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국내 음원 협업 플랫폼을 출시한 주식회사 에이아이컴퍼니의 ‘짤스튜디오’가 2024년 9월 1일 다음 (Daum)과 숏폼 콘텐츠 제휴를 체결했다. 짤스튜디오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음원 협업 플랫폼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짤스튜디오가 제공하는 숏폼 전용 음원을 활용하여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음원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국내 7만개 이상의 채널들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짤스튜디오 가입 채널들이 제작한 숏폼 영상은 총 6,200억회 이상의 조회수와 620만개 이상의 영상 업로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총 구독자수는 14억명으로 국내 최대 음원 협업 플랫폼으로 숏폼 콘텐츠 제작에서 두드러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짤스튜디오의 음원은 유튜브 음원 차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곡으로 23주 연속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짤스튜디오는 유일하게 ‘빠른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수익을 신속하게 정산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이 더 빠르게 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정산시스템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수익금 회전을 보장하며, 콘텐츠 제작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짤스튜디오는 다음 (Daum)의 ‘숏폼’ 탭에 다양한 숏폼 영상을 제공하며 콘텐츠의 품질 향상과 크리에이터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Daum) '숏폼' 탭 입점 신청을 시작한 지 2일만에 2천 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이 지원하는 등 숏폼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짤스튜디오는 다음 (Daum)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에게 접근할 기회를 얻게 되고, 다음 (Daum)은 ‘숏폼’ 탭에서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짤스튜디오의 남동우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 (Daum)의 ‘숏폼’ 탭에 짤스튜디오 크리에이터들의 숏폼 영상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협업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이용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짤스튜디오는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제휴에 있어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14:13:53[파이낸셜뉴스] 북한 해커 조직 '김수키(Kimsuky)'가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인 다음을 위장한 피싱 메일로 이용자들의 비밀번호 탈취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은 "사이버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EST security)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이 카카오를 위장해 사용자들의 비밀번호를 탈취하려는 피싱 시도를 하고 있다는 분석 리포트를 게시했다"며 공격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김수키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피싱 메일은 '[긴급] 지금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유포됐으며, 다음 이메일 서비스를 위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싱 메일은 다음(daum)과 유사한 영문 표기인 'daurn' 도메인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싱 메일에는 본문과 하이퍼링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시큐리티는 해당 이메일에는 자동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공격자에게 전달하는 코드가 포함돼 있어 별도로 관련된 기능 차단 설정해놓지 않은 이상 이메일 열람과 동시에 사용자 정보가 유출된다고 전했다. 또 피싱 메일에 적힌 하이퍼링크를 클릭하면 카카오 로그인 페이지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 접속되며, 이곳에 입력한 정보는 고스란히 공격자 서버로 전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시큐리티는 훔친 비밀번호 정보를 가지고 북한 해커들이 피해자의 메일 서비스에 접속해 피해자가 보낸 것처럼 위장한 메일을 보내 새로운 정보를 탈취하는 2차 공격에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피싱 공격의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 10월 카카오 계정 관리 서비스로 위장해 북한 관련 업계 종사자 및 탈북민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탈취를 시도했고, 지난해 최소 세 차례에 걸쳐 외교안보·통일·국방 전문가 892명에게 피싱 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해외나 국내 중소기업 서버가 아닌 국내 유명 대학들의 서버를 이용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며 "새해에도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잇따라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1-15 22:03:49[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모바일 다음(Daum) 뉴스 개편을 추진한다. 이용자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언론사 편집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카카오는 모바일 다음 뉴스를 개편하며 새로운 뉴스 배열 방식과 언론사 구독 공간, 댓글 정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 선택권과 언론사 편집권이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뉴스 배열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언론사는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노출할 뉴스를 직접 선별하고 구독 페이지를 편집할 수 있다.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는 이용자가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My뉴스’ 탭이 생겼다. 언론사는 My뉴스에 노출되는 뉴스를 직접 편집할 수 있고, 인링크(포털 내에서 뉴스를 보는 방식)와 아웃링크(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뉴스를 보는 방식)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뉴스 탭에는 △최신순 △개인화순 △탐독순 등 3가지 뉴스 배열 방식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직접 뉴스를 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3가지 배열 방식의 노출 순서는 개편 초기 이용자의 적응을 돕기 위해 베타 테스트 기간을 갖고 랜덤 방식으로 이뤄진다. 뉴스 탭에 노출되는 모든 뉴스들은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뉴스들로 구성된다. △최신순은 뉴스 작성 시간 순 △개인화순은 이용자 기존 뉴스 이용 이력 기반 언론사 개인별 추천 순 △탐독순은 뉴스 페이지 내 체류 시간 기반 오래 읽은 기사 순 등으로 뉴스를 노출한다. 뉴스 탭 내에는 1분 내외 숏폼 영상을 모은 △오늘의 숏 △탐사뉴스 △팩트체크 뉴스 섹션이 생겼다. 오늘의 숏에서는 △뉴스 △경제·재테크 △정보기술(IT) △건강·푸드 △연예 △스포츠 등 분야별 파트너사 117곳이 제공하는 숏폼 영상을 볼 수 있다. 탐사뉴스 섹션에서는 이달의 기자상을 비롯한 국내 약 20여 개 언론상 수상작을, 팩트체크 뉴스 섹션에서는 언론사가 이슈의 사실 관계를 검증한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는 뉴스 알고리즘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다음뉴스 배열 설명서’도 함께 공개했다. 한국언론학회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미디어 전문가와 함께 뉴스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위한 워킹 그룹을 구성해 함께 만든 자료다. 바람직한 댓글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도 적용한다. 뉴스 댓글의 사회적 책임 및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거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본인확인제’를 상시 적용한다. 8월 기준 97%의 이용자가 본인 확인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하나의 아이디로 작성 가능한 댓글 수를 기존 하루 30개에서 20개로 축소한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사업실장은 “이용자들이 더 다양하고 폭 넓게 뉴스를 볼 수 있도록 새로운 뉴스 배열 방식과 언론사 구독 기능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나은 뉴스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2022-08-25 08:59:02[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다음(Daum) 모바일’ 첫 화면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가 지난해 8월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을 통해 출시한 카카오 뷰는 뷰 에디터들이 다양한 주제로 편집한 콘텐츠 보드를 이용자가 직접 취향과 관점에 맞게 발견하고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2019년부터 이용자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로 전환, 다음 서비스를 개편해왔다.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는 ‘발견 탭’과 ‘My뷰 탭’이 신설됐다. 발견 탭은 이용자들이 취향 및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수많은 뷰 에디터들이 발행한 △시선이 담긴 이슈 △경제 △건강 △패션 뷰티 △여행 등 폭넓은 주제 보드를 만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보드를 발견하면 해당 뷰 에디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My뷰 탭에서 모아볼 수 있다. 뉴스 탭은 이용자들이 다음의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개편이 이뤄진다. 다음 뉴스 댓글 운영 방식은 일부 변경된다. 댓글이 ‘접힘’ 상태로 기본 제공되며 언론사들이 개별 기사 단위로 댓글 기능 제공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6 09:31:23카카오가 모바일 다음(Daum) 첫 화면에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뉴스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뉴스를 읽은 뒤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방금 내가 읽은 뉴스와 관련된 더 볼만한 뉴스 2개가 추천되는 식이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추천 엔진을 활용해 이용자가 어떤 뉴스를 많이 읽고 관심을 가졌는지 확인한 뒤 이슈의 시의성을 감안해 방금 읽은 뉴스와 연관된 뉴스를 추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는 내용의 뉴스를 선택해 읽은 후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방금 읽은 뉴스 아래에 미세먼지의 원인과 마스크 착용 정보에 대한 기사 2개가 나타나는 식이다. 지금까지 관련 정보를 얻으려면 직접 검색을 해야 했지만 뉴스 더보기 기능은 더 볼만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추천해 준다. 자연스럽게 하나의 이슈를 스토리텔링처럼 챙겨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중대한 이슈나 사건사고가 발생해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을 때, 방금 읽은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뉴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는 것이 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 손정아 미디어 팀장은 “뉴스의 다양성을 높이고 더 많은 뉴스와 독자가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이용자와 미디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뉴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2-02 14:35:06[부천=강근주 기자] 교교박 작가의 <굿바이 사돈!>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다음웹툰컴퍼니, CJ E&M이 공동 개최한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교교박 작가는 11일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 못했기 때문에 굉장히 기뻤고 감사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작가의 <주말 도미 시식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누 작가의 <화양연화>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모찌떡 작가의 <유리의 벽>과 김판교 작가의 <취준생물>에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영화스토리상은 유칼립, 한누크 작가의 <배고픈 자들의 도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CJ E&M을 통해 향후 2년에 걸쳐 영화 시나리오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다음웹툰컴퍼니, CJ E&M이 역량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우수 만화 작품의 2차 사업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7-12-11 21:08:42다음카카오와 싸이월드, 잡코리아 등은 윈도10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11(IE11)로 접속할 경우, 게임 등 일부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음카카오의 포털 '다음(daum)'은 국내 10대 포털 사이트 중 유일하게 구글의 NPAPI 중단에 대한 대응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r\r\r\r\r\r\r▲다음카카오와 싸이월드, 잡코리아 등은 윈도10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11(IE11)로 접속할 경우, 일부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 '다음(daum)'의 IE11 지원 현황 /출처=한국인터넷진흥원\r\r\r\r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국내 100대 민간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대응 현황 조사 결과, 13개 사이트에서 사용 중인 액티브X를 윈도10에 맞게 변경하지 않아 일부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그인(Plug-in)이란, 웹 브라우저가 지원하지 않는 결제, 인증, 보안 등의 기능을 작동하도록 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브X와 구글의 NPAPI 등이 있다.\r\r\r\r\r\r\r\r\r\r국내 100대 민간 웹사이트 NPAPI 대응 현황\r\r\r\r\r\r\r구 분\r포털\r인터넷\r비즈\r쇼핑\r미디어\r엔터테\r금융\r커뮤니\r교육\r생활\r계\r\r\r \r \r서비스\r니스\r \r \r인먼트\r \r케이션\r \r/레저\r \r\r\r미사용\r7\r7\r7\r3\r10\r7\r-\r9\r6\r7\r63\r\r\r개선중\r2\r-\r2\r1\r-\r1\r2\r-\r1\r-\r9\r\r\r개선필요\r1\r3\r1\r6\r-\r2\r8\r1\r3\r3\r28\r\r\r계\r10\r10\r10\r10\r10\r10\r10\r10\r10\r10\r100\r\r\r\r\r\r\r<미래창조과학부>\r\r\r\r\r\r\r\r 앞서 MS는 지난 7월 29일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10을 출시하면서 액티브X를 지원하는 'IE11'과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엣지' 등 2개의 브라우저를 동시에 탑재했다. 이와 관련 현재 국내 공공기관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액티브X로 인해 엣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체제로 마련된 IE11 마저도 미작동 사태를 빚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구글이 지난 1일부터 지원을 중단한 NPAPI도 100대 사이트 중에서 37개 사이트에서 사용, 이들 중 28개 사이트는 NPAPI 지원중단에 대한 대응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KISA와 MS는 IE11 지원 오류가 파악된 일부 사이트에 대해서는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오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최근 HTML5와 같은 표준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자의 웹표준 전환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r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5-09-03 11:52:12다음(DAUM) 커뮤니케이션 제주 신사옥 건물 내부전경 독일계 화학기업 랑세스는 13일 완공된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 제주 신사옥 건물의 주 재료로 활용된 컬러콘크리트 제조에 자사의 무기안료인 베이페록스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DAUM의 제주 신사옥은 건축가 조민석씨가 설계한 것으로, 제주도의 화산석인 송이석 특유의 적갈색 컬러를 주된 테마색으로 제주도의 지형적 특성을 감안한 주변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됐다. 송이석의 적갈색과 질감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무채색 콘크리트가 아닌 컬러 콘크리트를 마감제로 채택했으며, 랑세스는 이에 자연색상에 가장 근접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베이페록스 318, 920, 4130 색상 안료 40톤을 공급했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고품질 안료를 배합한 컬러 콘크리트는 건물 표면에 인공색상을 입히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건물의 물성과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며 "강한 내후성과 오랜 시일이 지나도 자연스럽고 일관된 색감을 유지할 수 있는 베이페록스는 비바람과 습기가 많은 제주의 기후적 특성에 안성맞춤이었다"고 말했다. hbh@fnnews.com 황보현 기자
2012-04-30 14:07:33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실시간 인터넷 투자상담방송인 ‘eFriendAir(이프랜드에어)’와 포털사이트 다음이 제휴를 맺고 다음달 9일까지 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에선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출연해 주식투자전략, 업종전망, 유망소형주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고 종목추천 및 종목상담 코너가 진행된다. 특히 한가지 종목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해 보는 한국종목수사연구소와 종목을 퀴즈형식으로 분석하는 ‘나는누구?’ 코너 등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 이번 특집방송을 기념해 방송 청취 소감을 작성하는 시청자에게는 아이패드, 커피머신,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경제상식 퀴즈를 맞춘 시청자는 추첨을 통해 추천도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국투자증권 eBusiness본부 이석로본부장은 “eFriendAir 방송을 들으며 바른 투자의 길로 들어섰다는 고객의 소식을 들을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eFriendAir가 개인투자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청취 방법은 한국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포털사이트 Daum ()에서 확인하면 된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2011-08-31 10:01:21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아이 위치를 보호자가 PC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Daum 아이찾기’ 서비스 오픈을 맞아 ‘아이찾기 가입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이달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아이찾기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 300만원, 2등 2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 100만원을 비롯해 아이패드2, ‘풀무원 우리아이 튼튼보감’ ‘키즈짱 문구셋트’ 등을 증정한다.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Daum 아이찾기’는 SK텔레콤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위치조회 전용 단말기를 통해 아이의 위치를 PC의 다음 키즈짱 내 ‘Daum 아이찾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모드, Cell 모드(이동통신 기지국) 등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 언제 어디서나 위치조회를 할 수 있으며, 아이의 이동경로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다음 지도를 기반으로 현재 아이가 있는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거리를 볼 수 있는 로드뷰로 아이가 있는 위치나 주변지역까지 눈으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 아이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 1곳을 중심으로 안심지역을 설정하면 아이가 해당지역에 진입하거나 이탈 할 때마다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긴급호출 기능도 함께 제공해 아이가 단말기의 SOS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 2명에게 긴급문자가 전송되어 보호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월 통신요금은 1만4000원으로 현재위치조회 월 100건 무료 제공, 긴급상황 SOS알림 기능, 5개의 지정된 번호에 대해 음성통화(발신은 콜렉트콜) 및 문자수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정영덕 컨버전스사업팀장은 “‘Daum 아이찾기’ 서비스는 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나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캠핑이나 수련회 등 야외활동이 잦은 방학시즌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7월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2011-06-30 09: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