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10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 시민 테마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예술가와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정해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3명의 개인 작가와 1팀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회화, 애니메이션 영상, 동화 등 작가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첫 번째로 전시되는 서민지 작가의 ‘캔버스 그리고 바다’(10월 10일~10월 22일)에서는 푸른빛을 강조한 바다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가만히 있는 듯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파도의 동세를 포착한 작가의 감정을 그림에 투영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번째 오현수 작가의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인 ‘피우다’(10월 24일~11월 5일)에서는 조개를 의인화한 캐릭터 피우가 시흥시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로 떠나는 모험을 만날 수 있다. 오 작가는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상징하는 연꽃 씨앗을 매개체로 선사시대에서 현재로, 바다에서 내륙으로 이어지는 시흥시의 시공간을 주목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세 번째 이재희 작가의 ‘어제의 선물-Present of Yesterday’(11월 7일~11월 19일)에서는 하늘과 바다의 구분이 모호한 풍경 사진을 재해석한 추상 회화를 만날 수 있다. 이 작가는 전시를 통해 ‘어제’의 경험이 ‘오늘’의 감성을 이룬다는 것을 강조한다. 어제의 선물(present)로부터 비롯된 오늘(Present)의 흔적으로써 회화를 소개한다. 네 번째 전시는 시흥평생학습동아리인 별다방시흥문학연구소가 선보이는 ‘우리 동네 선사시대’(11월 21일~12월 3일)다. 오이도 선사유적을 소재로, 10여 명의 회원들이 공동으로 창작한 동화책과 시, 포토에세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시민 테마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0-06 14:20:00[파이낸셜뉴스] 골프존이 12월 3일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한다. 11월 30일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챔피언십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코스는 오션힐스 포항CC PINE/OCEAN이다. 2021년과 다르게 별도로 예선을 치르지 않고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불참 인원이 발생 시에는 포인트 랭킹 차순위로 적용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라운드 경기 후 컷오프를 통해 상위 40명의 선수가 2라운드에 출전해 대망의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뜨거운 플레이를 보여줄 계획이다. 대회 총상금은 1억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5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정규 대회의 두 배에 달하는 2000점의 대상 포인트와 400점의 신인왕 포인트가 수여되는 만큼, 시즌 주요부문 수상자 결과 예측이 어려워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크린골프 팬들을 위한 갤러리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일까지 갤러리 사전등록을 하고 경기 당일 골프존조이마루에 방문하는 갤러리 전원에게는 골프존 1만원 이용권을 지급하며 그 외 현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에서는 지난 5차 대회 우승자이자 2021시즌 대상 포인트 랭킹 1위 및 현재 2022시즌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성훈(35)이 이번 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해 2관왕을 기록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지난 대회 최종 21언더파로 이성훈과 1타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한 윤재인(43)과 장타왕답게 시원시원한 드라이버 샷을 자랑한 박래성(29)도 챔피언십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손동주(54), 하기원(41), 순범준(42), 금동호(36) 등 2021, 2022 시즌 차수 별 우승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번 시즌 대상을 목표로 치열하면서도 쟁쟁한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은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오리스, 자생한방병원, 에소코블랙마카, 두미나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대회 개최 당일 1라운드는 오전 9시부터,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30 09:05:4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5대 기회’를 주제로 500명의 도민이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댄다. 행사 1일 차인 12월 2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원탁토론 10개 주제(사전신청 도민) △도지사와의 정책 타운홀미팅(열린 주민회의) △기조강연 △도민자유발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도민 온라인 공모를 통해 토론주제를 제안받아 정책축제 추진위원회 심사(50%)와 온라인 도민투표(50%)를 합산해 토론의제 10개를 선정했다. 최종 토론주제는 △안전한 돌봄과 보육을 위해 실현해야 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속가능한 노인공공일자리 확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인프라 구축 등이다. 도지사와의 정책 타운홀미팅 시간에는 도민 원탁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도지사와 도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도민 외에도 경기도청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댓글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2일 차인 12월 3일은 오는 2025년까지 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될 옛 경기도청사에서 △원탁토론 △홍보부스 운영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홍보부스 및 축하공연은 옛 경기도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다양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참여한다. 축하공연에는 2022경기인디스땅스 상위 6팀이었던 젬베콜라 등 3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12월 2일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3일 옛 도청사 홍보부스 및 축하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이번 정책축제의 도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총 84명을 선정해 치킨,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연경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의 주인인 경기도민이 도정 운영과 관련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과정”이라며 “도민과 함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1-24 10:47:28[파이낸셜뉴스] (사)새한국의 비전(이사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하우스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톡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가 축사와 기조발제를 하고, 김황식 전 총리,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박명호 동국대 교수가 톡쇼 발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대선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 대선 이후 대한민국이 가야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특히 차기 지도자가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하는 지, 우리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내년 대선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나서서 대한민국을 신뢰가 충만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러한 희망을 안고 대선 이후 한국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2021-11-29 15:06:45[파이낸셜뉴스] 월드클래스급 규모의 슬로프와 국내 최고의 설질로 정평이 나 있는 강원 정선 하이원 스키장이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 아테나Ⅱ·Ⅲ 슬로프 오픈을 시작으로 21/22 스키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하이원스키장은 이번 21/22 시즌 스키장을 지난 시즌 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픈한다. 덕분에 스키어들은 겨울을 일찍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영업시간도 확대했다. 하이원 스키장 영업시간은 주간영업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정설시간 2시간을 가진 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슬로프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코스 중심으로 12면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유롭게 시간선택이 가능한 시간제 리프트권(3·4·5·7·종일권)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 증진과 리프트 탑승시간을 분산해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하이원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스키 올인원’패키지를 출시했다. ‘올인원 패키지’는 리프트권, 장비렌탈, 객실, 식사 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스키장 오픈기념 특별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키장 오픈일로부터 단 3일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리프트권, 전망 카페 음료, 강원 투어패스 등으로 실속있게 구성했다. 하이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안전스키’를 최우선 목표로 업계최고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 모든 고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주요 동선에 열화상 카메라와 자동발열체크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방문객 출입관리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리프트권 무인발권기 12대 설치, 정맥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시즌권자 비대면 본인인증 절차 등을 통해 고객 밀집도를 최소화해 안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지 않더라도 은빛 설원을 즐길 수 있는 눈 테마파크 스노우월드도 운영한다. 이번 시즌에는 스노우월드에 있던 튜브썰매 시설을 마운틴 베이스로 옮겨 운영할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 곤돌라 운행이 중단되는 경우에도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1-24 09:29:32[파이낸셜뉴스]가천대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석사논문 관련 검증 여부를 12월3일까지 보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교육부의 논문 검증 계획 제출 요구를 거부한데다 두번째도 검증을 미룬 셈이다. 이에 교육부는 오는 30일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가천대는 지난 18일 이 후보 관련 논문 검증 여부에 대해 "이미 종결한 사안에 대해 논문검증을 실시하는 것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거쳐 12월3일까지 제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교육부의 일관된 입장과 검증시효를 폐지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가천대에 오는 30일까지 논문 검증 실시·조치 계획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부는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등교육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가천대는 이 전 지사의 석사학위 심사·수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자체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증 대상은 이 전 지사의 2005년 석사학위 논문이다. 앞서 가천대는 지난 2일 교육부에 보낸 공문에서 “2016년 12월 학칙이 정한 5년의 검증 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해당 논문은 부정 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교육부는 “가천대의 이 같은 결정은 상위 규칙인 교육부 훈령에서 2011년 연구윤리 검증 시효를 폐지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가천대에 논문 검증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11-23 15:45:32부산 핵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수영구 남천역 일대에서 활발한 재건축 및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가치와 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만큼 연이은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는 남천역 일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남천역 일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지하철 남천역 주변으로는 남천2구역 주택재개발과 삼익빌라, 삼익타워, 삼익비치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었다. 이 중 남천2구역 주택재개발은 2019년 9월 포스코건설이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2022년 9월 입주예정)로 공급에 나선 바 있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386모집 가구 수(특별공급 제외)에 1만4730명이 접수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남천2구역 제1-2지구였던 삼익빌라는 금호건설이 재건축을 통해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2019년 7월 입주)로 지난 2016년 12월 공급을 진행했다. 이 단지는 102모집가구 수(특별공급 제외)에 1만34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1대 1의 세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188대 1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남천역 일대 정비사업이라는 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수요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삼익비치와 삼익타워 재건축이 남아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남천2구역 제2-3지구인 삼익비치는 수영구를 통틀어 대표 재건축 단지로 불리고 있다. KB부동산자료에 따르면,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비치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1년간(2019년 11월~2020년 11월) 8억500만원에서 13억8000만원으로 무려 5억7500만원이 수직 상승했다. 전용 73㎡ 경우에는 7억2000만원에서 12억2500만원으로 5억500만원이 상승했다. 남천동에 위치한 C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남천동은 부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대표 주거지로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인기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기존에도 부산 부촌지역으로 유명세를 보였고, 정비사업 호재로 주변 단지의 시세 역시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으로 남천역 일대가 신주거타운으로 각광 받으면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2월 3일(목) 1순위 청약을 받는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도 부산 핵심지역 남천동에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지난 11월 20일 추가 조정대상지역 발표 이후 비규제지역 청약 혜택을 받는 마지막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천동은 활발한 정비사업과 함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우수한 입지여건도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단지로부터 도보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있어 33개 노선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약 400m거리에 남천초가 위치해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내에 인접해 있다. 여기에 부산 대표 입시학원가로 알려진 남천동 학원가도 반경 500m내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주거 생활 필수 요소인 편의시설도 완성돼 있다. 단지 내 지상 1층~2층에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스마트베이커리거리,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롯데하이마트(남천점), 부경대 쇼핑거리 등이 가까이 있다. 더불어 수영구청, 수영세무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12월 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3일(목)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목)이며, 12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견본주택에서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남천동 일대의 정비사업으로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주거 인프라가 완성돼 살기 좋은 지역이라 통하는 만큼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을 이끄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0-12-02 09:52:57【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월3일 하루 동안 관내 전체 고등학교 앞 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집합금지명령은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 불안감을 덜어내 주기 위해 취하는 선제 조치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의정부시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은 4100여명이며, 시험장은 의정부고교 등 8개 학교다. 자가격리자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련된 별도 시험장은 고교 1개교다. 의정부시는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 7개 고교에 대해서도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한다. 이는 시험 종료 후 학생들이 각자 본인의 학교로 돌아가 재학생과 접촉을 막기 위해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조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시민 전체를 위한 조치이니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이 시험 종료 후 정신적 해방감으로 지인과 만나 2차, 3차 감염 사례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자제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를 이겨낸 멋진 세대를 만들어 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1-27 04:09:00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SW인재페스티벌(이하 행사)’이 오는 12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양일간 개최, 11월 26일(목)부터 개막 전 날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중계 및 전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SW중심대학사업‘ 및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의 우수 성과와 사례들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SW인재양성사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내용에 따라 온라인 중계와 온라인 전시로 나뉘며, 온라인 전시는 다시 ‘SW중심대학관’과 ‘혁신성장관’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3일(목)에는 사업 성과들의 온라인 전시가 시작되고, 행사 주최/주관 기관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오전에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SW중심대학사업과 관련된 ‘예비대학’ 성격의 프로그램인 초·중등생, 비전공자 대상의 특별강좌들이 현장 생중계로 치러지는데, ‘SW중심대학사업’ 참여 교수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SW분야 입문 기초 정보와 교육과정 등을 4개 강좌로 나누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오후 2시부터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의 올해 교육생들에 대한 비대면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며 수료생 소감, 선배 수료생 취업스토리, 전문가 강연, 미니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4일(금) 둘째 날에는 온라인 전시와 함께 구직을 희망하는 SW개발자와 과정 수료생들을 위한 ‘SW분야 취업 및 창업관련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현직 SW개발자들과 수료생 출신 취·창업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관련 노하우를 참여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당일 오후에는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과 맛집 검색 및 추천 서비스인 식신(주)의 안병익 대표가 진행하는 ‘SW/인문 분야 명사 특강’ 등이 치러진다. 행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 상황으로 비대면, 디지털 경제 영역의 확산이 가속되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바,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비례해 높아지는 산업현장의 SW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SW중심대학사업’과 ‘혁신성장청년인재양성사업’을 역점을 두고 펼쳐왔다”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두 사업의 가치와 성과들을 사업 참여자와 사업 예비 참여자인 초·중·고교생, 학부모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누는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 중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모바일 커피상품권도 제공된다. 또한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도 홈페이지 방문자 대상의 퀴즈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1-26 09:54:37【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가 오는 12월3일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특별교통수단 ‘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 배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광명시 교통약자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하고, 시험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우선 배차해 이동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상담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현재 광명희망카는 휠체어가 탑재 가능한 32대 차량을 365일 24시간 운행해 관내 교통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이 광명희망카를 이용해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1-20 07: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