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VIP자산운용이 ‘VIP한국형가치투자’ 펀드 설정액이 출시 한 달 만에 5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 2년간 신규 설정된 국내주식형 액티브 펀드 29개 가운데 처음 500억원을 돌파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3일 VIP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판매가 시작된 이 펀드는 수익률에 따라 운용보수가 달라지는 국내 첫 절대성과 연동형 상품이다. 소액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 동시에 적립식과 연금 투자도 가능한 VIP자산운용 첫 개방형 펀드이기도 하다. 직전 1년 펀드 수익률에 따라 다음 분기 운용보수가 자동으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기본 연 0.8%지만 손실이 날 경우 회복 시까지 운용보수를 아예 받지 않는다. 저조한 성과에도 일정 수준 보수를 계속 떼 가는 기존 펀드들과 달리 운용사의 운용 책임을 강화한 구조다. 다만 성과가 나면 운용보수는 최대 연 1.6%까지 올라갈 수 있다. 매일 20억원 내외의 자금이 꾸준히 들어왔고, 장기투자에 적합한 연금 부문에만 10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KB국민은행에서 가장 많이 판매(172억원)됐으며, 판매 중인 16개 증권사 중에선 온라인전용 한국포스증권(58억원)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공동 대표이사는 “공모펀드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금액이 모여 운용업계와 투자자 모두에게 활력을 주게 됐다”며 “결국 고객 요구사항은 시장을 이기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으로, 장기 성과를 통해 공모펀드 투자자들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공동 대표이사도 “대형펀드 역설을 극복하기 위해 설정액이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소프트클로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투자로 이 펀드를 한국 대표 주식형으로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5-03 15:34:36[파이낸셜뉴스] 브이아이피(VIP)자산운용이 1년 전 내놨던 가치투자 공모펀드가 20%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4일 VIP자산운요에 따르면 지난해 4월 3일 출시된 ‘VIP한국형가치투자 누적 수익률(3월말 기준)이 23.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0.9%)을 2배 넘게 웃도는 수치다. 자산총액도 같은 기점 24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설정한 액티브 주식형펀드 중 가장 많이 팔린 결과다. 해당 상품은 국내 가치주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지난 2022년 7월 공모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1호 ‘VIP 더퍼스트 손익차등형’을 출시한 첫 날 완판된 기록을 세운 후 선보인 개방형 펀드다. 펀드매니저 4명이 바텀업 리서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메리츠금융지주가 포트폴리오 최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종목은 선진적 지배구조 개선과 파격적 주주환원정책으로 설정일 이후 100% 수익률을 내고 있다. VIP자산운용은 이 펀드를 출시하면서 성과연동형 운용보수를 도입했다. 직전 1년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 해당 분기 운용 보수를 받겠다는 뜻이다. ‘고객과 운용사는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기 위한 조치였다. 지난해 10월 금융의 날엔 자산운용사 최초로 ‘금융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2024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올해의 이노베이티브 펀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준철·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 상품을 통해 ‘한국에서 가치투자를 수익률로 증명해보자’는 창업 취지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걱정 없이 오랫동안 믿고 맡길 수 있는 펀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04 13:40:30VIP자산운용이 내놓은 'VIP한국형가치투자펀드'는 운용성과에 따라 보수가 달라진다. 이 펀드는 소액 적립식으로도, 연금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 VIP운용의 첫 번째 주식형 공모펀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하방이 막힌 것으로 보이는 답답한 증시에서 상승 기대감이 있는 가치주에 투자한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 한국형가치투자펀드는 지난 3일 설정돼 172억원(7일 기준) 규모의 자금이 모아진 상황이다. 수익률은 이제 트랙레코드를 쌓기 시작한 단계다. ■ 운용보수는 운용성과에 비례 한국형가치투자펀드는 직전 1년 운용성과에 따라 (다음 분기의) 운용보수가 결정된다. 펀드의 절대운용성과에 비례해 운용보수가 바뀌는 국내 첫 펀드다. 기본 운용보수가 연 0.8%인데 직전 1년 성과가 연 8%보다 낮을 경우 다음 분기 운용보수가 0.8%보다 낮아지고, 1년 손실이 날 경우 다음 분기 운용보수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운용보수는 펀드수익률에 따라 최저 0%에서 최고 1.6%까지 달라지게 된다. 한국형가치투자펀드는 'VIP한국형가치투자증권모펀드'에 90% 이상 투자하는 자펀드다. 모펀드의 투자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결정된다. 최준철·김민국 VIP운용 공동 대표를 포함 펀드매니저 총 4명이 공동으로 운용을 맡았다. 최준철 대표는 "공모펀드가 대중의 신뢰를 잃은 큰 이유 중 하나가 상장지수펀드(ETF)에 비해 성과도 그리 좋지 않고, '고객이 손해를 봐도 운용사는 수수료 다 떼어가지 않느냐'는 불만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펀드의 절대수익에 따라 다음 분기 운용보수가 변화되는 국내 첫 성과연동운용보수 펀드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1년 수익률이 마이너스면 회복할 때까지 운용보수도 0%를 받는 것이 공정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목표수익률에 대해 최 대표는 "이 펀드는 성과보수연동펀드로 연 8% 이상 수익을 내지 못하면 기본운용보수가 연 0.8%보다 낮아지도록 설계돼 있다"는 말로 대신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금리의 2배 수준인 8~1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VIP운용의 지난 20년 운용성과는 연환산 수익률 14%였음을 강조했다. ■올해 증시 전망 "상하방이 막혀 있을 것, 실적 좋은 가치주 기대" 올해 증시 전망에 대해 최 대표는 "올해 지수만 놓고 보면 상·하방이 다 막혀있을 것 같다"면서 "경기 침체 우려,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금리와 그 부작용으로 인해 지수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지난해와 같은 전격적인 금리인상 부담이 없기 때문에 하방도 막혀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섹터 로테이션과 종목 순환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면 실적 좋은 가치주들이 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형가치투자펀드는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일까. 최 대표는 "좋은 기업에 장기투자할 경우 예금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 장기적 낙관주의자, 지난 20년간 수익률로 보여준 것처럼 VIP운용이 고객을 대신해 좋은 기업을 잘 골라낼 것으로 믿는 가치투자자, 가볍게 시작한 주식투자였지만 어느덧 생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부담이 커진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VIP운용이 전통적으로 가치투자의 강자인 만큼 여전히 가치투자가 유효한 방식인지 물었다. 최 대표는 "창업한 2000년 초반에도 많은 분이 한국에서는 가치투자가 안 된다고 했고, 최근 몇년 동안 성장주 대비 가치주들의 부진이 지속되자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들렸다"면서 "결과로 과정을 보여주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VIP운용은 가치투자만으로 20년 전 100억원의 운용자산을 3조3000억원까지 키워냈고, 33억원의 자기자본을 1300억원으로 불렸다"고 소개했다. 그는 "가치투자야말로 가장 마음 편하고,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20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20년 VIP한국형가치투자펀드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형펀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VIP운용은 가치투자가 한국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수익률로 보여주자는 결의를 지닌 두 명의 서울대생이 2003년 창업한 자산운용사다. 현재 세계최대 국부펀드, 연기금, 거액 자산가들을 상대로 3조30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올해 2월 출시한 첫 번째 공모펀드 'VIP The First펀드'"는 출시 하루 만에 300억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4-09 18:44:11[파이낸셜뉴스] 손실이 나면 회복까지 운용보수가 책정되지 않는 공모펀드가 나왔다. 국내 첫 절대성과 연동형 상품이다. 3월 31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이 ‘VIP한국형가치투자’를 이날 출시했다. 판매는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소액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 동시에 적립식과 연금 투자도 가능한 VIP자산운용 첫 개방형 펀드다. 직전 1년 펀드 수익률에 따라 다음 분기 운용보수가 자동으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기본 연 0.8%지만 손실이 날 경우 회복 시까지 운용보수를 아예 받지 않는다. 저조한 성과에도 일정 수준 보수를 계속 떼 가는 기존 펀드들과 달리 운용사의 운용 책임을 강화한 구조다. 다만 성과가 나면 운용보수는 최대 연 1.6%까지 올라갈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첫 펀드인 ‘VIP The First’는 공모펀드로서는 보기 드문 손익차등효과 상품이다. 출시 하루 만에 300억원 한도가 소진돼 조기 마감했다. 하지만 추가 설정이 불가능한 ‘단위형’인데다 중도환매가 되지 않는 ‘폐쇄형’이라는 한계 때문에 장기투자, 적립식투자, 퇴직연금 투자를 할 수 없단 단점이 있었다. 이번 펀드에는 최준철·김민국 대표이사 등 대표매니저 4명이 동시에 운용역으로 투입된다. 최준철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주역들이 꾸준한 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돈마련에 도움이 되고, 퇴직연금자산으로 국민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펀드를 만들고자 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주식형 펀드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국 대표이사는 “공모펀드가 시장 신뢰를 잃어버린 이유 중 하나가 고객이 손실이 나도 운용사는 보수를 꼬박꼬박 떼어 간다는 점”이라며 “이번펀드는 손실이 날 경우 회복될 때까지 운용보수를 받지 않음으로써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수익률에 대한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3-31 13:34:13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특수작전에 활용될 소형 다목적 헬기와 노후된 수송기를 대체할 국산 다목적 수송기·함재기인 KF-21N을 공개했다. KAI는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코리아)’에 참가해 미래전 핵심이 될 회전익, 고정익, 도심항공교통(UAM)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전익기로는 2023년 전력화 예정인 소형무장헬기(LAH) 실물기를 전시하고 유무인복합체계(MUMT) 운영안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LAH를 기반으로 개조된 소형다목적헬기(LUH)도 공개한다. LUH는 LAH에서 일부 형상을 개조, 특수 임무 장비 장착을 통해 새로운 작전 운영 구현이 가능하다. LUH는 무장·비무장 형상으로 개발되며 지휘관이 탑승해 현장을 지휘하는 지휘통제기 △특수임무부대 인원을 신속하게 수송하는 특수작전공격헬기 △장착된 무인기를 통해 작전지역을 탐지·정찰해 작전반경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정찰기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LAH는 육군의 노후 공격헬기인 500MD와 AH-1S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헬기다. 항공타격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수Km 거리에서도 적 전차를 제압할 수 있는 공대지유도탄을 비롯해 20㎜ 터렛건과 70㎜ 로켓탄을 운용한다. 고정익기 모델로는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한국형 다목적 수송기와 KF-21N 함재기 모형, 민군 겸용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할 수직 이착륙 비행체 UAM 형상, FA-50 성능개량형 모델이 전시된다. DX 코리아에서 모형이 최초 공개된 한국형 다목적 수송기는 범고래와 같은 외형을 자랑하며 우리 군이 운용 중인 기존 수송기와 달리 프로펠러가 아닌 터보팬 엔진을 적용할 예정이다. 우리 군 요구도와 해외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수송기에 비해 크기가 커졌고 속도·수송능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며, 현재 국산 대형 플랫폼 부재로 해외에서 전량 도입되고 있는 해상초계기 등 특수임무기 역시 군 소요에 맞게 개조 및 전환이 가능하다. KAI가 제안한 KF-21N 함재기는 KF-21 보라매를 기반으로 항공모함에서 운용을 고려해 사출기 혹은 단거리 이착륙 방식을 사용하며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무장이 가능하다. KAI에서 독자 개발할 UAM 형상은 민군 겸용 플랫폼으로 다목적 임무수행이 가능한 수직 이착륙 비행체다. 자체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축소기 선행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초 비행시험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폴란드가 국산 경공격기 FA-50 48대를 도입하는 실행계약을 체결해 성능개량형 모델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KAI 측 설명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자주국방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올해 DX 코리아는 KAI의 신성장동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이번 DX코리아에서 슬로바키아 야로슬라브 나즈 국방장관을 포함해 다수의 해외 VIP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9-21 13:25:49\r\r\r\r\r\r\r\r\r\r영종도 최중심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와 세계적인 진지앙 그룹 상위 브랜드로 전국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있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215실, 오피스텔 310실 총 8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있다.\r
2015-12-04 09:26:28강남 프라이빗뱅커(PB)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현재 PB 업계에선 강남 근처에만 약 5조원의 자금이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강남 3구에만 40개 이상의 PB센터가 집중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9월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SK증권 최형록 센터장(사진)은 자신감을 보였다. 은행에서 고액자산가를 상대하다 최근 SK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최 센터장은 "균형 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 센터장은 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자산관리 전문가로 하나은행을 거쳐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등 외국계 은행에서 오랫동안 자산관리 노하우를 쌓았다. 그는 "은행에 비해 증권사의 경우 고액자산가를 위한 많은 종류의 투자상품이 구비돼 있다"면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국내 여건을 고려하면 다양한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맞춤 자산관리에는 증권사가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최 센터장은 "아무래도 자산가치 하락을 방지하는 수준의 보수적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향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 채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가격이 단기 급락한 외화표시채권 등 한국 크레디트물(신용위험이 있는 채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금과 채권 비중을 각각 40% 정도로 가져가고 20% 정도는 KODEX ETF 등 지수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현재 도곡PIB센터는 자산가에게 특화된 PB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월 VIP고객을 대상으로 시장환경 변화에 맞는 투자방안을 제시하고 효율적 투자와 운용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 중이다.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큰 증시 상황에 대해선 "유로존의 위기는 주요 당사국들의 국가 부채 및 재정적자 규모 등을 고려할 때 근본적으로 해결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당분간 증시 변동성은 계속 높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금보유 비중을 높이고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산관리 시장에서 한국형 헤지펀드가 최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조적인 저금리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은행의 정기예금 등 안전자산의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그는 "인플레이션 위험으로부터 자산가치 하락을 방지하면서 약간의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형 절대수익률 추구 상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국내에 소개된 재간접 헤지펀드 중 CTA(Commodity Trade Advisor)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들이 가장 근접한 상품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yutoo@fnnews.com최영희기자
2011-10-23 19:25:54한국형발사체 정부 대대적 투자 최대수혜주!"한양디지텍" "15TV" 신규 전문가 공개대모집!!!! http://www.15tv.co.kr/ "15TV"가 출범 2달째를 맞이하면서 "누적수익률 500%를 달성"했다. 추천주가 손실시는 회비를 환불해주는 제도로 3종목 추천을 받은 후 합하여 "손실 발생시는 회비를 환불"해준다. 특히 이번 "성융광전투자"같은 경우는 200%라는 수익이 발생되면서 증권업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또한 무료회원들에게도 "무료문자서비스"를 제공해서 진정한 개미를 사랑하는 "한국최대 증권 정보채널"로 거듭나고 있다. 무료체험하기 http://www.15tv.co.kr/ 특히 대표전문가인 "발해"는 "각종투자대회1위"를 휩쓸면서 VIP회원 가입폭주로 회원 가입 순서를 기다릴 정도이다. 그의 프로필을 보면 2000년부터 2002년 매일경제주최 "대한민국펀드매니저대회" 3년 연속1위, 2000년부터 대우증권 투자대회를 필두로 5년간 1위 30여회 3위권 내 40여회입상 등 확실한 검증이 된 전문가 "발해"이다. 대국100% 수익!! 온미디어 100%수익달성!! 최근 그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심주를 알아본다! 무료체험하기 http://www.15tv.co.kr/ 한양디지텍(078350) 내일 일본이 가고시마현에서 "우주수송기를 발사"한다 "한일양국이 모처럼 강력협조"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만 반도체 종목이 아니다. 진정한 반도체종목은 주문형반도체가 고부가가치 반도체 업종이다. 삼성그룹이 올해 43조 투자를 밝혔다. 년말 정부와 삼성이 제일고심 했던 대목이 "주문형반도체" 분야이다. 삼성이 생산하는 D램메모리칩 생산량보다 주문형반도체 수입량이 2.5배나 많았었고 무역수지가 수출보다는 주문형반도체 2조이상의 수입을 국산화로 대체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삼성그룹이 "주문형반도체"에 대한 대대적 투자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코스닥 몇개 기업이 있으나 너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고 기술력 또한 미미한 상태이다. 대표적인 주문형반도체 생산기업으로는 "한양디지텍"이다. 년말 차량보험제도 개선안이 발표 되었다. 이미 공론화되었던 "차량용 랙박스" 장착 의무가 현실화 되고 있다. 한양디지텍은 네비게이션 뿐 아니라 "차량용 랙박스"에 또한 장착이 될 이고 최대수혜주로 부각 될 것이다!! "한양디지텍"은 주문형반도체 매출이 90%를 찾이하는 기업이다!! 근간 타 종목을 보면 주문형반도체 사업진출 소식만 나와도 상한가가 3방 또는 5방까지도 급등하는 종목들이 수두룩하다. 최근 자동차 또는 의료기, 백색가전, tm마트그리드 등 하물며 장난감에까지 탑재가 되지않은데가 없을 정도로 이미 산소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지 오래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만 반도체 업종이 아니라 "한양디지텍"이야말로 진정한 "주문형반도체" 대표 주자라 할 수있다. 이미 차량에 장착되는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에 탑재되어 제품생산 된지 오래이고 중국에도 이미 진출하여 매출이 폭증하고 있는 상태이다. 4분기실적또한 사상최대실적이 기대되고 있고 특히 "중국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더불어서 우주항공 또는 미사일 유도 추적장치 등 을 개발하여 러시아까지 이미 진출하여 최첨단 기술보유를 자랑하고 있는 종목이기도하다. 자산 또한 현재주가 2배는 상승해야 자산가치에 도달할 정도의 "자산가치주"이기도하다. 주가 대바닥이다!! 한마디로"몰빵감"이다. 목표가 12000원!! 무료체험하기 http://www.15tv.co.kr/ 오늘 특징주를 살펴보면 "대한은박지" 는 상폐 탈출소식에 3일연속상에진입, "하이씰" 은 미국에 오일샌드광구 확보 소식에 상에 진입했고 "대유에이텍"은 대규모 수주소식에 3일연속강세이다.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는 대한광물지분 취득소식에 강세이고 "와이즈파워"는 미국기업인수소식에 2일 연속 상이다.
2011-01-19 10:08:55▲ 한국거래소는 20일 서울 사옥에서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의 증시 상장을 돕기 위한 ‘KRX 상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VIP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병규 코스닥협회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영환 수출입은행 부행장,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왼쪽부터).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돕기 위한 ‘KRX 상장지원센터’가 만들어진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상장지원센터를 코스닥시장본부 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요건 중 매출액, 순이익 등 주요 외형요건을 충족한 중소·벤처기업이라면 상장과 관련된 무료 교육(상장 절차, 회계 적용, 기업가치 평가, 자금조달 전략, 공시 의무 등)과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영자 세미나, 간담회 등을 통해 상장관련 정보도 수시로 제공된다. 특히 한국형글로벌중소기업(Small Giant), 신성장동력기업,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이 지원하는 기업에는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은 이날 지원센터 설립 기념식에서 “앞으로 상장지원센터는 기업의 실무자 뿐 아니라 기업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나 최고재무책임자(CFO)들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기업경영자들이 공개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불건전한 기업사냥꾼들로부터 기업도 보호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과 상장주관사 상장 준비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실제 상장에 이르는 기간을 줄이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2010-12-20 13:53:28증시가 살아나면서 일명 ‘슈퍼개미’로 불리는 재야 고수들이 속속 증권가나 상장기업으로 ‘컴백’하고 있다. 경영권 참여를 위한 지분 매집을 다시 시도하는가 하면 코스닥기업을 통째로 인수하는 사례도 나왔다. 투자일임업에 재진출하거나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리서치센터를 여는 등 제도권으로의 진입도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이드림의 최대주주가 지난 주말 김홍석 대표이사에서 개인투자자인 조상훈씨로 바뀌었다. 조상훈씨 보유지분은 8.95%로 김홍석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7.86%보다 1.09%포인트가 더 많다. 지분 매입을 위해 쓴 자금은 모두 10억원가량.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장내 주식 매수를 통해 처음 대량 보유 사실을 공시한 지 1주일 만에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아이드림 측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인 조상훈씨는 경영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른 슈퍼개미 유준원씨는 이달 중순 씨티엘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텍셀네트컴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리피씨엔아이의 대표로 35세인 유씨가 두 회사를 인수하는데 들인 자금은 약 200억원이다. 씨티엘과 텍셀네트컴 모두 정보기술(IT) 업체로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가 소집됐다. ‘비초의 비칙’이라는 투자 입문서까지 출간했던 슈퍼 개미 ‘비초(본명 문덕)’ 역시 지난 17일 비전하이테크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인수대금으로는 70억원 정도가 들어갔다. 비초는 지난 2004년 대우증권 실전 투자대회 1억원 리그에서 2개월간 수익률 300%로 1위를 차지한 재야 고수다. 유동성이 풀린데다 예상보다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슈퍼개미들의 횡보가 빨라졌다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한 투자자문사 관계자는 “일시 조정은 올 수 있겠지만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에 따라 긍정적인 큰 손들이 늘고 있다”며 “투자 시기나 대상을 조율 중이거나 이미 조금씩 투자를 재개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슈퍼개미들의 매기가 몰리다보니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M&A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만 해도 자금 조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매물로 나온 코스닥 기업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가격도 뛰었고 매도자가 협상을 주도하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압구정 미꾸라지’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선물투자의 귀재 윤강로 KR선물 회장은 2년여간의 공백기를 접고 활동을 재개한다. 고수익을 올리는 슈퍼개미들이 보통 지인들이나 알음알음으로 찾아온 이들의 돈을 굴려주는데 그쳤던데 비해 정식으로 투자일임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엔 투자 범위도 해외 파생상품으로 넓혔다. KR선물에 따르면 국내외 채권과 외환, 원자재 파생상품에 투자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일임상품을 오는 9월 출시할 계획이며 윤 회장이 이 상품의 수석운용역을 맡는다. 2001년 대학재학 중 펀드를 출범해 가치투자의 지평을 넓혀 온 뒤 아예 투자자문사를 차린 최준철, 김민국 VIP투자자문 공동대표도 최근 들어 보폭을 넓히고 있다. 2명의 재야고수 출신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한국형 가치투자 기법’으로 시장평균을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자산을 불려왔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재야 고수들이 모여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를 출범시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무극선생’으로 유명한 이승조씨가 센터장으로 있으며 재야에서 활동하는 주식전문가 11명이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2009-07-26 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