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패밀리 SUV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인 P250 S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전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가솔린 모델인 P250 SE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P250 SE는 랜드로버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만의 부드러운 주행 질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제공하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랜드로버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토크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엔진 스로틀에 빠르게 반응하고 부스트 압력을 즉각적으로 전달, 터보 래그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새롭게 적용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Touch Pro2)는 스크린이 10.25인치로 커졌다. 해상도와 확대·축소 및 터치 반응 속도를 개선했다. 공조장치 및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모던한 디자인의 터치식 버튼으로 변경되어 조작이 더욱 편리해졌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인 P250 SE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6837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앞서 출시된 디젤 모델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D150 S 트림 6087만원, D180 S 트림 6497만원, D180 SE 트림 7127만원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3-09 10:00:54[파이낸셜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강원도 홍천군에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이다.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다. 한층 진보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더욱 완벽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 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LED 헤드 램프는 현대적인 패밀리룩을 완성시킨다. 새로운 범퍼에는 공기 흡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베인(Active Vane) 기능이 추가돼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인테리어는 실제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획기적으로 변화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시내 주행과 레저 목적 모두를 충족하는 SUV로서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납공간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17% 커졌다. 센터 콘솔박스는 최대 9.9리터의수납공간을 만들었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됐으며, 최대 1794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된다.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의 강력한 힘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자동으로 고정시켜주는 브레이크 홀드 기능이 추가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모델은 2015년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리미엄 SUV이다"라며 "72년간 축적된 랜드로버만의 전설적인 주행 역량과 선도적인 최첨단 기술이 더해진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다. 전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2-06 10:10:25[파이낸셜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6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 MOU 체결 및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 설립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보다 적극적인 전문 서비스 인력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설립된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관련 교육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교육센터 개관과 더불어 교육생의 정비 기술 역량 발전을 위해 재규어 뉴 F-페이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약 3억원 상당의 차량과 교육 교보재도 기증했다.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 제도다. 국내에는 2017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산학 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노하우가 담긴 정비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을 이수한 전원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입사 기회까지 제공한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산학 협력 MOU 체결과 글로벌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노하우와 선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는 심도 깊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9-09 10:22:31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경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2022년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회복을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29일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타이거(TIGER)’를 키워드로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타이거(TIGER)’는 △MZ세대로 타겟 고객 확장(Twenties & Thirties) △차별화된혁신의 기술력으로 마켓 리딩(Innovation & High tech)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Green & Eco friendly) △사라진 메가 트렌드 속 스타일 다양화(Essential style & On-memand) △릴렉싱, 라이프 아웃도어 스타일 강세(Relax & Life style outdoor)를 의미한다. ■Twenties & Thirties - MZ세대로의 구매고객 범위 확장 MZ세대가 아웃도어로 눈을 돌리면서 ‘등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산행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다. K2는 국내 등산 명소로 알려진 전국의 산을 개별로 하이킹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온라인 기반의 하이킹 프로그램인 ‘온택트 어썸하이킹’ 프로그램을 기획해 M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22년에도 온택트 어썸하이킹 등 비대면 하이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K2는 MZ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영하이킹 아웃도어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아노락 바람막이 자켓과 편안한 카고 팬츠와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뉴 캠핑룩, 미니멀 캠핑용품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타일을 강화한 새로운 상품들을 확대해 선보인다. 네파도 ‘요즘 아웃도어’를 컨셉으로 MZ세대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Innovation & High tech - 차별화된 혁신의 기술력으로 마켓 리딩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들이 마켓을 이끌면서 업계의 기술력을 강조한 제품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2년 상반기 K2는 영구적인 냉감 효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규 냉감 라인업을 론칭한다. 업계 최초로 기존의 냉감 프린트 방식에서 벗어나 신소재 냉감 원사를 독점 적용한 새로운 냉감 제품군이다. 신발 부문에서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프레임, K2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뛰어난 탄성의 플라이폼과 에어채널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플라이하이크 클라우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 밖에도 혁신적인 다운 패브릭 씬다운을 독점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씬에어 다운을 다양한 스타일로 확대해 선보인다. 블랙야크는 블랙야크의 보온 기술력이 적용된 'bcc 부스터 푸퍼'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코오롱스포츠는 남극 극지연구소의 현장 테스트를 거친 기술력을 적용한 ‘안타티카’를 선보이고 있다. ■ Green & Eco friendly -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 지속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업계의 친환경 행보 역시 두드러질 전망이다. 업계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친환경 제품군의 구성을 확대하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2는 내가 버린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줍기를 실천하기 위한 ‘줍킹(줍다+하이킹)’ 챌린지를 비롯해 WWF(세계자연기금)와 협업을 통해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재생소재와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WWF 에디션’을 선보였다. 2022년에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원사, GRS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소재 등을 사용한 친환경 라인 ‘에코 프로젝트(ECO PROJECT)’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스페이스도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한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블랙야크는 투명 페트병을 패딩 목도리로 교환해주는 '페트 줄게, 목도리 다오'를 진행했다. ■ Essential style & On-memand - 사라진 메가 트렌드…기본에 집중 & 스타일 다양화 시도 최근 소비자의 취향이 개인화되고 다양해지면서 메가 트렌드가 사라져가고 있다. 소비 패턴이 개인의 개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미맨드(On-Memand)’로 재편되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에센셜 아이템에 집중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의 다양화, 스타일의 다양화에 나설 전망이다. K2는 아웃도어 활동 시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신발군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플라이하이크 하이킹화 뿐 아니라 플라이워크 워킹화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또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는 일상적 디자인과 베이직한 뉴트럴 색상 등을 적용한 자켓, 티셔츠, 팬츠 등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올 겨울 여러 스타일의 다운이 골고루 판매 된 것에 주목해 2022 FW 시즌 슬림다운, 숏다운, 롱다운, 야상 등 다운 스타일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 Relax & Life style outdoor - 릴렉싱,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강세 일상과 레저, 아웃도어 활동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일상과 아웃도어의 구분없이 착용 가능한 릴렉싱 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웃도어만의 고유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일상은 물론 여행, 여가 활동 시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제품들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2는 원마일웨어는 물론 여행룩으로 활용 가능한 ‘찰랑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K2는 2022년에도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티셔츠, 조거팬츠 등과 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트레이닝 셋업과 레깅스를 선보였고, 코오롱스포츠도 후디, 조거팬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2-29 09:35:19[파이낸셜뉴스]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가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과 신모델 4종을 공개했다. 15일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뉴 F-PACE와 뉴 XF,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와 뉴 디스커버리를 선보였다. 신차 4종에는 모두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가 적용된다. 피비 프로는 고성능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성과 편리성을 갖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서로 다른 두 가지 통신을 동시에 연결하는 듀얼 모뎀 방식이라는게 장점이다. 예를 들어 무선으로 차량용 SW를 업데이트하는 동안에 운전자가 네이게이션을 이용하거나 동승자가 뒷자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지난해 유럽 비영리 자동차 심사단체 오토베스트(Autobest)가 선정한 최고 스마트 기술(SMARTBEST)로 꼽힌 바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함께 새로운 가격 정책을 도입한다. 올해 1월 출시한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에 변경된 가격 정책을 적용했으며 재규어 뉴 XF,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뉴 디스커버리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3-15 12:36:45[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구매 고객 대상 무이자&저금리 행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KB캐피탈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무이자&저금리 행사는 재규어의 XF, F-PACE, E-PACE, I-PACE와 랜드로버의 뉴 디스커버리,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7290만원인 재규어 XF(2020년형 20d Chequered Flag)를 구입할 경우 선수금 30%를 내고 할부 기간을 60개월로 하면 월 58만8400원에 재규어 XF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연말 맞이 특별프로모션을 통해 재규어 XF와 F-PACE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랜드로버는 뉴 디스커버리,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구매 시 5년으로 연장된 보증 프로그램과 5년 서비스 플랜을 제공하며, 500만원 현금을 지원하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패밀리 5+5+5’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0-12-07 09:56:03[파이낸셜뉴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1대1 맞춤형 시승 캠페인 '재규어 랜드로버 프라이빗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30개의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과 부티크, 스튜디오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을 엄격히 제한해 고객이 안전하게 원하는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고객에게는 전용 컨설팅 룸에서 독립적으로 제품 구매 상담 및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일회용 손소독제가 포함된 클린 패키지를 증정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든 전시장은 매일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시승 일정마다 각 차량의 방역 및 소독 역시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이 완료된 차량에는 룸미러에 '안심 인증 클린 택'을 부착해 소독여부를 표시할 계획이다. 시승 후 5월 내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휴대가 편리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100만원 상당의 재규어 랜드로버 컬렉션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 주요 모델이 투입된다. 특히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이달에 출시한 재규어의 2020년형 XF를 시승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이번 모델은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XF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내 '라이브 챗' 및 '온라인 구매하기' 등 고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비대면 상담 및 구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20-04-29 17:38:12[파이낸셜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4월 8일까지 한 달간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 상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구매하기' 채널을 통해 차량 견적을 받거나 출고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구매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차종 및 색상의 재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택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으로부터 빠르고 편리한 계약 및 출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견적 간 비교 및 금융 프로그램 별 예상 견적까지 안내해준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재규어 랜드로버 '온라인 구매하기' 사이트를 통해 차량 견적을 받아 저장한 고객 2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및 재규어 F-PACE 모델 대상으로 견적을 받고 출고까지 진행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3-06 10:15:07올해는 제네시스 'GV80'이 국산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대를 연 원년이다. 수입차가 주도했던 프리미엄 SUV시장에 고급 감성과 최첨단사양으로 무장한 토종 브랜드의 SUV기함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지각변동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GV80이 출시 약 2주만에 2만대에 육박하는 계약행렬로 메가히트 대열에 오르면서 수입차 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GV80' 연비·가격 우세 2일 업계에 따르면 GV80의 주요 경쟁차종으로 배기량 3000cc급의 메르세데스 벤츠 GLE 450 4매틱, BMW 뉴 X5 M50d,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D6 랜드마크 에디션이 꼽힌다. 주행성능과 가격, 차체크기를 함께 고려하면 인기차종인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볼보 XC90 T6 등으로 확대된다. 수입차 브랜드 리그로 정형화됐던 국내 프리미엄 SUV시장에 지난달 15일 GV80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제는 해당 시장에서도 국산과 수입차 브랜드간 비교가 가능해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6개차종의 제원을 나란히 놓고 보면 연비와 가격은 GV80 3.0디젤이 비교우위에 있다. 복합연비는 GV80이 L당 11.8㎞로 유일하게 두자릿수이다. 같은 6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된 BMW 뉴 X5 M50d(9.7㎞),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D6 랜드마크 에디션(9.7㎞)에 비해서도 앞서는 주행거리다. 기본가격은 익스플로러(6080만원), GV80(6580만원), XC90(9550만원) 순이다. 다만 배기량 차이를 감안하면 GV80(2996cc)이 익스플로러(2261cc)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주행의 힘과 가속성에서는 X5가 단연 돋보인다. X5는 최대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77.5kg·m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1억4600만원이다. 적재용량은 폴딩시 익스플로러가 2486L로 최고 수준이다. 디스커버리(2406L), GV80(2144L)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구동방식은 대부분 4륜구동(AWD)를 채택하고 있고, GV80과 익스플로러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변속기는 모두 자동 8단이상이다. GLE 450 4매틱의 경우 벤츠의 차세대 변속기인 자동 9단의 9G-트로닉을 탑재해 차별화했다. ■첨단사양 백중지세 프리미엄 SUV에서 첨단 사양도 강력한 경쟁무기다. 이 역시 우열을 가리기는 쉽지 않다. GV80에는 세계최초로 능동형 로드노이즈 제어(RANC), 운전석 에르고모션 시트(에어셀을 활용한 피로저감 모드), SCC머신러닝(SCC-ML), 평행주차 전진 출차시 충돌안전보조, 러기지 에어필터 등이 적용됐다. 또한, 증강현실(AR)뷰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차량제어, 자연어 기반 음성인식, 원격 정비 서비스 등이 국내최초로 탑재됐다. 일반 가전을 사용할 수 있는 2열의 220V인버터도 눈길을 끈다. GLE에는 벤츠가 자랑하는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 MBUX가 적용됐다. 음성으로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날씨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노면 상황, 차량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지능적으로 조절하는 에어매틱 패키지도 탑재됐다. 불규칙한 노면을 주행시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게 매력적이다. X5에는 BMW 레이저라이트(최대 500m),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개폐되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 드라이빙 역동성을 지원하는 '에어 서스펜션' 등이 적용됐다. 디스커버리에는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TFT 가상 계기판과 스마트폰으로 공조장치, 차량 잠금 및 해제 등이 가능한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이 탑재됐다. 익스플로러는 차로 중앙을 유지하는 레인 센터링, XC90는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등 전차종이 다양한 첨단사양으로 무장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20-02-02 16:56:57연말을 앞두고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공세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자동차 할인 공세에 재고 물량 뿐만 아니라 최근 선보인 신형 모델까지 동원되면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수입차들이 애초 출고가를 높게 책정하고 차값을 큰 폭으로 깍아주는 것처럼 마케팅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신차도 1000만원 할인"본지가 지난 25일 찾은 서울 용산구의 한 아우디 전시장에서는 불과 이틀전에 출시된 신형 아우디 A6 가격이 정가 대비 1000만원 가량 할인된 5000만원 중반대에 제시됐다. 이 전시장 직원은 "기본 400만원 할인에 현재 아우디 차를 보유하고 계시면 최대 280만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지고, 보유한 아우디 자동차를 트레이드-인(소유 중인 차를 중고차로 판매)까지 하신다면 300만원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이 직원이 1000만원의 할인을 제안한 모델은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2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다. 출시 당시 아우디가 밝힌 판매가는 6679만7000원이지만, 실제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1000만원 이상 낮아진다.같은 날 찾은 서울 강남구의 아우디 전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 전시장 직원도 본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6% 할인에 아우디 구매이력 및 차량 보유시 추가 할인 2%와 4%씩, 여기에 트레이드-인까지 추가되면 신형 A6를 100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을 내놨다.과거 재고 물량 정리를 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펼쳤던 수입차 브랜드들이 최근엔 '신차 할인 마케팅'까지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16년 '디젤 게이트' 문제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던 아우디는 올해 본격 판매에 나서며 신차에 대해서도 이례적인 대규모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됐던 아우디 Q7도 출시 직후 딜러사에서 구매고객에게 1000만원 안팎의 할인을 제공한 바 있다.■수입차 할인, '꼼수' 지적도아우디 뿐만아니라 다른 수입차들도 할인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아우디가 A6를 출시하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도 같은 세그먼트 차량에 대한 할인폭을 키우며 경쟁에 즉각 동참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BMW 전시장에서는 정가 7140만원의 530i 럭셔리플러스를 82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전시장 직원은 "지난달엔 최대 72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했지만, 한 달새 할인금액이 100만원이나 확대됐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의 벤츠 전시장에서는 최대 15%의 할인율 혜택을 내걸고 있었다. 이 경우 정가 6870만원의 E220d 아방가르드를 5000만원 중반대에 구매 가능하다.또 이날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이달 재규어 XF 프레스티지 모델의 현금 구매 시 할인 혜택은 1610만원이다. 지난달 같은 조건에서 1000만원 가량 할인을 제공했던 재규어가 또 다시 할인 금액을 늘린 것이다. 랜드로버도 이달 들어 일부 모델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했다. 겟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2.0D(180PS)의 가격을 1350만원 할인된 5000만원 초반대로 제시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수입차 업계에선 본사가 공개한 정가는 의미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특히 일각에서는 일반화된 수입차 업계의 가격 할인 정책에 대해 '마케팅 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애초 출고가를 높게 책정해 할인을 제공하고는 마치 혜택을 주는 것처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며 "소비자로 하여금 자동차를 싸게 구매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이용안 인턴기자
2019-10-29 18: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