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IMM인베스트먼트 장동우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달 30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화훼농가를 찾아 파종작업 및 화분 분갈이 등 일손돕기를 했다. 아울러 인근 용수2리 마을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과 영농회 발전을 위한 나눔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1 18:54:17[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IMM인베스트먼트 장동우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달 30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파종 작업 및 화분 분갈이 등 일손돕기를 했다. 아울러 인근 용수2리 마을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과 영농회 발전을 위한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손원영 부행장은 행사에 참여한 IMM인베스트먼트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과 국내 최대규모의 사모펀드 중 하나인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1 12:04:25[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PE가 우리금융지주 및 신한금융지주 일부지분 매각에 성공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우리금융지주 1256만주를 약 1805억원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로 매각했다. 블록딜 후 IMM PE의 우리금융지주 지분율은 5.57%에서 3.85%로 낮아졌다. IMM PE는 2016년 우리금융지주의 과점주주가 됐다. 당시 매입 가격은 주당 1만1000원 수준이다. 이번 블록딜에도 IMM PE는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추천권 등을 가지는 과점주주로 남는다. 우리금융지주의 과점주주는 IMM PE를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푸본그룹, 유진PE 등이 있다. 또 IMM PE는 신한금융지주 지분 380만여주를 장내 매각했다. 1700억원대 규모로 알려졌다. 2020년 오렌지라이프로부터 인수한 지분이다. 1000억원에 매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매각으로 IMM PE의 신한금융지주 지분율은 3% 중반대로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IMM PE 고위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지분의 일부 매각으로 투자자들께 일부라도 수익실현 시켜드리는 한편, 잔여지분은 장기보유함으로써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에 따른 더큰 과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07 18:10:47[파이낸셜뉴스] IMM인베스트먼트는 UN 책임투자원칙(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 1월 UN PRI에 공식 서명하고 정식으로 가입을 완료했다”며 “지속가능한 투자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UN PRI는 2006년 UN의 주도하에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ESG 투자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세계 최대 책임투자 협의체다. 현재까지 5300개 이상의 기관이 가입, 총 121조달러(약 17경400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 중이다. UN PRI는 투자 기업들에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표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가입 기업 간 지속 가능한 투자 실천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서 투자자산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ESG 관련 규정을 제정, 투자 및 사후관리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 기업들에 엄격하게 적용해 왔다. 2022년에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수탁자로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정책을 공개해 펀드 운용과 관련한 출자자(LP)의 신뢰를 강화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운용사가 기업 의사 결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중장기적 측면에서 투자대상기업의 가치 향상을 유도, 고객과 수익자의 중장기 이익을 도모하는 기관투자자의 책임을 의미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담조직과 실무위원회를 통해 관련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UN PRI 가입은 IMM인베스트먼트가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투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 결정에 있어서 환경 및 사회적 측면을 다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1 08:54:11[파이낸셜뉴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이하 켄코아)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쳤다. 켄코아는 국내 대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약 13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켄코아는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만, 보잉 등 항공, 방산, 우주 산업 글로벌 공급사로서 입지를 다진 기업이다.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민규 켄코아 대표는 본인의 켄코아 지분 전체를 특수목적법인에 현물 출자했다. 이로써 IMM인베스트먼트와 공동 투자 및 공동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항공우주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켄코아는 두 자리수 이상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항공 수요는 최근 빠르게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공급망은 여전히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이러한 업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은 부품사들은 더욱 공격적인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 형성됐다. 켄코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평이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항공우주 기업으로 이미 과거 투자를 통해 경영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경영진의 훌륭한 위기관리 및 사업확장 역량까지 검증이 됐다고 판단했다”며 “켄코아가 진정한 글로벌 항공우주 티어(Tier) 1 공급사로 거듭나려는 시점에 본 투자를 통해 켄코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민규 대표는 “운용자산이 약 7조원에 이르는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켄코아의 글로벌 영업력과 IMM의 든든한 지원, 본격 성장세에 들어선 시장 환경이 합쳐져 켄코아의 엄청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록히드 마틴 상위 2% 엘리트 벤더(Lockheed Martin 2% Elite Supplier) 및 보잉 퍼포먼스 엑셀런스상(Boeing Performance Excellence Award)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 항공제조 기업으로 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3회 수상했다. 시장에서는 단가, 품질, 납기 등 주요 경쟁력 측면에서 모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1-19 09:58:27[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1300억원을 베팅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약 13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만, 보잉 등 항공, 방산, 우주 산업 글로벌 티어1 공급사로 평가된다.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본인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지분 전체를 특수목적법인에 현물출자 했다. 이로써 IMM인베스트먼트와 공동 투자 및 공동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두 자리 수 이상의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는 시각이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항공우주 기업으로 이미 과거 투자를 통해 경영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경영진의 훌륭한 위기관리 및 사업확장 역량까지 검증이 됐다고 판단했다”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진정한 글로벌 항공우주 티어 1 공급사로 거듭나려는 시점에 본 투자를 통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오랜기간 지켜보고, 운용자산이 약 7조원에 이르는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켄코아의 글로벌 영업력과 IMM의 든든한 지원, 본격 성장세에 들어선 시장 환경이 합쳐져 켄코아의 엄청난 성장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19 08:50:08[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2세대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IMM PE는 7일 김유진 오퍼레이션즈본부장(한샘 대표집행임원)과 유헌석 IMM PE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송인준 IMM PE 사장이 "역량이 뛰어난 직원들은 속도감 있는 승진으로 보상하겠다"는 경영 방식을 내세운 후 행보다. 특히 이번 승진은 2006년 회사 창립 이후 2009년 및 2010년에 합류한 장기 근속 직원들의 승진이다. IMM PE는 내부 직원들에게 임직원들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부사장은 업계에서 ‘구원투수’ 및 ‘승부사’로 평가된다. 올해 하반기 한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돼 구조조정 없이 경영 효율화만으로 기업의 적자를 흑자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지난 2009년 IMM PE에 입사해 성공적인 할리스커피 매각에 이어 에이블씨엔씨, 한샘 등 기업의 위기극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유 부사장은 에어퍼스트 소수지분 매각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30%의 지분 매각으로 투자원금을 회수한 딜(거래)이다. 그는 지난해 IMM PE ‘단일 CIO체제’로 조직개편 과정에서 ‘Deputy CIO’의 주요 직책을 맡기도 했다. IMM PE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강직한 성품과 공정한 업무 방식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IMM PE의 첫 여성 파트너로서 ‘유리천장’이 없는 기업문화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유 부사장은 지난 2010년 IMM PE에 입사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투자철학으로 IMM PE의 밸류업 전략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인물이다.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꾸준한 성과를 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08 07:52:34[파이낸셜뉴스] IMM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IMM의 신임 대표이사에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대표(CIO)인 정일부 대표가 29일 내정됐다. 정 대표는 IMM인베스트먼트 CIO(최고투자책임자)를 겸직키로 했다. 그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술기획팀에서 근무했다. IMM인베스트먼트의 창립 멤버로서 포티투닷, 퓨리오사AI, 에코프로, 젠틀몬스터 등 다수의 기업을 발굴, 투자했다. 벤처투자본부 대표(CIO)로 재직 중이다. IMM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변재철 그로쓰에퀴티 투자본부 대표(CIO)가 내정됐다. IMM인베스트먼트로서는 기존 지성배, 장동우 대표이사와 함께 3인 대표이사 체계를 구축한다. 변 대표는 IMM 인베스트먼트 투자 부분을 총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그는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2014년 I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크래프톤, 셀트리온, 강동냉장, GS ITM 등 주요 투자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IMM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2024년은 IMM인베스트먼트 설립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10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회사의 첫 쿼터(quarter)를 맞이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9 10:33:22[파이낸셜뉴스] 800억원 규모 혁신성장펀드 2차 위탁운용사(GP)에 IMM프라이빗에쿼티, VIG파트너스가 선정됐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에 IMM PE, VIG파트너스를 선정했다. 각각 400억원씩 출자다. SG PE는 고배를 마셨다. 이번 사업은 정부재정 700억원, KDB산업은행 100억원 등이 참여했다. IMM PE는 지난해 8월 8000억원 규모로 1차 결성을 완료한 '로즈골드 5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이번 출자금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IMM PE는 내년 하반기까지 2조600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VIG파트너스는 '브아이아지 5호 PEF(가칭)' 결성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올해 내 1조원 이상 규모로 결성, 내년까지 1조5000억원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성장지원펀드는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모펀드다.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 여력 등이 부족한 스케일업(규모 확대) 단계의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08 16:59:22[파이낸셜뉴스]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금융이 4000억원 규모 위탁운용사에 맥쿼리자산운용, IMM PE, 한앤컴퍼니를 선정했다. PEF(사모펀드) 운용사로선 펀딩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금융은 국내 블라인드 PEF 위탁운용사에 맥쿼리자산운용, IMM PE, 한앤컴퍼니를 선정했다. 우체국보험, 우체국예금 각각 2000억원, 총 4000억원을 출자다.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그로쓰캐피탈(성장금융) 전략 투자에 출자다. 이번 우체국금융의 출자는 1곳 당 최소 결성규모가 5000억원 이상이다. 펀드만기는 10년 이내로, 투자기간은 5년 이내다. 이번 추자 사업에는 맥쿼리자산운용, IMM PE, 한앤컴퍼니 외에도 IMM인베스트먼트, VIG파트너스, 어펄마캐피탈 등이 준비해왔다. 우체국금융은 2022년 2000억원의 코인베스트먼트(Co-investment, 공동투자)펀드 위탁운용사에 대신PE를 선정했다. 이후 2곳 운용사에 300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28 04: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