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인조 록밴드 애쉬 다 히어로의 한국 공연이 확정됐다. 애쉬 다 히어로(ASH DA HERO, 멤버 앗슈·사토·와니·달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ASH DA HERO WORLD TOUR 2025 IN KOREA'를 연다.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월 1일 일본 도쿄의 제프 신주쿠(Zepp Shinjuku (TOKYO))에서 티켓 매진을 기록했던 애쉬 다 히어로의 단독 공연에서 발표됐다. 지난 2023년 일본의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애쉬 다 히어로. 이번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애쉬 다 히어로는 지난 3월 15일 미국의 하와이, 4월 20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무대를 마무리했다는 소속사의 귀띔이다. 특히 애쉬 다 히어로는 지난 2024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7 록 프라임'(7 ROCK PRIME 2024)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선보였던 결과, 현장에 있던 8천여 명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던 바. 이에 이번 한국 공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애쉬 다 히어로는 록, 펑크, 힙합을 뿌리로 변화무쌍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4인조 믹스처 록 밴드다. 지난 2022년 8월 첫 정규 앨범 'Genesis'를 발매했다. 2023년 공개한 애니메이션 '블루록' 2기의 오프닝 주제가 'Judgement'는 스포티파이 등에서 26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Judgemen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나타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1월 31일 첫 콘셉트 앨범 'New Chapter'를 발표한 뒤, 'ASH DA HERO WORLD TOUR 2025' 일정을 밝히며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한편 애쉬 다 히어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ASH DA HERO WORLD TOUR 2025 IN KOREA'를 개최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ASH DA HERO, Hitomi Katad
2025-05-02 12:23:18[파이낸셜뉴스] 밸런스히어로는 월드뱅크 및 글로벌 금융정책담당자들에게 인공지능(AI) 마이크로 파이낸스 기술과 인도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뱅크의 이번 밸런스히어로 방문은 개발도상국 핀테크 비즈니스 모범 사례를 논의하고 중저소득층을 위한 포용 금융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월드뱅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밸런스히어로의 AI 기반 마이크로 파이낸스 모델이 개발도상국 금융 포용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높이 평가해 밸런스히어로를 선정해 지난 25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평양 도서국 등 각 국가 정책담당자들과 함께 진행한 합동 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약 40여명의 월드뱅크 담당자들과 각 국가 정책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밸런스히어로 임직원의 방문객들에게 한국 기업이면서 인도에 진출해 급속 성장하고 있는 밸런스히어로의 인도 시장 진출 스토리를 공유했으며, AI 기반 신용평가의 기술적 우위, 그리고 포용 금융 서비스의 사회적 효과를 중심으로 질의 응답했다. 한편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내 10억 명에 달하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을 활용한 마이크로 크레딧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과 머신러닝(ML)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폰 데이터와 결제·대출 이력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됐던 인구도 1분 내외의 빠른 심사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28 10:55:51[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최근 1년간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국군장병·소방관·경찰관 수가 2만3000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전국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를 위해 전달한 물품은 커피 약 2만3000잔, 푸드 약 2만1000개에 달한다. 또 지난해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 전용 앱을 통해 국군장병 51만명을 대상으로 연간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부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지원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본격적으로 체결하면서 국군장병·소방관·경찰관을 히어로로 선정해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향후에도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히어로들을 발굴,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영웅들을 응원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히어로들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7 09:22:43[파이낸셜뉴스] 인도에 진출한 한국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가 지난해 일반기업회계기준으로 매출 1442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70%, 영업이익은 121% 상승한 수치다. 밸런스히어로의 지난 5년 간 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00%로, 2020년 대비 2024년 매출은 약 16배 상승했다. 매년 2배씩 성장한 셈이다. 총대출 실행 금액 역시 매년 평균 100% 상승했으며, 2020년 대비 지난해 대출 실행 금액은 약 13배 늘어난 7677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대출 실행 금액은 1조원 이상이다. 밸런스히어로의 매출 성장은 AI 기반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ACS, Alternative Credit Scoring)에 기반한 마이크로 크레딧 서비스 성장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대가 주효했다. 플랫폼은 인도 금융사들이 수수료를 지급하고 밸런스히어로의 ACS를 활용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자체 자금 조달을 통한 마이크로 크레딧 서비스의 성장과 더불어 플랫폼으로 비즈니스가 확대됐으며, 플랫폼 매출은 전체의 32%를 차지한다. 밸런스히어로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머신러닝(ML) 기반의 ACS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데이터와 누적된 결제 및 대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추천한다. ACS는 인도의 기존 전통 금융기관 사용이력과 신용점수가 없는 10억명의 중저신용자들이 금융 상품에 접근하게 했으며, 1분 내외의 빠른 심사 평가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밸런스히어로는 향후 고성장하는 인도의 10억명 중저신용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금융 플랫폼의 위치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체 자금 조달 규모에 얽매이지 않고 확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가속화해 매년 50% 이상 매출이 상승하는 이익률이 높은 원스톱 크레딧 플랫폼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밸런스히어로의 서비스 트루밸런스는 AI 로 개발, 고도화된 ACS를 기반으로 마이크로 크레딧에서 시작해 인도 전 금융사가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ACS의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는 타 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으로 진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50% 이상의 고성장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31 10:06:07[파이낸셜뉴스] 인도에 진출한 한국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가 글로벌 데이터 사이언스 대회 진디가 개최한 국제 금융 데이터 사이언스 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는 지난달 1월 진디에서 열린 ‘아프리카 신용 데이터 모델 개발 대회’에 참가하여 케냐와 가나, 두 국가 모두에게 적용 가능하도록 AI 머신러닝(ML) 신용 평가 모델을 구축하는 도전 과제를 수행, 한국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2위로 수상했다. 전 세계 각국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1000여명이 실제 참가해 모델을 개발했으며, 밸런스히어로에서는 전현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참가명 bentley)가 참여해 기록을 세웠다. 진디는 195개국 이상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로, 실제 문제들을 데이터를 통해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과 금융, 대회는 신용 평가가 어려운 개발 도상국에서 대출 불이행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일반화된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밸런스히어로는 이번 수상이 인도에서 이미 사업성을 검증받은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이 국제 데이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객관적으로 우수함을 입증한 사례이자, 인도 외 다른 국가에도 확산 및 적용이 가능하며 개발도상국 등 국제 신용평가의 사각지대에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ACS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데이터와 밸런스히어로의 누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ML 기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추천하고 매칭해 기존 전통적인 심사 시스템 대비 대출 성사율을 10배 이상 높였고, 리스크도 최대 40% 줄였다. ACS를 통해 밸런스히어로는 한국 사업자 최초로 인도에서 2023년 기준 역대 최대 매출 845억원과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전현우 밸런스히어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남아시아 지역에 속하는 인도에서 증명된 ACS 방법론이 전혀 다른 지역인 아프리카에서도 잘 작동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도전과제는 밸런스히어로에서 중저신용자를 위한 ACS를 개발할 때의 경험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도 통하는 모델을 쉽게 학습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인도 금융 시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2-05 09:40:56[파이낸셜뉴스] 임성재가 바하마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2라운드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비정규 PGA 투어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500만 달러(약 71억원)에 달한다. 7일(한국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립한 그는 전날 공동 12위였던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단독 선두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중간 합계인 13언더파와는 여전히 격차가 있다. 셰플러는 올해 마스터스와 파리 올림픽을 제패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있다. 그는 이틀 연속 안정된 플레이로 총합 점수에서 경쟁자들과의 차이를 벌렸다. 임성재는 이날 전반 라운드에서 버디만 다섯 개를 기록하며 훌륭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홀에서는 두 개의 보기와 한 개의 버디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또 다른 한국 선수 김주형은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하루 동안 무려 버디 7개를 몰아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자리하며 전날의 공동 18위보다 한층 진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이날 성적은 셰플러 다음으로 높은 라운드 스코어였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컷 탈락 없이 나흘 동안 치러지며 우승 상금은 약 14억원, 최하위를 기록해도 약 2억원 이상의 상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2-08 13:52:38[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여하는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게임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프라시아 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엘소드’, ‘바람의나라’ 등 총 22개의 넥슨 게임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진행 일정은 게임별로 공지 예정이다. 넥슨 게임 이용자는 각 게임상점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넥슨은 패키지 판매 금액을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넥슨 히어로 패키지’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각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게임별로 준비한 아이템 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넥슨 히어로 패키지’의 구매 현황은 넥슨 30주년 웹페이지 내 '넥슨히어로' 탭에 매일 업데이트된다. 넥슨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넥슨플레이 앱의 ‘넥슨 히어로’ 관련 피드 게시물에 참여 게임과 구매 인증 소감을 남기는 유저에게 10000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 ‘넥슨 히어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총 30명에게 음료와 케이크를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넥슨은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 어린이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 공식 유튜브에서 차노을 어린이의 영상을 감상한 후 어린이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 중 30명을 선정하여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의 후원을 진행해 모두 개원을 완료했다. 또 영남권과 호남권에도 공공분야 어린이재활전문병원 건립 기금을 후원하는 등 전국 주요 거점별로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2-02 13:46:45[파이낸셜뉴스] 인도에 진출한 한국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가 이달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확장 적용, 금융 상품의 승인율을 높여 많은 인도의 중저신용자들이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MS 텍스트 분석만으로 금융 상품 부도율 예측이 가능한 자체 모델도 추가됐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14억 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한 AI 핀테크 서비스 기업이다. 신용 이력이 없어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인도 중저신용자들을 위해 머신러닝(ML) 기술 기반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했다. 밸런스히어로가 인도 시장에 특화해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은, 2019년 개발된 이후 업그레이드 때마다 금융 상품 판매 승인율을 최대 140%까지 증가시키고 상품 부도율 또한 매년 10% 이상 감소시키며 밸런스히어로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AI NER2(명칭 인식) 모델을 도입하여 신용 평가에 사용하는 기관 데이터를 지역 소형 은행까지 대폭 확대했다. 기존 대비 은행은 6배, 대출 관련 회사도 3배 이상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총 분석 데이터 양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으며 계좌명, 은행명, 입금액 등 보다 세분화되고 정확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 AI 평가 결과 자동 생성 기능을 추가해 고객 응대 속도를 높였다. 상품 제공 승인, 거절에 대한 의견과 그 이유를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하여 고객은 기존 대비 더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유의미한 데이터까지 활용해 승인율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SMS 텍스트 분석만으로 상품 부도 위험 측정이 가능한 LLM 모델인 부도 예측(Default Predictor) 모델도 개발됐다. 밸런스히어로의 부도 예측 모델은 고객의 금융 활동 데이터 분석만으로도 부도 확률을 수치화하여 제공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히어로 관계자는 “ML과 AI 기술은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더 많은 인도의 중저신용자들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며 “한국 기술과 시스템으로 인도 시장에서 금융 서비스 보편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26 18:36:18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활동가들이 지난 22일 서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밤섬 생물다양성 부스' 3곳을 마련해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우리가 그린히어로' 활동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2024-09-23 09:19:0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1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세계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팀 T1을 위한 ‘레드불 T1 히어로 캔’ 스페셜 에디션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불 히어로 캔’은 스포츠, 문화 등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인물이나 팀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레드불은 지난해 T1이 세계 최초로 롤드컵 4관왕 타이틀을 획득하며 왕좌에 복귀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히어로 캔 출시를 결정했다. 이번 히어로 캔 출시는 2016년 ‘암벽 황제’ 김자인 선수의 히어로 캔 출시 이후 8년 만의 일이다. 이번 ‘레드불 T1 히어로 캔’에는 T1 소속 선수단 전원의 개인 프로필 사진과 싸인, 그리고 2023년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T1 소속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 선수, ‘오너’ 문현준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 등이다. 한정판으로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이번 ‘레드불 T1 히어로 캔’은 레드불 네이버 스토어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T1 히어로 캔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포토 카드를 전체 고객 대상으로 증정하며 구매자들 중 추첨을 통해 ‘레드불 x T1 팬 데이’ 초청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9 14: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