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BMW 8세대 신형 5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 소음 억제력을 개선하고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X1, iX1에 이어 신형 5시리즈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10-25 09:52:58[파이낸셜뉴스] BMW가 8세대 신형 모델인 뉴 시리즈를 5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뉴 5시리즈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한국은 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리는 국가다.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8세대 뉴 5시리즈는 이전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고, 실내외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내연기관차뿐만 아니라 전기차가 라인업(구성)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BMW그룹 디자인 총괄은 "뉴 5시리즈는 BMW 브랜드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차량"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5㎜, 너비 30㎜, 높이가 35㎜ 증가했다. 특히 축간 거리도 20㎜가 길어져 동급 차량 대비 가장 큰 실내외 공간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전면은 BMW를 대표하는 트윈 헤드라이트와 BMW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장착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아이코닉 글로우'도 눈에 띈다. 실내 공간은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디지털화된 스크린을 구성한다. 또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 철학을 담아 5시리즈 최초로 비건 소재가 적용됐다. 또 전기차 모델이 처음으로 추가됐다.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뉴 i5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21인치 타이어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4㎞다. 최상위 모델 뉴 i5 M60 xDrive는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61㎞다. 휘발유와 경유 모델의 경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본 적용한 엔진을 탑재했다. 뉴 520i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뉴 5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 kg·m의 성능을 낸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에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뉴 5시리즈의 국내 가격은 6880만~1억3890만원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10-05 10:58:59BMW코리아는 10월 공식 출시에 앞서 4일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BMW 뉴 5시리즈( 사진)의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이번 BMW 뉴 5시리즈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휘발유, 경유차에 순수 전기차가 추가되면서 크게 총 3종으로 구성됐다. BMW코리아 제공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9-04 14:01:52[파이낸셜뉴스] BMW가 완전변경을 거친 8세대 신형 5시리즈를 24일(현지시간) 최초로 공개했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이전보다 차체 크기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이전보다 길이 97㎜, 너비 32㎜, 높이는 36㎜ 증가했다. 아울러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주행성능과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5시리즈 최초로 순수 전기차인 뉴 i5를 내놓는다. 이번 뉴 5시리즈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특히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BMW 뉴 5시리즈 및 뉴 i5는 올해 10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5-25 16:17:18국내 수입차 업계 투톱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이번달 진검승부를 펼친다. 각각 간판 세단인 5시리즈와 E클래스의 신차를 이달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서 맞붙는다. 지난 8월(BMW)과 9월(벤츠) 수입차 1위 자리를 주고 받은 양사가 신차를 선보이는 10월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된다. 벤츠, '더 뉴 E-클래스'로 승부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위 자리를 탈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디지털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후 1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 온 간판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완전변경 수준의 디자인으로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신형 파워트레인,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방면의 혁신도 이뤄졌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이 눈길을 끈다. 한편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만인 2019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BMW, 뉴 5시리즈로 반격 BMW 코리아는 5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1위 자리 탈환에 나섰다. 지난 4년간 국내에서만 총 7만7000대가 판매된 7세대 5시리즈를 잇는 야심작이다. 뉴 5시리즈는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27mm 늘어났고 앞면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절제되면서도 선명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뒷면에는 새로운 3D 후미등과 함께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BMW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된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차원(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5시리즈는 국내에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및 523d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로 출시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10-11 17:01:22[파이낸셜뉴스] 국내 수입차 업계 투톱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이번달 진검승부를 펼친다. 각각 간판 세단인 5시리즈와 E클래스의 신차를 이달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서 맞붙는다. 지난 8월(BMW)과 9월(벤츠) 수입차 1위 자리를 주고 받은 양사가 신차를 선보이는 10월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된다. ■벤츠, '더 뉴 E-클래스'로 승부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위 자리를 탈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디지털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후 1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 온 간판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완전변경 수준의 디자인으로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신형 파워트레인,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방면의 혁신도 이뤄졌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이 눈길을 끈다. 한편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만인 2019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BMW, 뉴 5시리즈로 반격 BMW 코리아는 5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1위 자리 탈환에 나섰다. 지난 4년간 국내에서만 총 7만7000대가 판매된 7세대 5시리즈를 잇는 야심작이다. 뉴 5시리즈는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27mm 늘어났고 앞면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절제되면서도 선명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뒷면에는 새로운 3D 후미등과 함께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BMW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된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차원(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5시리즈는 국내에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및 523d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로 출시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10-11 13:35:59BMW 코리아가 5일 경기도 광주 퍼들하우스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와 럭셔리 투어러 모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BMW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사진)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 뉴 5시리즈는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27mm 늘어나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활용성, 그리고 쿠페의 스타일이 결합된 럭셔리 투어러 모델로 선명해진 외관 디자인, 자율주행에 한층 가까워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완성도 높은 모델로 진화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10-05 18:28:25[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추석 연휴 이후 부분변경을 거친 E클래스와 5시리즈를 내놓고 판매 경쟁에 나선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사전계약을 시작한 5시리즈와 6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공식 판매를 이달 5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13일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5시리즈와 E클래스는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이다. 앞서 지난 5월 BMW코리아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뉴 5시리즈,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한 바 있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신차를 공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BMW 대표 모델들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배경에는 그룹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시장의 중요성 등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국내에는 520i와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및 523d xDrive,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가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럭셔리 라인 및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로 제공된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가솔린 모델인 630i xDrive와 640i xDrive, 디젤 모델인 620d와 620d xDrive, 그리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630d xDrive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대표 세단인 더 뉴 E클래스를 13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3월 메르세데스 미디어 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 순위에서도 E300 4MATIC(5517대)과 E250(3959대)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부분 변경된 더 뉴 E클래스는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더욱 역동적인 외관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췄다.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0-10-02 10:44:49[파이낸셜뉴스]현대자동차 '그랜저 HG'와 BMW '5시리즈(F10)'가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2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상반기 신청 건수 조사 결과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HG, 수입차는 BMW 5시리즈(F10)가 가장 많았다. 비교견적 신청 순위 조사에서 현대 그랜저 HG는 전체 국산차 신청 건수 중 3.24%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기아 올 뉴 모닝, 3위는 현대 아반떼 MD, 4위는 쉐보레 스파크, 5위는 현대 아반떼 AD로 2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경차나 준중형차였다. 국산차 1위부터 10위까지 중 차종 별로는 경차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준중형차, 중형차, 준대형차, 레저차량(RV) 순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 5시리즈(F10)가 전체 수입차 신청 건수의 4.51%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경쟁모델 벤츠 E-클래스 W213, 3위는 BMW 3시리즈(F30), 4위는 아우디 뉴 A6, 5위는 벤츠 C-클래스 W205다. 1위부터 10위 중 SUV는 9위를 차지한 포드 익스플로러가 유일하며 BMW, 벤츠, 아우디의 준중형, 중형 세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그랜저HG와 BMW 5시리즈(F10)는 평소에도 거래량이 많은 차로 신차시장에서 신형 모델이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청건수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0-08-22 09:33:13BMW는 뉴5시리즈가 올해 글로벌 기관 또는 전문매체 등이 진행한 평가에서 10개 이상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뉴5시리즈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와 '오토카'는 '올해의 자동차'와 '올해의 이그제큐티브 자동차'에 각각 선정됐다. 또 독일 '아우토 자이퉁'의 독자들이 뽑은 '아우토 트로피-월드 베스트 카'에서도 럭셔리 클래스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뉴5시리즈는 독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 독자들이 선정한 4만 유로 이상 4륜구동 승용차 부문 '에서도 '올해의 4륜구동 자동차'상을 수상했다.이 외에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카 커넥티비티 어워드 2017', 유럽 IT 전문지 '컴퓨터빌트'의 '골든 컴퓨터' 어워드 등에서도 수상했다. BMW 측은 "뉴5시리즈가 자랑하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와 장기적인 품질 유지성을 올해 수상 결과를 통해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7-12-29 17: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