'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조명 스위치 이용, TV 시청시간 등 실버프렌드 기기의 데이터 사용량과 패턴을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해 12시간 이상 어르신의 움직임이 없으면 SK하이닉스와 협력 중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가 바로 안전 확인 및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실버프렌드'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소방청의 '119안심콜' 서비스와 연계한 응급 구급 서비스는 2020년 유엔(UN)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에서 글로벌 ICT 돌봄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과학인재 육성하는 '하인슈타인' '하인슈타인'은 하이닉스와 아인슈타인의 합성어로 미래의 IT인재를 의미하며, SK하이닉스의 대표적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복지시설 학생 등 약 37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코딩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창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를 통해 자유로운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 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도 한다. 하인슈타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이 21년 통일부 주최 코딩 대회 최우수상, 세계 청소년올림피아드 금상을 수상하는 결실도 맺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IT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2월 이천시립도서관 내에 아동·청소년의 IT 창의융합교육 접근성 향상을 돕는 행복 IT STUDY LAB을 조성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03 19:53:00[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 22억9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2011년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운영해 온 기금이다.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올해로 14년 차를 맞은 이 기금의 누적 기탁액은 약 322억원이다. 회사는 지난해 5월 누적 모금액 300억원을 달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반도체 다운턴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지난해 회사의 기부금은 전년 대비 1억3000만원 늘어났다. 이 기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미래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는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는 ‘행복 GPS(1603명)’ △독거 노인 대상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지원하는 ‘실버프렌드(1000명)’ △결식 아동 대상 식사를 지원하는 ‘행복도시락(710명)’ △지역사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양성하는 ‘하인슈타인(5130명)’ △아동·청소년 대상 ICT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 ICT 스터디 랩(2283명)’ 등의 사업에 기금이 쓰였다.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은 전달식에서 “행복나눔기금은 회사가 2011년 시작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한결같이 지속해 온 역사가 담긴 기금”이라며 “기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필요한 온기를 전달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15 09:47:18[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올해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GPS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다.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누적 2만 9000여대의 행복GPS를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한 1600대에 추가로 회사가 1200대를 보태 총 2800대의 단말기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제공되는 행복GPS는 위치 확인, 건강 체크 등 기능이 강화된 신규 모델이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9-22 09:57:59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위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Social Safety Net)'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 사회문제 해결을 이끄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K하이닉스는 연 200억원 규모의 세이프티 펀드를 조성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10년 넘게 이어온 '행복나눔기금'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11년부터 구성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297억원으로, 수혜 인원은 7만7000명에 이른다. 행복나눔기금은 아동·청년 대상 미래 인재 육성 사업과 노인·장애인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분야에 활용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서 ICT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교육 및 생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부터 자립 지원까지 SK하이닉스의 대표적 사회공헌으로는 SK하이닉스가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가 꼽힌다.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 및 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반도체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방진의류와 부자재를 제조·세탁, 포장하는 일로, 비교적 쉽고 안전한 업무라 다수의 장애인 고용이 가능하다. 행복모아는 작업장, 휴게실, 화장실 등 모든 공간을 장애인 사원들에게 최적화했으며 2018년 정부에서 인증하는 BF(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담사회복지사를 고용해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자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립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행복모아는 2023년 현재 약 400여명의 장애인(발달장애인 비율 약 90%) 고용을 창출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2020년에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4월에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행복모아는 장애인 자립 선순환 모델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행복만빵'이라는 이름으로 제과제빵 사업에 도전했다. 행복모아는 SK하이닉스로부터 증자 받은 300억원을 포함한 총 400억원을 제과제빵 공장 건축과 운영에 투입하고,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빵과 쿠키를 사내식당에 간편식으로 제공한다. SPC삼립·SPC행복한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제과제빵 노하우를 교육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푸르메재단과는 2019년 8월 '스마트팜' 건립을 위한 24억원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햇다.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1만3000㎡에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유리 온실과 교육장을 조성해 발달장애인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농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 청년들은 적성과 역량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교육·치유·돌봄 프로그램도 누릴 수 있다. ■'행복 GPS'로 치매·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실종 방지를 위한 '행복 GPS' 활동도 주목을 받는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경찰청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17년에는 치매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 6000명, 2018년에는 4000명을 대상으로 손목 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했다. SK하이닉스는 기기 지원뿐 아니라 2년간 통신비를 지원했고, 2019년부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 계층까지 수혜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2019년 한 해에만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들에게 각각 3000대씩 총 6000대의 행복 GPS를 지급했다. 지난 6년간 보급된 행복 GPS의 수는 2만9000대에 달한다. 2021년 7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더욱 강화했다. 배회감지기는 실종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2017년에는 무상보급된 배회감지기를 활용해 총 40여명의 실종 치매환자를 찾았고, 평균 발견 소요시간도 1시간으로 전체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에 소요되는 12시간보다 크게 단축시켰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017년 9월 충남 보령에서 치매노인 조모씨의 실종신고 접수 뒤 감지기 어플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추적한 결과, 경찰 수색 10분여 만에 발견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감지기 무상 지원을 통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더불어 수색에 투입되는 경찰 병력 수천 명을 대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행복 GPS를 통해 해결된 실종 사건은 총 1544건에 달한다. ■독거 어르신 말벗부터 위기 대응 해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프렌드'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대화 기능과 음성제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 가구에 '실버프렌드' 5100여대가 보급됐다. AI 스피커와 IPTV, 스마트홈 스위치, 그리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와이파이망을 보급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줄여준다.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스위치는 음성으로 TV와 조명을 제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다. 2019년부터는 '도란도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해 위험상황 방지 역할도 수행한다. 조명 스위치 이용과 TV 시청시간 등 사용량과 패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12시간 이상 어르신의 움직임이 없으면 SK하이닉스와 협력 중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가 바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이닉스와 아인슈타인의 합성어인 '하인슈타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초·중학교, 지역 아동센터와 청소년 복지시설 학생 등 3700명에게 소프트웨어와 코딩 교육을 진행해 왔다. 창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를 통해 자유로운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 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심화교육의 성과로, 하인슈타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이 2021년 통일부 주최 코딩 대회 최우수상, 세계 청소년올림피아드 금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2-20 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