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PKF서현파트너스가 세무·회계·법무 분야의 유기적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조사 지원센터를 열었다. 10개 유형별로 나눠 세밀하게 세무조사에 대응하는 국내 최초 조직으로 평가된다. 21일 PKF서현파트너스에 따르면 이현세무법인과 서현회계법인, 법무법인 두현은 이날부터 전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무조사 지원센터는 이들 3곳의 인력과 외부 전문가 등을 합쳐 모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출신 김용균 고문이 센터장을 맡는다. 그를 필두로 세무조사 실무 전문가, 세법이론에 정통한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세무조사 대응 전문가 등이 포진해있다. 특히 국세청 조사국 출신 마숙룡 대표, 김수경 대표변호사, 백승훈 대표, 이명진 전무 등도 함께 한다. 세무조사 대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지원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체계적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유형별 전담팀으로 구성된 세무, 회계, 법무 분야 전문가들이 세무조사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일반 조사 △특별(심층) 조사 △재산제세(상속·증여) 조사 △국제조세 조사 △조세범칙 조사 △지방세 조사 조직 등이다. 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 출신 디지털 세금(Digital Tax)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조사팀은 별도 운영된다. 김용균 센터장은 “세무법인, 회계법인, 법무법인 장점을 한데 모아 각 분야 전문가가 협업한다는 게 강점”이라며 “세무조사 유형 및 납세자 규모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세무조사 조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2-21 18:43:49[파이낸셜뉴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PKF서현회계법인 제공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이 24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쿨 코리아 챌린지’ 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더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시작해 각계 리더가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지목을 받은 안 회장은 다음 주자로 이형환 모트렉스 회장,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부사장)을 지목했다. 안 회장은 “지식 서비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현파트너스 임직원 모두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8-24 14:58:05[파이낸셜뉴스] PKF서현파트너스 회원사 서현학술재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서현학술상’을 제정하고 논문 공모에 나선다. 회계·조세 분야 학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8일 PKF서현파트너스에 따르면 논문 제출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논문 공모는 회계와 조세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최우수 논문 각 1편(상패와 상금 500만원) △우수논문 각 2편(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선정된다. 회계 분야는 회계법인 감사품질과 관련한 자유 주제이며 조세 분야는 조세 정책 개선 관련한 연구로 공모 가능하다. 강성원 서현학술재단 이사장은 “학술상 공모를 통해 신진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전문 지식서비스 분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회계·조세 뿐 아니라 재무·법률 부문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현학술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회계법인 최초 학술재단으로 지난해 출범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3-08 10:31:14[파이낸셜뉴스]PKF서현회계법인은 감사 품질 향상과 전문 역량 강화을 위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제약 바이오 전문가 이관호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관호 신임 파트너는 빅4 회계법인인 삼일PwC회계법인에 입사해 22년 간 게임 엔터테인먼트, 제약 바이오 및 제조업 부문에서 회계감사 및 컨설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이관호 파트너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엔터 부문과 제약, 바이오, 화장품 등 화학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1년 동안 일본 도쿄 오피스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 많은 일본계 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관호 파트너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하이브, SM, JYP, YG 등이 K-Pop 시장을 성장시키는 미래 선도 산업이며 화학 부문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신 성장산업” 이라며 “이 분야에 대한 PKF서현회계법인만의 차별화된 회계감사와 자문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배홍기PKF서현회계법인 대표는 “서현회계법인은 중형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원펌(One Fim)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뛰어난 감사품질 유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관호 파트너 영입을 통해 게임엔터 및 제약바이오 부문 회계감사서비스가 한층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서현회계법인이 매출액 1000억을 달성하며 Big5의 규모와 서비스를 갖추기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PKF서현파트너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International의 한국 내 Member Firm이다. 그룹사부터 대기업,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컨설팅과 법무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5-02 09:48:59[파이낸셜뉴스] PKF서현파트너스가 회계, 세무 및 재무 분야의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서현학술재단을 창립하고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는 목적이다. 서현학술재단은 회계·세무·재무 분야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자나 기관의 연구 및 운영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현학술상을 제정해 연구개발도 촉진한다. 재단 이사장은 강성원 PKF서현회계법인 전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외 이사진으로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윤성복 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석동율 전 동아일보 부국장, 윤승한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안경봉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 김수경 법무법인 두현 대표변호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사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 14명이 재단을 이끈다. 강성원 이사장은 “회계, 세무 및 재무 분야의 건전한 학술 진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통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서현학술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중형회계법인 최초로 학술재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서현학술재단의 출범으로 회계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나라 회계, 조세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1-24 09:28:24[파이낸셜뉴스] 서현파트너스와 서현회계법인은 최근 글로벌 회계 및 경영자문사인 PKF의 국내 회원사(멤버펌) 자격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PKF는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회사로 150개 국가에서 1만8000명의 전문가들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KF는 국제적 감사 품질관리에 있어서는 엄격한 룰을 적용하지만 회원사들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어 대부분 회원사들이 장기간의 회원사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서현파트너스와 서현회계법인은 PKF의 회원사로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과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에게 회계, 세무, 컨설팅 분야에 있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현파트너스는 서현회계법인은 그룹사부터 대기업, 중소,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현회계법인은 삼정KPMG에서 감사본부장, 마케팅본부, 컨설팅부문 부문장 등을 역임한 배홍기 부대표를 최근 컨설팅 부문 대표로 영입했다. 배 대표의 마케팅 능력과 전문성, 폭 넓은 네트워크의 강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배홍기 대표는 “중견회계법인 중 유일하게 원펌(One Firm) 체제로 내실을 다지며 최고의 성장률로 급성장하고 있는 서현회계법인이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서현이 제공하는 업무의 품질에 최고 방점을 두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PA(Private Accountant) 서비스, 조세자문 서비스 및 M&A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회계투명성 제고, 조세문제 해결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06-04 16: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