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림그룹과 JKL파트너스는 23일 HMM 채권단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매각주관사 삼성증권이 실시한 본입찰에 참여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3 17:05:08[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동신모텍의 관계사 2차전지 업체 'DSEV'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JKL파트너스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최근 3300억원 규모 미래모빌리티펀드를 통해 DSEV에 약 700억원을 투자했다. DSEV는 2차 전지 모듈, 팩하우징 등을 만드는 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사다. 미래모빌리티펀드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현대커머셜은 각각 1000억원을 출자한 앵커투자자다. 캠코는 이중 약 300억원을 후순위로 투자했다. 이어 과학기술인공제회(500억원), 새마을금고(400억원), KB증권·국민은행·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미래에셋증권 등도 투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2-28 08:55:45[파이낸셜뉴스] JKL파트너스가 33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 친환경차 밸류체인(Value Chain)으로 사업을 전환하려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등에 투자 목적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최근 33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앵커투자자로 1000억원을 투자 확약했다. 이중 약 300억원을 후순위로 투자했다. 캠코는 이번 PEF(사모펀드) 조성을 통해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조달 여력이 약화된 기업들에게 필요한 자본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 정상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PEF의 성공적인 조성·운용을 통해 기업들에게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의 경영정상화 및 지속성장을 위해 앵커투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 2019년부터 기업지원펀드 투자를 통해 시장 중심의 구조조정 활성화 및 기업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왔다. 지난 10월에는 주력산업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3호를 조성키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24 14:46:56[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LS그룹의 일본 합작법인 LS니꼬동제련에 대한 투자를 마무리했다. JKL파트너스는 IPO(기업공개) 등을 통해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할 것으로 보인다. JKL파트너스와 LS그룹은 5년 내 IPO를 추진 할 계획이다. 8월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는 최근 JKL파트너스를 대상으로 4706억원의 EB(교환사채)를 발행했다. 표면이자율 2.5%, 만기이자율 2.5%다. 교환가액은 주당 4만513원이다. EB 청구시 지분율은 24.9%다. LS니꼬동제련 지분가치를 유상증자 후 1조8900억원으로 산정해 투자금인 4706억원을 유상감자 후 발행주식 총수인 4665만1403주로 나눠 산정했다. 빠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LS니꼬동제련 지분으로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기간은 2027년 8월 20일까지다. 이번 JKL파트너스의 투자에는 VL인베스트먼트가 공동투자로 참여했다. JKL파트너스가 3분의 2를 담당했다. 하나증권은 2535억원 규모 인수금융 주선사로 이름을 올렸다. LS니꼬동제련은 JK금속 컨소시엄(JKJS)이 지분을 49.9% 보유, LS그룹이 전략적인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LS의 지분율이 50.1%이지만 일본측이 이사회의 절반을 차지해서다. JK금속이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제련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을 LS는 포착, JKL파트너스를 우군으로 삼아 일본 합작 관계를 정리했다. 이번 거래의 총 규모는 9311억원이다. 딥서치에 따르면 LS니꼬동제련은 매출이 2019년 7조 8748억원에서 지난해 9조 9015억원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54억원에서 3547억원으로 증가했다. 기업 가치의 척도인 감가상각전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944억원에서 4372억원으로 성장했다. JKL파트너스는 2020년 7500억원 규모로 조성한 5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투자로는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 크린토피아(약 1900억원), 동남아 시장에서 돌풍 중인 뷰티 브랜드 페렌벨(2600억원) 등이 있다. 소수지분 투자로는 티웨이항공(800억원), 신흥에스이씨(340억원), 제이콘텐트리(1000억원) 등이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31 07:40:21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숙박예약 플랫폼 '여기어때' 투자자금을 회수했다. 머니멀티플 기준 2.4배 성과다. JKL파트너스는 팬오션 투자 잔여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한 후 3호 블라인드펀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엑시트(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지난 8월 영국 PEF 운용사 CVC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여기어때컴퍼니(옛 위드이노베이션) 지분투자 관련 580억원을 회수했다. 2015년 240억원을 투자, 지분 18%를 보유한 한 후 6년 만의 성과다. 순내부수익률(IRR)은 19%다. 여기어때는 숙박앱 2위 업체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여기어때의 1~7월 결제추정금액은 53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287억원, 115억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25.3%, 59.3% 성장했다. 순이익(약 91억원)은 2019년보다 2배 늘었다. 최근에는 인터파크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 외형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JKL파트너스로서는 여기어때가 첫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플랫폼 투자다. 2015년 당시 숙박업소 중개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과감한 베팅을 했다. 2015년 3350억원 규모로 3호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 JKL파트너스는 지난해 데님 원단제조사 TCE 지분 40% 매각에 성공했고 올해는 팬오션 지분을 정리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9-07 18:45:17[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숙박예약 플랫폼 '여기어때' 투자자금을 회수했다. 머니멀티플 기준 2.4배 성과다. JKL파트너스는 팬오션 투자 잔여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한 후 3호 블라인드펀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엑시트(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지난 8월 영국 PEF 운용사 CVC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여기어때컴퍼니(옛 위드이노베이션) 지분투자 관련 580억원을 회수했다. 2015년 240억원을 투자, 지분 18%를 보유한 한 후 6년 만의 성과다. 순내부수익률(IRR)은 19%다. 여기어때는 숙박앱 2위 업체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여기어때의 1~7월 결제추정금액은 53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287억원, 115억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25.3%, 59.3% 성장했다. 순이익(약 91억원)은 2019년보다 2배 늘었다. 최근에는 인터파크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 외형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JKL파트너스로서는 여기어때가 첫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플랫폼 투자다. 2015년 당시 숙박업소 중개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과감한 베팅을 했다. 2015년 3350억원 규모로 3호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 JKL파트너스는 지난해 데님 원단제조사 TCE 지분 40% 매각에 성공했고 올해는 팬오션 지분을 정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호펀드의 남은 포트폴리오로는 태경SBC, 거흥산업 등이 있다. 4호 블라인드펀드에서는 크래프톤(200억원 투자, 머니멀티플 3.1배), 까스텔바작(300억원 투자, 머니멀티플 1.4배)도 회수에 성공했다. JKL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7500억원 규모 5호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산업은행,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등이 주요 투자자(LP)다. 이 펀드로 티웨이항공에 800억원, 제이콘텐트리에 1000억원, 크린토피아 19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9-07 09:39:30[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인수를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크린토피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삼일PwC로, 인수자문사는 Ey한영이다. JKL파트너스 관계자는 "실사도 전혀 못했고 아직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크린토피아는 전국 135개 지사, 3000개 가맹점을 둔 전문 세탁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847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이다. 크린토피아는 1992년 럭키(현 LG화학)에 재직 중이던 이범택 회장이 창업했다. 이듬해에는 한국전력에 근무하던 동생 이범돈 크린토피아 사장도 합류했다. 1995년에는 이불 세탁 서비스를, 2000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시작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6-15 19:07:34[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는 제이콘텐트리에 10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투자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체 성장성은 물론 메가벅스 턴어라운드를 기대해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0%다. 만기 상환 대신 리픽스 30% 조건을 얻어냈다. 특히 JKL파트너스는 지난해 JTBC스튜디오 투자를 시도하는 등 기업 가치 평가를 이미 끝내 놓은 상황였다. JKL파트너스 관계자는 "스튜디오드래곤 등을 볼 때 앞으로 미디어콘텐츠 전망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4-29 17:40:24[파이낸셜뉴스]JKL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승인이 이루어지는 것을 조건으로 롯데손해보험 인수 직후 37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호텔롯데도 롯데손해보험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분율 유지를 위해 유상증자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번 유상증자는 기준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산정된 기준주가와 동일한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시가발행 방식이 될 것이라면서, 이는 일반적인 유상증자가 시가대비 할인된 주가를 기준으로 할인발행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는 소액주주의 지분 희석을 막아 소액주주를 보호하되 향후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여 적정 주가를 회복하겠다는 JKL파트너스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상증자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규모임에 따라 자본확충 이후 롯데손보의 지급여력비율(RBC)은 약 190%로 크게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JKL파트너스는 이러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이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자본적정성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계획된 자본확충을 통해 2020년 퇴직연금 리스크의 RBC 100% 반영과 2022년에 예정되어 있는 IFRS 17과 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가 이루어지더라도 자본적정성 유지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JKL파트너스는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내 토종 손해보험사인 롯데손해보험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대주주로서 책임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KL파트너스는 10월내로 롯데손해보험의 인수와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9-02 15:50:35[파이낸셜뉴스] JKL파트너스는 롯데손해보험 인수 직후 제3자배정 방식으로 37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10월께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앞서 JKL파트너스 롯데그룹과 롯데손보 주식매매계약(SPA)을 통해 경영권 지분을 3734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호텔롯데(23.68%), 롯데역사(7.1%), 부산롯데호텔(21.69%), 신동빈 회장 등 개인(1.42%), 일본 아이오이손보(4.7%) 등의 지분을 합친 58.49%에서 5%를 남긴 경영권 지분 대상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준 주가와 동일한 수준에서 이뤄지는 '시가발행' 방식이다. 유상증자는 통상 이사회 의결일 전 거래일 또는 상법이 정하는 기준일 가운데 낮은 가격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인 시가 대비 할인된 주가를 기준으로하는 할인발행과 다르다. JKL파트너스 관계자는 “소액주주의 지분 희석을 막아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적정주가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호텔롯데도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롯데손보와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분율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JKL파트너스의 유상증자 규모를 2000억~3000억원원으로 예상해왔다. 유상증자 후 롯데손보의 지급여력비율(RBC)은 약 190%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내년 퇴직연금 리스크의 RBC 100% 반영, 2022년으로 예정된 IFRS 17과 K-ICS의 도입 등 제도적 변화가 이뤄지더라도 자본적정성 유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JKL파트너스는 국내 유수의 연기금, 공제회 및 금융기관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출자받아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해온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9-02 14: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