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3 월드IT쇼’에 참가한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 25개사의 기업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품질관리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 살균위생 헬스케어 제품, 음원 AI 마스터링 솔루션, 수직 이착륙 항공기체 개발·제작 기업 등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IBK창공 홍보부스를 통해 IBK창공 창업육성 플랫폼 소개 및 ‘23년 하반기 기업 모집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WIS 혁신상’ 수상기업으로는 △테솔로(국내 로봇 그리퍼 제조) △프록시헬스케어(미세전류로 미생물막 제거 기술 개발) △비주얼캠프(인공지능기반 시선추적 기술 개발) △시큐웍스(지능형 화재 감지 스마트 센서 개발)가 선정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월드IT쇼는 IBK창공 ICT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며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을 통한 판로개척,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IBK창공은 ’2023년 하반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며 마포·구로·부산·대전 4개 센터에서 총 80여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일까지 가능하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4-18 16:29:49㈜싸이큐어(대표 황원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자체 개발한 전기차충전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열린 ‘월드IT쇼’(WIS 2022)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 360여개사가 참가한 국내 최대규모 ICT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트렌드와 미래 기술 동향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CES·MWC 등 글로벌 ICT 전시회 수상 기업 및 소프트웨어 고성장기업 등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 디지털혁신관에 부스를 차린 싸이큐어는 LED 공간살균기 제품과 전기차 충전기 3kw 과금형 콘센트와 완속 충전기 7kw, 11kw를 포함한 충전기 3종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Wi-fi, RFID, LTE와 같은 무선통신과 LAN, PLC 등 유선통신을 비롯한 개방형 통신 규약 1.6(OCPP1.6) 통신 프로토콜을 아우르는 기능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방문해주신 많은 관람객들께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어 “싸이큐어는 기술고도화를 바탕으로 많은 기업과 협력해 경쟁우위 확보 및 시장확대와 마케팅 성과를 촉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며, 자동차 충전기 제품의 론칭으로 기술 사업 다각화를 가속화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은 월드IT쇼(WIS 2022)는 글로벌 디지털혁신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2-04-25 16:40:57KT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7(이하 WIS 2017)’에 참가해 ‘미리 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5G 네트워크 존 △융합 서비스 존 등 총 2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전시관을 겨울의 새하얀 눈밭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톤으로 꾸며 관람객들이 동계 스포츠 경기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5G 네트워크’ 존에서는 전면에 KT 무선가입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인 C-DRX를 배치했다. 전시장 내에서 관람객은 홀로렌즈의 MR(혼합현실)을 통해 상세 설명을 들으며 KT 무선 가입자 전체 절감하는 전력을 활용한 수천 개의 LED 전구로 눈 내리는 겨울을 형상화한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를 통과하면 KT가 평창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일 5G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서는 평창 5G 규격 기반의 속도, 커버리지, 장비를 소개하며 부스 중앙의 디오라마를 통해 5G 기술에 대한 AR 설명도 함께 제공한다. ‘융합 서비스’ 존 전면에는 관람객들이 KT의 5G 서비스를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즐기며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VR 기구들을 마련했다. 지난 2월 MWC 2017에서 선보여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6세를 비롯한 다수의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루지뿐 아니라,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VR 기구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5G 서비스를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측면은 가정집과 사무실 환경을 조성해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관람객들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며, 국내 최초 선보인 IPTV 하이퍼 VR 쌍방향 놀이학습 서비스 ‘TV쏙’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KT는 국내 최대규모 IT 축제인 WIS를 통해 국민들께 세계 최고의 5G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WIS 2017을 통해 세계 최초 평창 5G를 준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선도사업자로서 KT의 역량을 집약해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7-05-21 14:01:41WIS에 설치될 ETRI 부스 디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 IT쇼(이하 WIS) 201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WIS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수많은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ETRI는 이 전시회에서 최신 ICT 기술을 전시하고 기술이전 기업의 상용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TRI는 이번 WIS에서 기업이 곧바로 사업화 가능한 최신 ICT 8개 기술과 연구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제품 4개 등 우수 성과물을 기업과 공동으로 전시한다. 오는 29일에는 ETRI 주최로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을 초청하는'Tech+Biz' 설명회를 개최, 기술이전 기업의 상용화 제품과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기술 상담회를 개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 확충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장도 운영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간 인식 및 가상 콘텐츠 증강을 통해 실감나는 영상시청이 가능한 기술 △공간증강 인터랙티브 시스템과 에너지 통합관리가 가능한 기술 △건물에너지 소비진단 및 커미셔닝 기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체험형 운동서비스 △감성형 4D 바이크 기술 등 8개의 기술을 소개한다. ETRI 기술이전기업 부스에서는 광통신기술, 3D음향기술, 네트워크 관리 기술, 가정 및 사무실 보안기술 등을 전시, 신제품 마케팅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한다. ETRI 김흥남 원장은 "WIS 전시회는 연구원의 최신 기술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술에 대한 사업화 방향 모색 및 기술이전 정보도 함께 제공하니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상용화 현장지원 인력 파견제'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도 소개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5-26 13:17:53한국무역협회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WIS 2014'에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KITA 빅바이어 위촉식'에서 무역협회 빅바이어클럽으로 선정된 글로벌기업 대표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 우광저우 하이센스 제품부서 과장, 옹텍관 싱가포르 텔레콤 아시아지사장, 쩐 아인 � 비에텔그룹 IT 부서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오잔 사글람 트르크셀 연결디바이스 솔루션 총괄, 펑 시티엔 페가트론 엔지니어링 본부장, 최원호 무역협회 마케팅협력실장, 서욱태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 한국무역협회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WIS 2014'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터키 1위 통신사업자인 '투르크셀(Turkcell)'과 베트남 1위 통신 사업자인 '비에텔(Viettel)', 싱가포르 1위 통신 사업자인 '싱텔(Singtel)'을 비롯해 중국 대형 가전업체 '하이센스(Hisense)', '레노바(Lenova)'와 대만 컴퓨터 부품제조기업으로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페가트론(Pegatron)' 등 전 세계 24개국 70개사의 빅바이어가 참가했다. 무협은 지난해에 비해 두배수 이상의 빅바이어가 초청됐으며 4회에 걸친 사전 미팅을 통해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집중 선별한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거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협은 이날 한국 ICT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투르크셀, 비에텔, 싱텔, 하이센스, 페가트론 등 5개사를 'KITA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 회원사로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KITA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은 무협이 2011년부터 운영중인 단체로 글로벌 대형 유통 업체와 수출 유망 지역의 대형 업체를 지정해 국내 업체와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월마트, 뱅가드, 네슬레, 로비오 등이 회원사이며 ICT 및 대형통신사가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가입으로 클럽 회원사는 총 50개사로 늘어났다. 한국무역협회 장호근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금년 상반기 우리나라의 ICT 전체 수출액 838억 3000만 달러 중 아시아로의 수출액이 71.2%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는 한국 IT 수출 유망지역으로 매우 각광받고 있는 시장"이라면서 "중화권, 아세안 지역의 빅 바이어들과 우리 기업들이 열띤 분위기에서 상담을 벌인만큼 5G는 물론 3G, 4G, 온라인 게임, IPTV, 모바일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약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년도 상담회에는 15개국 35개 빅바이어사가 참가하여 1억 8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2014-10-20 14:20:28화웨이 X3 화웨이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 정보기술(IT) 쇼 2014(WIS 2014)'에 참가해 최근 한국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스마트폰 'X3'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ITU 전권회의와 공동 개최되는 WIS 2014는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 세계적 수준의 IT 전문 전시회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통신장비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스마트카, 스마트 기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연결 세계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스마트폰 X3 이외에도, 얇은 스마트폰으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어센드 P7', 최근 IFA에서 출시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제품군인 미디어패드도 전시한다. 특히 '미디어패드 X1'은 4G LTE 기반의 제품으로, 크기는 17.78㎝(7인치)다. 이와 더불어, 초고속을 자랑하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기인 'E5786', 간편하고 빠르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프리미엄 무선 라우터 'WS880', 방수 및 방진 성능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 '토크밴드' 등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화웨이 켈빈 딩 지사장은 "WIS 2014 를 통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화웨이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웨이의 기술력이 들어간 최신 스마트 기기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다양한 가능성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10-20 10:36:06삼성전자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월드IT쇼(WIS) 2014'에서 첨단제품과 차세대 기술들을 총망라하며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전자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ICT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5세대(5G) 네트워크가 이끄는 혁신적인 미래가 시작되는 곳'이란 주제로 벡스코 제 2전시장에 9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 입구에서는 최신 4세대(4G) LTE 기술과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중앙 안쪽으로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가 현실로 다가온 첨단 스마트 라이프를 펼쳐 보였다. 삼성전자는 ITU 전권회의가 열리는 벡스코 제 1 전시장에 350여대의 보안 무선접속장치(AP)와, 이를 중앙에서 제어하는 시스템 등 '스마트 무선랜 솔루션'을 구축했다. ■'5G-스마트홈' 신기술로 미래경쟁력 공고히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방된 공간에서 시연하는 차세대 5G 기술은 ITU 전권회의를 찾은 170여개국 장·차관급 대표단과 석학들, 고객사 뿐 아니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5G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울트라HD(UHD) 영상을 대형 TV에 전송하는 시연을 했다. 또 세계 최초로 이동 중 5G 기술 시연에 성공한 결과를 공유했다. '삼성 스마트홈' 전시를 통해 도어록과 IP 카메라를 연동해 가족 구성원들이 집에 잘 돌아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세이프티 서비스와 주기적으로 댁내 여러 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살펴볼 수 있는 에너지 매니저 기능을 선보였다. 또 밖에서도 집안 상황을 확인하고,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가전을 작동시키는 음성 제어 서비스도 함께 시연했다. ■ 모바일기술 집약체 '갤럭시 노트4·엣지·기어 VR' 총출동 모바일 전시공간에서는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기어S, 기어 VR까지 삼성전자의 혁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4는 현존 최고 사양으로 14.47㎝(5.7인치) 쿼드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화면과 1600만 화소 카메라, PC 마우스처럼 정교하고 쉽게 쓸 수 있는 S펜이 유려한 메탈 디자인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삼성전자는 전면 뿐 아니라 우측 옆면의 휘어진 화면에서 메시지나 알림,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 엣지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3세대(3G) 이동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삼성 기어S 제품을 선보이며 웨어러블 기기의 진화방향을 제시했다. 또 3차원(3D) 와이드 뷰, 직접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360도 뷰'를 각각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도 선보였다. ■ 차세대 B2B솔루션·프린팅·콘텐츠도 주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삼성전자 복합기 제품들은 25.65㎝(10.1인치) 풀터치 화면에 인터넷 접속 기능까지 갖춰 프린팅 기능의 확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기기를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출력은 물론 기업에서 사용자 인증, 기기관리까지 할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프로' 기능과 손쉬운 문서 공유·출력 기능을 제공하는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도 선보이며 사무기기의 진화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부스에서는 신개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와 디지털 잡지의 혁신을 담은 '페이퍼 가든' 등 최신 콘텐츠와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업간 거래(B2B)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삼성의 혁신제품들이 각국 정부·교육기관에서 어떻게 업무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지 소개했다. 비디오 월 솔루션을 활용한 화상회의 시스템, 역동적인 양방향 수업을 지원하는 삼성스쿨 솔루션, 업계 최초의 B2B 전용 갤럭시 탭4 액티브 태블릿 등이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TV 부스에서는 미래형 제품이자 세계 최대 화면을 자랑하는 266.7㎝(105인치) 벤더블 UHD TV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평면, 또는 화면 측면이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차세대 TV의 진화 방향을 미리 보여줬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266.7㎝(105인치)를 비롯해 커브드 TV 제품군을 총출동 시켜 '커브드'라는 TV 화면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 커브드 TV와 어울리는 세계 최초 커브드 사운드바를 함께 전시해 '토탈 커브드 솔루션'을 선보이고, 다양한 오디오·비디오(AV) 제품들을 통해 최고급 영상과 음향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10-20 09:39:22SK텔레콤은 이번 WIS 2014 전시회에서 'ICT노믹스의 원동력'이라는 콘셉트로 819㎡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첨단 ICT 기술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WIS2014 SK텔레콤관 조감도. SK텔레콤은 이번 WIS 2014 전시회에서 'ICT노믹스의 원동력'이라는 콘셉트로 819㎡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첨단 ICT 기술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초고주파 대역을 이용해 기존 롱텀에볼루션(LTE)의 48배인 최대 3.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5세대(5G) 기술을 시연한다. 3.7Gbps는 울트라 고화질(UHD) 영화 100편을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속도다. 또 SK텔레콤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의 다음 단계로, 4배 빠른 LTE인 '3밴드(3Band) CA' 기술을 WIS 2014가 열리고 있는 부산 지역의 상용망에 적용해, 안전성 및 성능 관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을 선보인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 통신 송수신기 사이의 도청 공격을 원천적으 이밖에도 SK텔레콤은 이번 WIS2014에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교육 ·보안·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서비스를 선보이며 'ICT노믹스'시대가 가져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전시관 내에 스타트업 코너를 개설, 신생 벤처기업들에게 무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모바일 스토리 Since 1984'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난 30년간 세계 통신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온 SK텔레콤의 역사를 소개한다. 모바일 스토리 Since 1984관에는 △모바일 오케스트라, △30주년 영상, △세대별 연표 및 단말기 등이 전시된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10-19 12:09:48KT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되는 '월드 정보기술 쇼(World IT Show 2014)'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한 기가코리아(GiGA Korea)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관람객들을 맞이할 최종 준비를 마친 WIS 2014 KT 전시관에서 KT 모델들이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방송서비스 '올레 파워-라이브(olleh power-live)'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되는 '월드 정보기술 쇼(World IT Show 2014)'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한 기가코리아(GiGA Korea)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KT는 자사의 최첨단 ICT기술로 이뤄진 기가 인프라(GiGA infra)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가 인더스트리(GiGA industry), 이 모든 것이 융합돼 새롭게 창조된 'GiGA Korea'의 전시 스토리를 독창적 디자인과 다양한 이벤트들로 풀어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10-19 12:04:06YG엔터테인먼트가 첫 프로젝트인 ‘4D 싸이 홀로그램’을 공개한다. 23일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WIS(2013 WORLD IT SHOW)'를 통해 YG는 싸이의 홀로그램을 최초 공개한다. 이에 이날 YG의 사업기획 본부 최성준 이사가 연설자로 나서 올 7월 에버랜드에 개관하는 ‘K-POP Hologram- YG at Everland’전용관에 선보일 4D 싸이 홀로그램을 비롯하여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어트랙션들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젠테이션에는 3면으로 둘러싼 입체적인 영상 무대에서 펼쳐지는 싸이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비롯하여 앞으로 오픈 될 K-POP 테마파크에서 선보일 아티스트와의 화보 촬영, 관객이 직접 만드는 뮤직비디오 체험, 아티스트들의 캐릭터를 이용한 3D입체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소개될 계획이다. 더불어 7월 개관하는 에버랜드 쇼케이스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및 ‘GENTLEMAN’을 우선 선보이고, 9월까지 빅뱅, 2NE1의 홀로그램 공연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 한편 ‘NIK’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콘텐츠까지 확보하는 등 열린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향하며, 명실상부한 K-POP 디지털 콘텐츠 글로벌 허브로서의 지위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23 10: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