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자폐 청소년이나 치매노인을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시민 안전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4년간 강릉경찰서에 사건 영상을 총 7082건 제공, 이 중 70%인 4948건이 해결됐으며 특히 615건은 피의자 실시간 검거에 도움을 주는 등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 7월28일 새벽 1시쯤 관제요원 A씨는 강릉경찰서로부터 청소년 실종자 추적 요청을 받고 실종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동선을 확인, 3시간여 만에 실종자를 찾아 경찰에 인계했다. 지난 7월30일 오전 7시50분쯤에도 치매 노인을 찾아달라는 내용을 접수받고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 시점부터 동선을 추적해 2시간여 만에 노인을 찾아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다른 관제요원 B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이틀에 걸쳐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자를 시간대별 추적한 결과 실종자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강릉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제요원들에게 직무교육과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돌아오는 추석연휴에도 24시간 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11 09:42:0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월 문을 연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보호용, 차량번호 인식용 등 총 9600여 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특히 89명의 관제원이 5개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그 결과 개소 이래 강력범 검거·절도 등 범인 검거 719건, 응급환자, 재난재해, 교통사고를 비롯한 사건·사고 예방 활동 4830여 건의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경찰·소방·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하고 강력 범죄를 근절하는 등 '안심도시 광주'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강력 범죄 예방과 근절은 물론 음주·노숙자 발견, 응급환자 신고, 재난재해 대비 등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CCTV통합관제센터는 항상 빈틈없이 관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2-13 12:31:30【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7월30일 새벽 1시께 신서면 대광리에 주차돼 있는 차량 문을 열고 물건을 훔쳐가는 범인을 발견,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절도범을 바로 체포했다. 6일 연천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역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연천군은 올해 교통사고, 폭행, 화재 등 106건 사건사고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고해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7월25일 오후 5시께 전곡읍 시장 인근에서 차량간 접촉사고 발생 후 후속 조치 없이 그냥 지나가는 차주를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다.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11월1일 개소해 총 955대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여기에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범죄예방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연천군은 올해 생활방범 CCTV 8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저화질 CCTV 155대 화질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아울러 CCTV 비상벨을 활용한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안내방송 등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수채 안전총괄과 팀장은 “주요 도로 및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방범 CCTV를 지속 설치할 것”이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06 20:31:19【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잇따른 범인 검거로 군민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7월19일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타 지역 경찰청 협조 요청으로 방범용 CCTV를 집중 관제해 특수상해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 관내로 진입한 용의자 경로를 파악해 경찰에 통보, 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4월 개소한 이후 가평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549곳 1184대 방범용 CCTV를 설치, 관제요원 16명과 경찰관 등 18명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며 신속한 대응-공조체계를 마련해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해왔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인 검거 이외에도 범람한 하천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군민을 발견하고 즉시 유관기관에 신고해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치매노인 등 실종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동선을 파악하고 위험 방지-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음주운전 의심차량 신고 등을 통해 생활방범에도 기여도가 크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25일 “앞으로도 가평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25 09:05: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오는 11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업무를 담당할 CCTV관제요원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19세 이상인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75.1㎡ 규모로 방범용 CCTV 2152대를 운영하고 있다.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01 20:20:1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나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광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주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등의 목적에 따라 시내에 설치된 총 6593대의 CCTV를 관제원 89명이 24시간 교대근무로 연중무휴 무중단 체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는 보건당국의 발 빠른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영상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확진자가 다녀간 공원, 병원, 아파트 등 CCTV 영상분석이 필요한 곳에 16차례에 걸쳐 관제원 31명을 파견해 밀접접촉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이동 동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같은 통합관제센터의 선제적인 영상분석 지원에 질병관리본부는 접촉자 확산방지 노력, CCTV 영상분석 능력, 적극성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센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활약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평소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건사고 예방 활동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북구의 한 근린공원에서 치매 어르신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마지막 발견지를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 한 결과 1시간 20분여 만에 일곡교차로 가로수길에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전 3시 30분께 모니터링 중인 한 관제원은 서구 한 중학교 앞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고 주변 망을 보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 청소년 3명을 발견하고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인근 CCTV를 활용해 실시간 이동 경로를 제보해 신고접수 15분 만에 경찰이 검거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통합관제센터는 개소 이후 3696건에 달하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활동을 펼쳤고, 범인 검거 또한 630건에 달했다.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시안전 인프라를 더욱 늘리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통합관제센터를 '스마트 도시 안전망서비스' 제공 체제로 개편했다. 시민안전서비스는 △112 긴급출동 △112 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지원 △재난안전상황 대응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 검거지원 등 112센터, 119상황실, 재난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등 관련기관과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공유하고 방범, 재난, 화재, 사회적 약자 등 분야별 연계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를 목표로 CCTV 2050대, 비상벨 930대를 확충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지난해 100% 설치를 완료했고, 도시공원은 올해 말까지 100% 설치할 계획이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더욱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7-26 10:05:47【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CCTV통합관제센터 5기 관제요원 20명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관제요원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8개월간 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ㆍ어린이보호용 등 CCTV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발생 시 근무경찰관에게 신속히 보고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방법은 4조 3교대 근무로 시간대별 순환 근무한다.접수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구 CCTV관제센터 5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기본적인 컴퓨터 이용이 가능하며, 정보화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은 우대 가산점 적용된다.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12월 개관한 이후, 경찰 수사와 관련해 올해 700여건의 CCTV 영상을 열람 및 제공하고 있으며, 20명의 관제요원과 경찰 3명 등이 교대로 상주하며 1052대의 CCTV 영상을 감시하여 관내 범죄와 각종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관제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사명감이 투철한 지역인재가 많이 응시하기를 바라며, 살기에 편리한 안전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07-13 15:50:56[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범죄자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1월7일 오후 3시경 관제 직원 송모씨가 차량털이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 신고해 현장 주변에서 바로 검거했다. 또한 9월21일 자정 무렵에도 전곡읍 주택가에서 쓰레기 불법소각을 119에 신고해 화재예방활동을 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대비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11월1일 개소해 총 717대의 방범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근무해 각종 범죄예방활동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민 안전을 위해 2019년에도 22개소 62대의 방범카메라 신규설치를 완료하고, 12월까지 5개소 16대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10일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농촌마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1-10 23:56:15【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범죄현장을 포착, 상습 차량털이범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관제센터는 지난 22일 차량털이에 나선 용의자의 실시간 범죄현장을 포착해 신속·정확한 관제를 통해 상습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 용의자는 지난 18일 새벽 1시30분경 광주시 역동 조개구이 골목에 주차돼 있는 차량 2대에서 현금 등을 절취했다. 관제센터는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로 등을 확인했지만 CCTV 사각지대로 도주해 검거에 실패했다. 그러나 관제센터는 지난 22일 새벽 1시40분경 광주시 역동 무공수훈 선우회 골목에서 지난 18일에 발생한 차량털이범과 인상착의가 동일한 용의자를 발견, 집중 관제를 통해 다시 차량 조수석 문으로 침입하는 영상을 포착, 즉시 무전상황 전파, 현장출동 경찰관과 협업으로 3분 만에 검거했다. 특히 관제요원은 수백대의 카메라를 관제하고 있음에도 순간순간 카메라 방향 전환을 통해 특단의 관심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4일 만에 재범에 나선 용의자의 범죄현장을 포착,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365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 개소한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자살기도자 구조, 가출 치매노인 및 청소년 안심귀가, 성추행범 검거, 차량절도범 검거, 만취자 귀가 조치, 비위 청소년 선도 등 2018년 70여건의 범죄예방 및 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3-27 11:07:29법률 근거 없이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호를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이나 범죄 수사·목적 등으로 개인영상정보를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경우 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설치된 여러 공공기관들의 CCTV를 회선으로 연결함으로써 모든 영상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6년 말 현재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곳은 총 190개로, 향후 모든 지자체에 센터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는 반드시 명확한 법률상 근거를 갖출 것을 요구한다. 또 개인정보 보호법은 개인정보를 당초 수집 목적을 넘어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등만 예외를 인정한다.그러나 CCTV 촬영 영상을 모두 수집·저장·이용하는 통합관제센터는 개인정보 침해 소지가 있음에도 개인정보 보호법이나 기타 관련 법률에 설치와 운영 근거를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인권위의 지적이다. 또한 CCTV로 촬영한 영상을 당초 설치 목적과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특히 범죄 수사 등을 위해 경찰에 제공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경찰관이 상주 근무하면서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한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에 통합관제센터 관련 규정이 일부 포함됐으나, 인권위는 인권 침해 논란을 해소하기엔 부족하다고 봤다.이에 인권위는 김 장관에게 헌법 기준에 부합하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범죄 수사 등 개인영상정보의 이용과 제3자 제공에 대한 구체적 요건·절차·대상기관, 개인영상정보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법률에 반영할 것을 권고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8-07-10 17: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