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2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서울대와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장애학생 진로, 취업 지원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등이다. 이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공단과 서울대는 10월 첫째주를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을 열고 장애학생 사업 안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을 증진시키고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다양성위원회와 장애인고용공단 간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며 "장애를 다양성의 하나로 인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2 15:37:52[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충청북도, 청주시, 행복모아 주식회사와 9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순회 개최된다. 올해 제41회 전국대회는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공동주최로 청주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41회 충북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충북지역 최대규모의 SK하이닉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주식회사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선전 기원을 위한 후원을 자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충북도는 지역 내 홍보 및 부대행사 운영을 담당하고 청주시는 안전·보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협약 이후 각 기관은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충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홍보, 안전 등 빈틈없는 준비를 본격화한다. 조향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바로 국민소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09 11:29:18[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스텝업 탐방캠프 1기’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텝업 탐방캠프는 장애대학생의 전공과 흥미 기반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직업 역량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세계 탐색부터 취업성공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 직업탐색 컨설팅, 1박 2일 취업캠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YG엔터테인먼트, 그랜드코리아레저, 한화비전, 강원랜드의 현직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업탐방 등 장애대학생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태블릿,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참가 상품이 제공되며 1등 참가팀에게는 강원랜드 기업탐방과 하이원리조트 1박 2일 숙식의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국 장애학생 총 48명을 선발하는 스텝업 탐방캠프 1기 2차 모집은 6월 24일 월요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대학(원)에 재학/휴학 또는 졸업한 만37세 이하 미취업 청년장애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20 14:02:18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수석부행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김대규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의무사업주가 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을 10명 이상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이를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2 19:34:22[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수석부행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김대규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의무사업주가 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을 10명 이상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이를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2 11:26:06[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전세종연구원은 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과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정책, 연구,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고 BF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 세미나, 정책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고용공단에서 2021년 이제석광고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편의시설 홍보 리플렛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대전세종 지역에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편의시설 개선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장애인고용사업장 지원 방안 등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한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협력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03 14:42:36[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3일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배드민턴을 매개로 장애인 선수 고용 확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배드민턴 종목 지원을 위한 재정적 후원 및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에 동참한다. 배드민턴협회는 장애인배드민턴 종목 발전을 위한 대회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공단은 장애인 선수 취업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장애인배드민턴 종목 지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함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휠체어 배드민턴팀)를 창단해 휠체어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한 선수 4명, 지도자 2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03 11:15:00[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교육 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부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한 챌린지도 확산할 계획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2018년 5월 법정 의무교육화됐다. 장애인고용촉진법 및 시행령은 전국의 모든 1인 이상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후 정부와 공단은 인식개선교육 정착을 위해 전문강사 양성에 집중해왔다. 현재까지 인식개선교육 활동을 하는 전문강사는 5611명이며 이중 장애인 강사는 1184명으로 21.1%다. 특히 지난 2021년 시작한 문화체험형 인식개선 교육에는 3년간 6만1682명의 근로자가 참여했고 만족도는 98.6%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7 14:31:59[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아이티센그룹은 12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를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아이티센그룹의 의지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공단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아이티센그룹은 올해 하반기 중 주요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운영하고 이를 통해 35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 계기로 삼고 고용의무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아이티센그룹의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해 장애인의 적합 직무를 분석해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모집 대행과 직업훈련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국내 최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전문 회사들로 구성된 아이티센그룹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끄는 리더로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을 하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그룹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그룹의 경영철학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2 15:44:46[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주식회사 동진쎄미켐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 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 초과 투자해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협약식에는 차정훈 공단 고용촉진이사와 이은규 동진쎄미켐 상무이사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1967년에 설립된 발포제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동진쎄미켐이 고객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월드베스트 케미컬컴퍼니' 비전과 아울러 장애인고용을 통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동진쎄미켐은 공단과 중증장애인 제과·제빵 분야 및 다양한 직무 개발·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채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차정훈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동진쎄미켐과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은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규 동진쎄미켐 상무이사는 "기업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것은 사회적 책무로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라며 "중증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공단 인천지사와 협업을 통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08 14: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