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MW코리아는 고성능 고급 스포츠카 뉴 M8 컴페티션 쿠페와 뉴 M8 컴페티션 그란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8가지의 신규 색상이 새롭게 제공되며 헤드라이트를 어두운 색으로 마감 처리한 M 섀도우라인 라이트,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마감된 20인치 M 경량 합금 휠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스포티한 감각을 선사한다. 실내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커진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차량 내 다양한 기능들을 더욱 직관적이고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등을 포함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앞좌석에는 M 스포츠 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는데, BMW 모델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xDrive 시스템이 조합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r까지 단 3.2초만에 가속이 가능하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9-14 12:54:42[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M8 신규 색상 세가지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색상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출시한 △선셋 핑크(Sunset Pink) △데이라이트 블루(Daylight Blue) △스프링 그린(Spring Green) 등이다. 신규 색상 적용 제품은 오는 4월 18일부터 판매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 분야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이다. 이달 초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이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 △한낮의 맑은 하늘 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 △숲 속에서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 등이다.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편암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11.4㎜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에 활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이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4월 18일부터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85만원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28 10:51:12[파이낸셜뉴스] BMW 코리아는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은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만에 가속한다. M 드라이버 패키지 적용 시, 최고 속도는 305km/h이다. BMW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가격은 2억3810만원이다(VAT 포함)이며, 3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 모델은 BMW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다. 후륜구동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는 구동방식을 사륜구동과 사륜구동 스포츠, 완전한 후륜구동 모드로 선택 적용 가능하다. 덕분에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부터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주행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개발된 M 모델 전용 'M 모드(M Mode)'와 통합형 제동 시스템도 도입됐다. M 모드는 다양한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의 개입 여부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로드(ROAD)'와 '스포츠(SPORT)', 컴페티션 모델에 한해 적용되는 레이스 서킷 전용 '트랙(TRACK)' 등 총 세 가지 세팅이 가능하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2-26 13:40:49스위스에 본사가 있는 무선 통신, 위치 추적 모듈 및 칩 제조업체인 유블럭스(u-blox)는 초소형 · 초정밀 실시간 이동 측위(GNSS RTK) 모듈인 'NEO-M8P'의 양산용 제품을 오는 3·4분기 한국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유블럭스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유블럭스 본사 피터 페어허스트 제품전략 수석과 김수한 유블럭스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EO-M8P'의 제품 소개 및 한국 사업전략 등을 발표했다. 'NEO-M8P'는 기존 글로벌 위성항법장치(GNSS) 수신모듈에 비해 정확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현재의 GNSS 수신모듈은 이론적으로 1~3m의 오차범위를 나타내지만 실제로는 다중경로 오차, 전리층 영향 등으로 인해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의 경우 17~30m까지 오차가 발생한다. 반면 NEO-M8P는 오차범위가 센티미터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 성인 엄지손톱 정도인 12.2×16×2.4mm의 초소형 사이즈로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며 기존 솔루션 대비 5분의 1 수준의 전력만 사용하는 저전력 모듈이어서 폭넓은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최근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농업용 트랙터, 로봇 잔디깍기 등의 무인유도시스템에 매우 적절한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블럭스는 오는 3·4분기분기부터 'NEO-M8P'의 양산용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피터 페어허스트 제품전략 수석은 “NEO-M8P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초정밀 GNSS 수신모듈"이라고 소개했다. 김수한 유블럭스 한국지사장은 "고객사와 다양한 상업용 제품에 이미 적용해 개발 진행 중에 있다"며 "국가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기술 분야의 선행 개발 프로젝트에도 적용 및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6-05-18 13:51:59삼성전자 최초의 메탈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로 추정되는 제품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갤럭시 알파로 보이는 제품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제품에서는 각 기기의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는 38248점을 기록하며 갤럭시S5, HTC원 M8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갤럭시 알파는 4.7인치 HD 화면,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210만 화소), 옥타코어 엑시노스5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185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을 장착해 사양은 최고급은 아니다. 이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 알파가 사양에 비해 최적화가 잘 이뤄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알파는 오는 13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8-13 13:33:15LG전자의 전략형 스마트폰 'LG G3'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G3와 HTC의 최신 스마트폰인 'HTC원 M8'를 비교한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G3와 HTC원 M8을 나란히 놓은 사진이 베트남에서 공개됐다며 이를 조명했다. 사진 속 G3는 5.5인치만큼 5인치인 HTC원 M8보다 확연히 커보인다. G3는 146.3 x 74.6 x 8.9mm로 알려진 반면 HTC원 M8는 146.36 x 70.6 x 9.35mm이다. G3는 HTC원 M8보다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지만 가로 길이는 같고 두께는 더 얇은 셈이다. 아울러 사진에서는 G3에 장착되는 레이저 오토포커스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 오토포커스는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기능은 과거 노키아 심비안 폰에 있었으나 최신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볼 수 없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 G3는 QHD(2560 x 1440) 화면을 탑재해 풀HD(1920 x 1080) 화면을 장착한 HTC원 M8보다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LG G3가 QHD 화면을 선보임으로써 경쟁업체인 삼성전자, HTC도 뒤늦게 QHD 화면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4-05-27 11:11:22[파이낸셜뉴스] 값비싼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기 위한 회피 수법이 더 진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운계약서용 할인 판매 근거 조작에 자동차보험 가입자 바꿔치기 수법 등 여러가지가 활용되는 가운데 고가 수입 법인차 한대에 대한 탈세의심액만 2200만원 이상에 달하는 등 이에 따른 탈세규모를 가늠하기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8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두색 번호판을 피하기 위한 각종 수법과 이 수법들로 인한 탈세의심 정황도 발견됐다. 올해 상반기(1~6월) 등록된 법인차 중 수입차 수는 4만7242대로 집계됐는데, 이중 일반소비자 가격 8000만원 이상 승용·승합차는 1만8898대다. 이 가운데 차량가액을 8000만원 이하로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낮게 신고해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은 차량 수는 6290대에 달한다. 김은혜 의원은 "구입가격 축소 신고로 인한 취득세·등록세·개별소비세 등 탈세 규모도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예로 A법인이 취득가 5690만9091원으로 신고한 BMW 'M8 쿠페 컴페티션'은 차량판매사이트에 2억4940만원으로 안내돼 있다. 기본가에 차량을 구매했을 경우 내야 할 취득세·등록세·개별소비세 등 세금 추산액은 3008만3000원이지만, 구매가액을 낮게 신고한 A법인의 세금 추산액은 762만5817원이다. 2200여만원의 세금을 덜 낸 셈이다. 현행법상 자동차 등록을 '신고제'로 하고 있어 이같은 꼼수등록과 탈세가 가능할 것이란 지적이다. 법인을 포함해 차량 구매자는 차를 등록할 때 제조사가 만들어 발급한 차량제작증에 적힌 '자동차 출고(취득) 가격'을 '신고'하면 그대로 반영된다. 특히 연두색 번호판 회피를 위한 수법도 더 진화하고 있다. 일부 수입차업체가 차량의 주민등록증 역할을 하는 '차대번호'까지 변경해 다운계약서용 할인판매의 근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혹이다. 문제는 '자동차 차대번호 등의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생산연도를 임의로 표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A법인의 'M8 쿠페 컴페티션' 차량의 경우 신규등록 차량이지만, 국토부에 등록된 모델연도는 2020년이다. 최근엔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바꿔치기하는 방식도 나타났다. 차량 등록 시 차대번호로 가입된 개인보험 가입증명서를 제출해 개인차량인 것처럼 속여 일반 번호판을 발급받고, 법인 명의로 변경하는 수법이다. B딜러사는 "최근 다운계약서 단속이 많아졌고, 처벌이 만만치 않다"며 "차량가액이 다운계약서를 쓰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금액의 경우 차량을 개인등록으로 일반번호판을 받고, 법인보험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출고한다"고 권유했다. 차량등록시 보험가입여부만 확인하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이같이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며 원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은혜 의원은 "차량 가액을 불러주는 대로 인정하는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신종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객관적인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꼼수 등록을 막고 세원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차량 등록 시스템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10-08 22:06:41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결혼과 이사철을 맞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이 출시 8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혼수·이사 고객이 집중되는 5월 한 달에만 1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측은 "혼수·이사 고객이 전체 무빙스타일 구매의 30% 이상이며,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20~30대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은 편리한 이동성이 강점이다. 어디에서나 △업무 △학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디자인도 호평을 받으며 주요 구매 요인으로 부상했다. 특히 화이트 색상은 어떤 인테리어에도 쉽게 어울려 이사, 리모델링이나 결혼 등으로 새로운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QM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준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화질에 더해 음질까지 AI 기술을 적용해 몰입감을 더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김동호 기자
2024-07-14 18:07:4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결혼과 이사철을 맞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이 출시 8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혼수·이사 고객이 집중되는 5월 한 달에만 1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측은 "혼수·이사 고객이 전체 무빙스타일 구매의 30% 이상이며,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20~30대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은 편리한 이동성이 강점이다. 어디에서나 △업무 △학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디자인도 호평을 받으며 주요 구매 요인으로 부상했다. 특히 화이트 색상은 어떤 인테리어에도 쉽게 어울려 이사, 리모델링이나 결혼 등으로 새로운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QM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준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화질에 더해 음질까지 AI 기술을 적용해 몰입감을 더하고, 로지텍 전문 기사가 직접 배송·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치가 편리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14 09:56:4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머 게임 페스트의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8'을 소개하며, 개막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 원런칭 행사는 북미 지역의 정보기술(IT)·게임 분야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2024년형 모니터 게이밍·고해상도·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OLED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외부 조명이나 햇빛 등 빛 반사를 크게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또 번인 현상을 예방하는 독자적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플러스'를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오디세이 OLED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 신작인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를 오디세이 OLED G8에서 최초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모니터 원런칭 이벤트 참석자는 '사이버펑크 2077', '레드 데드 리뎁션 2' 등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10 플러스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게임을 체험했다. HDR10 플러스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자동으로 분석해 모니터에 최적화된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모니터 원런칭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콘텐츠 업스케일링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니터 M8, 연결성 및 편의 기능을 향상시킨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7 등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10 1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