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공사 금액 800억원 미만 건설업,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 제조업, 소형화물 운수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경우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현장 등에서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정부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추석 전후 산업재해 발생에 취약한 현장은 자체적인 안전 점검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추석 전후에 평소보다 바쁘게 작업하면서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노사가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20 09:28:3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건설 현장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우수활동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TBM은 작업 직전 현장에서 관리 감독자와 작업자들이 모여 그날의 작업 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서로 확인하는 회의다. 근로자들이 일하다가 다치거나 숨지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절차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TBM 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건설 현장 9곳이 고용부 장관상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등을 받았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TBM을 통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위험성 평가 결과를 매일 전달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수 사례가 확산해 중소 규모 건설 현장에도 TBM이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19 10:29:4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등 도심구간 철도 사업의 효율적·친환경적 추진을 위해 ‘철도 터널(TBM 공법) 설계 및 시공기준 정립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계식 굴착 방식의 터널굴착기(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은 환경분쟁 발생 비중이 높은 화약발파 방식의 나틈(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한다. 그러나 나틈 공법 대비 높은 공사 비용과 TBM 운영 노하우 및 부품 조달 능력 부족, 관련 기준 미흡 등으로 도심구간 터널 공사 TBM 적용률은 전체의 1~2%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TBM 적용률이 50%를 웃도는 유럽 철도 선진국과 주변국 일본과 중국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단은 국내 터널 전문가들과 함께 TBM 굴착기계 재활용 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터널 표준 단면과 기계 굴착에 맞는 터널 보강기준을 마련하는 등 철도 터널 공사에 TBM 공법 적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TBM 공법에 최적화된 설계 및 시공기준이 정립되고 TBM 적용률이 높아지면 환경분쟁과 안전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하게 된다"면서 "공사기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2-15 10:00:11"한강 밑 최초의 도로 터널로 조성되는 한강터널의 상부는 흙 두께가 얕고 수압이 높은 복합지반으로 고난이도 공정이지만, 도로 터널 최초로 TBM 공법을 적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겠습니다." 안병철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건설공사(제2공구) 현대건설 현장소장(사진)은 "한강터널은 한강 아래 건설되는 최초의 도로 터널이면서 도로 터널 최초로 TBM 공법으로 건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27일 경기 파주시 한강터널 공사 현장에서 만난 안 소장은 '이수식 쉴드 TBM 공법'의 안전·신속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쉴드 TBM공법'은 전면부의 커터 헤드가 천천히 회전하며 암반을 깎아내면 굴착된 구간을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체로 둘러쌓아 터널 형태를 완성하는 공법이다. 기존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 소장은 이 공법이 고난이도 공정인 한강터널 공사에 가장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강 아래는 높은 수압과 토사, 암반이 혼재된 복합지반구간이 존재한다"며 "터널 상부 지반의 깊이가 얕은 저토피 구간으로 단층 파쇄대(작은 단층이 많이 생기면서 암석이 잘게 부서진 곳)가 존재하는 지질취약구간을 통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TBM 공법'이 적용된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TBM 장비를 감싸고 있는 강철 원통형 쉴드가 막장(갱도 끝에 있는 채굴이나 굴진 작업장)의 붕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지반불량구간의 사전 위험을 감지한다"며 "건설정보리모델링(BIM),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안전성을 최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단면 TBM터널 시공 경험이 풍부한 독일 터널전문가도 영입했다. 그는 "고난이도 공정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독일의 터널 전문가를 영입하고 지반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면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TBM을 개발한 독일의 헤렌크네히트사와 협업해 장비에 전방탐사 시스템, 막장 관측 카메라 등 최첨단 기술도 적용했다"고 전했다.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건설공사 제2공구에 속한 한강터널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경기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총 연장 6.734㎞ 중 2.98㎞ 구간이다. 이중 2.86㎞가 TBM공법으로 건설된다. 터널 굴착단면의 크기는 직경 14.01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고 있다. 그는 논란이 일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서울 은마아파트의 TBM 적용과 관련해서는 "현존하는 터널 굴착공법 중 가장 안전한 공법으로 도심 지 터널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소음, 진동이 적어 발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건물 균열 등도 기계가 앞으로 굴진하면서 조금씩 암반을 깨뜨리는 만큼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터널 내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IoT센서 부착, 스마트 태그를 통한 근로자 위치 관리 등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며 "근로자 안전까지 고려해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2-27 18:12:50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에서 열린 국내 최대 쉴드 TBM (Tunnel Boring Machine) 굴진 기념식에 '두더지(두배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지하고속도를 건설)' 한강터널 TBM이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2-12-13 15:42:53[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TBM(Tunnel Boring Machine) 장비를 적용해 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TBM 공법은 발파로 터널을 뚫는 기존 재래식 방식이 아닌, 첨단 터널굴착 장비를 활용해 터널을 관통하는 방식이다. 원통형의 강철 굴착 장비 머리 부분이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다. TBM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 및 토사 배출, 보강 등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또 발파 방식 대비 소음과 진동은 낮추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DL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GTX-A 5, 6공구 일부 구간에서 각 공사 현장 환경에 맞는 TBM 공법을 채택해 도입했다. 국내 복선철도공사에서 그리퍼 TBM 공법을 적용한 것은 DL이앤씨가 처음이다. 이 구간에 도입된 그리퍼 TBM 장비의 굴착직경은 11.6m에 달해 국내 최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DL이앤씨는 국내는 물론 싱가폴 등 해외에서 쌓은 TBM 시공 경험을 토대로 GTX-A 노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TBM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 경쟁력도 제고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TBM은 기존 재래식 발파 대비 효율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공법"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에 첨단 기술 공법을 적극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7-15 10:00:35【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제철소가 TBM(Tool Box Meeting)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및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1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TBM은 작업 전 작업자 전원이 모여 작업 내용 확인 및 작업 절차와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잠재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결하고자 하는 안전 예방활동이다. 이는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및 작업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작업현장 내 제대로 된 TBM 수행문화 정착을 통한 핵심 잠재위험 발굴과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를 바탕으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각 부서들이 협력사와 파트너가 돼 총 8개팀이 출전, 각자 동영상으로 제작한 TBM 우수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3제강공장 용선크레인 상부 집진작업 전 TBM절차'를 발표한 광양제철소 후판부와 협력사 ㈜동후에게 주어졌다. 이들은 잠재위험의 추가 발굴과 확실하고 즉각적인 안전대책 수립 및 실시를 중점적으로 다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후 김인석 리더는 "TBM은 안전 확보의 시작이자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발표한 TBM 사례가 기본이 돼 앞으로 광양제철소 및 협력사 등 전직원에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발표 순서를 마친 후 각 작업현장에서 TBM을 주관하는 하는 TBM 리더 4명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인증 수여식'을 갖고, 제철소 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 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모든 작업 인원들이 일상작업에 대한 잠재위험을 계속해서 인지하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며 "사람 중심의 안전역량 제고를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TBM 체질화 및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으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4단계의 TBM 수행 절차 재정립 및 계층별 역랑에 맞춘 집합교육과 함께 TBM 리더의 안전역량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한 'TBM 인증제' 도입 등 광양제철소 고유의 TBM 수행원칙 수립을 통한 내재화·체질화를 목표로 안전 역량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3-10 14:12:52[파이낸셜뉴스] SK일본투자법인이 1일 친환경 소재 일본기업인 TBM사 지분 10%(약 1400억원)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TBM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석회석 등 무기물이 50% 이상 포함된 친환경 소재 '라이멕스(LIMEX)'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설립 후 고속 성장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자산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벤처기업)이다. SK일본투자법인은 이번 계약으로 친환경적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라이멕스를 한국, 미국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 SK㈜,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4개사는 SK일본투자법인을 설립, 총 400억엔(약 4080억원)을 출자키로 한 바 있다. SK일본투자법인은 향후에도 ESG를 투자의 핵심 잣대 중 하나로 삼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일회용 빨대, 면봉, 나이프, 포크 등 플라스틱 소비재 사용을 광범위하게 금지하고 중국도 올 초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는 등 세계 각국 정부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라이멕스의 성장성이 주목된다. 지분 투자와 별도로, SKC는 TBM사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합작법인(JV)을 설립,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갖춘 생분해성 라이멕스 개발 및 제품군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계약식에는 손현호 SK일본투자법인 대표와 박원철 SK수펙스추구협의회 신규사업팀장(부사장), 야마사키 노부요시 일본 TBM 대표이사, 야마구치 타이치 TBM 최고전략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1-07-01 13:22:55[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TBM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의 '그리퍼(Gripper) TBM'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는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총 3개 공구) 중 2공구에 해당한다. 호반TBM은 이 공사 중 3.2㎞ 길이의 '그리퍼 TBM' 시공 연장을 진행한다. 수주 금액은 34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54개월이다. TBM은 '첨단 터널 굴착기'로 지하 공간을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는 자동화 기계를 말한다. TBM공법은 터널 굴착, 토사 배출, 보강 등 터널 시공의 전과정이 기계화 및 자동화된 공정이다. TBM은 용도, 지형조건 등에 맞게 주문 제작해 사용할 수 있고, 재래식 발파공법(NATM)과 달리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안산선 등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 40m 깊이의 교통 인프라 건설이 잇따르면서 TBM 굴착공법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호반TBM 관계자는 "그리퍼 TBM 공법은 싱가포르와 유럽 등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업에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예타 면제 사업들의 연내 착공 계획도 많아 향후 TBM 공사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TBM은 TBM 시공실적이 111㎞에 달하는 국내 1위의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GTX-A 5공구 그리퍼 TBM 공사를 수주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3-17 12:28:28[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TBM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5공구의 '그리퍼 TBM(Gripper Tunnel Boring Machine)'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TBM은 '첨단 터널 굴착기'로, 지하 공간을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는 자동화 기계를 말한다. TBM 공법은 터널 굴착, 토사 배출, 보강 등 터널 시공의 모든 과정이 기계화·자동화한 공정이다. TBM은 용도·지형에 맞게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그리퍼TBM은 주로 암반이 있는 곳에 활용한다. 이번 터널 공사에 적용되는 그러퍼 TBM은 국내 최초로 복선철도에 적용된다. 굴착 직경이 11.6m에 달해 지금까지 국내에 적용된 것 중 가장 크다. 호반TBM은 "TBM 시공 111㎞에 달하는 국내 1위의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TBM 공법은) 기존 재래식 발파 공법보다 친환경적인 공법"이라고 소개했다. GTX-A노선은 GTX 노선 중 가장 먼저 착공된 노선으로,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역을 연결한다. 호반TBM은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에서 용산구 서울역을 잇는 5공구의 그리퍼 TBM 건설공사를 진행한다. 총연장 4.4㎞에 수주액은 1029억,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0개월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1-20 15: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