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가 ‘스타필드 수원’ 오픈을 비롯해 굵직한 호재를 업고 부상하고 있다. 장안구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 연장(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등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안구 일대 15만 4,000㎡ 부지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계획)’ 조성에 따라 과천, 판교, 광교 등과 연결되는 AI지식산업벨트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5월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의 분양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금액 산정에 있어 지자체의 심의 후 확정이 되기 때문에 내 집 마련 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장안구는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한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자동·이목동 일대에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4년만에 일대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신축 아파트답게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주차대수의 경우 Ⅰ차 약 2.1대, Ⅱ차 약 2대로 예정되어 수원시 아파트 중에서도 손에 꼽는 주차여건을 갖춘다.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이 예정되어 내부에서 탁트인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고 주방은 프로젝트 창호(일부타입 제외)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세대 층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포함)로 일반적인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4Bay설계(일부타입 제외)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전용 수영장이 들어선다. 여기에 사우나를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플레이라운지,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시설이 적용된다. 주거 환경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있으며,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된 약 20,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이 위치한다. 도보로 성균관대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일대 1번국도와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4-26 11:59:54충남 아산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14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조성되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투시도)'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59~136㎡의 총 14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택지지구로 학교·공원·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게 강점이다. 단지 위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등을 비롯해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지난해 공급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의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옵션도 마련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탕정역이 위치해 있다. 천안아산역(KTX·SRT)도 가까워 서울역·수서역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이종배 기자
2024-04-24 18:19:51[파이낸셜뉴스] 충남 아산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14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조성되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59~136㎡의 총 14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택지지구로 학교·공원·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게 강점이다. 단지 위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등을 비롯해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지난해 공급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의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이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옵션도 마련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탕정역이 위치해 있다. 천안아산역(KTX·SRT)도 가까워 서울역·수서역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전국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돼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24 09:46:54[파이낸셜뉴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토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9일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데 잠정 합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을 현행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법안심사소위원장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국토위 여당 간사)은 이날 개정안 의결 후 기자들과 만나 "실거주 의무는 불법 투기 차단, 근절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여러 사유로 인해 직접 입주가 힘든 실수요자들이 많다"며 "(전세계약 기간인) 2년+2년으로 해서 4년을 유예해야 하지 않나 했는데 민주당은 한 번 정도 하고 집주인이 들어오면 연장을 못하니, 준비기간을 포함해 3년으로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국토법안소위 소속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본적인 제도는 유지하고 최소한의 국민들 어려움을 덜어주잔 취지"라며 "(개정안이 실행되면) 현실적으로 한 번 정도 (전세를) 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개정안이 이번 주 내에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29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위 전체회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소위에서는 불법 건축물과 관련해 이행강제금 부과 감경률을 현행 50%에서 75%로 완화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02-21 11:25:06서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도권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인천 검단신도시와 같이 인프라까지 풍부한 지역은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는 전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평당(3.3㎡당) 분양가는 2022년 처음으로 3천만원을 넘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전국(평균 1,800만원)에서 가장 높은 3,508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도(2,430만원), 광주시(2,102만원)가 2천만원을 넘었으며, 부산시(1,952만원), 경기도(1,867만원), 대전시(1,830만원), 대구시(1,772만원), 인천시(1,713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시 평균 분양가가 인천시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30평대 아파트를 사려면 대략 11억9,272만원이 필요한데 인천에서는 약 5억8,242만원이면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인천 검단신도시 내 최근(2023년~2024년 1월) 분양 단지들은 전용 84㎡ 기준 평균 5억원대(출처: 부동산R114)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신도시는 처음부터 계획도시로 설계돼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며, 높은 주거만족도를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가격 경쟁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검단신도시에 메이저 브랜드 ‘e편한세상’이 분양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DL건설이 2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모두 갖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마전중, 검단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검단점),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조성돼 있으며, 업무용지(예정)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5개 특화 구역 중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워라밸 빌리지(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리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만큼 곳곳에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인근에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나진포천 등이 가까워 더욱 쾌적한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전세대에 e편한세상의 혁신설계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공간구성을 적용했다. 그린카페, 에듀센터, 키즈카페, 웰니스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24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2024-02-06 14:44:58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관심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택도시공사가 발표한 지난 9월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3천 2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월대비 14.05% 상승했다. 또 경기도가 1천 950만 9,600원, 인천 1천 610만 700원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전체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2천 253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내집마련 가격부담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1순위 마감된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조사됐다. 인천 검단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111.5대1 기록했고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경쟁률 상위 10곳 중 분양가상한제가 아닌 곳은 대전 ‘둔산자이 아이파크’ 1곳뿐이었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공사비 등이 크게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많이 올랐고,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가격 민감도가 커졌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인기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한강변에 위치한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민영아파트 신규분양이 예정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지역은 한강뷰와 서울 접근성 등이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고 GTX-A와 경제자유구역 등 매머드급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제일건설이 12월 초 장항지구 B1블록에 위치한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실수요가 풍부한 전용면적 84㎡, 1,184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2023년 일산지역 최초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다. 단지는 장항지구에서 가장 한강과 가까운 곳에 입지해 한강뷰 영구조망권 (일부세대 제외)을 갖췄으며,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수도권 제1순환고도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서 추진 중인 GTX-A 노선 킨텍스역 (예정)이 2024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 생활 인프라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학세권’이며, 단지를 둘러싼 근린공원을 비롯해 한강과 장항습지, 일산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 킨텍스와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등이 위치한다. 장항지구는 고양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미래개발의 핵심 축이다. 작년 11월 장항지구를 포함한 대화, 송포 등 지역이 경기도 서북구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고양 JDS 지구) 후보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한류월드와 킨텍스 제3전시장, 일산테크노밸리 등을 통합 개발하는 ‘고양 테크노밸리’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고양시장은 장항지구가 포함된 ‘고양 JDS 지구’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혁신 클러스터로 개발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고, 장항지구는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청약 1순위는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라며 “또 수도권 거주자에게 50% 물량을 배정하기 때문에, 경기도와 함께 서울과 인천에서도 많은 분들이 청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3-11-17 16:07:30최근 서울 송파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강남 입지에 강북 가격이라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전용면적 59㎡의 분양가는 8억5,810만원~8억8,870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인근 강동구에서 분양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동일면적 분양가 9억7,940만원~10억6,250만원 대비 최대 약 2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우수한 입지와 신축 대단지인 점을 감안했을 때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가치와 고급스러운 상품 구성은 덤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닥터아파트 3년 연속(‘19년~’21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55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하는 빅데이터 지수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달성 중이며,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도 높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을 비롯해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8회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출입구에 대형 문주를 적용했으며, 고급스러운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일부)을 선보인다. 또한 저층부 3개 층 외관을 석재로 마감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의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수경시설과 풍성한 소나무림 등 대자연을 품은 공간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카페테리아’, 제주의 풍경을 그대로 가져온 이색적인 정원 ‘웰컴 가든’, 테마 놀이시설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의 경우 추첨제가 60%나 적용되는 만큼 청약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9㎡타입의 경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우수한 수납공간의 평면 설계가 적용되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4일~6일 3일간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지역별∙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에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1-03 18:12:19[파이낸셜뉴스]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충남 아산시에서 공급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아산시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62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67가구 △59㎡B 65가구 △59㎡C 85가구 △74㎡A 297가구 △74㎡B 158가구 △74㎡C 97가구 △84㎡A 86가구 △84㎡B 233가구 △84㎡C 140가구 △84㎡D 198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삼성은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단지에 약 4조원을 투자해 아산을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KTX,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생활편의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 호재로 탕정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9-22 09:26:54[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이천시의 공급되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오는 31일부터 청약을 진행한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위치했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에 전용면적 84㎡의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A·B·C 주택형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가구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이 인접했다. SK하이닉스, OB맥주 등 배후수요 단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교통으로는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는 유치원 용지(계획)·초등학교 용지(계획)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이천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7-20 11:13:30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이 올해 전국 1분기 청약 성적 상위 5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첨단3지구’에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신규 단지들이 공급을 앞둬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는 총 35개 단지가 청약을 받았고 7만 8,441건의 1순이 청약이 접수됐다. 이중 5만 7,453건, 비율로는 73%가 상위 5개 단지에 접수됐다. 이들 5개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1순위 평균 경쟁률 1위의 ‘영등포자이디그니티(198.76대 1)’는 분양 전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말 책정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금액을 그대로 유지했다.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셈으로 유일하게 세 자릿수 경쟁률을 거뒀다. 이어 ‘고덕자이센트로(45.33대 1)’,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1단지(28.72대 1)’,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2단지(28.02대 1)’,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12.11대 1)’으로, 2~5위 4곳 모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았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분양가 상승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보니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의 경우 작년에는 분양가 상승세를 피했으나 올해 4월까지 분양한 단지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30만원으로 지난해 1,640만원 대비 12% 올랐다. 여기에 주요 건설 자재값이 급등하고 있어 향후 광주 새 아파트 분양가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광주·전남지역 레미콘 업계와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는 올해 1월 납품분부터 시멘트 가격 인상분을 우선 반영해 ㎥당 5000원을 인상했으며, 이후 기타 원가 인상분을 반영해 ㎥당 6000원을 추가 인상하기로 협의했다. 이 외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지는 등 건설사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가 매년 정기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를 올해는 2월에 비정기고시를 통해 추가 인상할 정도로 건축 원자재값이 오르고 있다”며 “이에 지난해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비교적 평온함을 유지했던 광주도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졌으며, 분양가가 비교적 낮게 책정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6월 3,949가구가 공급 예정인 광주 ‘첨단3지구’도 공공택지지구로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지역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될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수요는 유지되는 만큼 향후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집값이 오를 것이라 입을 모은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물량은 15만 2,297가구로 13년만에 가장 적으며, 지난해(22만 7,557가구) 대비 33% 가량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비교적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첨단3지구는 더 큰 수준의 가치 상승을 노려볼 만하다는 평이다. 첨단3지구는 이미 각종 인프라 조성이 완료된 첨단1·2지구와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3지구 내에 학교용지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들어서는 만큼 원스톱 시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광주과학고,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첨단종합병원, 광주보훈병원,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등 첨단1·2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교통여건으로는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광주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오는 2026년 첨단산단~상무지구 신설 도로가 준공 예정이다.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는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6월 중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는 A1∙A2∙A5블록 총 3개 블록에 조성된다.
2023-05-18 09:41:33