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를 구조하던 경찰관이 함께 강물로 떨어졌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에 따르면 이 지구대 소속 김범수 경장(32)은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께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A양(17)을 구조하다 함께 강물로 추락했다. 당시 경찰은 오후 7시 24분께 "한 사람이 난간에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난간에 매달린 A양을 붙잡고 있었으며 김 경장 등 경찰관 약 10명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김 경장은 이 과정에서 A양의 손을 잡고 구조하려다 함께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두 사람은 한강경찰대 순찰정과 119 구조선을 통해 즉시 구조되었으며, 별다른 외상이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5-09 09:48:52[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의 한 노래방에서 술을 마신 채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구속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3일 오전 특수상해 등 혐의를 받는 50대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망원역 인근에 있는 노래방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노래방 인근 노상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B씨와 시비가 붙어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복부 부위에 상해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5-03 16:18:48공영홈쇼핑이 지역 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마포구청장으로부터 표장장을 받았다. 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서울시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마포구가 주관한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표창장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김영주 공영홈쇼핑 경영본부장에 수여했다. 행사에는 마포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기업과 단체,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영홈쇼핑은 2017년 마포구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년간 마포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랑의 쌀' 나눔과 독거 어르신들에 식사를 제공하는 '효도밥상' 행사를 지원했다. 또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미혼모자 시설지원, 장애인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마포구에 속한 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먼저 생각하고 보살피기 위해 노력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5-01 18:33:37[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지역 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마포구청장으로부터 표장장을 받았다. 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서울시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마포구가 주관한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표창장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김영주 공영홈쇼핑 경영본부장에 수여했다. 행사에는 마포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기업과 단체,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영홈쇼핑은 2017년 마포구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년간 마포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랑의 쌀' 나눔과 독거 어르신들에 식사를 제공하는 '효도밥상' 행사를 지원했다. 또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미혼모자 시설지원, 장애인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마포구에 속한 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먼저 생각하고 보살피기 위해 노력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1 09:19:05[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일대 모아주택 8개소가 추진돼 1512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는 7만7449㎡ 면적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모아주택 8개소 추진 시 총 15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939가구에서 573가구가 늘어나게 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한강공원으로 접근하는 두 개의 보행나들목을 활용한 보행특화가로와 커뮤니티가로를 계획했다. 인접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매력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도록 했다. 망원한강공원와 연결된 망원로에는 연도형 가로활성화 시설을 배치하고 희우정로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했다. 또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기존 가로 유지 및 블록단위의 모아주택 사업 추진계획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한강변 경관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았다. 대상지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이용이 편리해 교통이 우수하고, 한강공원으로 바로 접근 가능한 입지적 특성이 있다. 마포구민 체육센터 및 망원유수지 체육공원과 연접하고 망리단길과 합정동 상권이 생활권 내에 있어 모아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주택공급이 늘어나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20 20:00:06[파이낸셜뉴스] 신탁방식 재건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 동교동 소규모 재건축 사업이 서울에서 신탁 시행자 방식으로는 첫 착공에 들어갔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시행자와 대행자 방식으로 나뉜다. 시행자 방식은 신탁사가 조합을 대신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포구 동교동 기린동산빌라 소규모 재건축 사업이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앞서 KB부동산신탁은 해당 사업장을 신탁 시행자 방식으로 수주해 지난 2020년 3월에 마포구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이후 2021년 11월 건축심의 완료, 2023년 8월 이주완료 및 철거심의 등을 거쳐 올 4월에 공사에 착수했다. 시행자 지정고시로부터 4년만에 착공에 들어간 셈이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첫 시행자 방식 착공 외에도 지정고시를 받은 지 4년만에 공사에 들어갔다”며 “시행자 방식 첫 사례이다보니 관계기관 등 협의 과정에서 케이스를 만들어 가며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탁방식 재건축의 장점인 빠른 사업추진을 잘 보여준 사례이다”고 덧붙였다.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1982년 2월에 준공된 72가구 규모의 기린동산빌라는 2호선 홍대입구역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72가구 규모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용적률 300%를 적용해 15층 123가구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19 10:00:14[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소문구역 11,12지구에 개방형 녹지가 도입된다. 마포로5구역 10,11지구에는 지하철 연계통로와 공원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첫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소문구역 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조감도)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해 건축·경관·교통·공원 등의 심의를 한 번에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 따른 것이다.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돼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단계가 최대 1년 6개월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통합심의 첫 사례 중 하나인 ‘서소문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서울 도심의 지상36층, 지하 8층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 건립계획이다. 건축·경관·교통분야’를 통합심의해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판매시설 등이 복합 계획됐다. 또 도심권 여유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개방형 녹지공간이 확보됐다. 해당 사업지구는 도심권 대규모 녹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 도시관리계획인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이어 이번 심의에서 같이 통과된 ‘마포로 5구역 10, 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중림동)’은 ‘건축·경관·교통·공원분야’를 통합해 기간이 단축되고 행정절차가 간소화됐다. 충정로역 2호선, 5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지상 25층, 지하7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 및 업무·판매시설이 건립되고 어린이공원(면적 2828㎡)과 지하철 연결통로 신설 등 공공성 확보도 기대된다. 부족한 도심권 공동주택 추가 확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휴식 및 어린이들의 창의적 체험공간을 위한 공원 신설과 지하철 2호선 충무로역과 연결되는 출입구 신설, 공개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설치 등으로 지역사회와 연계·소통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건축심의 안 대비 공동주택평면 및 입면 등을 일부 수정하고 공공보행통로 신설을 계획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앞으로 정비사업 통합심의회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본격 적용해 적기 주택공급 통한 서민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18 19:21:16[파이낸셜뉴스]올해 2월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전월대비 소폭 올랐지만 안정적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화문(CBD), 여의도(YBD), 강남(GBD) 3개 권역별로 인기 지역 공실률은 더 낮아지는 등 도심 오피스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11일 부동산플래닛 ‘2월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공실률은 2.27%로 확인됐다. 직전월 2.15%에서 0.12%p 증가했다. 다만, 통상 자연공실률로 보는 5% 미만을 밑도는 수준으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CBD가 3.07%로 1월(3.09%)과 비교해 0.02%p가량 근소하게 감소했다. 반면, 영등포·마포구인 YBD는 직전월 1.02%에서 0.38%p 오른 1.40%를 찍었다. 강남·서초구인 GBD도 1.55%에서 0.16%p 증가한 1.71%를 기록했다. CBD의 경우 전월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3대 권역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균 공실률을 기록했다. 세부 구역별로 좁혀보면 도심기타지역이 4.13%, 시청·서울역·남대문 지역이 3.16%로 집계됐다. 이어 을지로·종로·광화문 지역의 오피스 공실률은 3.09%으로 확인됐다. 서대문·충정로 지역은 공실률이 불과 0.76%에 그치며 CBD 내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GBD 권역을 ‘강남대로’, ‘테헤란로’, ‘강남기타’ 등 3개 세부 지역으로 나눠서 분석한 결과, GBD 중에서도 공실이 가장 적은 곳은 1.57%의 공실률을 기록한 테헤란로로 확인됐다. 이외 강남대로와 강남기타지역은 각각 1.93%와 1.78%로 나타났는데 3개 지역 간 최대 공실률 편차는 0.36%p 수준으로 CBD(3.37%p), YBD(1.1%p)와 달리 비교적 지역 격차가 적은 임대 상황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3대 권역 중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 중인 YBD의 세부권역별 현황을 보면 마포·공덕 지역이 0.83%로 동여의도(1.40%)와 서여의도(1.93%) 지역보다 낮게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2월 서울시 오피스 임대 시장은 전반적으로 공실이 소폭 증가했지만, 권역별로 인기있는 지역들과 빌딩들은 오히려 공실률이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며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겠지만, 권역이나 빌딩 특성에 따라 차별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4-11 13:43:46[파이낸셜뉴스]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이른바 한강벨트인 서울 마포갑에서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승리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조 후보는 11일 오전 3시09분 기준 개표가 99.97% 진행된 가운데 48.30%인 4만8341표를 얻으며 이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 마포갑은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4선을 지냈던 곳으로, 진보세가 강해 보수 진영에게는 험지로 분류된 지역구다. 하지만 노 의원이 총선 공천을 앞두고 컷오프 당하면서, 영입인재인 이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았다. 시대전환 대표였던 조 후보도 국민의힘 인재영입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경선을 통해 마포갑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4-11 03:13:36[파이낸셜뉴스] 지난주 오름세로 돌아선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마포구가 한 주에 0.13% 오르는 등 전반적인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확대되며 매매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01%)에 비해 확대됐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마·용·성이 주도했다. 마포구는 0.13% 오르며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포구는 전주 0.12% 오르며 상승폭을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상승폭을 전주에 비해 키웠다. 용산구는 0.06% 상승했고, 성동구는 0.04% 올랐다. ‘강남3구’도 일제히 올랐다. 서초구는 0.04% 상승했고, 강남구도 0.01% 올랐다. 송파구는 0.05% 상승하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노원구(-0.02%), 도봉구(-0.05%), 강북구(-0.01%)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실제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114㎡는 지난 1일 26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 2021년 23억3000만원이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19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1년 사이 6억5000만원이 뛴 것이다.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 전용84㎡는 지난 2월 17억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17억2000만원으로 오른 가격에 매매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과 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돼 나타나는 가운데 선호지역 중심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면서 “급매가 소진된 후 매도희망가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이 보이며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은 0.01% 하락했지만 전주(-0.03%)에 비해 하락폭이 개선됐다. 전주 0.01% 하락한 인천은 보합(0.00%) 전환했고, 전주 0.06% 떨어졌던 경기도 하락폭을 0.03%로 줄였다. 전국 아파트값은 0.03% 떨어지며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다만, 하락폭은 전주(-0.04%)에 비해 소폭 줄었다. 지방은 0.04% 떨어졌지만, 전주(-0.05%)에 비해 하락폭이 줄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한 지역(45→53개)은 증가했다. 반면, 보합 지역(13→10개)과 하락 지역(120→115개)은 줄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7%→0.08%)은 상승폭이 커졌고 서울(0.07%→0.07%)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지방(-0.04%→-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4-04 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