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랑스계 은행인 BNP파리바가 보유중인 신한금융지주 지분 전량 엑시트에 돌입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날 장 종료직후 BNP파리바는 보유중인 지분 약 3.6%(1870만주)에 대한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수요 예측에 나섰다.매각 주간사가 제시한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4만 9750원)대비 최대 할인율이 2%에서 4.9%사이 밴드에서 결정 될 예정이다. 금액으론 총 9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간사는 BNP파리바가 맡았다. BNP파리바가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엑시트에 나서면서 양사간 밀월관계가 끝났다는 시각이 나온다. 앞서 신한금융지주와 프랑스계 최대 IB중 하나인 BNP파리바는 2002년 당시 합작사인 신한BNP파리바운용을 합작, 설립해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신한BNP파리바운용이 해산 하는 등 사실상 사업 협력 관계가 끝나면서 보유중인 신한금융지주 지분 엑시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기대감으로 신한지주 등 금융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FI들이 잇단 엑시트에 나선 모양새다. 실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도 보유 중인 신한금융지주 주식 540만 주를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를 통해 매각한데 이어 EQT프라이빗캐피탈(구 베어링PEA) 역시 이달 929만7000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팔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6 17:04:48BNP파리바그룹은 BNP파리바 한국대표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의 신임 대표로 도로테 레가조니씨(사진)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레가조니 신임 대표는 25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한 기업금융 전문가로 지난 2009년 BNP파리바 스위스 선임 뱅커로 그룹에 합류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05 18:42:57BNP파리바그룹은 BNP파리바 한국대표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의 신임 대표로 도로테 레가조니(Dorothée Regazzoni· 사진)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도로테 레가조니 신임 대표는 25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한 기업금융 전문가로 지난 2009년 BNP파리바 스위스 선임 뱅커로 그룹에 합류, 유럽 기업금융 부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임원직을 거쳐 최근 프랑스 파리 BNP파리바 본점에서 다국적기업금융 글로벌 대표직을 수행했다. BNP파리바 그룹 합류 전에는 씨티그룹 스위스에서 기업 및 투자 금융부문에서 근무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05 14:55:10[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그룹이 BNP파리바 한국대표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의 신임 대표로 도로테 레가조니(Dorothée Regazzoni)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BNP파리바그룹의 국내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 도로테 레가조니 신임 대표는 BNP파리바 아시아 태평양 대표인 폴 양(Paul Yang)에게 업무 보고를 한다. 폴 양 BNP파리바 아시아 태평양 대표는, “한국은 BNP파리바의 중요한 시장으로 우리는 한국의 주요 전략적 고객을 국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로테의 기업 및 기관 금융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의 리더쉽 아래 BNP파리바의 한국 비즈니스를 더욱 견고히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언급했다. 도로테 레가조니 대표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기업금융 전문가로 2009년 BNP파리바 스위스의 선임 뱅커로 그룹에 합류한 후 유럽의 기업금융 부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임원직을 거쳐 가장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BNP파리바 본점에서 다국적기업금융 글로벌 대표직을 담당했다. BNP파리바 그룹에 합류하기 전에는 씨티그룹 스위스에서 기업 및 투자 금융부문에서 근무하였다. 한편 전임 대표인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Aymar de Liedekerke Beaufort)는 홍콩소재 BNP파리바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뱅킹 대표로 보직을 옮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5 10:28:15[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무배당 프리미엄자산관리 ETF변액저축보험 2.0’을 우리은행에서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프리미엄자산관리 ETF변액저축보험 2.0'은 효율적인 분산투자의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선택과 관심을 받고 있는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하나의 상품에서 액티브 ETF와 패시브 ETF를 모두 제공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탄력적으로 활용하며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ETF 투자 전략과 고객의 투자 성향을 조합해 총 11가지 중 한 가지로 제공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투자 선택 시,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의 펀드배분 정보에 따라 매월 자동으로 펀드가 변경된다. 이로써 개인 투자자가 직접 하기 어려운 시장상황에 부합하는 펀드변경 고민은 덜고,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박봉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프리미엄자산관리 ETF변액저축보험 2.0은 당사의 축적된 ETF변액보험 전문성을 우리은행 고객 성향에 맞게 선보인 상품으로, 변동성 장세 속 장기 투자 솔루션을 찾는 우리은행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최근 WM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우리은행의 방카슈랑스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리미엄자산관리 ETF변액저축보험 2.0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5,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30만원 이상부터 가능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26 16:11:49[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 전문 환경단체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새집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이번 새집달기 활동을 통해 양천구 소재 도시공원숲에 직접 만든 새집을 설치했다. 해당 새집이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소생물의 안정적인 번식을 지원하고 겨울철 쉼터를 제공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활동에 동참했다는 설명이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라는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초점을 두었다"며 "책임 있는 금융사로서 13년째 꾸준히 이어온 당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시의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지난 3월 국립서울농학교에서 학교 내 숲길 환경정화, 텃밭 만들기 등 사회복지숲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신규숲 조성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생명의숲과 함께 13년간 총 6개 기관에 사회복지숲 조성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조성된 숲 공간에서 시설 이용인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09 09:42:03[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주택담보대출 핀테크 업체 파운트파이낸스와 주택담보대출 부문 대출관리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신용생명보험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 국내 시장에서 신용생명보험 협업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계자산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연계 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부문에서 대출관리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파운트파이낸스는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을 연계해 예기치 못한 보험사고에도 고객의 안전한 대출상환 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대출 안전장치로 자산유지를 지원하는 ‘신용생명보험’과 고객접근성을 높인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의 연계로 보다 건강한 대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본 업무협업의 핵심"이라며 "양사는 고금리 상황 속 확대된 신용으로 증가된 대출 미상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로 신용생명보험을 활성화하고,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보호장치를 함께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11 10:49:45[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가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5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0여년간 전세계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온 유로존 최대 금융 그룹 BNP파리바는 2019년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해오며 올해도 ‘BNP파리바 아시아 단편 우수상’을 통해 한국의 여성 영화 인재 발굴을 지원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997년에 출범해 지난 24년간 여성 영화인을 발굴하고 여성 영화 프로젝트 후원을 통해 영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국제여성영화제로, 올해 영화제는 8월 24일에 개막하여 30일까지 총 7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50개국에서 출품한 총 131편의 다양한 여성 영화가 관객을 만났고, BNP파리바 그룹이 제작 지원한 마리-카스티유 망시옹-샤르 감독의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2022)> 가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상영되었고 변영주 감독과 김아중 배우가 ‘스타토크’를 진행하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디베르티멘토>는 BNP파리바재단이 실제로 2015년부터 후원해온 오케스트라이며 영화는 자히아 자이우아니가 여성 지휘자로서 오케스트를 설립하는 과정 속에서 쌍둥이 자매인 페투마와 함께 음악에 관한 꿈을 이뤄가는 감동적인 실화이다.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장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지속적인 후원이 여성 영화인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영화제는 자유롭게 관객을 만나는 만큼 더 많은 관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 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그룹 이사회의 여성 비율을 2025년까지 40%로 올리는 목표를 설정하였고 OneInThreeWomen(여성에 대한 폭력 퇴치 관련 유럽 최고의 기업 네트워크)의 회원으로 활동 및 사회연대 운동인 #JamaisSansElles에 글로벌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서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01 14:42:23[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중학생과 취약아동을 위한 신용관리 중심의 경제교육 사회공헌활동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 JA 코리아(JA Korea)가 올해로 13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건강한 금융생활의 기본인 ‘신용관리’로 교육 내용을 특화해, 청소년과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갖추어야 할 기본 금융지식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첫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인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입과 지출, 신용 등 금융의 기본 개념을 소개한 후 이를 활용한 실습 게임이 이어졌다. 서울 봉림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6월 중학생 아카데미에서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직원 봉사자들이 진로 멘토링과 함께 신용의 개념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측은 하반기 중으로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및 신용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금융취약층이 소외받지 않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신용케어 아카데미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며 "향후에도 당사는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책임있는 금융사로서의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6-28 15:18:01[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한국 대표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의 신임 대표에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Aymar de Riedekerke Beaufort·사진) 인도총괄 대표가 선임됐다. 19일 프랑스계 금융그룹인 BNP파리바그룹은 BNP파리바 한국 대표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의 신임 대표로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Aymar de Riedekerke Beaufort·사진)를 선임했다.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신임 대표는 지난 1일 부로 선임됐으며 BNP파리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거래 금융 대표를 맡게 된 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 전임 대표의 후임으로 대표직을 수행한다.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신임 대표는 3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가장 최근 BNP파리바 인도 총괄 대표 및 기업 및 기관 금융 부문 대표를 담당했다. 직전에는 BNP파리바 베트남 대표, 체코 및 슬로바키아 대표, 헝가리 및 유럽 남동부 대표, 유럽 기업 및 거래 금융 부대표 그리고 독일 기업 및 거래 금융 대표를 지냈다. 폴 양 BNP파리바 아시아 태평양 대표는 “한국의 기업 및 기관 고객의 전략을 지원하며 BNP파리바는 한국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년 반 동안 필립 누와로 대표의 리더십 아래 고객사의 국내외 성장을 지원하며 BNP파리바의 한국 사업은 전략적으로 크게 확장됐다”라며 “또한 한국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ESG 금융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신임 대표의 기업 및 기관 금융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며 한국의 비즈니스를 더욱 견고히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부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19 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