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2호선 트램,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라 진행되며 대전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약 시장 역시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분양된 11개 단지 중 청약 통장 3만 2,259건 중 약 92.58%에 해당하는 2만 9,865건이 도안신도시에 집중됐다. 이는 대전 청약자 10명 중 9명이 도안신도시에 몰린 셈으로, 도안신도시가 지역 내 주택 수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청약 열기의 중심에는 대규모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유토개발이 합작한 이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상품성과 주거 편의성으로 주목받으며, 1차 공급분이 조기 완판됐다. 이어 2차 공급분으로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 총 2,082세대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8일 개관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나선다. 도안신도시 내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함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초·중학교 예정 부지 인접 등으로 주거지의 가치를 높일 요소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약 76만㎡ 규모로,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갖춘 충청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은 생활 편의성뿐 아니라 충청권 내 다양한 문화와 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16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중심의 단지가 들어서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약 6조 2,000억 원, 고용 창출은 3만 5,000명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이 국가산업단지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유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차로 공급되는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인접해 있고, 교육부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은 상태다. 5단지 또한 복용초등학교에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6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5,329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이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와 서구에서 이루어져 도안신도시가 대전 주택 시장의 주요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도안신도시는 주택 공급과 산업단지,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대전의 신흥 부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대규모 공급으로 지역 내 주거 수요가 더욱 유입되면 그 가치는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1-11 13:33:56【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안2지구는 총 58만㎡ 부지에 3578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약 65%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안2지구는 지난 2022년 6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2025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 지구의 자족 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상부 공원 특화 및 범안로 입체화를 연계한 공간 계획도 포함할 계획이다. 하안2지구는 사업 초기 주민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과 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주민 의견 반영으로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시는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과 보상·이주 대책 등을 협의했으며, 지구계획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인접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밤일음식문화거리 인근에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추가 확보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원주민 불편을 줄였다. 박승원 시장은 "현행 지구계획의 미비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구 내 돌봄과 보육시설을 최대한 갖춰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고시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11 11:54:25[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 5단지(393가구)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분(1단지, 2단지) 2113가구(임대 제외)의 대단지가 대전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8000여 가구, 16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07 14:51:52[파이낸셜뉴스] 우미건설이 오는 8일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 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예정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투심 통과, 20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 부지가 자리해 미래가치 상승도 이뤄질 전망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는 1차의 성공으로 이미 검증을 마친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최근 아파트 시장의 주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또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여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일대에 마련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6 13:39:13[파이낸셜뉴스]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원건설은 세교2지구에서 선보이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의 견본주택을 이달 25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전용 69~84㎡ 715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등이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69㎡ 3억9180만원, 84㎡ 4억7630만원 등이다. 세교 2지구는 연면적 280만7000㎡ 규모로 1만8000여가구로 조성된다.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이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오산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오산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연장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 모두 중소형 평형의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고, 세교지구 내 최초로 조망형 이중창호도 적용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2 11:06:32【파이낸셜뉴스 무주=강인 기자】 18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무주군 안성면 한 주택에서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이들은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오래된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50대 A씨가 아래에 깔렸고, B씨는 충격으로 튕겨 나간 구조물에 부딪혀 다쳤다. A씨와 B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0-18 11:30:49[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13억원 상당의 불법 담배를 제조해온 공장이 적발됐다. 해당 공장은 초등학교 인근의 주택가에 있었으며, 가짜 간판도 내걸고 수사를 피해가려고 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청장 김봉식) 기동순찰대는 지난 12일 중국인 A씨 등 8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입건했다. 이 중 일명 작업반장이라고 불린 불법 담배 제조 현장 책임자 A씨 1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불법 담배 제조 공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대림동 일대 두 군데 공장에서 불법 담배를 제조하고 있다'라는 주민 제보를 입수한 뒤 조사 끝에 이곳이 대규모 불법담배 제조공장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12일 기동순찰대 2개팀을 배치해 공장 주변 도주로를 차단한 후 현장을 급습해 작업반장 등 8명을 검거했다. 현장에서 담배 13만개비(1380보루), 연초 잎 28g 담배제조기 12대, 다지기 4대, 압축기 12대 등 약 5000만 원 상당의 불법담배 및 담배제조 물품이 발견돼 압수됐다. 또 경찰은 "담배제조 공장이 두 곳이 있다"는 주민제보를 토대로 작업반장을 끈질기게 추궁해 제1공장으로부터 약 180m 떨어진 곳에 제2공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은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공장 2개소 모두 건물 지하 1층에 자리 잡아 운영했다. 특히 2공장은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위장간판을 달기도 했다. 피의자 8명 중 4명은 불법체류자였다. 불법체류자들은 담배 제조가 불법임을 알아도 신고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해, 일부러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공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이들은 최소 약 1년 전부터 불법 담배를 제조해왔으며, 그 규모는 시가 약 13억원(1일 150보루 생산 기준) 상당에 이른다. 경찰은 제조된 물품이 수도권 일대 외국인 등 수요가 있는 곳으로 유통된 것으로 보고, 총책 등 윗선 및 유통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들이 만든 일부 제품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담배브랜드를 도용한 짝퉁 담배로, 경찰은 상표권 위반 혐의도 함께 수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법담배 제조물품은 건강 경고 문구와 주요 성분 함유량도 기재돼 있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인체 유해성분이 함유될 수 있다"며 "절대 구매를 해서는 안되며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6월 대림동에서 주민 제보를 받고 불법담배 약 30보루를 환매하는 식당업주를 붙잡아 입건한 바 있다. 경찰은 이후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두 차례나 더 불법 담배 판매 현장을 단속해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0-16 11:46:58[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 주택가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는 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서울 서부지법 제2-1형사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38)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심 형이 (범죄에 비해) 가벼워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항소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불안정한 심리 상태였던 피고인이 출동한 경찰을 보고 당황한 나머지 칼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며 "(칼을 들고 있던 것은) 경찰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는 소극적 행동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선처를 바란다"며 재판부에 호소했다. 정씨는 지난해 8월 26일 오후 7시 26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2시간 30분여간 대치하며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정씨는 카드 대금을 내기 위해 어머니에게 300만여원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어머니가 굿을 하는 데 돈을 써버려 빌려줄 수 없다고 하자 화가 나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0-08 17:18:08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주택의 매입확약 신청을 받은 결과 31개 필지, 약 2만가구 물량이 신청됐다고 발표했다. 26일 LH에 따르면 당초 추정한 신청 예상 주택 규모인 3만6000가구의 절반이 넘는 규모가 이번에 몰렸다. LH의 매입확약으로 준공 단계 미분양 리스크가 해소될 뿐 아니라 착수 단계에서도 조달금리 인하와 본 PF 전환이 용이해지는 점 등을 고려해 업계 신청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LH는 확약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확약신청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 매입확약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건설업계와 수도권 민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매입확약 대상 확대 △주상복합용지 주거비율 상향 △도시지원시설 용지 내 주거용 오피스텔 허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께 고품질 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주택착공 시기를 앞당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6 18:15:24[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3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거주자 2명이 불이 난 것을 인지하고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건물 내부와 세탁기 등 집기류를 태워 약 101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11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1층 벽면에 설치된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돼 의류에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24 09: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