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그룹이 KG에듀원과 공동으로 실무 기술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채용 연계형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G에듀원은 국내 최초 AWS(Amazon Web Services) 교육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GCP(Google Cloud Platform)와도 국내 유일 공인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한 종합교육 기업으로, 이번 협약 후 아이티센그룹과 클라우드 부트캠프 과정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 채용 연계형 부트캠프는 총 720시간 5개월간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교육기획, 과정개발, 수강생선발, 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 실무자 멘토링까지의 과정으로 실시되며 수강생은 교육과정 수료 후 인적성검사, 실무진 기술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인턴십 또는 정규직으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전무(CHO)는 “아이티센그룹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에 KG에듀윈의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가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DT 역량강화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준 KG에듀원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기술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만큼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국내 SW취업 시장에 좋은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티센그룹뿐 아니라 국내 많은 기업들과 우수한 인재를 함께 발굴하고 채용 연계형 교육을 통해 정보기술(IT) 인프라 시장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KG에듀원 SW전문교육 KG아이티뱅크에서 진행되며 입과 신청은 이달말까지 가능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3-23 08:45:50[파이낸셜뉴스]KG 에듀원은 ‘최진기의 100가지 인문학’ 시리즈 신규과정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진기의 100가지 인문학’ 시리즈는 인문학 대중화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이 인문학을 통해 조직과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제작된 콘텐츠이다. 이번 신규과정(‘국가란 무엇인가’, ‘조선 성리학으로 바라보는 현대사회’)은 기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생존 방법을 다룬 ‘자본주의란 무엇인가’에 이은 후속 과정으로, ‘어려운 것은 쉽게’, ‘쉬운 것은 재미있게’라는 컨셉으로 다소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직무교육과 달리 가볍게 접근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KG에듀원 HRD 사업부 관계자는 “지난 4월 런칭한 마이크로러닝 플랫폼 ‘켐프’의 3,000여 개의 콘텐츠 중 스타강사 과정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하며, “금번 출시한 콘텐츠를 필두로 경제/인문학 자기계발 플랫폼 ‘오마이스쿨’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07-10 15:17:59국내 휴대폰결제기업 KG모빌리언스는 자회사 KG에듀원이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KG그룹의 교육 계열사인 에듀원은 KG모빌리언스의 자회사로 지난달 18일 KB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KG에듀원은 오는 2020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G에듀원은 지난 2013년 최초 KG그룹에 편입된 후 2017년 추가 지분인수를 통해 국내 휴대폰결제 1위 업체인 KG모빌리언스의 연결자회사에 편입된 회사로 공무원, 자격증, 교원, 법검, CPTA/편입, 기업직무 등 국내에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 해왔다. 2017년 하반기에는 KG아이티뱅크와 합병 후 사명을 KG패스원에서 KG에듀원으로 변경했다. KG에듀원의 자회사였던 KG아이티뱅크의 경우 IT교육 전문기관으로 코딩, 보안,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딩과 보안 영역에 있어서, 올해부터 실시되는 코딩의무화 교육, 국내 기업체의 정보보안의 수요 증가 등으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어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G에듀원은 전년도 KG모빌리언스 연결자회사로 편입 후, 매출467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달성해 손익분기를 넘겼으며, 올해에는 반기만에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 KG에듀원은 올해까지 연간 영업이익 6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상장의 가장 큰 요건인 지속적인 수익실현에 대한 충족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10-10 14:47:31 KG패스원과 KG아이티뱅크가 통합을 마무리하고 ‘KG에듀원’으로 새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KG에듀원은 KG패스원의 주력 사업인 공무원시험, 교원임용, 평생교육원, 법검학원, CPTA/편입, 기업직무 교육과 KG아이티뱅크의 IT·정보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자바, 데이터베이스, 코딩교육 등 IT로 특화된4차 산업 혁명 대비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시장까지 진출, 명실상부한 종합교육기업으로 탄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G에듀원(KG Eduone)'은 교육(Education)과 Only 1, Number 1, Everything의 의미를 담아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종합교육기업의 선두두자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가 담겨 있다. 또 임직원들이 직접 공모를 통해 사명을 정해,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고객 중심의 명품 교육 환경을 만들자는 포부도 담았다. KG에듀원 관계자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종합교육기업으로 새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KG에듀원은 향후 연간 매출 1000억 원대를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종합교육기업으로 성장시켜 2020년까지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11-27 10:07:10◆ KG그룹 ◇KG캐피탈 △대표이사 이석진 ◇KG스틸 △부사장 김성일 △상무(보) 김형도 배선우 ◇KG모빌리티 △전무이사 권교원 권용일 △상무(보) 김재환 이희정 최진안 ◇KG케미칼 △상무(보) 전영진 ◇KG이니시스 △상무(보) 명재현 홍형기 △이사대우 김현석 ◇KG에코솔루션 △상무이사 홍천표 ◇KG에듀원 △이사대우 임근성 김지하 ◇KG F&B △상무(보) 김종혜 △이사대우 주민욱 ◇KG GNS △이사대우 임강택 윤석호 ◇KG ICT △이사대우 강준석 윤준섭 ◇KG 제로인 △상무(보) 송창섭 △이사대우 정해린 ◇이데일리 △상무(보) 이정훈 류성 장재호 ◇이데일리M △상무(보) 김병규
2024-11-03 11:04:40[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5일 KG이니시스에 대해 티몬·위메프 관련 손실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25%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KG이니시스 주가는 9610원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티몬·위메프 관련 손실이 3·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여행상품·상품권 환불액은 정해진 바가 없다”며 “중소형·호스팅, 여행·항공·티켓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높은 만큼 가맹점 거래대금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향후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계열사 사업은 순항 중이다. 교육(KG에듀원)과 요식업(할리스F&B)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8.6%, 7.3% 증가한 322억원 1616억원이었다. 윤 연구원은 KG이니시스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돼있다고 봤다. 그는 “선불업과 전자결제업체(PG)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9월 시행 예정인 전금법 개정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 내용이 구체화될 경우 이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05 08:34:38[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5일 KG이니시스에 대해 올해 3·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겠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3500원으로 기존 대비 0.6% 높였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KG이니시스의 3·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6%, 3.5% 증가한 2545억원, 277억원을 기록하겠다고 내다봤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 기간 대형과 중소형·글로벌 가맹점 거래액이 지난해 3·4분기보다 각각 34.9%, 9.3%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KG에듀원과 KG모빌리언스, 할리스에프앤비 등 자회사의 지속 성장도 이어지면서다. 최 연구원은 "올해 3·4분기 실적은 국내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올해 4·4분기 여행과 항공, 티켓 등 온택트 가맹점 거래 회복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KG이니시스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신규 글로벌 가맹점 유치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회사의 피어(동료)기업인 NHN한국사이버결제의 2021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이 32.7배임을 고려하면 회사의 올해 추정 PER은 7.7배로 절대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0-05 08:34:16[파이낸셜뉴스] 정보기술(IT)로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노동자’가 오는 2025년까지 1500만명 이상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3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머신러닝(기계학습) 등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디지털 노동자가 기존보다 93% 많은 1560만명 가량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AWS 의뢰로 전략·경제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가 발표한 ‘아태지역 디지털 잠재력 보고: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수요와 정책 접근법’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디지털 노동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기술 전문가·비즈니스 리더·정책 입안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AWS는 AWS 공인 교육기관인 KG에듀원과 협력하여 취업준비생 및 성인 학습자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AI 지식을 갖춘 클라우드 전문가는 한국 경제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2-23 14:57:05▲ 이신씨 별세· 이종화(CJ주식회사 부사장) 은선(KG에듀원 패스원평생교육원 차장) 종일씨(이데일리 사회부 기자) 부친상=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2)2258-5940
2020-12-27 10:36:50[파이낸셜뉴스] KG이니시스가 지난 3·4분기 연결 매출 1979억, 영업이익 268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4.6%, 26.4% 증가한 수치이다. 3분기 누적으로는 연결 매출액 5806억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 영업이익은 752억으로 25.1% 증가했다. KG이니시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4분기 매출액 1270억, 영업이익 12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2.9% 증가했다. 올해 성장 동력이었던 여행 및 항공, 티켓 업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맞아 거래와 매출 성장이 주춤했다. 하지만 업계 최다인 14만 가맹점을 기반으로 언택트(비대면) 환경 속에서 실속 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3·4분기부터는 월 거래액 2조원을 안정적으로 회복했다. 특히 KG이니시스는 지난 몇 년간 집중한 중소형 가맹점 영역에서의 높은 성장과 OTT, 딜리버리, 글로벌 영역에서의 성장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호실적에는 의약품 거래, 렌탈 정기결제 등 신규 영역으로의 진출을 통해 새로운 거래액을 확보한 영향도 컸다 연결 자회사 중에는 KG모빌리언스의 높은 실적 성장이 두드러진다. KG모빌리언스의 3분기 매출액은 54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5% 증가, 영업이익은 11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5% 증가했다. 3·4분기 누적 실적만으로도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넘어선 수치이다. 이러한 실적 반등에는 주력 사업인 휴대폰결제 서비스와 신용카드결제 서비스를 패키지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자회사 KG에듀원은 지난해 사업재조정을 통해 부실사업 영역을 과감하게 정리하는 등 경영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시장 타격에도 3·4분기 누적 2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8.6% 성장했다. 이외에도 KG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는 할리스에프앤비는 KG이니시스 지분 100% 자회사로 지난해 매출 1650억, 영업이익 155억을 거두며 국내 커피 업계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KG이니시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식음료 업계에서 옴니 채널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결제서비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KFC코리아, 모스버거, 최근에는 더본코리아 테이블오더 서비스 제휴를 맺고 식음료 시장에서 온-오프 통합결제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11-02 14: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