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통해 부상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 '10M 행군'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했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재활 훈련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10M 행군은 부상 군인들이 재활을 위해 매일 걷는 병원 복도가 마치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영상에서는 부상 군인들이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힘든 재활 훈련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엑스블 멕스 도입 후 환자와 의료진 모두 물리적 부담을 덜고 재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현대차그룹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이 국군수도병원에 기증한 엑스블 멕스는 로보틱스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뜻하는 엑스(X)와 무엇이든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에이블(able)을 결합해 만든 착용로봇 브랜드 엑스블, 의료용 외골격을 결합한 용어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본부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첨단 의료용 재활 로봇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엑스블 멕스는 실시간 구동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균형을 잡고 보행하는데 필요한 힘을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재활 중 뒤로 넘어지는 가능성을 줄여 환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재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은 군 복무 중 입은 부상을 이겨내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수상한 국가유공자 이지훈 선수가 맡았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01 18:32:09[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통해 부상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 ‘10M 행군’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했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재활 훈련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10M 행군은 부상 군인들이 재활을 위해 매일 걷는 병원 복도가 마치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영상에서는 부상 군인들이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힘든 재활 훈련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엑스블 멕스 도입 후 환자와 의료진 모두 물리적 부담을 덜고 재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현대차그룹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이 국군수도병원에 기증한 엑스블 멕스는 로보틱스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뜻하는 엑스(X)와 무엇이든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에이블(able)을 결합해 만든 착용로봇 브랜드 엑스블, 의료용 외골격을 결합한 용어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본부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첨단 의료용 재활 로봇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엑스블 멕스는 실시간 구동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균형을 잡고 보행하는데 필요한 힘을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재활 중 뒤로 넘어지는 가능성을 줄여 환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재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은 군 복무 중 입은 부상을 이겨내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수상한 국가유공자 이지훈 선수가 맡았다. 영상에 담긴 응원 메시지는 현대차그룹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1026개의 국민 응원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군 장병과 같이 국가에 헌신하는 공익 종사자들을 위해 그룹의 신기술을 활용,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01 10:29:22[파이낸셜뉴스]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KVIC)가 유망 스타트업 17곳과 'CES 2024' 동행길에 나섰다. 1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티안엑스포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해 유레카 파크 내 'K-스타트업' 통합관에서 스타트업들을 밀착 지원한다.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이번 CES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플립션코리아 △에버엑스 △글래스돔 △메티스엑스 △지브레인 △콜로세움 △라라스테이션 △오이스터에이블 △클레브레인 △레드브릭 △액스 △스칼라데이터 △오렌슈츠 △아치서울 △데이톤 △로티 △액티부키 등이다. 이들 모두 모태펀드가 출자한 벤처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창업 5년 미만 초기기업들로 인공지능(AI), 플랫폼,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 기반 근골격계 원격 재활 치료 및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에버엑스'는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지난해 8월 한국벤처투자는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후 한국벤처투자 내부위원과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꾸려 스타트업들을 선발했다. 글로벌 성장 가능성, 해외 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참여 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CES에 함께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모태펀드 피투자기업들이 전 세계를 상대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1-10 10:36:42암호화폐를 경매 방식으로 팔거나, 거래소 지갑에 암호화폐를 넣어두기만 해도 이자를 지급하는 등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만을 수익모델로 하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한 금융서비스 회사로 이미지를 전환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을 활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벨릭'이 암호화폐 거래소 '벨릭' 서비스를 시작했다. '벨릭'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열면서 경매형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인 'IAO(Initial Auction Offering)'를 내세웠다. ■벨릭, 암호화폐 경매 방식으로 판다벨릭은 오는 30일 총 50개의 비트코인을 IAO 방식으로 판매한다. 최소 입찰가격은 IAO 당일 비트코인 가격의 35%부터 시작한다. IAO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비트코인 수량과 가격을 제시한다. 이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을 제시한 이용자부터 원하는 양의 비트코인을 가져가게 된다. 벨릭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더 원하는 사람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함으로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고,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더라도 그와 동일하거나 또는 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벨릭은 암호화폐 거래소 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금융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벨릭(VELIC)이라는 이름처럼 금고(Vault), 거래소(Exchange), 대출(Loan), 투자(Investment), 크립토자산(Crypto Assets)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벨릭의 통합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자 지급·모의투자 서비스도지난해 11월 문을 연 '퀀티' 거래소도 특이한 시스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암호화폐를 거래소 지갑에 보관하면 그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다.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할때는 오히려 거래를 하지 않고 지갑에만 보관해두고 이자만 받아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거래소 입장에서는 이용자들이 다른 거래소나 다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빼내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퀀티 거래소에서 거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퀀티는 이용자들의 암호화폐를 100% 인터넷과 분리된 안전한 지갑에 보관해 해킹 등의 우려도 최소화했다. 또 '퀀티'는 이용자들이 급격하 시세 변동으로 인한 투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주문체결을 유예하는 '변동성 완화장치'도 도입했다.실제 암호화폐 투자에 앞서 모의투자로 암호화폐 거래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거래소도 있다. 지난 1월말 문을 연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서비스하는 에이블엑스는 '에이블랭킹'이라는 모의투자 거래소를 운영하는 회사다.'에이블랭킹'은 이용자들이 실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처럼 모의투자를 진행한다. 높은 수익률을 올린 이용자들에게는 상금으로 실제 암호화폐를 지갑한다. 에이블랭킹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체험해본 뒤 텐앤텐 거래소에서 실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단순히 암호화폐 거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를 활용한 종합 금융 플랫폼이나 암호화폐 관련 결제 플랫폼 등으로 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들이 많아지고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이른바 토큰 이코노미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거래소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거래소 '보안'도 강화하는 추세한편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정보보화 관련 국제 인증인 ISO 27001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앞다퉈 받고 있다. 거래소가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보니 보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이미 이같은 인증을 모두 받았다.중견 거래소들도 보안 강화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와 캐셔레스트 등이 ISMS 심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 거래소인 '퀀티'는 이미 ISO 27001 인증을 받았으며 KISA의 ISMS 심사도 받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3-27 17:09:57암호화폐를 경매 방식으로 팔거나, 거래소 지갑에 암호화폐를 넣어두기만 해도 이자를 지급하는 등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만을 수익모델로 하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한 금융서비스 회사로 이미지를 전환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을 활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벨릭’이 암호화폐 거래소 ‘벨릭’ 서비스를 시작했다. ‘벨릭’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열면서 경매형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인 ‘IAO(Initial Auction Offering)’를 내세웠다. ■벨릭, 암호화폐 경매 방식으로 판다 벨릭은 오는 30일 총 50개의 비트코인을 IAO 방식으로 판매한다. 최소 입찰가격은 IAO 당일 비트코인 가격의 35%부터 시작한다. IAO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비트코인 수량과 가격을 제시한다. 이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을 제시한 이용자부터 원하는 양의 비트코인을 가져가게 된다. 같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선착순으로 우선권을 준다. 벨릭 관계자는 “벨릭이 IAO의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은 모든 주문을 통합한 뒤 단일 가격을 결정한다”며 “암호화폐를 더 원하는 사람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함으로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고,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더라도 그와 동일하거나 또는 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벨릭은 암호화폐 거래소 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금융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벨릭(VELIC)이라는 이름처럼 금고(Vault), 거래소(Exchange), 대출(Loan), 투자(Investment), 크립토자산(Crypto Assets)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벨릭의 통합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암호화폐에 이자 주고 모의투자 서비스도 제공 지난해 11월 문을 연 ‘퀀티’ 거래소도 특이한 시스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암호화폐를 거래소 지갑에 보관하면 그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다.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할때는 오히려 거래를 하지 않고 지갑에만 보관해두고 이자만 받아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퀀티는 코스닥 상장사인 세종텔레콤이 투자한 에이프릴컴스가 개발한 거래소다. 에이프릴컴스는 자체 거래소 엔진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이용자들이 다른 거래소나 다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빼내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퀀티 거래소에서 거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퀀티는 이용자들의 암호화폐를 100% 인터넷과 분리된 안전한 지갑에 보관해 해킹 등의 우려도 최소화했다. 또 ‘퀀티’는 이용자들이 급격하 시세 변동으로 인한 투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주문체결을 유예하는 ‘변동성 완화장치’도 도입했다. 실제 암호화폐 투자에 앞서 모의투자로 암호화폐 거래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거래소도 있다. 지난 1월말 문을 연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서비스하는 에이블엑스는 ‘에이블랭킹’이라는 모의투자 거래소를 운영하는 회사다. ‘에이블랭킹’은 이용자들이 실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처럼 모의투자를 진행한다. 높은 수익률을 올린 이용자들에게는 상금으로 실제 암호화폐를 지갑한다. 에이블랭킹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체험해본 뒤 텐앤텐 거래소에서 실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단순히 암호화폐 거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를 활용한 종합 금융 플랫폼이나 암호화폐 관련 결제 플랫폼 등으로 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들이 많아지고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이른바 토큰 이코노미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거래소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보안’도 강화하는 추세 한편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정보보화 관련 국제 인증인 ISO 27001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앞다퉈 받고 있다. 거래소가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보니 보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이미 이같은 인증을 모두 받았다. 중견 거래소들도 보안 강화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와 캐셔레스트 등이 ISMS 심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 거래소인 ‘퀀티’는 이미 ISO 27001 인증을 받았으며 KISA의 ISMS 심사도 받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3-27 09:29:12암호화폐 모의투자 서비스인 에이블랭킹으로 잘 알려진 에이블엑스는 새 암호화폐 거래소인 ‘텐앤텐’을 지난 27일 정식 오픈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텐앤텐’은 원화거래를 비롯,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텐앤텐 거래소 코인인 ‘티앤티(TNT)’로도 거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 PC용 거래소를 오픈하면서 베타서비스에 돌입한 텐앤텐은 지난 27일 모바일 웹 거래소 정식오픈과 함께 거래소 코인 ‘티앤티’를 정식 상장했다. 에이블엑스는 지난 27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텐앤텐이 체결속도와 안정성, 보안성에 집중한 거래소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코인 티앤티를 보유할 경우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꾸준히 거래소에서 에어드롭을 통해 이용자들이 티앤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텐앤텐은 에이블엑스에서 서비스중인 암호화폐 모의 투자대회 ‘에이블랭킹’과 향후 도입될 예정인 게임 아이템 트레이드 전용 블록체인,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에이블카페’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엑스 관계자는 “기존 거래소에서 가장 주목받는 거래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2019-01-29 16:28:02최근 암호화폐 하락장 속에서도 7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가 등장해 화제다. 암호화폐 모의투자 서비스인 ‘에이블랭킹’을 운영하는 에에블엑스는 지난해 12월 4차 모의투자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참가자 ‘agmagmagm’의 수익률이 746.5%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특히 4차 대회에서는 수익률 200%가 넘는 ‘초고수’들이 14명이나 탄생했다. 2위인 ‘boroboro’의 수익률도 720.5%에 달했다. 3위인 ‘lee777’도 수익률 701.3%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모의투자 서비스 에이블랭킹에서 7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모의투자자가 나왔다. 에이블랭킹 관계자는 “4차 대회에서는 곤두박질 치던 암호화폐 시세가 다소 진정되고, 약 상승하는 기미를 보이자 이를 놓치지 않은 투자자들이 대거 기록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암호화폐를 상금으로 챙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블랭킹 모의 투자대회 개최사인 에이블엑스는 지난달 21일 텐앤텐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2019-01-07 13:32:25암호화폐 모의투자 서비스 에이블랭킹을 운영하는 에이블엑스는 지난달 진행한 2회 암호화폐 모의투자대회에서 최고 수익률 289%를 기록한 월간 우승자가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loobinss' 회원은 수익률 288.57%를 기록해 우승했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수익률 363%로 1등에 올랐던 'lee7777' 투자자는 수익률 219.38%로 한계단 떨어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Eirols' 회원이 181.72%를 기록, 3위에 올랐다. 에이블랭킹은 입상자에게 우승상금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위즈블, 센터코인, 오라클G 코인 등이 제공된다. 에이블랭킹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각자의 방식대로 투자 목표를 구성하고, 실제 암호화폐 거래소와 동일한 방식으로 매수, 매도를 진행해 자산을 불리는 암호화폐 모의 투자 대회다. 암호화폐 시세 변동과 상관없이 투자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이메일 주소 등록만으로 간단하게 회원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11월 모의투자대회부터는 상금을 대폭 확대한다. 총 상금 약 9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입상자도 기존 3명 지급에서 50명까지 확대한다. 하영섭 에이블엑스 대표는 "다양한 투자 기법을 훈련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상금 규모부터 대폭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엑스는 국내 게임 아이템 거래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와 제휴를 맺고, 에이블랭킹 신규 회원가입시 아이템매니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마일리지 1000원 쿠폰지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02 10:08:36암호화폐 모의투자 대회 서비스인 에이블랭킹을 운영하는 에이블엑스는 에이블랭킹 가입자에게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 1000원과 에이블랭킹 가상머니 2억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블랭킹'에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용자의 자산 항목으로 사이버머니 2억원을 지급하고 암호화폐 거래를 체험해볼 수 있다. 매월 개최되는 에이블랭킹 암호화폐 투자대회는 순위권에 입상할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실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지난달 에이블랭킹 1위는 수익률 약 363%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국내 대표 게임 아이템 거래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의 마일리지 1000원을 무상으로 지급해준다. 이벤트 참여자는 마일리지 충전 쿠폰을 받아 아이템매니아 사이트에서 이용하면 된다.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는 아이템매니아 사이트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또는 상품을 구매할 때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하영섭 에이블엑스 대표는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0-20 10:34:27암호화폐는 거래소를 통해 24시간 거래돼 변동성이 높다. 또 초기 암호화폐공개(ICO)의 경우 기관 투자자들에게만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지고 일반 투자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이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은 ICO에 참여하거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입기 쉽다.이런 가운데 최근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암호화폐 변동성을 미리 체험하도록 하는 암호화폐 모의투자가 전용 펀드 등 일반인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이 암호화폐에 대신 투자해주는 펀드 나왔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암호화폐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먼저 전문가들이 대신 암호화폐에 투자해주는 펀드가 나와서 화제다.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오는 12일부터 암호화폐 펀드 'ZXG 크립토펀드 1호'의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규모는 1000 이더리움(ETH)이다.이 펀드는 개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ICO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된다. 펀드의 80%가 이 영역에서 운용된다. 나머지 20%는 단기 운용 방식으로 기존 암호화폐 거래에 투자된다.오는 19일부터 펀드가 운용되며 예상 운용 기간은 1년이다. 투자자들은 펀드 만기 시 토큰 보유량에 상당하는 이더리움 및 ICO 투자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펀드 자산 투자 운용 현황은 지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운영되고 변동성이 매우 높아, 개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투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 ICO 프로젝트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그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암호화폐 펀드를 출시해, 개인투자자들도 전문 투자자처럼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에이블랭킹, 비트프렌즈 등 모의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도 나와암호화폐 투자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모의투자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에이블엑스는 9일 암호화폐 전문 모의 투자 대회 서비스 '에이블랭킹'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차트 분석을 기반으로 실전같은 모의 투자 대회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자자들의 수익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모의 투자 전문 서비스다.또 투자대회를 통해 수익률 상위권에 오른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투자관련 노하우도 공개한다. 투자대회는 매 월 단위로 개최되며 1등부터 100등까지 순위를 매겨 암호화폐와 경품 등 푸짐한 상품도 준다.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렌즈'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시범 서비스 성격의 모의 투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가상 원화를 지급하고 한달간 모의투자를 진행한 것이다.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달간 모의투자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누적 수익금을 집계해 1등은 비트코인 1개, 2등은 비트코인캐시 5개, 3등은 이더리움 5개 등을 증정한다. 등수에 따른 상품 외에도, 비트프렌즈는 모든 모의투자 이용자들에게 실제 수익금의 3%를 실제 코인으로 증정하는 혜택도 준다. 허준 기자
2018-09-10 16: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