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오는 27일 부산을 찾아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환경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19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열린 시민 환경아카데미’가 무료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명사 초청 강연과 환경생태작가 작품 전시, 시민참여 환경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환경명사 강연은 총 2부로 나눠 열린다. 오후 2시 진행되는 1부 강연에는 KNN 진재운 기획특집국장이 나서 ‘영화, 기후위기 그리고 생각의 오염’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진 국장은 현재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의 영화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이어 오후 3시부터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 타일러 라쉬가 강연에 나선다. 그는 ‘기후위기, 내 삶·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부산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 앞 로비에는 심승보 환경생태작가가 참여한 환경작품 전시가 상시로 열린다. 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현 상황을 작품으로 표현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19 11:48:2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환경 최신이슈 등을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2022년부터 해양환경공단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를 구축해 초·중등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9개의 이러닝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약 140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해양 인문학 등 해양환경분야 전반의 최신이슈를 다룬다. 특강에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해양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18일부터 10월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목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특강에서는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양환경 라이브 특강을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해양환경 지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해양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10 15:11:56"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여러분께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적극성'을 꼽고 싶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에도 외부 요인을 탓하기보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다." 12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 응한 김송정 씨(30세·사진)는 국제환경전문가 지원과정에 지원할 후임 지원자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김 씨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1~2월까지 진행한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15기'과정을 마쳤다. 이후 그는 지난 5~10월 독일 본 소재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서 6개월 간의 인턴십을 마치고 돌아왔다. UNCCD는 지구사막화를 막고 토지황폐화 현상 등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인턴십을 수료한 김 씨는 UNCCD와 미국 뉴욕 소재 유엔 개발 계획(UNDP) 본부로부터 동시 채용 제안을 받았으며, UNDP의 제안을 수락해 최근 UNDP Nature for Development 팀 소속 직원으로 합류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제 꿈은 국제연합(UN)직원이 되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 UN공용어인 영어와 불어를 습득하고 유관 경력 및 경험을 축적했으며,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며 "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국제환경 전문가 양성과정이라면, 글로벌 환경전문인력으로 성장시켜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국제환경전문가 지원과정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국제환경전문가 지원과정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환경 관련 전문교육과 소양 교육을 통해 환경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고,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국제기구 종사자의 특강과 선배 인턴과의 간담회에서 들은 개인별 국제기구 근무 경험담과 조언이 실제 인턴십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 씨는 앞으로 국제기구에서의 경력을 쌓아가면서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UNCCD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통해 얻은 넓은 시야와 국제적인 통찰력을 토대로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다양한 국가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환경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범 기자
2023-12-12 18:03:33[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농협생명)이 지난 22일 제4회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을 통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인간의 역할과 농협생명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를 집필한 뇌과학자로, 이번 농생인 특강에서 강력한 인공지능(AI)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의 역할과 도전과제 등을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협생명 임직원 모두가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생각하고 빠르게 답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26 16:13:12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오는 29일 숙명여대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안 차관은 이날 특강에서 환경부의 정책과 기후 변화 이후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018-05-28 11:23:42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오는 21일 한국예탁결제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KSD홀에서 증권투자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는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이사가 '소비환경 변화와 음식료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2017-09-15 13:17:34【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9시 신한대학교에서 '환경 일자리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산학계 환경분야 전문가와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환경분야 직업소개, 현장 실무내용, 취업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도내 우수 환경기업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도 전달한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환경전문가 5인과 대학생들이 3시간에 걸쳐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취업과 사회 진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는 하반기에도 환경학과 특성화 고교생을 위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취업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등 청년들이 느끼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경기북부 환경분야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etsc.or.kr) 내에 환경취업포털을 구축하고 구인-구직정보와 취업 준비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우수환경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 취업박람회 등 청년층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jjang@fnnews.com
2015-05-12 09:31:0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이재호 자산운용컨설팅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서 최근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응전략을 모색, 일반투자자들의 효율적 자산관리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투교협이 발간한 자산관리총서 ‘펀드투자 제대로 하자’ 및 ‘계획하는 삶이 아름답다’ 책자를 증정한다. 수강신청은 25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5-19 09:55:30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9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글로벌 금융환경과 자산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최근 주요 글로벌 금융이슈 및 영향, 해외 증시 및 환율전망, 글로벌 금융전망에 기초한 국내 주식 및 펀드투자전략, 해외펀드 투자전략 및 투자자 유의사항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강사로는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이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4월 28일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cie.or.kr)를 통해 접수한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10-04-26 11:27:18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4일 오후 1시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도립 충북과학대학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환경정책과 수자원 개발’에 대해 특강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4-13 14: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