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소방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구조·구급임무를 수행하는 특수항공구조사 양성을 위해 '특수항공구조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과정은 소방항공구조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과정이다.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 동안 대구 영남119특수구조대 수난훈련장과 종합훈련센터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인원은 인명구조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으로, 사전 평가 종목인 2km 달리기, 200m 수영, 입영 등 체력시험에 모두 합격한 대원들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항공기 구조 및 구조장비 이해 △의사탑승헬기(Heli-EMS) 등 항공구조·구급활동 전문 이론 △산악·수난·해상 추락 사고 등 항공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 훈련 △전문 구조 응용기술 실습 등 실제 항공 수색구조 및 현장출동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진행 될 예정이다.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 “재난환경이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고, 현장에 강한 항공구조사 양성을 위해서는 최신 항공구조기법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28 14:49: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소방본부는 지난 1995년 헬기 도입 이후 29년 만에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를 신규 교체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현장에 배치·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230억원을 투입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에서 제작한 AW139 기종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도입했다. 신규 소방헬기는 최대 탑승인원 14명으로 평균속도 259㎞, 최대거리 798㎞, 최대 4시간까지 연속 비행이 가능해 인천전역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수행할 수 있고 1800L의 물탱크 용량으로 산불 진화 등 각종 화재진압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기존 노후헬기는 소형헬기로 2시간 30분의 운항시간과 연료 탑재량 및 물탱크 용량 부족, 자동비행 등에 한계가 있었다. 신규 헬기는 부양장치와 공중 및 지상 충돌 방지장치, 지상 접근 경보장치, 기상레이더 등을 탑재해 해상 비행과 계기 비행 등 임무 범위의 확대와 안전성이 강화됐다. 신규 헬기는 119항공대로 인도 후 서해5도(백령도 등) 장거리 비행과 제작사 기술진 합동으로 22일 간 43시간에 걸쳐 관찰비행 및 적응훈련을 마쳤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이번 신규 소방헬기 도입으로 소방활동 사각지대와 의료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04 13:48:36[파이낸셜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중앙119구조본부와 620여억원 규모의 수리온 헬기 2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 수리온은 산악 구조와 구급 환자 이송, 대형 화재 및 건물 진화 등 소방헬기로 투입된다. 수리온은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계기비행 장치와 2중 4축 비행자동조종장치, 야간비행에 특화된 계기·항법 장치가 적용됐다. △탐색구조 방향 탐지기(SAR DF) △화재 진압 배면 물탱크 △산소공급 장치, 심실제동기 등 응급의료장비(EMS Kit)를 비롯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Hoist)가 적용된다. 특히 항속거리 증대를 위해 연료탱크도 추가 장착된다. 수리온은 관용헬기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임무에 투입될 수 있는 다목적 헬기로 진화하고 있다. KAI는 이번 소방헬기(2대)를 포함해 경찰헬기(2대), 해경헬기(2대) 등 올들어 총 6대의 수리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2013년 경찰헬기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수리온 헬기 총 32대를 납품(계약)했다. 독도 왕복비행 100회, 악천후 조난객 구조활동, 야간 산불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 KAI는 국내 납품을 기반으로 수리온의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수리온은 UAE 두바이 에어쇼에서 해외 첫 시범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 헬기의 기어박스, 자동비행장치 등을 국산화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11-30 14:09:49[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최신형 국산 소방헬기가 국민 안전과 국토 수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119 구조본부는 전날 전남 화순에 있는 호남119 특수구조대에서 KAI가 제작한 수리온 소방헬기 2대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수리온 소방헬기는 2020년 10월에 계약돼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쳤고 지난 2022년 10월에 납품됐다. KUHC-1 기종으로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중앙119 수리온 소방헬기는 전남·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구급, 화재 진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호남119 특수구조대는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헬기 도입 후 약 3개월 동안 기본 비행, 팀 단위 합동 훈련과 응급환자 이송, 산불 진화 등 항공안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중앙119구조본부의 수리온 소방헬기는 기동성과 빠른 정비의 장점을 활용해 산악 구조와 구급 환자 이송,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대형화재 및 건물 진화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된다.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계기비행 장치와 2중 4축 비행자동조종장치, 야간비행에 특화된 계기·항법 장치가 적용됐다. 비상 신호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탐색구조 방향 탐지기와 화재 진압을 위해 배면물탱크도 장착했다.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 "수리온 소방헬기는 해상과 강풍이 많은 제주지역에서 운용 성능이 입증돼 도서 지역이 많은 전라남북도의 환경에 최적화된 헬기"라며 "운용 유지나 후속 지원 측면에서도 국산 헬기가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리온 소방헬기 도입은 제주, 경남에 이어 세 번째다. KAI는 정부 기관들의 국산 헬기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2-16 08:57:4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가 소방헬기 21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및 소방청장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20일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항공구조구급대는 지난 2000년 12월 러시아제 카모프 헬기를 소방헬기로 도입한 후 2021년 말까지 인명구조 427회, 환자이송 23회, 산불진화 481회 등 총 2598회의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21년째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소방청장 개인 표창은 울산119항공대 이준원 소방위가 받았다. 유윤식 항공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21년이라는 긴 시간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해온 항공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2019년, 2020년 소방청이 실시하는 항공안전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1-20 11:02:47[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이 올해 신규 도입되는 119 소방헬기부터 도색 디자인을 통일한다. 5일 소방청은 전국 소방헬기 기종별 표준 도색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원거리 식별이 용이하고 소방 고유의 상징성·독창성을 반영한 표준화된 소방헬기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는 소방청 및 시·도 항공대원, 국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로 선정됐다. 그간 소방헬기는 표준 도색 기준이 없어 시·도별로 도색 디자인이 제각각이었다. 디자인이 서로 달라 통일성이 떨어졌다. 유관기관 헬기와 구분이 되지 않아 항공안전 통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소방헬기 도색 디자인을 통일한다. 소방업무를 대표하는 화재·구조·구급의 고유 이미지 색상인 빨강·주황·흰색을 조화시켜 활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을 강조했다. 헬기 앞면은 매처럼 신속하게 날아가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 힘차게 비상하고자 소방청 상징 마크를 표시했다. 옆면·배면에는 119를 표시, 원거리에서도 소방헬기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소방청은 오는 10월 도입하는 전남소방헬기부터 표준 도색 디자인이 적용된다. 기존 소방헬기 31대에 대해 대규모 정기 정비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표준 도색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승훈 소방청 항공통신과장은 "전국 소방헬기 디자인을 새롭게 표준화한 만큼 일원화된 통합 대응으로 국민 중심의 소방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4-05 11:23:09[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지난 22일 중앙119구조본부와 EC-225 정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3일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의 민항기 21대의 정비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업체가 독점해 오던 EC-225 헬기정비를 국내업체가 맡은 것은 KAEMS가 처음이다. KAEMS는 2019년 B737 기종에 대한 미국 연방항공청(FAA) 정비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상반기 안에 A320 계열 항공기에 대한 인증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수행 중인 해병대와 경찰청의 수리온 정비를 비롯해 연내에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과도 직접계약을 통해 정비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이근 KAEMS 상무는 "미국 FAA 정비인증 기종의 확대와 함께 태국에 정비인증(AMO)을 신청해 심사 중"이라면서 "2021년을 해외 정비물량 확보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2-26 17:49:37오는 2025년 소방헬기 통합 정비를 위한 '119항공정비실'이 완공된다. 다른 국가기관과 달리 소방헬기는 외주정비에만 의존하는 탓에 정비 기간이 길어지거나 일정이 중복돼 출동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 부품공동구매 등으로 연간 124억원의 예산도 절감된다. 소방청은 이같은 내용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119법)' 등 6개 법안이 통과돼 내년 1월 공포된다고 21일 밝혔다.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소방청 소관 법률은 △119법 △다중이용업소법 △소방공무원법 △소방기본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이다. 먼저 119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119항공정비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소방항공기는 산림청 등 다른 국가기관과 달리 별도 정비실이 없다. 외주정비에 의존하고 있다. 외주정비 기관은 소방청 이외 항공기 점검도 받기 때문에 소방청이 원하는 일정에 맞워 정비를 받기 어려웠다. 정비기간이 길어지거나 일정이 중복돼 가동률이 저하되고 잦은 출동공백으로 이어진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청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가장 높은 수준의 점검인 '대(major)점검'까지 가능한 정비실을 설치한다. 정비실이 설치되면 전국 소방헬기 현황만을 살펴 정비 일정을 짤 수 있다. 외주정비 인건비 절감과 부품공동구매에 따라 연간 124억원의 예산도 절감된다. '119구조견대'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그간 '인명구조견' 운용만 가능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화재조사견, 수상탐지견, 수난구조견, 사체탐지견 등 특수목적견 범위까지 확대 운용된다. 현장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소방기본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소방활동을 방해할 경우 1차 경고 뒤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면 소방공무원이 해당 행위를 제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다중이용업주의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의무화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청회 등 의견절차를 충분히 거쳐 최대한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법안을 발의하고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12-21 17:26:26[파이낸셜뉴스] 오는 2025년 소방헬기 통합 정비를 위한 '119항공정비실'이 완공된다. 다른 국가기관과 달리 소방헬기는 외주정비에만 의존하는 탓에 정비 기간이 길어지거나 일정이 중복돼 출동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 부품공동구매 등으로 연간 124억원의 예산도 절감된다. 소방청은 이같은 내용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119법)' 등 6개 법안이 통과돼 내년 1월 공포된다고 21일 밝혔다.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소방청 소관 법률은 △119법 △다중이용업소법 △소방공무원법 △소방기본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이다. 먼저 119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119항공정비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소방항공기는 산림청 등 다른 국가기관과 달리 별도 정비실이 없다. 외주정비에 의존하고 있다. 외주정비 기관은 소방청 이외 항공기 점검도 받기 때문에 소방청이 원하는 일정에 맞워 정비를 받기 어려웠다. 정비기간이 길어지거나 일정이 중복돼 가동률이 저하되고 잦은 출동공백으로 이어진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청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가장 높은 수준의 점검인 '대(major)점검'까지 가능한 정비실을 설치한다. 정비실이 설치되면 전국 소방헬기 현황만을 살펴 정비 일정을 짤 수 있다. 외주정비 인건비 절감과 부품공동구매에 따라 연간 124억원의 예산도 절감된다. '119구조견대'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그간 '인명구조견' 운용만 가능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화재조사견, 수상탐지견, 수난구조견, 사체탐지견 등 특수목적견 범위까지 확대 운용된다. 현장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소방기본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소방활동을 방해할 경우 1차 경고 뒤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면 소방공무원이 해당 행위를 제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다중이용업주의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의무화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청회 등 의견절차를 충분히 거쳐 최대한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법안을 발의하고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12-21 10:33:47[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1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수리온 소방헬기 2대를 453억원에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리온 소방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개발된 수리온을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화, 수송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2015년 제주소방, 지난 6월 경남소방에 이어 중앙119구조 본부까지 소방헬기로는 3번째 계약이다. 납품은 2022년 10월까지이고 호남119특수구조대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에 배치된다.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전 권역의 대형·특수 재난사고를 담당하는 중앙119구조본부가 성능과 안전성, 후속지원능력 및 교육훈련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수리온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계약된 수리온에는 산악·해상 전방위에서 안전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각종 최첨단 항전시스템과 임무 장비들이 장착된다. 12인치 대화면 시현장치와 터치스크린 방식의 컨트롤러가 적용된 최신 통합항전장비가 적용되고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 기상레이더, 철탑·고압선 정보가 제공되는 한국형 3차원 전자지도, 해상비행을 위한 비상부유장치 등이 탑재된다. 산소공급 장치, 심실제동기 등이 포함된 응급의료장비를 비롯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 비상신호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탐색구조 방향 탐지기와 화재진압을 위해 배면물탱크도 장착된다. 이번 중앙119구조본부의 수리온 선정으로 내년도 헬기입찰을 앞둔 경북, 부산, 인천소방본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KAI는 기대하고 있다. 안현호 KAI 사장은 "수리온 소방헬기는 소방·구급 등 특수임무 수행을 위한 항공안전법과 관련규격을 충족하는 안전한 헬기"라며 "완벽한 헬기 납품으로 국민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0-22 13: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