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강이 나날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잠수교는 보행전용교가 되고, 올 10월이면 한강에 수상버스가 다니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상호텔과 수상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한강이 랜드마크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잠수교 설계 최종안 나와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이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잠수교는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한다.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추게 된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 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네덜란드 건축회사 아치미스트(Arch Mist)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다. 잠수교 위에, 떠 있는 공중 보행다리(DECK)를 조성해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게 했다. 동시에 한강의 특별한 파노라마 전망도 연속적으로 제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콘셉트다. 강렬한 색상을 상징적으로 사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상시에는 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상황에 따라 패션쇼 런웨이, 야간 야외 영화관, 결혼식과 축제 등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작 선정의 핵심은 ‘실현 가능성’과 ‘안전성’이다. 한강과 잠수교의 특수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설계 검증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단계별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사를 진행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당선자와 다음 달부터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0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5년 착공,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1천만이 한강 수상 이용"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의 활용도를 다양화해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24일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 발표 현장에서 "런던 템즈강, 뉴욕 허드슨강, 파리 센강, 도쿄 스미다강 등 전세계 주요도시는 우리보다 훨씬 진화된 형태로 강을 이용한다"며 한강의 대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우선 오는 10월엔 한강에 수상 대중교통인 리버버스를 띄운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에서 상행(마곡→잠실)과 하행(잠실→마곡)으로 구분해 평일 하루 68회 운항한다. 한강 수위가 올라가도 안전할 수 있도록 물 위에 떠 있는 부유식 시설로 수상호텔과 수상오피스를 조성한다. 특히 수상호텔을 여의도 물빛무대 주변에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올해 중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호텔업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여가활동으로 한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케이블 수상스키장’을 운영하고, 올 하반기부터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뚝섬 윈드서핑장 운영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상현실(VR)·4차원(4D)으로 수상 재난 대응법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수상 재난안전체험관’을 2025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한강을 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한강 내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총 1000선석으로 늘리고, 잠실에 도심형 마리나를 신규로 짓는다. 여의도에 선착장을 조성해 여의도~경인아라뱃길을 활성화하고, 향후 여의도에서 승선해 한강을 따라 서해까지 갈 수 있는 서울항을 만든다. 여의도에는 대형 유람선이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을 조성해 여의도~아라뱃길 유람선을 활성화한다. 선착장은 마포대교 남단에 올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여객터널인 서울항도 여의도에 조성한다. 이를 통해 5000t 급 이하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다. 올해부터 설계와 공사를 시작해 2026년 하반기에 개항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10 16:39:33서울시가 추진중인 한강 수상버스인 '리버버스'가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버스·지하철로 환승도 가능하다. 다만 기후동행카드가 없을 경우 편도요금 3000원을 내야 한다. 리버버스는 서울 잠실~여의도 구간을 한강 위에서 30분만에 주파하며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행에 돌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버버스의 구체적 운항계획을 밝혔다. 육상에 치우쳐 있던 기존 대중교통을 수상으로 확장, 서울시민 교통편익과 관광자원 연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는 포부다. 우선 마곡부터 잠실을 잇는 구간에서 총 7개 선착장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8대의 선박으로 운영에 나서는 리버버스는 마곡과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거치며 평일 기준 하루 68회 운항한다. 마곡에서 잠실까지는 75분, 여의도에서 잠실까지는 30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강남과 강북을 오가는 자전거족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곳인 반포대교 인근은 선착장 1차 선정에서 제외됐다. 시는 향후 상암과 노들섬, 반포, 서울숲, 당산 등 서울시내와 김포아라한강갑문 등에 선착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운항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03년에는 총 14대의 선박으로 연평균 250만명의 승객이 리버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버버스 도입 이야기가 나온 시점부터 해결해야 할 숙제로 지목돼 왔던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마곡과 망원, 잠원, 잠실 등 4개 선착장의 경우 버스노선을 신설하거나 조정한다. 오 시장은 "여의도와 뚝섬 선착장은 지하철역과 매우 가깝게 연결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것이 없고, 나머지 선착장들도 5분 내에 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아울러 수만대를 운영하고 있는 따릉이가 연계 수단으로서 큰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올해는 서울시 대중교통이 대변신을 하게 되는 교통혁신의 한 해"라며 "리버버스 도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기후변화 대응 효율성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선착장에 마련될 카페 등 부대시설 수익을 감안해 리버버스 요금을 광역버스와 같은 3000원으로 최소화했다. 부대시설 수익과 요금 수익 비중을 8대2 수준으로 예상한 시는 향후 1~2년 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4-02-01 14:57:19롯데는 17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2023 슈퍼블루마라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달리는 행사로 롯데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이갑 커뮤니케이션실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 나경원 명예회장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1400명, 롯데 임직원 등 8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의 홍보대사인 힙합그룹 '지누션' 멤버 션은 발달장애인 강선아 작가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했다. 션은 대회 전 '션사인 러닝 클래스'를 운영해 장애인과 함께 달리기 훈련을 진행했으며, 강선아 작가는 대회 로고와 포스터 그림을 작업해 행사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대회는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코스(5km) △공원 내부를 달리는 5km 코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으로 이어지는 10km 코스 △마곡대교에서 반환하는 하프 코스로 운영됐다. 롯데는 이 행사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러닝축제로 차별화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롯데 계열사 참여를 확대했다. 출발 전에는 치어리더들의 붐업 공연이, 마라톤이 종료된 후에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난타 공연팀 '아리아난타', 마술사 '쇼갱',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롯데 개열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참여해 대회 참가자를 응원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코스 내 급수대를 운영하며 생수와 음료를, 롯데웰푸드는 간식을 제공했다. 또 캐논코리아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의료지원 봉사단을 배치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도왔으며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컬처웍스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시상품과 경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페트병 재활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롯데는 2013년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다양성 포럼 개최, 장애인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다양성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2023-09-17 18:24:26[파이낸셜뉴스] 롯데는 17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2023 슈퍼블루마라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달리는 행사로 롯데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이갑 커뮤니케이션실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 나경원 명예회장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1400명, 롯데 임직원 등 8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의 홍보대사인 힙합그룹 '지누션' 멤버 션은 발달장애인 강선아 작가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했다. 션은 대회 전 '션사인 러닝 클래스'를 운영해 장애인과 함께 달리기 훈련을 진행했으며, 강선아 작가는 대회 로고와 포스터 그림을 작업해 행사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대회는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코스(5km) △공원 내부를 달리는 5km 코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으로 이어지는 10km 코스 △마곡대교에서 반환하는 하프 코스로 운영됐다. 롯데는 이 행사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러닝축제로 차별화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롯데 계열사 참여를 확대했다. 출발 전에는 치어리더들의 붐업 공연이, 마라톤이 종료된 후에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난타 공연팀 '아리아난타', 마술사 '쇼갱',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롯데 개열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참여해 대회 참가자를 응원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코스 내 급수대를 운영하며 생수와 음료를, 롯데웰푸드는 간식을 제공했다. 또 캐논코리아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의료지원 봉사단을 배치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도왔으며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컬처웍스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시상품과 경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페트병 재활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롯데는 2013년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다양성 포럼 개최, 장애인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다양성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17 14:06:40서울 서북부의 대표적 주거타운인 강서구에 교통망 개발 호재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부천 대장에서 출발해 홍대입구까지 연결되는 서부광역철도다. 이 노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지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을 형성해 강서구 자체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서부광역철도의 중간지점 역인 강서구청역(예정) 역세권을 선점한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들어설 계획인 ‘강서 메트로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중소형 평면 59·74㎡, 총 360세대(예정)로 건립될 예정인 강서 메트로파크는 완벽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강서 메트로파크는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손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9호선 등촌역 역세권으로 급행열차를 통해 강남권까지도 쾌속으로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하게 되면 초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생활 인프라과 자연경관까지 인접해 있어 월등한 주거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미라클 메디특구, KBS스포츠월드, 강서경찰서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반경 1km내에 위치해있다. 단지에 접한 봉제산과 등마루 근린공원, 우장산 근린공원, 여의도공원 2배 크기인 서울식물원 등 자연경관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누리기 어려웠던 자연의 힐링은 물론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등서초, 등촌초, 백석초·중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이며 영일고, 경복여고, 명덕외고 등 명문학교를 비롯해 강서로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등하교는 물론 학습능률의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뛰어난 주거가치를 갖춘 강서 메트로파크는 마곡과 가양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수혜지로 미래가치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면적 8만2천㎡의 부지에 컨벤션과 관광호텔,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마곡 마이스 조성사업과 오피스텔 바로 건너편에 진행 중인 CJ부지 개발사업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각종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확충되고 지가의 동반상승까지 누릴 수 있다. 강서 메트로파크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공간 구성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동급 평면 대비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활용성도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 마련되는 풍부한 조경과 고품격 커뮤니티도 주거의 자부심과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강서 메트로파크의 홍보관은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해 있다.
2022-11-28 13:20:31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축·삼송·원흥·창릉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광역 업무지역을 뜻한다.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지역은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이다. 실제로 덕은 업무지구는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덕은 업무지구는 방송, 미디어,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인 상암 미디어밸리와 경계선이 맞닿아 있고 한강을 마주한 마곡지구와 여의도 등의 서울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영등포, 강서 등 주요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서울수도권 지식산업 밸트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덕은 업무지구는 인근 업무지구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자동차를 이용해 인근 가양대교 북단IC를 통해 강변북로까진 6분, 가양대교 남단IC를 통해 올림픽대로까진 8분 소요된다. 약 4㎞ 거리에 위치한 서울문산고속도로의 남고양IC까지는 8분 거리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강남, 상암, 마곡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과 고양, 김포, 인천 등 주요 주거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대규모 교통 호재도 있어 잠재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덕은지구에는 대장-홍대선은 오는 203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천 대장지구에서 출발해 고양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2개의 역 중 6개 노선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인근 지역 접근성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덕은 업무지구는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입지고 우수한 교통망으로 종사자들의 출퇴근 여건이 좋고, 각종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 집적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서울과 비교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기업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블록에서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2개동, 총면적 11만 8,565.9㎡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해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기업 운영에 유리한 입지를 갖춘 덕은 업무지구에서 조성되는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은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구성으로 상품성도 높다. 소규모 혁신기업의 창의적 업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면적의 비즈니스 공간과 기업문화를 이끌고 업무 효율을 높여줄 품격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라운지,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지원공간은 물론 운동시설(피트니스, 필라테스), 취미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휴식과 교류 공간도 조성한다.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경 설계로 업무 쾌적성도 높다. 지식산업센터 내에 마련된 공개용지는 보행자 및 이용객들의 휴게쉼터이자 입주사 직원들의 만남의 장이 된다. 다양한 테마의 조경과 휴게 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쾌적함과 청량감을 제공하며, 옥상정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기 부담을 줄인 10% 계약금을 비롯해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기업 신용도에 따라 상이)이 가능하며,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2022년 12월 31일 까지)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11-25 08:52:45【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김포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철도-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통팔달 격자형 철도망, 도로망 구축계획 공약을 17일 발표했다. 교통공약은 △GTX-D(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 노선) 통진-양촌역 신설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고촌-풍무-검단신도시-한강신도시-통진-·양촌역)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조기착공(인천-감정역(신설)-걸포북변-시네폴리스-일산킨텍스역) △김포도시철도 출퇴근시간대 2분대 배차간격 조정 등 광역·고속철도망을 촘촘히 정비해 서울-인천-고양시와 접근성 강화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계양-강화고속도로 김포구간에 풍무동-감정동-한강신도시-양촌-통진-월곶IC를 신설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 △서울행 올림픽대로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영사정IC(김포한강로-제1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신곡사거리, 태리IC, 북변사거리, 유현사거리 교차로 교통개선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산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양촌·통진 등 김포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대명-양곡 지방도 356호선 △마곡-시암간 2차 구간 △대곶-통진 율마로 확장 △양촌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용화사~전류리~마곡리 등의 도로 교통망 확충도 공약에 포함됐다. 정하영 후보는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작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 반영된 김포~부천 간 서부권 GTX 건설 사업을 보완해 강남과 하남 구간을 연결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일산 킨텍스역과 연결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을 조기 착공해 서울 강남권과 접근시간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GTX-D 노선 공약 파기에 대해 김포시민을 비롯해 해당 노선 주민은 사기공약에 속았다“며 ”GTX-D 노선 정상화와 서울지하철 5호선 연결을 위해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서울5호선 계획인구가 상향된 ‘2035 김포도시기본계획’ 확정에 따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해져 계획변경을 통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와 공동으로 국가계획에 반영한 신규 사업과 추가 검토사업 경제성 평가 향상 방안 연구 및 추진 전략 마련과 신규노선 발굴을 위한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도 2021년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정하영 후보는 ”김포시가 진행 중인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논의를 진행해 2023년 2월경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현재 반영된 사업은 조기 착공하고 추가 검토 사업은 즉시 계획변경에 반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철 사업은 경제성 확보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2조원이 넘게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하기에 확실히 납득할 만한 경제성을 만들어서 제출해야지, 차 마시고 악수하고 사진 찍어서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단 없는 김포발전과 환승 없는 쾌속 질주를 위한 확실한 교통망 확보 계획을 공약에 담았다“며 ”특히 인천2호선은 임기 내 공사를 마치도록 노력하고 GTX와 서울5호선도 조속히 착공 시기를 확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17 11:37:28최근 경기도로 사옥 이전 고려하는 중소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높은 수준의 서울 오피스 임대료 때문이다. 특히,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다. 경기도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오피스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각종 세금 감면 등 지원 혜택이 풍부한 이유에서다. 실제로 최근 경기도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상암동, 마곡동, 여의도 등 서울 대표 업무단지와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 지식산업센터는 지난해 대비 입주기업이 증가했다. 고양시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2022년 4월 기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1,809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4월(1,436곳) 대비 약 26%(373곳) 증가한 수치다. 이유는 서울 오피스 임대료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 시스템에 의하면, 지난해 4분기 서울 오피스 ㎡당 평균 임대료는 2만 2,400원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 전국 평균 임대료(1만 7,100원) 대비 약 31%(5,300원) 높은 금액이다. 반면, 동기간 경기도 오피스 ㎡당 평균 임대료는 1만 1,700원으로 서울 대비 1만 700원 낮았고, 전국 평균 임대료보다도 5,400원 저렴했다. 이처럼 경기도 지식산업센터에 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는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과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실제로 올해 12월까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게 취득세의 75%를 감면, 재산세 50% 감면 등의 세제혜택이 있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조건에 충족한다면 중소기업 진흥공단,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기준금리 수준) 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이러한 혜택들로 경기도 지식산업센터는 많은 기업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분양 성적도 좋았다. 지난해 7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서 분양한 ‘DMC 플렉스 데시앙’은 단기간에 분양을 완판했다. 단지는 상암DMC, 마곡지구, 덕은지구 등의 업무 단지가 가깝고 ‘도어투도어’ 시스템, ‘원웨이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 입주사 편의를 위한 설계가 적용돼,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올해 2월 경기도 안양시에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은 단기간에 완판에 성공했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 첨단 산업지역과 인접해 있고 편리한 교통 환경(인덕원역 역세권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분양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21일(목), 덕은 업무지구 8·9·10블록에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8·9블록 2개동, 10블록 1개동)에, 전체 연면적 약 20만㎡의 덕은지구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핵심시설인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해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한곳에 어우러진 사용자 맞춤형 복합타운이다.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은 다양한 금융 혜택과 세금 감면 혜택 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먼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를 감면받는다. 또한 대출은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가능하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부담없는 사옥 마련이 가능하다.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업종 간 높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첨단 R&D의 4차 산업 관련 업종 기반으로 조성될 ‘창릉지구’, 미디어와 콘텐츠 등 디지털미디어 산업 기반의 ‘상암DMC’, 증권과 은행 등 금융 업종 기반의 ‘여의도’, 바이오, 친환경 등 첨단연구 업종 기반의 ‘마곡지구’ 등 덕은지구 주변으로 업무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이들 업무지구간 연계성 강화에 필수 요건인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자동차를 이용 시 인근 가양대교 북단IC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가양대교 남단IC를 통해 올림픽대로까지 8분 가량이 소요된다. 약 4㎞ 거리에 위치한 서울문산고속도로의 남고양IC까지는 8분 거리다. 여의도와 강남, 상암, 마곡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각종 개발소식이 잇따르며 발전 잠재력과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덕은지구에는 대장-홍대선이 오는 203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천 대장지구에서 출발해 고양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2개의 역 중 6개 노선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2022-04-20 09:48:57한강과 가까운 주거단지는 높은 실주거 만족도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하다. 한강뷰 프리미엄은 물론 한강을 따라 잘 조성된 다양한 공원과 산책길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힐링 라이프가 가능한 이유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우선시 하는 수요자의 인식이 반영되며 한강 가까운 주거단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경기도 고양시의 덕은지구는 한강변에 자리한 대표 주거단지이다. 이곳에서는 한강 조망권과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업무 8·9·10블록에서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8·9블록 전용면적 78~112㎡ 144실, ▲10블록 전용면적 78~84㎡ 66실 총 210실 규모로, 전체 면적이 최근 분양 시장에서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덕은지구에서도 한강과 근접한 몇 안되는 블록에서 조성된다. 한강과 가까워 오피스텔 내부(일부세대 제외)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사실상 서울 등 한강변의 새 주거시설이 들어설 자리가 희소한 점을 감안하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신규 주거형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은 셈이다. 한강에 조성된 다양한 공원 이용이 편리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의 도보권에는 각종 문화 행사와 다양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있고, 노을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덕은지구를 둘러싼 대덕산도 가깝다. 특히, 덕은지구는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한강공원과 연계한 리버파크 브릿지(예정, 보도육교)가 마련될 예정이라, 한강 접근성 향상으로 주거 쾌적성은 한층 강화된다.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덕은지구에 위치해 있어 교육과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우선,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선호하는 학세권 입지의 안심 교육 환경도 마련된다. 실제로 덕은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강변북로 및 자유로가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가양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입과 서울 여의도 및 강서 마곡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덕은지구를 지나는 대장-홍대선이 개통(2030년 예정)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2개의 역 중 6개 노선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인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스퀘어빌리지’로 원스톱 라이프의 실현도 가능하다. 이곳은 트렌디한 별동형 상가 등 다양한 형태의 상업시설이 조성되어 단지 안팎에서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고,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입지”라며 “특히, 최근 아파트 청약의 당첨가점과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4-15 12:05:00최근 서울의 오피스 임대료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하거나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쾌적한 업무 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는 ㎡당 2만 24,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의 평균 오피스 임대료인 1만 17,00원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높은 임대료를 반영하며 서울과 경기도의 공실률 차이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7.8%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꼽히는 △종로(13.0%) △여의도(9.1%) △강남대로(8.3%)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경기도 오피스 공실률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서울의 높은 임대료에 부담을 느낀 오피스 수요 상당수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 내 지식산업센터로 상당수 이동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 지역의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굳이 비싼 임대료 부담을 안고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입주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졌다”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우수한 덕은지구 등 경기도로의 탈서울 현상은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며 서울과 인접해 비즈니스 환경이 잘 구축된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는 인기가 높았다. 예컨대, 지난해 5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분양한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분양 5일 만에 전실이 모두 주인을 찾았으며, 지난해 초 경기도 남양주에서 분양한 ‘현대 그리너스 캠퍼스 별가람역’도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 클러스터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급성장 중인 덕은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8·9·10블록에서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 연면적 약 20만㎡ 규모로 덕은지구 내 최대 규모의 상징성을 갖췄다. 핵심시설인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해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원스톱 라이프와 워라밸의 실현이 가능한 곳이다.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교통망을 갖췄다. 자동차를 이용해 인근 가양대교 북단IC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가양대교 남단IC를 통해 올림픽대로까지 8분 가량 소요된다. 약 4㎞ 거리에 위치한 서울문산고속도로의 남고양IC까지는 8분 거리다. 여의도와 강남, 상암, 마곡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주변 다수의 핵심 업무지구가 밀집되어 높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주변으로는 첨단 R&D의 4차 산업 관련 업종 기반으로 조성될 ‘창릉지구’, 미디어와 콘텐츠 등 디지털미디어 산업 기반의 ‘상암DMC’, 증권과 은행 등 금융 업종 기반의 ‘여의도’, 바이오, 친환경 등 첨단연구 업종 기반의 ‘마곡지구’ 등이 밀집되어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쾌적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소규모 혁신기업의 창의적 업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면적의 비즈니스 공간과 기업문화를 이끌고 업무 효율을 높여줄 품격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대회의실과 그룹 미팅룸, 오피스라운지, 스마트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지원공간은 물론 테라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휴식과 교류 공간도 조성한다.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경 설계로 업무 쾌적성도 높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단지 내 상징공간으로 수경시설과 휴게시설을 배치한 ‘커뮤니티마당’이 들어선다. 이곳과 연계된 공개용지는 보행자 및 이용객들의 휴게쉼터이자 근로자의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경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쾌적함과 청량감을 제공하며, 옥상정원에는 휴게시설과 플랜티를 설치해 이용성이 높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8·9블록의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초화원이 어우러진 오픈스페이스(공원)가 제공되어 피크닉 등 야외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기 부담을 줄인 10% 계약금을 비롯해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기업 신용도에 따라 상이)이 가능하며,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2022년 12월 31일 까지)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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