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사진)은 금정구를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5건의 신규 환경개선 사업에 총 예산 12억2000만원을 편성해 추진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백 의원은 금정구청(구청장 김재윤)과 함께 첫 번째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3억5000만원을 들여 금정구 금단로 일대에 쾌적한 가로경관 창출을 위해 가로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사업'에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도로변 숲을 조성해 안전한 통학 환경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동시에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가든 조성 사업'에 총 1억10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든을 설치해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사업'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을 활용해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밖에 '윤산숲길 정비사업'에 695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윤산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백 의원은 "금정구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이 살기 좋은 지역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02 14:20:07▲ 백성윤씨 별세· 백종헌씨(국민의힘 국회의원) 부친상=16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010-9894-8275
2023-02-16 15:41:55[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가 지방에만 적용하던 야간전담간호사 관리료와 야간간호료를 서울과 상급종합병원으로 확대 적용하는 바람에 서울지역 대형병원 간호사 쏠림현상을 심화시킬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사진)은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에 비해 약 2배가 넘는 간호사들이 서울에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야간전담간호사 관리료를 상급종합병원과 서울까지, 야간간호료의 경우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 적용하는 바람에 서울과 대형병원으로 간호사가 쏠리는 현상을 심화시킬 우려를 낳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방 종합병원과 병원을 대상으로 야간전담간호사 관리료(2017년)와 야간간호료(2019년)를 우선 적용해 왔으나 올해부터 확대 적용해 지역간 균형있는 의료체계를 위해 도입됐던 이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게 됐다는 지적이다. 백종헌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역과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어떠한 대책 마련도 없이 야간전담간호사 관리료와 야간간호료를 이미 충분한 간호인력 수급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과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 적용한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실질적인 후속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0-05 14:04:32[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헌혈이 적어지면서 혈장 수급에도 애로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원료 혈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정부가 혈장을 관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금정구)은 원료 혈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원료 혈장의 가격, 배분을 관리하도록 하는'혈액관리법'개정 법안을 17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원료 혈장은 적십자, 한마음혈액원 등 헌혈 기관이 헌혈자로부터 확보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장분획제제 제조를 위해 제약사 등에 공급되고 있다. 그 동안 혈장은 국민의 헌혈을 통해 마련돼 공공재 성격이 큼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가로 가격이 책정되는 혈액과는 달리 혈장 가격이 민간 차원의 협상에서 이뤄지는 등 국가 차원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원료 혈장의 가격, 분배 기준 등이 민간 차원에서 이뤄짐에 따라 가격과 분배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 되어 왔다. 백종헌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원료 혈장의 정의 규정을 신설하고, 복지부가 원료 혈장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 가격 관리 및 배분 기준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이 통과되면 복지부가 시행령 등 하위 규정을 마련하고 혈액원이 원료 혈장을 혈장분획제제 제조업자에게 공급하는 가격과 배분 기준 등을 고시하는 등 원료 혈장의 관리 체계가 마련하게 된다. 또한 법안에는 헌혈자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조항을 신설해 국가 및 지자체가 아무런 대가 없이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에게 예우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장관이 현혈 공로자에게 훈장이나 포장을 추천하거나 표창을 수여할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백종헌 의원은 "원료 혈장은 국민의 헌혈로 얻는 소중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과 분배 기준이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는 등 사실 상 국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헌혈과 원료 혈장, 혈장분획제제 등 혈액 기반 의약품 관리가 국가 보건 의료 시스템 하에서 안정적,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9-17 10:58:24국민의힘 부산시당 신임 위원장에 백종헌 국회의원(금정·사진)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1일 오전 남천동 당사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자 백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출 직후 백 시당위원장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러야 하기에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큰 선거들을 앞두고 초선 시당위원장의 역할에 많은 우려들이 있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킬 각오가 되어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백종헌호가 지역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많이 소통해서 부산시당이 정권교체에 앞장서고 국민의힘이 부산에서부터 제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부산 브니엘고, 경성대 화학과와 부산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백 위원장은 지역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2002년 제4대 부산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까지 내리 4선을 한데 이어 지난해 금정구 총선에 도전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한편 시당 운영위원은 당소속 부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의회 의장단·원내대표,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시당의 주요 당직자로 구성되며, 이번 회의의 정원은 총 49명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07-21 18:45:42【파이낸셜뉴스 부산】 국민의힘 부산시당 신임 위원장에 백종헌(금정·사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1일 오전 남천동 당사에서 운영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자 백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출 직후 백 시당위원장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러야 하기에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큰 선거들을 앞두고 초선 시당위원장의 역할에 대한 많은 우려들이 있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킬 각오가 되어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백종헌호가 지역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많이 소통해서 부산시당이 정권교체에 앞장서고 국민의힘이 부산에서부터 제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보였다. 부산 브니엘고, 경성대 화학과와 부산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백 위원장은 지역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다. 2002년 제4대 부산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까지 내리 4선을 한데 이어 지난해 금정구에서 총선에 도전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한편 시당 운영위원은 당소속 부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의회 의장단·원내대표,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시당의 주요 당직자로 구성되며, 이번 회의의 정원은 총 49명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07-21 14:57:23【파이낸셜뉴스 부산】 미래통합당 백종헌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산금정구)이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에 세비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백 의원은 지난 5월 24일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에서 12월까지 지역사회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당시 백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부울경 국회의원들과 함께 매월 388만원씩, 6개월 동안 총 2328만원을 기부키로 했다. 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아동 교육지원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지난 11일 열린 세비 전달식에는 백 의원을 비롯해 권민정 본부장 등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백 의원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금정구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08-13 16:54:26【파이낸셜뉴스 부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금정구에서 미래통합당 백종헌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무성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백 당선인은 16일 전체 7만 7048표(54.1%)를 얻어 1만 9589표 차로 박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그는 전날 당선이 유력해진 오후 11시쯤 선거캠프에서 “오늘 선거결과는 금정구민의 승리”라며 “이 힘든 세상을 제발 구하라는 구민의 엄중한 명령을 잘 받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유세장 인근에서 사고를 당해 캠프 직원들로부터 긴급구조된 할머니가 가장 기억에 난다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그는 이어 “국회가 시작되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임위를 결정하겠다. 앞으로 4년 의정활동을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다”면서 “2년 뒤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보였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04-16 08:46:43[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에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경북 경주엔 김석기 의원이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통합당은 26일 여의도연구원을 통해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해 경선을 치른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종헌 전 의장은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을, 김석기 의원은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분과위원장에게 승리하면서 공천을 받았다. 전날 통합당 최고위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을 받아들이지 않고 경선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공천 결과가 번복됐다. 이에 따라 당초 컷오프(공천배제)됐던 김석기 의원은 기사회생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0-03-26 21:15:48서울 강변역 테크노마트 개발 성공, 동아건설과 한글과컴퓨터, 삼안 인수합병(M&A) 등으로 고속 성장했던 프라임그룹의 백종헌 회장 일가가 소유한 고급 빌라가 경매로 나왔다. 10일 경·공매 전문인 법무법인 열린에 따르면 백 회장 일가가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하얀빌라 302호가 이달 21일 경매된다. 방배동 고급빌라 밀집 지역에 자리잡은 이 집은 대지면적 185㎡에 건물면적 316㎡ 크기다. 감정가격은 15억원으로 책정됐다. 법원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이 집은 백 회장의 부인인 임명효 동아건설 회장의 명의로 돼있으며, 백 회장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백씨 일가는 이 집을 경매를 통해 매입했다. 이집의 이전 주인은 삼미슈퍼스타즈 야구단을 운영했던 삼미그룹의 김현철 회장이다. 삼미그룹이 부도처리되면서 경매에 나온 것을 백회장 일가가 지난 2003년 11월 낙찰받았다. 당시 매입가격은 11억 3351만원이었다. 백 회장은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이 집을 담보 잡히고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경매 당하는 처지가 됐다. 정충진 법무법인 열린 변호사는 "그룹 회장 소유 주택의 경우 내부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실제 가치가 감정가격 이상으로 높은 경우도 더러 있다"며 "고급주택의 낙찰가격도 낮게 형성되고 있어 저렴하게 고급빌라를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4-01-10 11: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