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2일 강원 속초시에서 공급하는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중개업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지 특·장점과 입지, 속초지역 미래가치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영랑호리조트 20층에서 사업지와 유사한 조망을 간접 체험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지와 조망이 가장 유사한 영랑호리조트를 설명회 장소로 선택하게 됐다"며 "직접 사업지에서 뷰를 조망하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교동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났다. 여기에 바다, 호수, 산, 공원 등 다양한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A중개업소 관계자는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쾌적성과 조망권에서 굉장히 우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영랑호수공원과 더불어 설악산,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조망이 가능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1024가구 규모다. 최용준 기자
2024-05-02 21:21:43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투시도)'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가구의 대단지다.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기 때문에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영랑근린공원은 봄힐스,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꾸며지며,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영랑호를 비롯해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이 위치해 있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교동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속초항 여객터미널, 국제 크루즈 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2027년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 북부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연지안 기자
2024-04-23 18:20:38【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 경포대초등학교가 교동에서 저동으로 신축 이전한다.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강릉교육지원청 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경포대초등학교 신축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포대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특구 라군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현 위치에서 저동 4-1 일원으로 신축 이전되고 관계기관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나선다. 라군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1월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된 비엔티파트너스가 추진하고 있으며 경포대초 부지를 포함한 안현동 일대에 지하1층 지상 34층, 객실 수 887실 규모의 랜드마크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사업시행자는 경포대초 이전 추진과 동시에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추진해 숙박시설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우 강릉시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라군타운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 숙박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강릉시가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세계100대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8-31 09:06:15[파이낸셜뉴스] 인천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인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로부터 2분 뒤인 오전 9시58분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바닷가에 엎드린 채로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선착장으로 인양했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으며 상·하의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 시신이 바닷물에 휩쓸려 온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접경지 특성상 이북에서 시신이 떠내려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나이를 추정하기 어렵고 신원도 파악되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8-28 10:12:1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지역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한 '우수건축자산' 제1호에 나주 향교길 42-16(교동 16번지) 건축물 3개 동을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칭은 소유자와 협의해 '나주 교동 근대고택'으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교동 근대고택'은 한국·일본·서양 양식을 모두 지닌 절충형 주택 3개 동으로, 지난 1939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채와 행랑채, 대문채로 구성한 전통 한옥의 배치 기법이 사용됐다. 일본풍의 지붕 형식과 공간 구성으로 일식 주택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서양의 방갈로 양식도 적절하게 도입됐다. 을미의병으로 활동했던 난파 정석진의 손자인 정덕중이 그의 어머니를 위해 지은 주택으로, 정덕중은 해남군수를 지내기도 했다. 당대 전남 유일의 건축사였던 박영만이 설계하고 김영창 대목수가 시공했다. 전남도건축위원회는 '우수건축자산'의 등록 기준인 예술적·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우수건축자산'은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도지사가 등록한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소요 비용 일부를 조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건폐율, 조경, 부설주차장 등 일부 규정을 완화해 관계 법령의 특례도 적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건축자산 관련 제도 활성화 시발점으로 보고,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0 08:48:45[파이낸셜뉴스] 전국적인 분양시장 침체에도 완판을 앞둔 단지가 나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교동에 공급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조감도)의 계약률이 95%를 넘어섰다. 정당 계약이 시작된 지 불과 4주만이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계약률이다. 앞서 해당단지는 계약 초기 전 타입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0.7대1에 달했다. 잔여물량에 대한 계약은 현재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346가구 규모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100%에 가까운 계약률에 대해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주된 배경으로 꼽았다.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됐다. 여기에다가 분양가가 주변 단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것도 영향이 컸다. 주변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가 있고, 강릉아트센터, 강릉시문화예술관 등과 가깝다. 직선거리 1㎞에는 KTX강릉역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2-08 13:32:1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릉 '소나무 생등심'과 태백 '할매곱창', 고성 '교동막국수'가 강원도가 선정한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선정 10주년을 맞아 10년 이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이들 3개 음식점을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릉 소나무 생등심은 등심 150g을 2만5000원에, 고성 교동막국수는 쌈밥과 막국수를 8000원에, 태백 할매곱창은 돼지곱창 1인분을 9000원에 각각 판매, 착한가격 업소로 뽑혔다. 도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일제 정비를 통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39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추천받은 업소 가운데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년 이상 자격을 유지해 온 업소가 100여개에 달한다. 한편 강원도와 해당 지자체는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 현판을 전달했다. 남진우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착한소비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호천사"라며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정 업소를 확대하고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10 17:03:24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의 중심 생활권인 교동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견본주택을 금일(16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올해 첫 교동의 신규 아파트인 데다 우수한 입지, 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단지바로 앞에 있으며, 교동택지 내에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게다가 KTX강릉역세권 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 설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조망권 등 우수한 설계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최모씨(44)는 “무엇보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교동생활권에 위치한 점과 올림픽파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고, 학교 및 학원가도 가까워 청약에 도전할 예정”라며 “공간활용성이 높은 평면과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점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내방해주신 고객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올림픽파크가 단지와 바로 이어진 점과 우수한 교육환경, 혁신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등 방문객들 대다수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118㎡ 중대형으로 공급되며, 와이드한 구조와 풍부한 수납공간,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적용된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1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게다가 강릉의 경우 신규 공급량이 적어 인구수 대비 낮은 입주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2022-12-16 11:09:46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세권이란 역세권(지하철 인근), 학세권(학교 인근), 공세권(공원 인근) 등을 포함한 용어로 생활인프라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입지를 뜻한다. 교통, 문화, 쇼핑,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정주여건이 좋으며,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올 하반기 분양시장을 살펴본 결과, 다세권 입지를 갖춘 신규 분양 단지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이 1순위 청약서 평균 3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솔샘초, 무실체육공원, 롯데시네마, AK플라자, 이마트, KTX 원주역 등이 인접하다. 또, 지난 10월 경남 창원시에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봉덕초, 창신중, 창신고 등 교육시설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한 입지에 힘입어 평균 21.3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수요자들의 주택 선택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부동산은 ‘입지불패’라는 말이 있듯이 교통, 문화, 자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아파트에 청약 통장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다세권 입지를 갖춘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단지내에서 도보통행로를 통해 바로 이어지는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운동 및 레저,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로부터 도보 거리에 교동초, 율곡중을 비롯해 강일여고, 명륜고, 강릉제일고, 모루도서관 등이 가깝고, 교동택지와 포남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용이해 교육친화적 입지를 갖췄다. 교동택지 내에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뿐 아니라, KTX강릉역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CGV, 동부시장, 중앙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KTX강릉역 일대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컨벤션, 전시장으로 구성된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118㎡ 중대형으로 공급된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11-30 09:53:47금호건설이 강릉의 중심 생활권 교동에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교동은 높은 주거선호도와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춰 지난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수요자들의 금번 분양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조건은 크게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으로 나눌 수 있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가 복잡해지면서 쾌속 교통망을 구축한 곳이 주목 받고 있으며, 생활편의성을 중시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편의시설을 잘 갖췄느냐가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공원, 산, 호수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호하는 추세다. 한 전문가는 “지역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들은 교통과 학군 등 다른 지역 대비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대기 수요가 많다”라며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으로 청약 시장도 위축된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지역 내 강남 입지에 분양하는 신규 분양 단지를 주목해볼 만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교동서 12월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금호건설이 분양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다. 단지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단지 앞에 있는 율곡로와 가작로를 비롯해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릉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게다가 KTX강릉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내에서 도보통행로를 통해 바로 이어지는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운동 및 레저,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로부터 도보 거리에 교동초, 율곡중을 비롯해 강일여고, 명륜고, 강릉제일고, 모루도서관 등이 가깝고, 교동택지와 포남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용이해 교육친화적 입지를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동택지 내에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뿐 아니라, KTX강릉역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CGV, 동부시장, 중앙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8㎡ 중대형으로 공급된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11-22 10: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