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FN스타 백융희 기자] 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연말 추위도 녹이는 화끈한 콘서트를 팬들에 선물했다.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조환희, 이계진, 조태희)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Bursters Live in Seoul : Save the Savage’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버스터즈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라이브로 공연장을 후끈 달궜다. 최근 발표한 신곡 ‘Savage(새비지)’ 무대로 콘서트의 힘찬 포문을 연 버스터즈는 ‘Barriers(배리어스)’, ‘나를 부르면’, ‘Wherever You Are(웨얼에버 유 아)’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내년 초 발매 예정인 정규 2집에 수록될 미발표 신곡 3곡의 무대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했다. 버스터즈의 거칠고 강렬한 라이브 무대는 보는 이들에 통쾌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버스터즈는 공연을 마친 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찾아주셔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도 버스터즈만의 뚜렷한 개성을 담아낸 음악과 무대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올여름 영국 5개 도시(노리치, 버밍엄, 브라이튼, 런던, 맨체스터)에서 진행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대거 빼앗은 버스터즈는 미국 및 일본을 포함한 해외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또, 2020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19-12-23 16:28:06▲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연말을 뜨겁게 달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조환희, 이계진, 조태희)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Bursters Live in Seoul : Save the Savage’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Save the Savage’는 올해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 세계 록 음악 시장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버스터즈의 2019년 마지막 단독 콘서트다. 버스터즈는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Savage(새비지)’를 비롯해 특유의 강렬하고 유니크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언제나 강렬한 사운드 속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버스터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숨겨져 있던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밴드 인생 제2막의 본격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버스터즈의 단독 콘서트 ‘Save the Savage’ 티켓은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버스터즈는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h_star@fnnews.com 백융희 기자
2019-12-04 11:43:22[파이낸셜뉴스] 국부펀드 KIC가 뉴욕에서 한인 금융인 및 현지 투자전문가와 함께 외환 시장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투자공사는 뉴욕지사 주관으로 지난 29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총영사관에서 제13차 '뉴욕 금융인 포럼(New York Korean Finance Forum)'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에는 주뉴욕 총영사관 재경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뱅크오브뉴욕 멜론(BNY)의 로버트 세비지 (Robert Savage) 시장전략 부문장은 "아직도 시장에 달러 매수 포지션이 많은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인플레이션에서 성장으로 옮겨감에 따라 단기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시장은 11월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의 불확실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0년 대선과 같은 혼란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는 예상 밖 달러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화에 대해서는 "펀더먼털 측면에서 저평가돼 앞으로 엔 강세가 될 수 있겠으나 일본 중앙은행의 긴축 전환에 대한 의지 못지않게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환 시장 전반적으로 쏠림 현상이 여전해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NY는 1784년 설립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수탁 은행 중 하나다. 6월 말 현재 약 49조 달러 규모의 수탁 자산과 2조 달러의 운용자산을 가지고 있다. 뉴욕 금융인 포럼을 주관한 KIC의 이경택 지사장은 "최근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과정에서 봤듯 환율 시장이 전세계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시기에 한국 금융기관 투자 담당자들과 환율 시장의 중단기적인 전망을 논의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KIC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 인도 뭄바이)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두고 있다. 각 해외 지사·사무소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해외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30 11:05:48힙합 프로듀서 제이비킹스턴(JB Kingston)이 10일 두 번째 싱글 '킹 싯 (Kingshit)'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싱글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21 새비지(21 Savage)부터 개리, 베이식, 정인 등과 작업을 해오며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24플라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제이비킹스턴은 오는 17일 홍대에서 열리는 K콘텐츠 크리에이터 데이인 '창작절'에 함께할 예정이며, 실력파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음원들을 계속해서 발매할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
2024-01-10 15:59:34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Krazy Super Concert')가 오는 2월 10일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2만 5천석 규모의 공연인 이번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의 헤드라이너로는 태양이 참여하며,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 에스파가 출격해, 초특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로 불리는 태양은, 이번 공연을 통해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솔로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최근 왕성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양은 지난해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VIBE'(Feat.Jimin of BTS)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작년 4월 발매한 EP 앨범 'Down to Earth'는 2017년 8월 공개한 정규 3집 앨범 'WHITE NIGHT'(화이트 나이트) 이후 무려 6년여 만에 선보인 솔로 앨범이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을 필두로, 블랙핑크 리사, 빈지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해 앨범 공개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이자 멀티 플래티넘 기록자인 라우브(Lauv)도 K-POP 스타들과 함께 이번 무대에 선다. 그는 2017년에 선보인 'I Like Me Better'로 글로벌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11억 스트리밍이라는 글로벌 히트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 곡으로 미국에서 6연속 '플래티넘'을, 다른 12개 국가에서도 '플래티넘'을 이뤄냈다. 2020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how i'm feeling~'은 골드 인증은 물론 빌보드 Top 200에서 상위 20위에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에스파는 독보적 세계관과 매번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를 시작으로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Drama'(드라마)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으로도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는데 특히, 지난달 10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Drama'로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에스파는 지난 해 서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북미 및 유럽 등 총 21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펼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EDM 기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을 확대해 가고 있는 미국의 '원펄스그룹(One Pulse Group)'이 주최하며, 미국 '네덜랜더(Nederlander)'와 국내 콘텐츠&공연 제작사 '태그미디어(TAGmedia)'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콘서트의 총 제작을 맡은 '태그미디어'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채널A '도시어부', WAVVE '피의 게임' 등을 제작했으며, '쿠팡플레이시리즈 K-POP공연', 'LG아이돌플러스 마이콘(MICON)시리즈', '일본 KDDI-매지컬 스토리' 등 국내외 공연을 성공리에 이끈 바 있다. 이번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 개최와 관련해 '원펄스그룹'과 '태그미디어' 측은 "2024년 설 연휴 기간에 미국 LA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Krazy Super Concert)' 시리즈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화려한 라인업이 뭉친 만큼, 전세계 팬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글로벌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는 미국 현지 시간 2024년 2월 10일 BMO 스타디움 공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월 10일 오전 10시(PST)부터 Ticketmaste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크레이지 슈퍼 콘서트, 태그미디어
2024-01-10 13:48:26[파이낸셜뉴스] 한국 보이밴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김석진)의 첫 공식 솔로곡인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51위로 진입했다. 진은 앞서 지난달 28일 '디 아스트로넛'을 발매한 바 있다. 빌보드는 8일(이하 현지시간) 진의 '디 아스트로넛'이 12일자 '핫100' 차트에서 5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BTS 다른 멤버들도 '핫100'에 진입한 바 있다.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솔로 또는 드라마 OST나 웹툰 OST로 '핫100' 안에 들어간 바 있다. BTS 멤버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진이 자신의 첫 솔로 곡을 '핫100'에 진입시켰다. BTS는 최근 10년간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다. 모두 여섯 곡이 1위를 기록했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2020년 9월 5일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핫100' 1위에 올라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또 같은 해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도 각각 한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버터(Butter)'가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콜드플레이와 협업곡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정상을 차지해 모두 여섯 곡을 '핫100' 1위에 올렸다. '핫100' 1위를 차지한 회수는 모두 17회에 이른다. 2017년 'DNA'로 '핫100' 85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BTS는 지금까지 자체곡, 협업곡 등을 포함해 모두 35곡을 '핫100'에 올렸다. 한편 진은 BTS 맏형으로 이르면 올해 입대한다. 이때문에 '디 아스트로넛'은 그가 입대 전 발표하는 마지막 곡이 될 전망이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2-11-09 02:19:23그룹 세븐틴과 에스파가 7월 넷째 주 한터차트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25일) 오전 10시, 2022년 7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와 인증차트를 발표했다. 한터차트의 새로워진 차트 기준인 '음반 지수'로 선정된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163만2850.90점(주간 음반 판매량 112만6104장)을 기록한 세븐틴의 'SECTOR 17'였다. 세븐틴은 이번 신보로 역대 케이팝 리패키지 앨범 최초 '초동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새역사를 썼다. 이어 2위는 있지의 'CHECKMATE', 3위는 스테이씨의 'WE NEED LOVE', 4위는 피원하모니의 'HARMONY : ZERO IN', 5위는 에스파의 'Girls' 앨범 순이었다. 6위는 엔하이픈의 'MANIFESTO : DAY 1', 7위는 에스에프나인의 'THE WAVE OF9', 8위는 블리처스의 'WIN-DOW', 9위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Hello, world!', 10위는 우주소녀의 'Sequence' 앨범이 차지했다. 지난주 주간 인증차트 1위는 에스파의 'Girls'였다. 에스파는 전작 'Savage'에 이어서 또 한 번 주간 인증차트 최정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서 2위는 TNX의 'WAY UP', 3위는 있지의 'CHECKMATE', 4위는 엔하이픈의 'MANIFESTO : DAY 1', 5위는 세븐틴의 'SECTOR 17', 6위는 엔시티 드림의 'Beatbox', 7위는 우주소녀의 'Sequence', 8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9위는 슈퍼주니어의 'The Road : Keep on Going', 10위는 위너의 'HOLIDAY' 앨범이 차트에 진입했다. 한터차트의 7월 4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한터차트
2022-07-25 11:39:20[파이낸셜뉴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로 미국 빌보드200 차트 3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빌보드 200’(7월 23일 기준) 상위 10개 앨범을 발표,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통해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10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스파는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빌보드 200’ 20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앨범으로 3위를 기록하며 2022년 기준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TOP10에는 해리 스타일스, 드레이크, 더 위켄드,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 어느 때보다 쟁쟁한 라인업 사이에서도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또한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로 선주문 161만 장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써클 차트 발표에 따르면 첫 주 앨범 판매량 142만6,487장으로 K팝 걸그룹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거머쥐는 등 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2일 KBS ‘뮤직뱅크’, 2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7-18 09:05:20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2주 연속 한터차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20일) 오전 10시, 2022년 6월 3주 차 주간 음반차트와 주간 글로벌차트를 발표했다.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57만 1414장을 판매한 방탄소년단의 'Proof' 앨범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신보로 초동 판매량 275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케이팝 역사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이어 2위는 엔시티 드림의 'Beatbox', 3위는 오메가엑스의 '樂서 (Story Written in Music)', 4위는 갓세븐의 'GOT7', 5위는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 앨범이 차례로 차트에 진입했다. 6위는 에스파의 'Savage', 7위는 원호의 'Facade', 8위는 드리핀의 'Villain : ZERO', 9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10위는 에스파의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aespa)' 앨범 순이었다. 지난주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앨범이 자리했다. 지난 6월 2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한 것. 이어서 2위는 엔시티 드림의 'Beatbox', 3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2 : Thursday's Child', 4위는 베리베리의 'SERIES 'O' [ROUND 3 : WHOLE]', 5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ODDINARY', 6위는 TNX의 'WAY UP', 7위는 갓세븐의 'GOT7', 8위는 몬스타엑스의 'SHAPE of LOVE', 9위는 아스트로의 'Drive to the Starry Road', 10위는 엔시티 드림의 'Glitch Mode'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6월 3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였으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한터차트
2022-06-20 13:14:15[파이낸셜뉴스] 오는 7월 8일 컴백을 예고한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Girls'로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지난 2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 수량 100만 장을 넘겼다. 지난 2020년 11월 가요계에 강렬하게 등장한 에스파는 ‘블랙맘바 Black Mamba’부터 싱글 ‘넥스트 레벨 Next Level’,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 Savage’까지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특히 에스파는 최근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4월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인 ‘코첼라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고, 이후 애플 뮤직의 글로벌 캠페인 ‘업 넥스트Up Next’ 6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 Life’s Too Short’가 6월 24일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6-09 0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