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S인더스트리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자는 안다즈인베스트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62만4671주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905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27일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0-23 09:22:52[파이낸셜뉴스] 엠젠솔루션이 투자연계형 국책과제 선정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과제명은 ‘기존 콜라겐 이식제 제품 대비 30% 이상 향상된 기계적 강도와 생체모사성의 향상에 의한 세포-조직 친화성이 개선된 이종조직 유래 탈세포 반월상 연골판 이식재의 개발’이다. 조달금액은 약 9억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과제는 민간투자가 필수적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앤도버자산운용 주식회사다. 이번 과제의 기술적 가치 및 미래 임상, 제품화에 대한 기대로 투자를 결정했다. 주당 1527원에 신주 58만939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엠젠솔루션의 현금성자산은 2024년 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약 90억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이종기술융합형 과제에 지원한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과제 종료 후 제품화를 위한 임상시험도 계획 중이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수술을 통해 손상된 연골판 절제 및 손상부위 봉합술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퇴행성 관절염 발병 가능성이 높다. 동종 이식의 경우는 조직 크기 불일치, 공급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이종 조직 유래 생체 모방형 반월상 연골 이식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본래의 반월상 연골과 구조 및 기능적으로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위한 치료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임상시험을 위한 안전성 평가 및 대동물 유효성 평가를 진행해 체내 이식형 반월상 연골판 대체 및 재생 의료기기 관련 요구사항을 도출할 것”이라며 "완료 시 이종 조직 유래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21 11:03:19[파이낸셜뉴스] 웨스트라이즈는 운영자금 등 2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주당 3100원에 신주 645만161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알앤제이파트너스(645만1612주)다. 내달 19일 납입 이후 알앤제이파트너스가 지분율 15.01%로 웨스트라이즈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18 10:36:06[파이낸셜뉴스] BGF는 자회사 비지에프에코머티리얼즈가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4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당 4580원에 신주 873만3624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비지에프(최대주주, 873만3624주)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6-13 16:38:37[파이낸셜뉴스] 동일철강이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동일철강은 주당 837원에 신주 119만4743주(보통주)를 발행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포르투나투자일임(13만1422주), ㈜넥스테라투자일임(13만1422주) 등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6-13 14:45:17[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4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SITE Ventures다. 신주 발행가액은 6만689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6월2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11일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1 07:59:20[파이낸셜뉴스] 젬백스링크가 자유주행 신사업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젬백스링크가 추진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 이번 유상증자는 자율주행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약 12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18일 완료됐다. 발행주식은 950만5982주다. 젬백스링크는 지난 달 13일 포니에이아이와 합작법인(JV) ‘포니에이아이모빌리티’ 설립 계약을 체결하며 자율주행 사업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했다.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자율주행 관련 사업목적 추가와 포니에이아이 주요 인물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자율주행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 포니AI는 세계 최고 수준의 레벨 4(고도 자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이미 베이징과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무인 택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주요 사업으로 한국에서의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정일 젬백스링크 대표는 “유상증자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국에서의 자율주행사업 선두주자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세계 자율주행 통합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21.7% 성장해 2028년에는 477억6700만달러(62조 96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19 11:08:08[파이낸셜뉴스] 소니드가 당사 최대주주인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 임원 박준일 회장을 상대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책임경영 강화 의지로 비춰지며 관련 주가는 장중 급등세를 보였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니드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3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의 임원인 박 회장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에게 배정된 신주는 120만주이며 주당 2500원이다. 오는 상장 예정일은 5월 24일이다. 소니드 측은 "회사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투자의향 및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했고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니드는 이날 장중 22.20% 오른 2560원까지 거래됐다. 소니드는 최근 자회사 소니드온이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서 배터리 모듈을 해체해 배터리셀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폐배터리 전처리 장비인 셀자동추출기(Module to Cell Separator)를 전시하는 등 기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는 지난 11일 ‘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Cloud Free On Device Vision AI)’ 개발을 완료하기도 했다. 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는 클라우드와 연동하지 않고도 CCTV 등에서 촬영된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연재해, 교통사고, 폭행사고 등의 돌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3-18 10:25:56[파이낸셜뉴스] 셀루메드는 1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인스코비다. 앞서 셀루메드는 지난달 29일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발행 주식수는 보통주식 535만 9057주로 주당 가격은 1866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4월 15일이며 유통일(의무보유등록일)로부터 1년간 보호 예수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 및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권 안정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셀루메드는 바이오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수익성 좋은 동종진피 제품을 남성의학 및 여성의학 분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덴탈 골이식재 또한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셀루메드는 전기이륜차 사업까지 성장성 높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확보한 자금을 통해 중장기적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무 안정성 확보를 도모해 지속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7 14:12:54[파이낸셜뉴스] EDGC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경영권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 주가가 장중 강세다. 23일 오후 1시 48분 현재 EDGC는 전 거래일 대비 9.69% 오른 4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EDGC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경영권 이전을 포함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투자자 및 유증 규모는 확정 전이지만 기존 최대주주 지분을 뛰어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각 방식은 신주 발행을 통한 3자배정 유상증자다. 기존 발행주식의 35~40% 수준이 될 전망이다. EDGC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한 뒤 국내 주요 금융자문사들에게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상태다.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 EDGC의 최대주주는 임경숙 이원생명과학연구원 회장으로 지분율은 11.25%다. 최대주주와 현 경영진의 지분율은 모두 20.03%다. 한편 지난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EDGC는 기술특례 제도의 세전손실 유예(상장 후 3년)가 끝난 2022년부터 유동성 리스크를 겪어 경영권 매각이 가능한 유증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23 13: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